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 2003) 등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였고,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수행 시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Lee, Lee, & Woo, 2007) 보고되고 있어 폐경여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심혈관질환이 없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타이 치 운동프로그램의 적용가능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6개월간 타이치 운동후 폐경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심혈관 질환 위험요소와 삶의 질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폐경기 여성에게 6개월간 주 2회의 타 이치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심혈관위험요소와 10년 후 심장질환 발생위험도, 삶의 질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를 시행하였다.
- 건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한 대상자들에게 행사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금식할 것을 미리 통보하였고, 행사일 오전 8시부터 접수 후 즉시 혈액을 채취하고 떡과 음료수 등 아침식사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를 시행하기 전 간호사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연구 보조원에게 연구의 목적 및 절차를 설명하고 설문지 면담 조사 방법에 관하여 사전교육을 하였다. 건강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여성을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폐경(무월경 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한 것)。] 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서면 동의를 받았다.
- , 2006). 본 연구에서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규칙적인 중등도 타이치 운동이 심혈관위험요소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믐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는 6개월 후 2% 이상 높아진 반면, 실험군의 위험도는 오히려 감소하여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은 삶의 질에서 타이치 운동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가 없었던 영역이었지만, 연구에서 탈락한 대상자의 특성이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한 것으로 탈락률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중재연구과정에서 필요함을 보여준다. 본연구에서는 실험군의 경우 집단 간의 결속률을 높이기 위해 20 명 정도의 집단 크기를 유지하였으며(Chen, Chen, Wang, & Huang, 2005), 연구 기간 중 발표회나 출석률에 따른 시상 연구 보조원과의 전화를 통한 격려 등 다양한 전략을 적용하면서 참여율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교육만 제공되었던 대조군의 탈락률이 더 높았던 것을 고려할 때 대조군에 대한 탈락률 감소전략도 개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폐경기 여성에게 6개월간 주 2회의 타이치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심혈관위험요소와 10년 후 심장질환 발생 위험도, 삶의 질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유사실험연구이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건강한 폐경기 여성 60명 중, 29명의 실험군은 주 2회 1시간씩 건강타이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 31명은 2회의 건강교육에만 참가하였다.
제안 방법
- 첫째, 6개월간 타이치 운동에 참여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심혈관 위험요소와 10년후 심장질환 발생위험도를 비교한다.
- 둘째, 6개월 타이 치 운동에 참여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삶의 질을 비교한다.
- 본 연구와 건강교육 행사는 연구가 시작되기 전 연구자가 소속된 대학의 임상연구윤리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건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한 대상자들에게 행사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금식할 것을 미리 통보하였고, 행사일 오전 8시부터 접수 후 즉시 혈액을 채취하고 떡과 음료수 등 아침식사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를 시행하기 전 간호사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연구 보조원에게 연구의 목적 및 절차를 설명하고 설문지 면담 조사 방법에 관하여 사전교육을 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무릎을 굽히고 체중 변화와 함께 부드럽게 전후로 움직이는 전형적인 양식 타이치의 특성에 기공호흡의 손식 동작을 접목한 것으로 중등도의 운동강도이다(Lan, Chen, & Lai, 2008). 운동교실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자의 집단 소속감을 높이는데 적합한 20명 정도의 집단크기를 유지하기 위해(Chen, Chen, Wang, & Huang, 2005), 첫날 등록한 42명을 두 군으로 나누어 운동교실을 진행하였다. 매회 타이치 운동은 5분간의 준비운동, 40-50분의 본 운동, 5-10분의 마무리운동으로 1시간씩 제공하였다.
- 타이치 운동프로그램은 건강타이치 강사자격증과 교육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였는데, 타이치 강사자격증이 있는 연구보조원이 보조강사로 대상자들의 동작과 안전한 운동자세 등을 점검하였다. 연구 시작 전에 전문강사와 보조강사,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비디오(ASIN #B000MGAUKW, East Acton Inc., 2006)에 따라 표준화된 동작을 미리 일정기간 동안 훈련하고 점검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점검회의와 연습을 통해 두 군의 실험군들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실험군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매일 집에서도 타이치 운동을 하도록 격려하였으며, 매주 담당 연구보조원이 대상자와 전화통화를 하여 가정에서 타이치 운동 실천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운동에 따른 문제점을 상담하면서 프로그램의 참여를 격려하였다.
- , 2008). 본 연구에서는 공복 혈액검사를 시행한 경우의 지침에 따라 LDL-콜레스테롤 공식을 이용하여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를 산출하였다.
- 이 도구는 41문항의 5점 척도로 총 7하위영역; 통증(5문항), 신체기능-일상활동 (4문항), 신체기능-가사일(5문항), 기동성(8문항), 여가 사회활동(7문항), 일반적 건강인식도(3문항), 정신건깅<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구 사용에 대한 허락을 받기 위해 개발자에게 온라인을 통해 서명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며, 제시된 기준에 따라 총점을 산출하였다. 모든 문항의 응답척도는 1점 (최고 수준의 삶의 질)에서 5점가장 낮은 수준의 삶의 질을 반영하도록 표준화되어 있으므로 최종 횐신점수(1T00점)가 높을수록 삶의 질 수준이 낮은 것을 의미한다.
- 건강교육프로그램에 등록한 모든 대상자들은 개별 면담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였고 혈액검사는 임상검사센터에 의뢰하여 담당자가 현장에서 혈액채취 후 즉시 수거하였다. 혈압, 체중, 키 등과 같은 신체계측은 교육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되는 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 의뢰하여 10분 이상 앉아서 휴식을 취한 후대상자의 집단배정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측정이 이루어졌다.
- 현장에서 혈액채취 후 즉시 수거하였다. 혈압, 체중, 키 등과 같은 신체계측은 교육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되는 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 의뢰하여 10분 이상 앉아서 휴식을 취한 후대상자의 집단배정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측정이 이루어졌다. 집단 배정은 대상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이루어졌는데, 실험군은 주 2회 1시간씩 6개월간 운동교실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타이치 운동교실에 참여하지 않고 연구 시작과 종료시 점에 제공된 건강교육프로그램에만 참여하였다.
- 혈압, 체중, 키 등과 같은 신체계측은 교육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되는 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 의뢰하여 10분 이상 앉아서 휴식을 취한 후대상자의 집단배정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측정이 이루어졌다. 집단 배정은 대상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이루어졌는데, 실험군은 주 2회 1시간씩 6개월간 운동교실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타이치 운동교실에 참여하지 않고 연구 시작과 종료시 점에 제공된 건강교육프로그램에만 참여하였다. 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중년 폐경기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의 예방(골다공증, 심장병고F 건강관리(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가정의학과와 간호학과 교수, 영양사 등이 참가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 집단 배정은 대상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이루어졌는데, 실험군은 주 2회 1시간씩 6개월간 운동교실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타이치 운동교실에 참여하지 않고 연구 시작과 종료시 점에 제공된 건강교육프로그램에만 참여하였다. 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중년 폐경기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의 예방(골다공증, 심장병고F 건강관리(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가정의학과와 간호학과 교수, 영양사 등이 참가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연구기간은 2007년 9월에서 2008년 2월까지였다.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건강한 폐경기 여성 60명 중, 29명의 실험군은 주 2회 1시간씩 건강타이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 31명은 2회의 건강교육에만 참가하였다. 사전검사와 6 개월 후 사후검사에서 심혈관위험요소와 10년 후 심장질환 발생위험도, 삶의 질을 측정하여 두 집단 간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폐경기 여성들은 평균 연령 59세로 대부분 결혼해서 배우자 또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다.
- 운동교실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자의 집단 소속감을 높이는데 적합한 20명 정도의 집단크기를 유지하기 위해(Chen, Chen, Wang, & Huang, 2005), 첫날 등록한 42명을 두 군으로 나누어 운동교실을 진행하였다. 매회 타이치 운동은 5분간의 준비운동, 40-50분의 본 운동, 5-10분의 마무리운동으로 1시간씩 제공하였다. 타이치 운동프로그램은 건강타이치 강사자격증과 교육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였는데, 타이치 강사자격증이 있는 연구보조원이 보조강사로 대상자들의 동작과 안전한 운동자세 등을 점검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건강한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포스터, 지역신문, 병원 웹사이트 공고 등을 통해 폐경기 여성을 위한 건강교육 행사를 홍보하고 연구 참여자를 모집하였다. 본 연구와 건강교육 행사는 연구가 시작되기 전 연구자가 소속된 대학의 임상연구윤리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 7을 유지하는 조건을 설정한 결과, 분산분석에 필요한 표본 크기는 각 집단에서 최소 34명이 요구되었다. 이에 6개월 장기연구에서의 탈락률 50%를 고려하여 건강교육프로그램의 참가자 중 총 110명의 대상자를 연구 참여자로 모집하였다. 연구팀은 실험군에 53명, 대조군에 57명을 배정하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 연구팀은 실험군에 53명, 대조군에 57명을 배정하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다음 주 첫날 타이치 운동프로그램에 실제 참석하여 등록을 마친 대상자는 42명이었으며, 6개월 연구기간중에 13명이 탈락하여 실험군 29명(탈락률 31%), 대조군은 6개월 후 사후조사에 31명(탈락률 46%)이 사후측정을 완료하여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 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중년 폐경기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의 예방(골다공증, 심장병고F 건강관리(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가정의학과와 간호학과 교수, 영양사 등이 참가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연구기간은 2007년 9월에서 2008년 2월까지였다.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건강한 폐경기 여성 60명 중, 29명의 실험군은 주 2회 1시간씩 건강타이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 31명은 2회의 건강교육에만 참가하였다. 사전검사와 6 개월 후 사후검사에서 심혈관위험요소와 10년 후 심장질환 발생위험도, 삶의 질을 측정하여 두 집단 간 비교하였다.
데이터처리
- 둘째, 두 집단의 사전 동질성검증은 카이 검정과 t검정을 이용하였다.
- 셋째, 6개월간 두 집단의 심혈관위험요소와 삶의 질에 대한 분석은 공변량 분산분석ANCOVA)을 이용하여 사전 검사 점수를 통제한 후 집단비교를 하였다.
-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 목적을 위해 요구되는 대상자의 수는 Cohen (1988)의 공식에 따라 계산되었다. 고지 혈증환자를 대상으로 타이 치를 적용한 기존연구(La並, Su, Chen, & Lai, 2008)에서 구해진 효과 크기(f=0.
- 본 프로그램에 적용한 타이치 운동은 손식과 양식 동작이 혼합되어 개발된 건강타이치 프로그램(Lam, 2006)으로 총 14 동작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릎을 굽히고 체중 변화와 함께 부드럽게 전후로 움직이는 전형적인 양식 타이치의 특성에 기공호흡의 손식 동작을 접목한 것으로 중등도의 운동강도이다(Lan, Chen, & Lai, 2008).
- 심혈관 위험도의 평가를 위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들을 측정한 후 Framingham 심장연구의 12년 추적결과를 기초로 제시된 10년 후 심장질환발생위험도 공식을 적용하였다(D'Agostino et al., 2008).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에는 개인적 요소(연령, 성별, 가족력, 개인력), 신체적 요소(수축기혈압, 혈청지질[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체질량지수, 흡연력)가 포함되어 있다.
- 국제골다공증협회에서 개발하여 기존 연구에서 폐경기여 성의 삶의 질 측정에 적용되었던 골다공증 삶의 질 척도(QUAL-EFFO)를 적용하였다(Murrel et al., 2001). 이 도구는 41문항의 5점 척도로 총 7하위영역; 통증(5문항), 신체기능-일상활동 (4문항), 신체기능-가사일(5문항), 기동성(8문항), 여가 사회활동(7문항), 일반적 건강인식도(3문항), 정신건깅<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따라 계산되었다. 고지 혈증환자를 대상으로 타이 치를 적용한 기존연구(La並, Su, Chen, & Lai, 2008)에서 구해진 효과 크기(f=0.31)를 기준으로 유의수준 0.05, 검정력 0.7을 유지하는 조건을 설정한 결과, 분산분석에 필요한 표본 크기는 각 집단에서 최소 34명이 요구되었다. 이에 6개월 장기연구에서의 탈락률 50%를 고려하여 건강교육프로그램의 참가자 중 총 110명의 대상자를 연구 참여자로 모집하였다.
- 대상자의 대부분이 주 1 회 이상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하였으나, 15%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간접흡연에 노출된다고 응답한 3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대상자가 금연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상자의 50%가 심혈관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고, 67%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30%가 동년배와 비교하여 자신의 건강이 더 안 좋다고 응답하였다.
- 간접흡연에 노출된다고 응답한 3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대상자가 금연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상자의 50%가 심혈관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고, 67%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30%가 동년배와 비교하여 자신의 건강이 더 안 좋다고 응답하였다.
- 운동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 결과, 대부분의 특성은 유사한 분포를 보이고 있었으나, 결혼/주거 상태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결혼하여 배우자나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이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1).
- 주요 변수의 사전조사 점수에 대해 집단 간 동질성 검정을 한 결과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를 비롯하여 심혈관위험 개별요소들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점수도 집단 간 유사한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하위 영역에서는 여가 사회활동에서 대조군의 점수가 실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t=-2.
- 6개월간의 타이치 운동에 참여한 후 실험군의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는 9.55에서 9.10으로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은 오히려 10.06에서 12.56으로 증가하여 사전점수를 통제한 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8.86, p=.004). 개별 위험 요소에서는 실험군에서 일관성있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는데, 특히 총 콜레스테롤(F=6.
- O31)의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특히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이므로, 이에 따라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Table 3).
- 삶의 질 점수는 0점에서 100점으로 표준화되어 점수가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6개월 후 실험군의 삶의 질 총점은 27.38에서 24.98로, 대조군은 29.68에서 28.78로 감소하였으므로 사전검사 점수를 통제한 후에도 실험군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5.97, p=.O18). 삶의 질 하위영역에서는 일반적 건강인식도 영역(F=5.
- O22)에서 실험군의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사전검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여가 사회활동 영역은 사전검사 점수를 통제한 후 집단 비교를 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4).
- 본 연구에서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규칙적인 중등도 타이치 운동이 심혈관위험요소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믐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는 6개월 후 2% 이상 높아진 반면, 실험군의 위험도는 오히려 감소하여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개별요소에서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Triglyceride),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가 낮아지는데 기여하였다.
- 그 결과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는 6개월 후 2% 이상 높아진 반면, 실험군의 위험도는 오히려 감소하여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개별요소에서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Triglyceride),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가 낮아지는데 기여하였다.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는 Framingham 심장연구를 통해 개발된 점수 체계로서 현재 질병이 없는 위험군들의 1차 예방에 적용되고 있으며 비교적 정확하게 관상동맥질환을 예측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D'Agostino et al.
- 본 연구에서 6개월의 타이치 운동에 참여한 폐경기 여성은 대조군에 비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는데, 특히 일반적 건강인 식도와 정신건강 영역에서 유의하게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폐경기 여성은 신체적, 정신심리적,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하는데 이러한 변화들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가능성을 결과해석에서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사전 검사에 참여한 운동군 42명과 대조군 57명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6개월간 타이치 운동에 참가하고 사후검사를 완료한 운동군은 결혼하여 부부나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폐경여성이 경험하는 삶의 질에는 폐경여부가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더불어 결혼만족도(Yeo, 2004), 스트레스정도(Avis, Assmann, Kravitz, Ganz, & Oiy, 2004), 만성질환과 현재 건강상태(Schwarz et al.
- Trost 등(2002)은 결혼상태(배우자 있음)보다는 배우자나 가족으로부터의 지지, 친구로부터의 지지가 신체활동 참여에 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 6개월 후 두 군 간의 결혼상태가 유의하게 달랐던 것을 고려하여 결혼상태에 따라 재부호화(결혼하여 배우자 또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것=1)하여 사전검사 점수와 함께 통제한 후 2 차 분석을 해본 결과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정신건강 및 일반적 건강인식도의 유의성은 유지되고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삶의 질의 모든 영역에서 유의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타이치 운동중재의 효과를 검정하고자 하는 추후연구에서는 이러한 혼동변수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 이 비율은 지 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운동프로그램의 기간(6개월)을 고려할 때 높은 비율은 아니지만(Verhagen, Immink, van der Meulen, & Bierma-Zeinstra, 2004), 탈락군의 특성이 연구 기간 동안 남아 사후측정에 참여한 대상자들과 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차분석을 통해 연구변수의 사전측정값에 대해 탈락군과 연구 참여군을 비교한 결과 실험군에서는 탈락 군과 참여군 간 주요결과변수에 대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탈락 군의 특성이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조군에서는 심혈관 위험요소와 총 삶의 질 등 대부분의 연구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삶의 질 하위 영역 중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에서 탈락군의 점수가 연구에 참여하였던 대상자들보다 유의하게 낮아 오히려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에서 삶의 질이 높았던 대상자들이 연구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이차분석을 통해 연구변수의 사전측정값에 대해 탈락군과 연구 참여군을 비교한 결과 실험군에서는 탈락 군과 참여군 간 주요결과변수에 대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탈락 군의 특성이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조군에서는 심혈관 위험요소와 총 삶의 질 등 대부분의 연구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삶의 질 하위 영역 중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에서 탈락군의 점수가 연구에 참여하였던 대상자들보다 유의하게 낮아 오히려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에서 삶의 질이 높았던 대상자들이 연구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은 삶의 질에서 타이치 운동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가 없었던 영역이었지만, 연구에서 탈락한 대상자의 특성이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한 것으로 탈락률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중재연구과정에서 필요함을 보여준다.
- 그러나 50 세 이후의 여성은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부담으로 실제 운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지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본 연구 결과 주 2회 1시간씩 지역사회에서 열린 타이치 운동교실에 약 70%의 폐경기 여성이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 심혈관위험의 유의한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폐경기여성에게 운동을 통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감소와 삶의 질 향상효과는 운동을 지속해야지만 유지되는 것이다.
- 대상자의 대부분이 주 1회 이상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하였으나, 15%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대상자의 50%가 심혈관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고, 67%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6개월간의 타이치 운동에 참여한 후 실험군의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는 9.
- 대상자의 50%가 심혈관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고, 67%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6개월간의 타이치 운동에 참여한 후 실험군의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는 9.55에서 9.10으로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은 오히려 10.06에서 12.56으로 증가하여 사전점수를 통제한 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8.86, p=, 004). 개별 위험 요소에서는 실험군에서 일관성 있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는데, 특히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86, p=, 004). 개별 위험 요소에서는 실험군에서 일관성 있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는데, 특히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6개월 후 실험군의 삶의 질 총점은 27.
- 05). 6개월 후 실험군의 삶의 질 총점은 27.38에서 24.98로, 대조군은 29.6&게서 28.78로 감소하였으므로 사전검사 점수를 통제한 후에도 실험군의 삶의 질 이유의 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5.97, p=, 018). 삶의 질 하위 영역에서는 일반적 건강인식도와 정신건강 영역에서 실험군의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
- 97, p=, 018). 삶의 질 하위 영역에서는 일반적 건강인식도와 정신건강 영역에서 실험군의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5).
- 본 연구결과를 통해 6개월간의 타이치 운동이 폐경기 여성에게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의 긍정적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폐경기 여성이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며, 이들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격려하기위해 결혼상태, 사회적 지지 등 동기요인을 고려한 추후연구가 요구된다.
- 004). 개별 위험 요소에서는 실험군에서 일관성있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는데, 특히 총 콜레스테롤(F=6.49, p=.O14), 중성지방(F=4.10, p=.O47)과 LDL 콜레스테롤 (F=4.88, p=.O31)의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특히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이므로, 이에 따라 10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Table 3).
후속연구
- 타이치 운동이 특히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 위험요소 관리에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첫째, 복장이나 장소,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특별한 장비없이 어디서나 혼자 또는 집단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상자들의 운동수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둘째, 중등도의 강도를 가진 유산소 운동으로 빠른 걸음이나 조깅에 비해 무릎 관절에 충격이 적어 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폐경기 이후 노년 여성들이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Audette et al., 2006), ■圧한 타이치 운동은 기존연구에서 대표적인 심혈관 위험요소인 혈청지질(Ko, Tsang, & Chan, 2006), 고혈압(Tsai et al., 2003), 혈당(Song et al., 2007),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Tsai et al., 2003) 등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였고,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수행 시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Lee, Lee, & Woo, 2007) 보고되고 있어 폐경여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심혈관질환이 없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타이 치 운동프로그램의 적용가능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6개월간 타이치 운동후 폐경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심혈관 질환 위험요소와 삶의 질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무작위 통제군을 활용한 Mustian 등(2004)의 연구에서는, 유방암 수술 후 회복한 여성들에게 간화형(short form) 양식 타이치를 적용한 결과 타이치 운동에 참여한 여성이 12주 후 심리사회적 지지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삶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타이치 운동이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는 주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킴으로써 정신건강을 비롯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여지나, 통제군을 활용한 추후 연구를 통해 재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본 연구에서 6개월 후 두 군 간의 결혼상태가 유의하게 달랐던 것을 고려하여 결혼상태에 따라 재부호화(결혼하여 배우자 또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것=1)하여 사전검사 점수와 함께 통제한 후 2 차 분석을 해본 결과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정신건강 및 일반적 건강인식도의 유의성은 유지되고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삶의 질의 모든 영역에서 유의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타이치 운동중재의 효과를 검정하고자 하는 추후연구에서는 이러한 혼동변수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 그러나 대조군에서는 심혈관 위험요소와 총 삶의 질 등 대부분의 연구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삶의 질 하위 영역 중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에서 탈락군의 점수가 연구에 참여하였던 대상자들보다 유의하게 낮아 오히려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에서 삶의 질이 높았던 대상자들이 연구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가사일 영역은 삶의 질에서 타이치 운동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가 없었던 영역이었지만, 연구에서 탈락한 대상자의 특성이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한 것으로 탈락률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중재연구과정에서 필요함을 보여준다. 본연구에서는 실험군의 경우 집단 간의 결속률을 높이기 위해 20 명 정도의 집단 크기를 유지하였으며(Chen, Chen, Wang, & Huang, 2005), 연구 기간 중 발표회나 출석률에 따른 시상 연구 보조원과의 전화를 통한 격려 등 다양한 전략을 적용하면서 참여율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 본연구에서는 실험군의 경우 집단 간의 결속률을 높이기 위해 20 명 정도의 집단 크기를 유지하였으며(Chen, Chen, Wang, & Huang, 2005), 연구 기간 중 발표회나 출석률에 따른 시상 연구 보조원과의 전화를 통한 격려 등 다양한 전략을 적용하면서 참여율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교육만 제공되었던 대조군의 탈락률이 더 높았던 것을 고려할 때 대조군에 대한 탈락률 감소전략도 개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 기존에 비활동적이던 23 명의 폐경기여성들에게 중등도의 걷기 운동을 적용한 Asbury, Chandrruangphen과 Collins (2006)는 중등도의 운동이 건강한 지역사회 폐경기 여성에게 심리적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나 운동을 중단하자 긍정적 건강효과가 사라진 것을 보고하면서,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장기간의 운동 참여가 강조되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폐경기 여성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동기부여 요소 등 영향요인을 고려한 추후연구가 요구된다.
- 나타났다. 운동의 긍정적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폐경기 여성이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며, 이들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격려하기위해 결혼상태, 사회적 지지 등 동기요인을 고려한 추후연구가 요구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