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건강식품 섭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사회.심리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socio-psychological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take health foods among elderly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socio-psychological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take health foods among elderly, which is to get the basic materials of educational program for helping their desirable intake of healthy fo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socio-psychological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take health foods among elderly, which is to get the basic materials of educational program for helping their desirable intake of healthy fo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032 elderly subjects and analyzed by SPSS Windows Version 12.0. About forty-one percent of the respondents were taking health foods in the period of survey. The main reason of taking health foods was to maintain and improve their health. The elderly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1) a group having willingness to take healthy food, (2) a group having unwillingness to take healthy food, and (3) a group having a wait-and-see attitud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hi-square and analysis of one-way varianc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ree groups in the variables of 'sex', 'age', 'educational level', 'marriage status', 'monthly allowance', 'eating habit', 'concerns about health', 'self -evaluation of health condition', 'self-evaluation of health condition compared to the same age', 'concerns about health foods', and 'awareness of health foods'. In addition, the result of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take health foods in the future are 'age', 'concerns about health', 'self-evaluation of health condition compared to the same age', 'awareness of health foods', and 'intake of health foods in the period of survey'.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socio-psychological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take health foods among elderly, which is to get the basic materials of educational program for helping their desirable intake of healthy fo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032 elderly subjects and analyzed by SPSS Windows Version 12.0. About forty-one percent of the respondents were taking health foods in the period of survey. The main reason of taking health foods was to maintain and improve their health. The elderly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1) a group having willingness to take healthy food, (2) a group having unwillingness to take healthy food, and (3) a group having a wait-and-see attitud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hi-square and analysis of one-way varianc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ree groups in the variables of 'sex', 'age', 'educational level', 'marriage status', 'monthly allowance', 'eating habit', 'concerns about health', 'self -evaluation of health condition', 'self-evaluation of health condition compared to the same age', 'concerns about health foods', and 'awareness of health foods'. In addition, the result of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take health foods in the future are 'age', 'concerns about health', 'self-evaluation of health condition compared to the same age', 'awareness of health foods', and 'intake of health foods in the period of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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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특히 성인들과 비교해볼 때 노인들은 활동력이 제한되고 새로운 정보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건강식품의 구입과 섭취시 피해를 경험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들의 건강식품 선택을 위한 을바른 지침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섭취 여부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사회 . 심리적인 요인들이 건강식품에 대한 섭취의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건강식품 선택을 위한 올바른 지침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섭취자와 비섭취자의 특성을 비교하고 향후 건강식품 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 1, 032명으로부터 수집하였으며 빈도 분석, 신뢰도 분석 X2 분석, 일원분산분석, Duncan's 다중범위분석, 그리고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들의 건강식품 선택을 위한 을바른 지침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섭취 여부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사회 . 심리적인 요인들이 건강식품에 대한 섭취의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13일까지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본 조사를 위한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6년 1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훈련된 면담조사요원 6명이 면담을 통해 노인 1, 070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월평균용돈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한 문항, 식습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자가 건강상태 평가, 동년배 비교 시 자가 건강상태 평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등 사회 . 심리적 요인에 관한 문항, 현재 건강식품의 섭취여부, 건강식품 섭취자에 대해서는 섭취 이유, 비섭취자에 대해서는 비섭취 이유, 그리고 향후 건강식품의 섭취의도 문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월평균용돈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한 문항, 식습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자가 건강상태 평가, 동년배 비교 시 자가 건강상태 평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등 사회 . 심리적 요인에 관한 문항, 현재 건강식품의 섭취여부, 건강식품 섭취자에 대해서는 섭취 이유, 비섭취자에 대해서는 비섭취 이유, 그리고 향후 건강식품의 섭취의도 문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향후 건강식품의 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multR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을 실시하였다.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종속변수 y가 0 또는 1의 로짓함수의 형태로 모형화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건강식품 섭취의도를 '섭취하겠다' '섭취하지 않겠다' '잘 모르겠다' 등 3개로 측정하였기 때문에 종속변수의 범주가 3개이므로 두 개의 로짓함수를 사용하였다. 또한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비교의 대상이 되는 기본 범주(base category)를 선택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범주의 관찰사례가 가장 많은 것을 기본 범주로 택하기 때문에(장덕진, 20Q5), 본 연구에서도 가장 사례가 많은 '섭취하겠다'를 기본 범주로 택하였다.
대상 데이터
8%는 '몸에 좋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순으로 나타났다([그림 3] 참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송병춘 . 김미경 (1997)의 연구에 의하면 건강식품 비섭취자가 건강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식사만으로 충분하므로 (26%); '건강하기 때문에(24%), ,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므로(21%), , , 가격이 비싸서(20%)로 나타나서 본 연구 결과와 대체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수집되었다.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13일까지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본 조사를 위한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13일까지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본 조사를 위한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6년 1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훈련된 면담조사요원 6명이 면담을 통해 노인 1, 070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중 부실한 응답이라고 판단되는 것을 제외하여 L032 부의 응답을 최종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본 조사는 2006년 1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훈련된 면담조사요원 6명이 면담을 통해 노인 1, 070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중 부실한 응답이라고 판단되는 것을 제외하여 L032 부의 응답을 최종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심리적 요인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X2 분석, 일원분산분석, Duncan's 다중범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향후 건강식품의 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multR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을 실시하였다.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종속변수 y가 0 또는 1의 로짓함수의 형태로 모형화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건강식품 섭취의도를 '섭취하겠다' '섭취하지 않겠다' '잘 모르겠다' 등 3개로 측정하였기 때문에 종속변수의 범주가 3개이므로 두 개의 로짓함수를 사용하였다.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 1, 032명으로부터 수집하였으며 빈도 분석, 신뢰도 분석 X2 분석, 일원분산분석, Duncan's 다중범위분석, 그리고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또한 건강식품 섭취자와 비섭취자 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사회 . 심리적 요인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X2 분석, 일원분산분석, Duncan's 다중범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향후 건강식품의 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multR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을 실시하였다.
0으로 분석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모든 문항에 대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식습관 및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문항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alpha 를 구하였다. 또한 건강식품 섭취자와 비섭취자 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사회 .
이론/모형
본 연구에 이용된 설문지는 선행연구들(김성호, 허정택, 1998; 박지연, 2000; 최양찬, 1997)을 참고로 하여 문항들을 구성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월평균용돈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한 문항, 식습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자가 건강상태 평가, 동년배 비교 시 자가 건강상태 평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등 사회 .
성능/효과
6개 문항으로 구성된 식습관의 점수를 5점으로 환산한 결과 평균이 3.767점으로 중간점을 상회하여 약간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건강식품 섭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건강식품을 '섭취하겠다, 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섭취하지 않겠다' 라고 응답한 집단의 경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건강식품 섭취여부(섭취한 적 없음, 과거에 섭취했으나 현재 섭취하지 않음)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14점으로 나타나서 본 연구와 비교해볼 때 노인의 경우 성인에 비해 건강식품에 대한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를 살펴보면 2.885점으로 중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건강식품에 대해 약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건강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적고, 동년배와 비교하여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 향후 건강식품 섭취여부 결정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다. 그리고 현재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경우에 비해 건강식품을 섭취한 적이 없거나 과거에 섭취했지만 현재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향후 건강식품 섭취 여부 결정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다.
6%가 '잘 모르겠다, 라고 응답하여 건강식픔을 섭취하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식품을 '섭취하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섭취하지 않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경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건강식품의 섭취여부(섭취한 적 없음, 과거에 섭취했으나 현재 섭취하지 않음)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한편 건강식품을 '섭취하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경우, 연령, 건강에 대한 관심도, 동년배 비교 시 자가 건강상태 평가,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건강식품의 섭취여부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식품에 대해 관심이 적고 건강식품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에는 향후 건강식품을 섭취하지 않을 확률이 높았다. 또한 현재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경우에 비해 건강식품을 섭취한 적이 없거나 과거에 섭취했지만 현재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향후 건강식품을 섭취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가 비타민 .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월평균용돈이 많고 교육년수가 높으며 노년기 증상을 많이 자각할수록 섭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김진숙 외(2001)의 연구에 의하면 특수영양 및 건강보조식품의 섭취율은 조사대상자의 29.
7%)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55.4%가 배우자가 있다고 응답하였고, 월평균용돈은 300, 000~400, 000원 미만이 21.9%, 200, 000 ~300, 000원 미만이 21.2%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대전이 20.
전체 조사대상자 1, 032명을 대상으로 향후 건강식품을 섭취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한 결과 [그림 4]와 같이 응답자의 59.8%가 '섭취하겠다'라고 응답하였고, 20.6%가 '섭취하지 않겠다', 그리고 19.6%가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하여, 과반수 이상이 건강식품을 섭취할 의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건강식품 섭취실태를 살펴보면 [그림 1] 과 같이 전체 응답자의 40.8%가 현재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있었고, 32.5%가 건강식품을 섭취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6.7%는 과거에 건강식품을 섭취하였으나 현재는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건강식품 섭취비율은 중 .
즉, 연령이 낮을수록, 건강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적고, 동년배와 비교하여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 향후 건강식품 섭취여부 결정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다. 그리고 현재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경우에 비해 건강식품을 섭취한 적이 없거나 과거에 섭취했지만 현재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향후 건강식품 섭취 여부 결정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다.
한편 건강식품을 '섭취하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잘 모르겠다, 라고 응답한 집단의 경우, 연령, 건강에 대한관심도, 동년배 비교시 자가 건강상태 평가,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건강식품의 섭취여부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건강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적고, 동년배와 비교하여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 향후 건강식품 섭취여부 결정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다.
한편 건강식품을 '섭취하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잘 모르겠다, 라고 응답한 집단의 경우, 연령, 건강에 대한관심도, 동년배 비교시 자가 건강상태 평가,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건강식품의 섭취여부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건강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적고, 동년배와 비교하여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 향후 건강식품 섭취여부 결정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다.
즉 현재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응답자는 다른 응답자에 비해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건강식품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건강식품을 섭취한 적이 없는 응답자는 과거에 건강식품을 섭취하였으나 현재 섭취하고 있지 않은 응답자에 비해 자가 건강상태 평가에 있어서는 자신의 건강을 좋게 평가하고 있었으나, 동년배 비교시 자가 건강 상태평가에 있어서는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현재 건강식품의 섭취여부가 사회 .
향후 건강식품 섭취의도에 대해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59.8%가 '섭취하겠다', 20.6%가 '섭취하지 않겠다, , 그리고 19.6%가 '잘 모르겠다, 라고 응답하여 건강식픔을 섭취하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식품을 '섭취하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섭취하지 않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경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건강식품의 섭취여부(섭취한 적 없음, 과거에 섭취했으나 현재 섭취하지 않음)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737, P<-001). 현재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응답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았고, 연령은 70~74 세, 75~79세 순으로,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순으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배우자가 없는 응답자보다는 배우자가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고 월평균 용돈은 200, 000 ~300, 000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이와 같이 성별, 연령, 학력, 월평균용돈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은 선행연구들의 결과(김선효, 1994; 남궁석, 2001; 박지연, 2000; 송병춘, 김미경, 1997)와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후속연구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나타났듯이 노인들이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가 건강식품 섭취의도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이므로 노인들이 건강식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인식을 갖도록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대중매체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거나, 건강식품에 관한 정보가 담긴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병원, 약국, 그리고 노인대학이나 노인복지관 등에 비치하여 노인들이 손쉽게 이용함으로써 건강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신체적으로 활동력이 저하되고 정보 수집력이 약한 노인들이 손쉽게 건강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정보제공 및 교육에 대한 방법들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23)
강명숙 (2001) 노인의 건강보조식품 섭취실태.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미경, 최보율, 이상선 (1992) 영양보충제 복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서울 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영양학회지, 25(3), 26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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