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1형 당뇨 아동의 신체상 영향요인

신현숙; 지은선

doi:10.14370/jewnr.2009.15.2.150

1형 당뇨 아동의 신체상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Body Image Among Children with Type 1 Diabetes 원문보기

동서간호학연구지 = Journal of East-West nursing research, v.15 no.2, 2009년, pp.150 - 156

신현숙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동서간호학연구소) , 지은선 (위스콘신 주립대학)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is study examines the factors influencing the body image of Korean children with type-I diabete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65 children (ages 9-15) who attended a DM management camp in 2004. Nine items from Offer's Self-Image Questionnaire (OSIQ-revised), which was modified and standardized to the Korean population by Hong, Kim, and Shin, were used to measure the self body image. Descriptive and correlational analyses were performed by using SPSS 13.0. Results: Although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hildren's self body image decreased as they became older. The body image and age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correlated.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e need for an effective intervention program to improve the self body image among children with type-I diabetes. In this regard, nursing intervention or educational programs may be beneficial for inducing positive self body imag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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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992). 따라서 본 연구는 1형 당뇨 아동의 특성에 따른 신체상 정도를 비교하고, 아동의 신체상에 관련이 있는 변인을 파악하고 이것의 설명력을 확인하여 당뇨 아동의 교육 프로그램의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형 당뇨에 비하여 1형 당뇨 아동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이들이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다학제적 인 중재방법이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형 당뇨를 가진 아동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자기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학령기부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1형 당뇨 아동의 신체 상을 확인하고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1형 당뇨 아동의 신체상을 파악하고,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1형 당뇨 아동이 인지하는 신체상을 조사하고 일반적인 특성과 당뇨관련 특성의 차이를 파악하고자하며 구체적 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는 긍정적인 자아상의 발달을 어렵게 한다. 본 연구는 1형 당뇨를 가진 아동의 신체상을 성별, BMI, 유병기간, 1일 인슐린 주사 횟수의 일반적, 질병관련 특성에 따라서 비교하여 1형 당뇨 아동의 자아상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된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둘째, 대상자의 신체상과 관련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캠프장에 도착해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아동들에게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기입하도록 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그 자리에서 직접 측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04년 6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루어졌다.
캠프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병원의 당뇨클리닉에 등록되어 있는 아동 7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연구에 참여한 아동은 65명이다. 캠프장에 도착해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아동들에게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기입하도록 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그 자리에서 직접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경기도에서 실시된 소아당뇨캠프에 참가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캠프 사전모임에서 연구의 목적에 대해 설명한 후 부모와 아동에게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캠프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병원의 당뇨클리닉에 등록되어 있는 아동 7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연구에 참여한 아동은 65명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에서 개최된 소아당뇨캠프에 참가한 8세에서 16세까지의 아동이다. 소아당뇨캠프를 위한 예비모임에서 부모들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연구를 시작하기 직전에 소아당뇨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다시한번 동의를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그 자리에서 직접 측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04년 6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루어졌다.
소아당뇨캠프를 위한 예비모임에서 부모들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연구를 시작하기 직전에 소아당뇨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다시한번 동의를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65명의 아동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캠프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병원의 당뇨클리닉에 등록되어 있는 아동 7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연구에 참여한 아동은 65명이다. 캠프장에 도착해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아동들에게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기입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연령에 따른 동질성은 %% Kruskal-Wallis 검정을 이용하였고, 성별과 연령에 따른 신체상 정도는 t 검정과 일원 배치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사후분석은 Duncan's multiple comparison 검정을 이용하였다. 또한 신체상과 관련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연령에 따른 동질성은 %% Kruskal-Wallis 검정을 이용하였고, 성별과 연령에 따른 신체상 정도는 t 검정과 일원 배치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사후분석은 Duncan's multiple comparison 검정을 이용하였다. 또한 신체상과 관련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Offer Self-Image Questionnaire (OSIQ-R)는 Offer 등 (1992)이 제작한 자기보고형 객관적 성격검사도구로, Hong, Kim과 Shin (1998)이 한국인 아동에게 표준화시킨 한국판 Offer 자아상 척도 중 신체상 척도 9항목을 사용하였다. 이는 아동이 자신의 신체에 잘 적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자신에 신체에 대해 불편하게 느끼고 자신의 외모가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성능/효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아동의 연령이 낮을수록 당뇨 아동의 신체상은 높아져 연령과 신체상이 역상관 관계임이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 대상자들이 학령기에서 청소년기로 접어들면서 사춘기를 경험하고 신체적 정서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체상을 포함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증진시키기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11%로 정상인 6%보다 높았다. 대상자의 당뇨유병기간은 평균 4.9 (±3.3)년이었고, 1일 인슐린 투여 횟수는 1-2회가 46.2%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1일 4.25회 투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사부위는 배와 다리가 각각 44.6%로 많았다. 당뇨캠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전체 6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상을 조사한 결과 성별, 연령, BMI, 유병기간, 1일 인슐린 투여횟수, 주사부위 및 당뇨 캠프 참가 경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ble 2).
본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당뇨 아동의 신체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아동의 연령이 낮을수록 당뇨 아동의 신체상은 높아져 연령과 신체상이 역상관 관계임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당뇨아동의 신체상은 연령이 적을수록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1형 당뇨인 아동이 청소년기가 되면 자신의 신체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보다 주관적인 인식이 뚜렷해지고, 왜곡된 신체상 때문에 자신의 신체를 비교하면서 체중을 저하시키 기를 바라고, 체중이 높을 경우 자신의 신체에 대한자신감이 저하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신체상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즉, 성별, 연령, BMI, 당뇨유병기간, 1일 인슐린 투여횟수, 인슐린 투여부위, 당뇨캠프 참가 경험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아동의 신체 상을 성별로 비교한 결과 남아는 평균 34.
신체 상과 연령 간에는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높을수록 신체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r=-. 323, p= .009), 체주 체질량지수, 유병기간 및 인슐린 투약횟수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과 체중 간에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 812, p=.
009), 체주 체질량지수, 유병기간 및 인슐린 투약횟수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과 체중 간에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 812, p=.000), 연령과 체질량지수 간에도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고(r=.592, p=.000), 연령과 유병 기간 간에도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다(r=.395, p=.OO₂). 체중과 유병기간 간에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고(r=, 329, p=, 020), 체중과 체질량지수 간에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다(r=.
현재 각 대학병원에서 실시하는 소아당뇨 교육, 당뇨인 협회의 소아 당뇨 가족 모임 등을 통해 많은 지식이 제공되고 있는 실정이나, 당뇨 아동과 청소년의 발달과제를 고려하여 소속감을 더 느낄 수 있는 동료집단을 이용한 인터넷 동호회, 자조모임 및 당뇨 캠프를 활성화되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1형 당뇨 아동이 자가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학령기와 청소년기의 발달단계에 맞도록 간호 중재의 내용과 방법을 적용하므로써 신체상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보며, 이는 아동의 자아상 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 로 중학생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Table 1). 전체 대상자의 체중은 평균 45.6 (±12.3) kg이었고 체질량 지수는 정상체중군이 63.1%이고, 저체중군이 30.8%이었으며 평균 19.31 (±2.7) kg/cn?로 정상체중군에 해당하였다. 처방된 1일 섭취 칼로리는 표준체중의 30-35%에 해당하는 2, 019.
OO₂). 체중과 유병기간 간에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고(r=, 329, p=, 020), 체중과 체질량지수 간에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다(r=.828, p=.000).

후속연구

또한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아동들의 심리사회적 변화에 적합한 중재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당뇨아동의 가족과 학교에서의 교우관계에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신체 상뿐만이 아닌 Offer의 자아상 척도의 모든 개념을 이용하여 1형 당뇨 아동과 다른 만성질환 아동을 비교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아동이 적극적으로 자가간호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개념을 이용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표본 집단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서는 대상을 확대하여 반복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1형 당뇨아동의 신체상에 대한 정보는 성인층에 주로 나타나는 2형 당뇨병이 주로 다뤄지는 현실에서 당뇨를 가진 아동의 특성에 따른 차이를 이해하고 특히 연령에 맞는 간호 중재를 계획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아동들의 심리사회적 변화에 적합한 중재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당뇨아동의 가족과 학교에서의 교우관계에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 OSIQ-R의 모든 하위척도를 사용하지 않고 신체상에 해당하는 척도만 사용하였고, 신체상 척도의 알파값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제한점이 있으며, 결과를 정확하게 비교하기 위해서는 당뇨아동의 자아상 척도의 모든 개념을 이용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표본 집단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서는 대상을 확대하여 반복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기 당뇨아동은 정서적인 안정과 올바른 자아 정체 관을 갖도록 하여 자신의 질병을 인정하고 자신의 신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서 무리한 체중조절을 시도한다거나 학교생활에서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들에게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선례를 찾아서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당뇨 아동의 자기개념을 상승시켜서 자신 소중함을 깨닫고, 혈당을 유지하며 관리하는 주체가 자신임을 알 수 있도록 한다면 연령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아동들의 심리사회적 변화에 적합한 중재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당뇨아동의 가족과 학교에서의 교우관계에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신체 상뿐만이 아닌 Offer의 자아상 척도의 모든 개념을 이용하여 1형 당뇨 아동과 다른 만성질환 아동을 비교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아동이 적극적으로 자가간호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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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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