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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HIV/AIDS 지식 및 태도를 조사함으로 효과적인 교육지침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 현 시대는 HIV/AIDS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고, 또한 간호대학생은 HIV/AIDS 지식의 향상과 더불어 자신을 보호하고 대상자를 치료, 교육, 옹호하는 역할을 감당해야하는 의료인으로써의 자질을 함양하여야 함을 고려할 때, 간호대학생의 HIV/AIDS 관련 교육은 일반대학생과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현 시점에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HIV/AIDS 지식 및 태도정도를 비교해봄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자료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연구를 시도하였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HIV/AIDS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HIV/AIDS 감염률을 낮추는 데에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들의 HIV/AIDS 지식 및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 (descriptive correlational research)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HIV/ AIDS 지식 및 태도를 조사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지침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일개 간호대학과 일반대학 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간호대학생 164명과 일반대학생 92명 총 256명을 편의 추출하여 2007년 5월과 6월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제안 방법
- 하더라도 이를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하여 설명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HIV/AIDS 지식 및 태도에 대한 문항을 항목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서울 시내 일개 간호대학생 165명과 서울시내 일개 일반대학생 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간호대학생은 남성이 17명(10.
- 서울시 소재 일개 간호대학과 일개 일반대학의 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간호대학생 165명과 일반대학생 92명 총 257 명을 대상으로 편의추출 하였으며, 2007년 5월1일에서 6월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일개 간호대학과 일반대학 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간호대학생 164명과 일반대학생 92명 총 256명을 편의 추출하여 2007년 5월과 6월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HIV/AIDS 지식 및 태도 정도는 t-test와 ANOVA로, HIV/AIDS 정보출처에 따른 HIV/AIDS 지식 및 태도 정도는 t-test로 분석하였다. HIV/AIDS 지식 및 태도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1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HIV/AIDS 지식 및 태도정도는 Xe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HIV/AIDS 지식 및 태도 정도는 t-test와 ANOVA로, HIV/AIDS 정보출처에 따른 HIV/AIDS 지식 및 태도 정도는 t-test로 분석하였다. HIV/AIDS 지식 및 태도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AS 9.1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HIV/AIDS 지식 및 태도정도는 Xe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HIV/AIDS 지식 및 태도 정도는 t-test와 ANOVA로, HIV/AIDS 정보출처에 따른 HIV/AIDS 지식 및 태도 정도는 t-test로 분석하였다.
- 일반적 특성 5문항, HIV/AIDS 관련 지식 36문항, HIV/A1DS에 대한 태도 12문항으로 총 5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집된 자료는 SAS 9.1 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X2-test,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Diclemente 등(1986)이 개발한 연구도구와 Hingson 등(1990)이 개발한 연구도구를 참조로 Lee(1994)가 수정 보완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5문항, HIV/AIDS 관련 지식 36문항, HIV/A1DS에 대한 태도 12문항으로 총 5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 Diclemente, Aorn와 Temoshok(1986)이 개발한 것과 Hingson, Strunin, Berlin와 Heeren(1990) 이 개발한 도구를 참조로 Lee(1994)가 수정 보완한 것으로, 일반적 특성, HIV/AIDS 지식 및 태도를 파악하는 총 53문항의 설문지로 구성되어있다. HIV/ AIDS 지식 측정도구는 일반적 지식(14문항), 전파경로 지식(15문항)과 예방지식(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저 0점에서 최고 36점의 범위로 점수가 높을수록 HIV/AIDS 지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1) HIV/AIDS 예방에 대한 태도 항목은 두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1) HIV/AIDS 일반적 지식정도는 간호대학생의 점수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1. HIV/AIDS 지식정도는 간호대학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 AIDS 환자에 대한 태도 항목은 두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2) HIV/AIDS 전파경로에 대한 지식정도는 두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2. HIV/AIDS 태도는 간호대학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3) HIV/AIDS 예방 지식정도는 간호대학생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3.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HIV/AIDS 지식 및 태도청도는 간호대학생의 연령에 따른 HIV/AIDS 지식정도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4.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정보출처에 따른 HIV/ AIDS 지식 및 태도정도는 간호대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정보를 얻는 경우에 지식과 태도정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일반대학생의 경우에는 TV에서 정보를 얻는 경우에서 HIV/AIDS 지식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5.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모두 HIV/AIDS 지식 및 태도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 HIV/AIDS 지식 문항 중 전파경로 지식 문항에서는 악수나 공중전화의 사용,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 같은 교실 안에서의 활동 등으로 전파되지 않는다는 것은 90%이상의 정답률을 보여 HIV감염인과의 일상생활을 통해서 전염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채기를 통해서 전파되지 않는다는 지식의 정답률은 간호대학이 78.
- 01) 모두 HIV/AIDS 지식 및 태도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태도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Table 6>. HIV/AIDS 지식을 일반적 지식, 전파경로지식, 예방지식으로, HIV/AIDS 태도를 예방태도와 AIDS 환자에 대한 태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경우 일반지식과 예방지식(r=.28, p< .01), 그리고 예방 태도와 AIDS환자에 대한 태도(r= .25. p< .01) 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반대학생의 경우는 일반적 지식과 전파경로지삭(r= .
- HIV/AIDS 태도 항목 중 예방태도를 나타내며 항목은 두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 .01), AIDS 환자에 대한 태도를 나타내는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간호대학생의 경우 연령에 따른 지식정도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p< .05), 연령에 따른 태도 점수나 성별, 성교육 유무, 에이즈 교육 유무에 따른 지식점수와 태도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연령과 지식정도에 대해 사후분석(scheffe)을 실시한 결과 26-30세 그룹의 지식점수가 31.
- 0%)이 정답을 기록하였다. 두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은 '주사약물 남용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음으로써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다', '성행위 상대자가 많을수록 에이즈 감염기회가 높다'로 간호대학생이 높았다(p< .05),
- 결과이다. 또한 HIV/AIDS 지식 및 태도의 세부항목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모두에서 예방태도가 AIDS환자에 대한 태도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예방태도를 향상시킴으로써 AIDS환자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겠다.
- 본 연구에서 HIV/AIDS 지식 측정도구의 Cronbach's alpha값은 0.87, 태도는 0.82이였다.
- 본 연구에서 HIV/AIDS 지식정도는 간호대학생이 평균 29.3(3.08)점, 일반대학생이 29.0(4.17)점으로, HIV/AIDS 태도정도는 간호대학생이 평균 45.8 (4.15)점이고 일반대학생이 평균 43.0(5.40)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전의 HIV/AIDS 지식과 태도 정도에 관한 연구들은 각기 다른 도구를 사용하였으므로 (Kim, 1990; Shin & Hong, 1996a, 1996b; Han & Lee, 1998: Lee & Kim, 1997), 비록 각각의 도구들이 HIV/AIDS에 관한 기본 항목은 모두 포함하고 있는 설문지라는 점에서 일치한다.
- 본 연구에서 HIV/AIDS 태도정도를 문항별로 분석한 결과 '에이즈에 걸린 사람은 도덕적으로 매우 문란하다라는 항목에 '그렇지 않다고 답한 경우의 간호대학생이 82.6%로 Han과 Lee(1998)의 연구에서의 21.1%의 결과보다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에 걸린 사람을 동정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항목 또한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간호대학생은 66.
- 01) 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반대학생의 경우는 일반적 지식과 전파경로지삭(r= .35, p< .01), 일반적 지식과 예방지식(r=.47, p< .01), 일반적 지식과 예방 태도(r= .26, p< .05), 전파경로지식과 예방지식 (r= .36, p< .01), 예방지식과 예방태도(r= .22. p< .05)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 보완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5문항, HIV/AIDS 관련 지식 36문항, HIV/A1DS에 대한 태도 12문항으로 총 5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집된 자료는 SAS 9.
후속연구
- 1. HIV/AIDS 관련 교육이 궁극적으로 HIV/AIDS에 대한 태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서는 질적으로 향상된 교육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 2.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HIV/AIDS 관련 교육의 효율성에 대한 평가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3. 간호대학의 경우에는 HIV/AIDS 지식 및 태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이 일반대학보다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는 감염인과의 대화기술과 상담기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구체적이면서도 폭넓게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그러나 계속해서 감염자가 증가되고 있어 HIV/AIDS에 대한 인식의 향상이 필요한 현재는 좀 더 정확한 지식의 습득과 태도향상을 위해서 HIV/ AIDS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제공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교과과정에서 이 부분이 다루어질 때에도 좀 더 광범위하고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는 서울 시내의 일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을 편의추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나, 앞으로의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 반면, Kim(1990)의 연구에서는 AIDS 지식을 얻은 경험이 있는 집단에서 지식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Han과 Lee(1998)의 연구에서는 AIDS 교육유무에 따라서 전파경로지식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렇둣 상반되는 결과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HIV/AIDS 관련 교육이 대학생들의 HIV/AIDS 지식 및 태도 정도를 높이는 데에 반드시 효과적이지 만은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으며, 교육시행 시에 지식과 태도 정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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