[논문]여러 가지 조사료를 급여한 재래산양의 채식습성에 관한 연구

이인덕; 이형석

doi:10.5333/kgfs.2008.28.2.119

[국내논문] 여러 가지 조사료를 급여한 재래산양의 채식습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Food Habits of Korean Native Goats (Capra hircus) Fed with Various Roughage Sources 원문보기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Grassland and Forage Science, v.28 no.2, 2008년, pp.119 - 128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2007년 3월부터 10월까지 충남대학교 부속사육장 및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시료는 화본과목초(gasses)는 Lolium perenne, Festuca arundinacea, Poa pratensis, Agrostis alba 및 mixed grasses의 5종과, 두과목초(legumes)는 Trifolium pratense, Medicago sative, Trifolium repens, Melilotus officinalis 및 Vicia villosa의 5종 수엽(樹葉, browse)으로 Quercus serrata Thunb., Prunus jamasakura Sieb., Quercus aliena Blume, Robinia pseudoaccacia 및 Pinus densiflora의 5종과 잡초(weeds)는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Erigeron canadensis, Alopecurus aegualis Sobolewski,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Roxb.) Wight 및 Rumex crispus의 5종을, 야초(native grasses)는 Zoysia japonica Steudel, Agropyron tsukushiense var. transiens(HACK) Ohwi., Arundinella hirta(Thunb.)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축은 재래산양(남) 10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30.6kg이었다. 시료는 초종 당 건물기준으로 0.5kg씩 급여하였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축사내에서 수행하였으며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시료의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 성분과 5건물소화율은 대체적으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채식량, 채식비율 및 채식순위는 초종 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대체적으로 섬유소물질의 함량이 낮은 반면에 건물소화율이 높은 조사료를 더 즐겨 채식하는 양상이었다. 재래산양은 Quercus serrata Thunb.(졸참나무 잎, 500g)을 가장 즐겨 채식하였으며, 다음은 Quercus aliena Blume(갈참나무 잎, 441g), Trifolium repens(white clover, 433g), Pinus densiflora(소나무 잎, 417g) 순이었으며 다른 가축이 즐겨 먹지 않는 Pinus densiflora나 Artemisia princeps Pampanini(쑥)도 즐겨 채식하였다. 재래산양의 조사료원별 채식분포를 보면 수엽 29.9%, 두과목초 23%, 잡초 21.6%, 화본과목초 21.5% 및 야초 4.0%를 채식하였던 것으로 보아 채식습성은 수엽채식형(browser type)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되었다.

Abstract ▼ AI-Helper

The object of this experiment was to investigate the food habits of Korean native goats fed with various roughage sources. The feeding trials were conducted at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and Unbong Animal Genetic Resources Station in 2007. The experimental roughages sources were five including 25 species in all; grass sources: 5 species (Lolium perenne, Festuca arundinacea, Poa pratensis, Agrostis alba and mixed grass, legume sources: 5 species (Trifolium pratense, Medicago sativa, Trifolium repens, Melilotus officinalis and Vicia villosa), browse sources: 5 species(Quercus serrata Thunb., Prunus jamasakura Sieb., Quercus aliena Blume, Robinia pseudoaccacia and Pinus densiflora), weed sources: 5 species(Artemisia princeps Pampanini, Erigeron canadensis, Alopecurus aegualis Sobolewski,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 (Roxb.) Wight and Rumex crispus), and native grass sources: 5 species(Zoysia japonica Steudel, Agropyron tsukushiense var. transiens(Hack) Ohwi., Arundinella hirta(Thunb.)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and Phragmites comunis Trin). Ten Korean native goats were selected which had nearly the same body weight(average 30.6kg, 남) as experimental animals. Experimental roughages were prepared by 0.5kg per 1 species fed to Korean native goats, and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from 08:00 to 20:00.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dry matter digestibility of each roughage source and speci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the sampling area, plant species, growth stages and cutting period (p<0.05). The Korean native goats ate more roughages which had low fibrous contents, but high dry matter digestibility. Among all the 25 species of roughages, the favorite intake species order by Korean native goats was observed like this: Quercus serrata Thunb., Quercus aliena Blume, Trifolium repens, and Pinus densiflora and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which was lower intake compared to other domestic herbivores. On the other hand, compared to each roughage source, total intake amount by Korean native goats was showed as browse(29.9%), legumes(23.0%), weeds(21.6%), grasses(21.5%) and native grasses(4.0%), respectively. Based on the result, the food habit of Korean native goats seems to be closer to browser typ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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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더욱이 여러가지 다양한 조사료를 채식함으로서 채식범위가 넓은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채식할 때는 조심성 있게 식물체에 접근하여 5 감각기능에 의해 채식 여부와 채식부위를 결정할 만큼 선택채식이 강한 가축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산양의 채식습성을 파악하여 재래산양의 사양 관리체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험을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산양에 급여할 시료는 양건한 재료를 건물기준으로 시료 당 500g 씩을 비닐주머니에 담아 준비하였다. 분석용 시료는 동일한 방법으로 얻어진 시료를 분쇄하여 분석하였다. 시험축은 재래산양(8) 2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30.
수확한 시료는 시멘트 포장 운동장에서 A6일간 양건시킨 후 2 cm 내외로 세절한 뒤 비닐 주머니에 담아 냉장 보관하였다. 산양에 급여할 시료는 양건한 재료를 건물기준으로 시료 당 500g 씩을 비닐주머니에 담아 준비하였다. 분석용 시료는 동일한 방법으로 얻어진 시료를 분쇄하여 분석하였다.
)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올 공시하였다. 수확시기는 화본과와 두과 목초는 2번초 (초고 30 cm 내외)를 기준으로 6월 4일에 각각 예취하였고, 수엽은 5월 31일 수확하였는데 잎이 무성한 시기로 새잎이 함께 돋는 시기였다 잡초는 경작지에서 5월 28일 예취하였는데 수확시 생육단계는 출수 또는 개화 전이였고, 야초는 비경작지인 야산에서 5월 29 일 예취하였으며 수확시 생육단계는 출수 전이였다. 수확한 시료는 시멘트 포장 운동장에서 A6일간 양건시킨 후 2 cm 내외로 세절한 뒤 비닐 주머니에 담아 냉장 보관하였다.
25종의 시료는 시료를 고루게 배치하여 골라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엽류 - 화본과 목초류-야초류-두과목초류 T.잡초류의 순으로 L초종씩 교대로 시계방향으로 1번에서 25번까지 배치하였다. 채식량은 시료별로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및 20시에 6회 각각 잔량을 조사한 뒤 급여량에서 잔량으로 빼서 2시간 간격의 채식량을 산출하였고, 이를 근거로 시료별 총 채식량을 산출하였다.
잡초류의 순으로 L초종씩 교대로 시계방향으로 1번에서 25번까지 배치하였다. 채식량은 시료별로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및 20시에 6회 각각 잔량을 조사한 뒤 급여량에서 잔량으로 빼서 2시간 간격의 채식량을 산출하였고, 이를 근거로 시료별 총 채식량을 산출하였다. Crude protein (CP)은 AOAC (1990) 방법으로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cid detergent fiber (ADF) 및 lignine Goering과 Van Soest (1970) 방법으로 cellulose는 Crampton과 Maynard (1938)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transiens (HACK) Ohwi., Arundinella hirta (Thunb.)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올 공시하였다. 수확시기는 화본과와 두과 목초는 2번초 (초고 30 cm 내외)를 기준으로 6월 4일에 각각 예취하였고, 수엽은 5월 31일 수확하였는데 잎이 무성한 시기로 새잎이 함께 돋는 시기였다 잡초는 경작지에서 5월 28일 예취하였는데 수확시 생육단계는 출수 또는 개화 전이였고, 야초는 비경작지인 야산에서 5월 29 일 예취하였으며 수확시 생육단계는 출수 전이였다.
transiens (HACK) Ohwi., Arundinella hirta (Thunb.)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축은 재래산양(ㅇ) 10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30.
수확시기는 화본과와 두과 목초는 2번초 (초고 30 cm 내외)를 기준으로 6월 4일에 각각 예취하였고, 수엽은 5월 31일 수확하였는데 잎이 무성한 시기로 새잎이 함께 돋는 시기였다 잡초는 경작지에서 5월 28일 예취하였는데 수확시 생육단계는 출수 또는 개화 전이였고, 야초는 비경작지인 야산에서 5월 29 일 예취하였으며 수확시 생육단계는 출수 전이였다. 수확한 시료는 시멘트 포장 운동장에서 A6일간 양건시킨 후 2 cm 내외로 세절한 뒤 비닐 주머니에 담아 냉장 보관하였다. 산양에 급여할 시료는 양건한 재료를 건물기준으로 시료 당 500g 씩을 비닐주머니에 담아 준비하였다.
6kg이었다. 시료는 초종 당 건물기준으로 0.5 kg씩 급여하였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북 남원시 운봉옵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축사내에서 수행하였으며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시료의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 성분과 건물소화율은 대체적으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5 kg을 급여하였는데, 이는 공시축 총체 중 306kg의 건물섭취량(체중의 3%)에다 10 %를 가산한 충분한 양이었다. 시험시간은 2007 년 8월 1일 전북 남원시 운봉옵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축사 내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 시까지 실시하였는데, 물은 자유 채식시켰고 공시 사료는 20리터 용량의 4각 고무물통에 담아 뷔페식으로 수행하였다. 25종의 시료는 시료를 고루게 배치하여 골라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엽류 - 화본과 목초류-야초류-두과목초류 T.
분석용 시료는 동일한 방법으로 얻어진 시료를 분쇄하여 분석하였다. 시험축은 재래산양(8) 2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30.6kg 이었다. 총 급여시료는 25종으로 시료 당 0.
)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축은 재래산양(ㅇ) 10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30.6kg이었다. 시료는 초종 당 건물기준으로 0.

이론/모형

채식량은 시료별로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및 20시에 6회 각각 잔량을 조사한 뒤 급여량에서 잔량으로 빼서 2시간 간격의 채식량을 산출하였고, 이를 근거로 시료별 총 채식량을 산출하였다. Crude protein (CP)은 AOAC (1990) 방법으로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cid detergent fiber (ADF) 및 lignine Goering과 Van Soest (1970) 방법으로 cellulose는 Crampton과 Maynard (1938)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Hemi- cellulose는 NDF와 ADF의 차이로, in vitro 건물소화율 (DMD)은 Tilley와 Terry (1963)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Crude protein (CP)은 AOAC (1990) 방법으로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cid detergent fiber (ADF) 및 lignine Goering과 Van Soest (1970) 방법으로 cellulose는 Crampton과 Maynard (1938)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Hemi- cellulose는 NDF와 ADF의 차이로, in vitro 건물소화율 (DMD)은 Tilley와 Terry (1963)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처리는 5% 수준 범위 내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김 등, 1995).

성능/효과

채식량이 가장 많았던 조사료는 Quercus serrata Thunb. (졸참나무 잎)으로급여 후 6시간 내에 500 g을 완전히 채식하여 채식 비율과 채식순위가 가장 높았다. 다음eQuercus aliena Blume (갈참나무 잎)으로 441g 을 채식 하였으며, Trifolium repens (white clover, 433 g), Pinus denstflom (소나무 잎, 417g),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쑥, 388 g)의 순으로 채식량이 높은 결과를 가져왔다.
05). NDF,ADF, hemicellulose, cellulose, lignin 함량 및 IVDMD도 역시 CP 함량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조사료 원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역시 각각의 조사료 원내 5종 사이에서도 이들 함량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5). 이러한 결과는 Ulyatt (1981), Frame과 Harkess (1987), 이 등(1987) 및 Osqk)와 Cebrian(1989) 등의 연구결과에서도 초종에 따라 화학적 성분이 달라질수 있음이 밝혀졌고, Givens 등(1993)은 계절 변화에 따라서, 이와 이(1995)는 초지의 유형에 따라서도 화학적 성분이 달라질 수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
5 kg씩 급여하였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북 남원시 운봉옵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축사내에서 수행하였으며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시료의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 성분과 건물소화율은 대체적으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채식량, 채식비율 및 채식순위는 초종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대체적으로섬유소물질의 함량이 낮은 반면에 건물소화율이 높은 조사료를 더 즐겨 채식하는 양상이었다.
(졸참나무 잎)으로급여 후 6시간 내에 500 g을 완전히 채식하여 채식 비율과 채식순위가 가장 높았다. 다음eQuercus aliena Blume (갈참나무 잎)으로 441g 을 채식 하였으며, Trifolium repens (white clover, 433 g), Pinus denstflom (소나무 잎, 417g),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쑥, 388 g)의 순으로 채식량이 높은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Phragmites comunis Trin (갈대, 20 g)와 Arundinella hirta (Thunb.
) Wight(피)가 가장 낮았다. 야초 5종중에서는 Miscanthus sinensis Anderss (억새)가 높았던 반면에 Phragmites comunis Trin (갈대)가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Table 1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 시기에 따른 화학적 성분과 건물소화율의 차이 (Ulyatt, 1981; Wood와 Tanner, 1985; Frame과 Harkess, 1987; 이 등, 1987; Osoro와 Cebrian, 1989)와 Gall (1981), Luttmann (1986) 및 Belanger(1986) 등이 보고한 바와 같이 나뭇잎과 잔가지를 즐겨 채식하는 browser로서의 채식 습성이 더 강하게 작용하였기 때문에 얻어진 결과라 하겠다.
이러한 양상은 화본과목초 두과목초, 수엽, 잡초 및 이초 등 각각의 조사료원내 5종간에도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른 CP 함량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NDF,ADF, hemicellulose, cellulose, lignin 함량 및 IVDMD도 역시 CP 함량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조사료 원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역시 각각의 조사료 원내 5종 사이에서도 이들 함량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
같다. 재래산양은 수엽류를 가장 즐겨 채식하였으며, 다음이 두과목초, 잡초, 화본과 목초 및 야초의 순으로 채식하는 습성을 보였다. 이러한 채식습성은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Hoftnarm (1985)의 강한 선택채식 (concentrate selectors)을 보이는 야생 반추동물과 가축화된 소나 면양의 초류채식형 (Grazers)의 중간형(intermediate)으로의 분류와, Gall (1981), Luttmann (1986) 및 Belanger (1986) 등이 밝힌 바와 같이 나뭇잎 및 야초를 즐겨 채식하는 browser에 가깝다는 결과와 매우 부합되는 결과이다.
(졸참나무 잎, 500 g)을 가장 즐겨 채식하였으며, 다음은 Quercus aliena Blume (갈참나무 잎, 441 g),Trifblium repens (white clover, 433g), Pinus der0flora(소나무 잎, 417 g) 순이었으며 다른 가축이 즐겨 먹지 않는 Pinus densiflora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쑥)도 즐겨 채식하였다. 재래산양의 조사료원별 채식분포를 보면 수엽 29.9%, 두과목초 23%, 잡초 21.6%, 화본과 목초 21.5% 및 야초 4.0%를 채식하였던 것으로 보아 채식습성은 수엽채식형 (browser typx)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 성분과 건물소화율 (IVDMD,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을 조사한 결과는 Table 1에서 보는 바와 같다 조단백질 (CP) 함량은 대체적으로 화본과 목초와 두과목초에서 높았던 반면에 수엽과 잡초는 중간이었으며 야초는 낮은 결과를 보여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현저히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양상은 화본과목초 두과목초, 수엽, 잡초 및 이초 등 각각의 조사료원내 5종간에도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른 CP 함량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
동일한 조사료원 내에서도 각각 5종류간의 채식량과 채식비율은 초종 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화본과목초의 5종중에서 Lolium perenne (perennial ryegrass)가채식량과 채식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에 Poa pratensis (Kentucky bluegrass)가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고, 두과목초 5종에서는 Trifolium repens (white clover)가 가장 높았던 반면에 Vida villosa Roth (hairy vetch) 가 가장 낮았으며, 수엽 5종에서는 Quercus serraia Thunb. (졸참나무잎)가 높았고 Robinia pseudoaccacia (아까시나무 잎)가 가장 낮았으며, 잡초 5종에서는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쑥)이 높았던 반면에 Echi-nochloa crusgalli var.
공시시료의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 성분과 건물소화율은 대체적으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채식량, 채식비율 및 채식순위는 초종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대체적으로섬유소물질의 함량이 낮은 반면에 건물소화율이 높은 조사료를 더 즐겨 채식하는 양상이었다. 재래산양은 Quercus serrata Thunb.
6kg 이었다. 총 급여시료는 25종으로 시료 당 0.5kg 씩 총 12.5 kg을 급여하였는데, 이는 공시축 총체 중 306kg의 건물섭취량(체중의 3%)에다 10 %를 가산한 충분한 양이었다. 시험시간은 2007 년 8월 1일 전북 남원시 운봉옵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축사 내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 시까지 실시하였는데, 물은 자유 채식시켰고 공시 사료는 20리터 용량의 4각 고무물통에 담아 뷔페식으로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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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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