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명일엽과 울금의 병용 사용에 대한 항고지혈증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후속 연구로써 명일엽과 울금의 복합 추출물을 제조하여 고콜레스테롤혈증 성인 총 35명을 대상으로 명일엽과 울금 복합 추출물의 투여가 혈중지질 및 항염증과 항산화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 이와 같이 본 연구자들은 항고지혈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명일엽과 함께 고기능성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을 위하여 병용 사용으로서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 소재를 찾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선행 연구로 울금(Curcuma longa L.
제안 방법
- 과산화지표로 MDA(malondialdehyde)를 혈장에서 분석하였다(Northwest, Vancouver, WA, Canada). BHT reagent, sample, acid reagent와 TBA reagent를 잘 혼합한 후 60℃에서 1시간 반응시킨 후 10,000 g에서 3분간 원심분리하여 상층액을 532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Yagi 1998).
- FRAP reagent(300 mM acetate buffer, pH 3.6, 10 mM TPTZ solution; 20 mM FeCl3 · 6H2O)를 실험직전에 만들어 37℃에서 15분간 방치한 후 혈장과 반응시켜 15초 간격으로 8분까지 측정한 후 593 ㎚에서 흡광도를 측정한 뒤 4분을 선택하여 FRAP을 계산하였다.
-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장기간 복용하더라도 독성이나 부작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의 발굴의 일환으로 항고지혈증 활성이 보고되고 있는 두 가지 천연소재 명일엽과 울금의 복합 추출물을 제조하여 고지혈증 치료지침 제정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혈중 총 콜레스테롤 200 ㎎/㎗ 이상 또는 혈중 LDL-콜레스테롤 130 ㎎/㎗ 이상인 경계고지혈자와 고지혈자 총 35명을 대상으로 단일맹검법에 의해 일상적인 식이 섭취를 유지하도록 하면서 4주간 추출물 또는 위약을 복용하고 복용 전후의 혈중지질과 항산화 및 염증 지표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군과 위약군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질은 실험 전후에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 과산화지표로 MDA(malondialdehyde)를 혈장에서 분석하였다(Northwest, Vancouver, WA, Canada). BHT reagent, sample, acid reagent와 TBA reagent를 잘 혼합한 후 60℃에서 1시간 반응시킨 후 10,000 g에서 3분간 원심분리하여 상층액을 532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Yagi 1998).
- 식사 섭취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였으며, 보충 전과 후의 각각 비연속 이틀간의 식사 내용을 훈련된 조사자가 직접 인터뷰하면서 조사하였다(Kim 등 2003). 섭취 분량의 정확한 회상을 위하여 식품 모형 및 식기 등을 보조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된 식사 섭취량은 CAN-Pro 3.
- 식사 섭취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였으며, 보충 전과 후의 각각 비연속 이틀간의 식사 내용을 훈련된 조사자가 직접 인터뷰하면서 조사하였다(Kim 등 2003). 섭취 분량의 정확한 회상을 위하여 식품 모형 및 식기 등을 보조자료로 사용하였다.
- 신장과 체중은 신장체중자동계측기(DS-102, 길우트레이딩, Korea)를 이용하여 가벼운 옷차림 상태에서 신발을 벗고 직립한 자세로 측정하였으며,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체중(㎏)/[신장(m)2]를 산출하였다. 체지방함량은 체성분측정기(TBF-300, Tanita Co.
- 울금과 명일엽 각각에 투입량을 기준으로 각각 7.2배의 주정과 0.8배의 정제수를 사용하여 60℃에서 5시간 동안 추출 후 60℃ 상에서 감압 농축하였다. 이렇게 제조된 연조엑스와 부형제를 고형분 비율 1:1로 혼합한 후 분무 건조하여 분말화하였다.
- 실험기간 중에 대상자들에게 평상시 식사를 하도록 하였으며, 다른 영양 보충제나 고지혈증 치료제 등의 섭취는 금하였다. 울금과 명일엽 복합 추출물과 위약의 복용 전에 모든 대상자들의 일반사항과 식사 조사, 신체계측조사 및 공복시 혈액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복용 4주 후에도 동일한 조사를 반복 실시하였다.
- 이렇게 제조된 연조엑스와 부형제를 고형분 비율 1:1로 혼합한 후 분무 건조하여 분말화하였다. 이 후 명일엽 분말 및 울금 분말을 1:1 비율로 혼합 후 균질화하여 최종 원료 DNP01을 제조하였다. 임상 시 편리하게 섭취하도록 시험식품은 캡슐당 DNP01을 375 ㎎ 함유하도록 제조하였고, 위약은 DNP01 대신 전분을 내용물로 충전하였다.
- 이 후 명일엽 분말 및 울금 분말을 1:1 비율로 혼합 후 균질화하여 최종 원료 DNP01을 제조하였다. 임상 시 편리하게 섭취하도록 시험식품은 캡슐당 DNP01을 375 ㎎ 함유하도록 제조하였고, 위약은 DNP01 대신 전분을 내용물로 충전하였다. 제조한 DNP01의 복용용량은 선행 연구 결과를 참조하여 결정하였다(Kim 등 2008b).
- 현재 특별한 식사요법을 하거나 고지혈증 치료제, 비타민제를 비롯한 식사 보충제를 복용하는 자는 제외하였고, 실험 전에 모든 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설명한 후 본 중재실험에 참여하겠다는 서면동의서를 작성한 지원자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지원자들 중에서 단일맹검법에 의하여 실험군(남자 7명, 여자 14명, 총 21명)과 위약군(남자 3명, 여자 11명, 총 14명)으로 나누어 일상적인 식이 섭취를 유지하도록 하면서 4주간 추출물 또는 위약을 복용하도록 하고 복용 전후의 혈중지질과 항산화 및 염증 지표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사항은 Table 1과 같다.
- ]를 산출하였다. 체지방함량은 체성분측정기(TBF-300, Tanita C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총산화능(TAC, total antioxidant capacity)은 혈청을 490 ㎚에 흡광도를 측정한 뒤 Cu2+용액을 넣고 3분간 실온에서 배양 후 490 ㎚ 흡광도를 측정하였다(Northwest, Vancouver, WA, Canada). 혈장 내 oxidized-LDL 측정은 ELISA(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s) kit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Mercodia AB, Sylveniusgatan 8A, Sweden).
- 혈청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질 함량 및 GOT와 GPT 활성도는 자동분석용 kit(Daichi, Japan)를 이용하여 자동생화학분석기(Hitachi 7600-210 & Hitachi 7180, Hitachi Co., Japan)에서 측정하였다.
- 혈청 총 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함량을 이용하여 동맥 경화지수[AI: Atherogenic Index=(Total cholesterol−HDL-cholesterol)/HDL-cholesterol]와 심혈관위험지수[CRF: cardiac risk factor=Total cholesterol/HDL-cholesterol] 및 LPH[LDL-cholesterol per HDL-cholesterol=LDL-cholesterol/HDL-cholesterol]를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에 사용한 울금과 명일엽 복합 추출물은 (주) D&P천연물연구소에서 제조하여 제공한 캡슐을 사용하였으며, 제공된 캡슐은 모든 대상자가 하루에 2회 4캡슐씩 총 8캡슐을 복용하도록 하였다.
- 대상자들의 일반사항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는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중재실험은 2007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울금과 명일엽 복합 추출물은 (주) D&P천연물연구소에서 제조하여 제공한 캡슐을 사용하였으며, 제공된 캡슐은 모든 대상자가 하루에 2회 4캡슐씩 총 8캡슐을 복용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영동 지역(강릉, 동해, 삼척)에 거주하고 있는 20～59세의 성인 남녀 35명이었다. 고지혈증 치료지침 제정위원회(2003)의 지침에 따라 혈중 총 콜레스테롤 200 ㎎/㎗ 이상 또는 혈중 LDL-콜레스테롤 130 ㎎/㎗ 이상인 경계고지혈자와 고지혈자 중에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실험 전과 후 각각 실험군간의 비교는 student's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중재 실험 전후의 군내에서 전후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 실험결과로 얻어진 각 데이터는 SAS프로그램(Version 9.1)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위약군간의 일반사항 비교는 student's t-test 및 χ2-test를 실시하였다.
- 실험군과 위약군간의 일반사항 비교는 student's t-test 및 χ2-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임상 시 편리하게 섭취하도록 시험식품은 캡슐당 DNP01을 375 ㎎ 함유하도록 제조하였고, 위약은 DNP01 대신 전분을 내용물로 충전하였다. 제조한 DNP01의 복용용량은 선행 연구 결과를 참조하여 결정하였다(Kim 등 2008b).
- 섭취 분량의 정확한 회상을 위하여 식품 모형 및 식기 등을 보조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된 식사 섭취량은 CAN-Pro 3.0(한국영양학회)으로 분석하였다.
- 용액을 넣고 3분간 실온에서 배양 후 490 ㎚ 흡광도를 측정하였다(Northwest, Vancouver, WA, Canada). 혈장 내 oxidized-LDL 측정은 ELISA(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s) kit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Mercodia AB, Sylveniusgatan 8A, Sweden). 희석한 혈장에 assay buffer를 첨가하고 실온에서 2시간 배양한 후 세척하였다.
- 혈장 내 pro-inflammatory biomarker로 IL(interleukin)-1β, IL-6 및 IL-8 생성량을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R&D Systems, Minneapolis, MN, USA).
- 혈장 내 축적된 PGE2(Prostaglandin E2) 생성량은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R&D Systems, Minneapolis, MN, USA).
- 혈장의 철 환원능을 측정하고자 혈장 FRAP(Ferric reducing ability plasma) 함량을 Benzie와 Strain(1996)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FRAP reagent(300 mM acetate buffer, pH 3.
성능/효과
- 실험군과 위약군의 중재 전후의 혈중 GOT와 GPT 활성에 대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GOT와 GPT의 활성도는 실험군과 위약군에서 모두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명일엽과 울금 복합 추출물의 복용이나 복용량이 간의 효소활성도 증가와 같은 독성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 2%가 감소되었다.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음성대조군에 비교하여 명일엽군은 9.8%, 울금군은 28.8%, 복합조성물군은 35.6%가 감소하였고, 총 콜레스테롤과 같이 복합조성물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AI 및 CRF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울금군 및 복합조성물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감소율은 울금군에 비하여 복합조성물군이 더 컸다.
- 이와 같이 고지혈자에게 명일엽과 울금 복합 추출물을 4주간 투여한 본 실험결과, 실험군에서 개별적인 지질성상의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의 감소, HDL-콜레스테롤의 증가와 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타났으나, 그 변화가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개별적인 지질의 변화를 종합적인 비율로 살펴본 결과,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장 콜레스테롤의 주된 운반체인 LDL-콜레스테롤 농도 증가는 동맥 경화의 위험인자가 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는데, Miller & Miller(1975)는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율의 증가가 동맥 경화의 더 중요한 위험인자가 된다고 보고하였다.
- 6%가 감소하였고, 총 콜레스테롤과 같이 복합조성물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AI 및 CRF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울금군 및 복합조성물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감소율은 울금군에 비하여 복합조성물군이 더 컸다.
- 본 연구에서는 PGE2와 함께 혈장에서 염증매개 사이토카인인 IL-1β, IL-6, IL-8을 측정하였는데,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혈중 수준에는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PGE2가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장기간 복용하더라도 독성이나 부작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의 발굴의 일환으로 항고지혈증 활성이 보고되고 있는 두 가지 천연소재 명일엽과 울금의 복합 추출물을 제조하여 고지혈증 치료지침 제정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혈중 총 콜레스테롤 200 ㎎/㎗ 이상 또는 혈중 LDL-콜레스테롤 130 ㎎/㎗ 이상인 경계고지혈자와 고지혈자 총 35명을 대상으로 단일맹검법에 의해 일상적인 식이 섭취를 유지하도록 하면서 4주간 추출물 또는 위약을 복용하고 복용 전후의 혈중지질과 항산화 및 염증 지표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군과 위약군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질은 실험 전후에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군에서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율은 명일엽과 울금 복합 추출물의 섭취 후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p<0.
- 실험군에서 심혈관지환의 위험지표인 AI는 –0.12, CRF는 –0.78,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율은 –0.17의 감소를 보였으며, 특히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은 유의적인(p<0.05) 변화를 나타내었다.
- 중재전 실험군과 위약군 간의 항산화 관련 지표인 oxidized-LDL, TAC, MDA, FRAP과 염증 관련 지표인 IL-1β, IL-6, IL-8, PGE2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군에서 중재 전후에 지질 산화 관련 지표인 oxidized-LDL과 지질과산화의 최종산물인 MDA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실험군에서 항산화능 지표인 TAC와 FRAP, 염증 관련 지표인 IL-1β, IL-6, IL-8, 8-isoprostane은 중재 전후에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PGE2는 중재 전 69.
- 실험군에서 항산화능 지표인 TAC와 FRAP, 염증 관련 지표인 IL-1β, IL-6, IL-8, 8-isoprostane은 중재 전후에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PGE2는 중재 전 69.64 pg/㎖에서 중재 후 43.79pg/㎖로 유의적인(p<0.05) 감소를 보였다.
- 염증지표인 PGE2는 실험군에서만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p<0.05), IL-1β, IL-6, IL-8과 항산화지표인 MDA, TAC, oxidized-LDL은 두 군 모두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 위약군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AI, CRF, LPH의 실험 전후에 변화가 각각 4.2 ㎎/㎗, –0.6 ㎎/㎗, 2.8 ㎎/㎗, –0.12, –0.12, –0.10로 나타났고, 위약군에서는 모든 지표의 변화에 있어서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 001), GPT는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GOT의 변화를 통하여 울금을 함유한 추출물이 간기능의 회복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인도의 Rao 등(1970)의 연구에서 울금의 주효 성분인 커큐민의 보충이 콜레스테롤을 섭취시킨 쥐에서 간 콜레스테롤의 제거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보고되었다.
- 중재 전후의 변화에 있어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적인 섭취량의 차이를 보인 영양소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일상적인 식이 섭취상태는 실험기간 중 변화가 없었음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실험 전후의 혈중 지표의 변화는 명일엽과 울금 추출물의 섭취에 의한 효과로 해석할 수 있는 증거가 된다.
- GOT와 GPT의 활성도는 실험군과 위약군에서 모두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명일엽과 울금 복합 추출물의 복용이나 복용량이 간의 효소활성도 증가와 같은 독성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 05), IL-1β, IL-6, IL-8과 항산화지표인 MDA, TAC, oxidized-LDL은 두 군 모두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경계고지혈자와 고지혈자에서 명일엽과 울금 복합 추출물의 4주간 복용은 혈중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의 비율과 염증지표인 PGE2의 유의적인 감소를 보여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 경화의 발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투여기간이 짧고, 추출물의 투여농도 또한 단일 수준이었으므로 고지혈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능성 식품 개발 또는 식생활에의 적용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한편, Kim 등(2003)은 흡연자에게 신선초(명일엽) 녹즙을 6주간 복용시킨 결과, GPT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명일엽이 간기능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울금 또는 명일엽과 울금의 복합 추출물이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지혈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그러한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실험물질의 투여 형태와 용량, 기간 등이 기존의 연구와 차이가 있고, 동물에서 나타난 결과가 임상에서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기간과 용량을 다양화한 지속적연 연구 수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와 같이 고지혈자에게 명일엽과 울금 복합 추출물을 4주간 투여한 본 실험결과, 실험군에서 개별적인 지질성상의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의 감소, HDL-콜레스테롤의 증가와 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타났으나, 그 변화가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개별적인 지질의 변화를 종합적인 비율로 살펴본 결과,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 중재 실험 전후의 비교에서 실험군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실험 전에 비하여 실험 후에 각각 –5.6 ㎎/㎗, –7.8 ㎎/㎗의 감소를 보였고, HDL-콜레스테롤은 2.3 ㎎/㎗ 증가를 보였으나 모두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 실험군과 위약군의 중재 전후의 신체 계측치에 대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중재 전 실험군과 위약군간의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중재 전후의 변화에 있어서 실험군에서는 평균 체중이 72.
- 중재 전 실험군과 위약군간의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포화지방 및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총 콜레스테롤(p<0.05) 및 다가불포화지방산(p<0.05)의 섭취량은 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 실험군과 위약군의 중재 전후의 혈중지질함량에 대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중재 전 실험군과 위약군간의 혈중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질의 함량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나타내는 AI, CRF,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중재 전후의 변화에 있어서 실험군에서는 평균 체중이 72.54 ㎏에서 73.07 ㎏으로 약간의 유의적인(p<0.05) 증가가 있었던 반면, 허리둘레는 92.17 ㎝에서 90.62㎝로 유의적인(p<0.05) 감소가 나타났다.
- 중재전 실험군과 위약군 간의 항산화 관련 지표인 oxidized-LDL, TAC, MDA, FRAP과 염증 관련 지표인 IL-1β, IL-6, IL-8, PGE2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경계고지혈자와 고지혈자에서 명일엽과 울금 복합 추출물의 4주간 복용은 혈중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의 비율과 염증지표인 PGE2의 유의적인 감소를 보여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 경화의 발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투여기간이 짧고, 추출물의 투여농도 또한 단일 수준이었으므로 고지혈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능성 식품 개발 또는 식생활에의 적용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또한 여러 연구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이 증가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Kwak & Kim 2009; Lee 등 1994). 따라서 명일엽과 울금 추출물의 섭취는 혈중지질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켜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울금 또는 명일엽과 울금의 복합 추출물이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지혈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그러한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실험물질의 투여 형태와 용량, 기간 등이 기존의 연구와 차이가 있고, 동물에서 나타난 결과가 임상에서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기간과 용량을 다양화한 지속적연 연구 수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