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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하여, 국내 환경 교육의 추진과 해외 비교연구의 참고 자료로 활용 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교육의 선진국이자 다양한 환경교육 시설을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미국의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공립 초등학교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환경교육 시설을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 그러한 이용경험이 자녀에 대한 환경교육 의식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다양한 환경교육 시설에 따른 교육적 활용 특성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 또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시설 이용과 환경교육의 의식수준 변화 및 시설에 적합한 환경교육 분야의 관련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한 연구는 향후 보완하여야 할 연구 과제라 사료된다. 이러한 문제점과 제한점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수행하여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각 설문의 분석은 총 학년을 3개의 그룹(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으로 나누어 그룹별 해당 항목의 백분율을 구하였다. 초등학교 학년의 그룹은 전술한 것처럼 환경교육이 연령별로 다르게 실시해야 한다는 기존의 연구에 의한 것이며, 또한 기존의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초등학교 환경교육을 저학년과 고학년의 두 단계로 나누고 있으나2,30,31), 초등학생의 경우 성장 속도와 지적 능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한다고 판단하여 본 연구에서는 이를 보다 세분하여 3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 각 항목의 평가에 있어서 환경교육의 필요성은 ‘매우반대’(1) 에서 ‘매우찬성’(5)까지 5단계로 평가를 하였고, 환경교육의 실시에 따른 효과는 학습능력의 향상, 감성능력의 향상, 사회성향상, 창의력향상 등의 4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바람직한 환경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자연환경과 생태, 환경공해/오염, 지역개발/정책/제도의 3개 항목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 또한 지역환경 특성의 환경교육에의 반영 의사에 대해서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1) 에서 ‘매우 필요하다’(5)까지 5단계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설문은 기존의 연구들을23,27,28,29) 참고하여 환경교육의 필요성, 환경교육의 실시에 따른 효과, 바람직한 환경교육 분야, 지역 환경 특성의 환경교육에의 반영 의사와 환경교육시설 이용 경험에 대한 문항들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시설 방문과 관련한 8개 문항, 성별과 자녀 학년 관련 2개 문항, 환경교육에 대한 동의 여부에 대한 1개 문항, 환경교육의 효과와 관련한 1개 문항, 학년에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환경교육 분야와 관련한 1개 문항, 지역환경 특성의 환경교육 반영 여부와 관련된 1개 문항 등 총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시설 이용 경험과 환경교육의 필요성과의 관련 성을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를 에 제시하였다.
- 환경교육시설의 이용 경험 조사를 위해 시설은 시설의 정도에 따라 오픈스페이스계와 시설계로, 주제에 따라 동식물계와 사회문화계의 특성을 보이며 이를 고려하여, 환경교육시설을 동물원, 식물원, 수족관, 과학관/과학센터/과학전시실, 과학체험전, 자연사박물관, 역사박물관 등의 6개 종류로 분류하였다. 시설별 이용은 시설별로 이용회수를 1~2회/ 년, 3~4회/년, 5회 이상/년의 3개 항으로 구분하여 한 개 항목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집계는 각 시설별 이용 경험에 따라 환경교육의 필요성, 환경교육의 실시에 따른 효과, 바람직한 환경교육 분야, 지역환경 특성의 환경교육에의 반영 의사 등 4개 설문의각 항목 별 구성비를 구하였다.
- 조사 대상을 미국으로 한 이유는 연구 결과의 신뢰성에서 볼 때, 1970년 환경 교육법 이후로 초등학교 시기부터 환경교육을 받아온 현재의 미국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환경교육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판단하였고, 학부모가 자녀와 동반하여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료수집은 2007년 5월부터 7월까지 이루어졌으며, 수집방법은 학생들의 하교시 학교정문과 근린주구의 공공도서관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학부모와 개별적으로 직접 설문하여 설문지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연구보조원은 시애틀에 소재한 워싱턴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유학생들이었으며, 설문조사 전에 설문에 대한 목적과 설문 내용 및 설문 방식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교육하였다.
- 시설별 이용은 시설별로 이용회수를 1~2회/ 년, 3~4회/년, 5회 이상/년의 3개 항으로 구분하여 한 개 항목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집계는 각 시설별 이용 경험에 따라 환경교육의 필요성, 환경교육의 실시에 따른 효과, 바람직한 환경교육 분야, 지역환경 특성의 환경교육에의 반영 의사 등 4개 설문의각 항목 별 구성비를 구하였다.
- 각 설문의 분석은 총 학년을 3개의 그룹(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으로 나누어 그룹별 해당 항목의 백분율을 구하였다. 초등학교 학년의 그룹은 전술한 것처럼 환경교육이 연령별로 다르게 실시해야 한다는 기존의 연구에 의한 것이며, 또한 기존의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초등학교 환경교육을 저학년과 고학년의 두 단계로 나누고 있으나2,30,31), 초등학생의 경우 성장 속도와 지적 능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한다고 판단하여 본 연구에서는 이를 보다 세분하여 3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 환경교육시설의 이용 경험 조사를 위해 시설은 시설의 정도에 따라 오픈스페이스계와 시설계로, 주제에 따라 동식물계와 사회문화계의 특성을 보이며 이를 고려하여, 환경교육시설을 동물원, 식물원, 수족관, 과학관/과학센터/과학전시실, 과학체험전, 자연사박물관, 역사박물관 등의 6개 종류로 분류하였다. 시설별 이용은 시설별로 이용회수를 1~2회/ 년, 3~4회/년, 5회 이상/년의 3개 항으로 구분하여 한 개 항목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보조원은 시애틀에 소재한 워싱턴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유학생들이었으며, 설문조사 전에 설문에 대한 목적과 설문 내용 및 설문 방식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교육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137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설문결과 응답한 학부모 그룹의 구성비는 30-40대가 90% 이상이었으며, 남성이 30.
- 자료수집은 2007년 5월부터 7월까지 이루어졌으며, 수집방법은 학생들의 하교시 학교정문과 근린주구의 공공도서관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학부모와 개별적으로 직접 설문하여 설문지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연구보조원은 시애틀에 소재한 워싱턴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유학생들이었으며, 설문조사 전에 설문에 대한 목적과 설문 내용 및 설문 방식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교육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137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 환경교육에 대한 의식조사를 위해 초등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반적으로 환경교육이 대도시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볼 때, 일반 대도시 거주 초등 학생의 학부모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미국 북서부의 대표적인 대도시인 시애틀시의 도심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또한 학년 그룹별로 응답의 차이를 보였다. 1-2학년과 3-4학년 그룹은 자연환경/생태분야가 가장 바람직한 환경교육 분야로 나타났으며, 5-6학년은 환경공해분야와 자연환경/생태분야가 상대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환경교육 분야로 나타났다.
- 9%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3-4학년의 경우는 사회성 향상이 37.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학습능력 향상과 감성능력 향상이 23.3%와 20.9%로 나타났고, 창의력 향상은 9.3%로 상대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5-6학년의 경우는 학습능력 향상이 36.
- 다양한 환경교육 관련 시설에 있어서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한가에 대한 동의 여부를 설문한 결과, 수족관(p<.05), 식물/수목원(p<.05), 과학관 (p<.05), 역사박물관(p<.001) 등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양한 환경교육 관련 시설이 어떠한 분야의 환경교육에 바람직한 시설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용 경험과 환경교육 분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역사박물관 (p<.001)만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물원과 과학관을 제외한 시설의 경우 시설별로 이용횟수에 따라 관련 분야가 확장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수족관의 경우는 이용 경험이 증가하면서 환경공해 분야,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은 이용 경험이 증가하면서 환경공해 분야 등의 분야로 관련 분야가 확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1~2회 정도의 이용 횟수가 적은 경우 시설 특성에 관계없이 시설 이용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이 높게 나타났으며, 각 시설 공통으로 자연환경/생태 분야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4회 정도 이상의 이용 경험을 가진 학부모들은 감성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과학관, 자연사박물관, 역사박물관, 식물/수목원 등을, 사회성을 위해서는 동물원, 수족관, 과학관, 식물/수목원 등을 창의력향상을 위해서는 식물/수목원의 시설이 관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환경교육의 실시에 따른 효과 및 바람직한 환경교육 분야로서는 1-2학년 학부모는 주 효과는 학습능력향상이며 보조효과로 사회성 향상, 창의력 향상이고, 주요 교육분야는 자연환경/생태분야라고 응답하였다. 3-4학년의 학부모의 경우 주 효과는 사회성 향상이며 보조효과로 감성능력 향상, 학습능력 향상이고, 주요 교육분야는 자연환경/생태분야, 보조분야는 환경공해 분야라고 응답하였다.
- 즉 환경교육의 효과로는 전체적으로 학습능력 향상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나, 학년별로 응답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1-2학년은 학습능력의 효과, 3-4학년은 사회성향상, 5-6학년은 학습능력을 향상이 환경교육의 가장 큰 효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6학년의 경우 환경교육을 통해 얻어지는 효과 중 창의력 향상은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낮게 나타났다, 반면 유사한 결과를 보인 1-2학년과 5-6학년 그룹의 경우 학습능력의 향상은 공통적으로 높으나, 5-6학년 그룹의 경우 환경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의 기대치는 낮았다.
- 전체 시설 공통적으로 시설 이용 경험에 관계없이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동의 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각 시설 공통적으로 이용 경험이 연 5회이상일 경우 매우 찬성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즉, 시설 이용 경험의 횟수가 증가 할수록 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 동의 여부가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통해, 시설 이용횟수의 증가는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동의 여부의 증가와 관련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시설별로 살펴볼 때, 물을 소재로 한 시설, 자연과 역사 및 식물 관련 환경교육 시설 등은 시설 이용 경험을 통해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시설이라고 판단되었다.
- 자연사박물관은 1~2회는 자연환경/생태분야, 3~4회는 자연환경/생태분야와 지역개발/사회정책제도 분야의 환경교육에 바람직한 시설로 나타났으며, 역사박물관은 1~2회는 자연환경/생태분야, 3~4회 이상은 지역개발/사회정책제도 분야의 환경교육에 바람직한 시설로 응답하였다. 마지막으로 식물/수목원은 1~2회는 자연환경/생태분야, 3~4회 이상은 지역개발/사회정책제도 분야, 5회 이상은 자연환경/생태와 환경공해 분야의 환경교육에 바람직한 시설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설별로는 동물원, 수족관, 과학관의 경우, 시설 이용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성 향상의 효과가 그리고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은 시설 이용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성능력 향상의 효과가 높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물/수목원의 경우 시설 이용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1~2회 정도의 이용 횟수가 적은 경우 시설 특성에 관계없이 시설 이용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이 높게 나타났으며, 각 시설 공통으로 자연환경/생태 분야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4회 정도 이상의 이용 경험을 가진 학부모들은 감성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과학관, 자연사박물관, 역사박물관, 식물/수목원 등을, 사회성을 위해서는 동물원, 수족관, 과학관, 식물/수목원 등을 창의력향상을 위해서는 식물/수목원의 시설이 관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137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설문결과 응답한 학부모 그룹의 구성비는 30-40대가 90% 이상이었으며, 남성이 30.6%, 여성이 69.4%였고, 학년별 학부모 그룹의 구성비는 1-2학년 28.5%, 3-4학년 31.4%, 5-6학년 40.1%로 나타났다.
- 셋째, 동물원과 과학관은 자연환경/생태 분야, 수족관은 환경공해분야,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은 환경공해분야, 식물/수목원은 지역개발/사회정 책제도와 환경공해 분야의 교육에 바람직한 시설이라고 판단된다.
- 셋째, 지역환경 특성의 환경교육에의 반영 의사에 대해서 전반적인 경향으로는 학부모의 대다수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환경교육 시설의 이용과 관련하여 이용 횟수가 증가할수록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 응답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설 이용 경험과 환경교육의 실시에 따른 효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자연사박물관과 식물/수목원이 유의미 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 시설별로 살펴보면, 관람 체험형에서는 동물원보다는 수족관이, 전시 체험형에서는 과학관 보다는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과 수목원이 시설 이용 횟수가 증가 할수록 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동의 여부의 증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 시설별로는 동물원, 수족관, 과학관의 경우, 시설 이용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성 향상의 효과가 그리고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은 시설 이용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성능력 향상의 효과가 높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물/수목원의 경우 시설 이용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 동물원과 과학관의 경우 타 시설과는 달리 이용 경험과 관계없이 자연환경/생태의 단일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시설이라고 판단된다. 동물원과 과학관을 제외한 시설의 경우 시설별로 이용횟수에 따라 관련 분야가 확장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수족관의 경우는 이용 경험이 증가하면서 환경공해 분야,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은 이용 경험이 증가하면서 환경공해 분야 등의 분야로 관련 분야가 확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통해, 시설 이용횟수의 증가는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동의 여부의 증가와 관련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시설별로 살펴볼 때, 물을 소재로 한 시설, 자연과 역사 및 식물 관련 환경교육 시설 등은 시설 이용 경험을 통해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시설이라고 판단되었다.
-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통해, 환경교육 시설의 경험이 적을 경우 시설 이용을 통해 주로 학습 능력 향상에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초등학생의 사회성 향상에도 기대 효과를 높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식물/ 수목원은 경우 다수의 이용 경험을 통해 타 시설에 비해 다양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판단된다.
- 전반적으로 1~4회 정도의 이용 경험을 가진 응답자는 대부분의 시설에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필요하다는 동의 의사가 높았다. 특히 이용 횟수가 5회 이상일 경우 지역 특성의 반영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 전체 시설 공통적으로 시설 이용 경험에 관계없이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동의 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각 시설 공통적으로 이용 경험이 연 5회이상일 경우 매우 찬성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 05).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찬성과 매우 찬성이 각각 37.2%와 40.1%로 환경교육에 대해 매우 높은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그룹 별로 살펴볼 때에도 학년에 관계없이 환경교육에 대한 동의 의사가 높고 그 비율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 05). 전체적으로, 학습능력 향상과 사회성 향상이 30.%와 29.2%로 높게 나타났고 감성능력향상과 창의력 향상은 19.7%와 12.4%로 낮게 나타났다.
- 전체적으로는 1~2회의 적은 이용 경험자는 시설의 특성에 관계없이 조사대상 시설이 공통적으로 자연환경/생태 분야 교육에 바람직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나, 3~4회 이상의 경험자는 일관된 경향보다는 시설별 및 이용 횟수별로 각각 응답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적으로는 시설의 이용 경험이 환경교육으로서의 학습능력 향상과 사회성 향상의 효과와 관련성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용 횟수가 연간 1~2회로 적은 경우 각 시설 공통적으로 학습능력의 향상이 높게 나타났다.
- 05). 전체적인 경향으로는 다소 필요하다가 51.1%로 과반을 넘고 있으며, 매우필요의 경우도 18.2%로 나타나 지역환경 특성의 환경교육에의 반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01). 전체적인 경향으로는 자연환경/생태, 환경공해, 지역개발/사회정책제도의 순으로, 각각 52.6%, 28.5%, 15.3% 등으로 나타났다.
- 즉 환경교육의 효과로는 전체적으로 학습능력 향상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나, 학년별로 응답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1-2학년은 학습능력의 효과, 3-4학년은 사회성향상, 5-6학년은 학습능력을 향상이 환경교육의 가장 큰 효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6학년의 경우 환경교육을 통해 얻어지는 효과 중 창의력 향상은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낮게 나타났다, 반면 유사한 결과를 보인 1-2학년과 5-6학년 그룹의 경우 학습능력의 향상은 공통적으로 높으나, 5-6학년 그룹의 경우 환경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의 기대치는 낮았다.
- 또한 각 시설 공통적으로 이용 경험이 연 5회이상일 경우 매우 찬성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즉, 시설 이용 경험의 횟수가 증가 할수록 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 동의 여부가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학부모의 시설 이용 경험과 환경교육의 필요성과의 관련성에 있어서 전체 시설 공통적으로 시설 이용 경험에 관계없이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동의 의사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 이용 경험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동의 의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을 소재로 한 시설, 자연과 역사 및 식물 관련 환경교육 시설 등의 이용 경험을 통해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시설이라고 판단된다.
- 첫째,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자녀의 학년 구분 없이 전체적인 경향으로는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높은 동의 의사를 나타내었다.
- 동물원과 과학관을 제외한 시설의 경우 시설별로 이용횟수에 따라 관련 분야가 확장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수족관의 경우는 이용 경험이 증가하면서 환경공해 분야,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은 이용 경험이 증가하면서 환경공해 분야 등의 분야로 관련 분야가 확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물/ 수목원은 각각의 이용 횟수의 증가에 따라 관련 분야가 자연환경/생태분야, 지역개발/사회정책제도, 환경공해 등으로 관련 분야가 확장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년별로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식을 분석한 결과, 학부모들의 의식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 환경교육관련 시설의 이용 횟수에 따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다양한 분야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둘째, 외부 견학이나 학습에 있어서 환경교육시설의 특성에 따른 관련 교육분야의 관련성 및 효과를 고려한 학습 일정 및 프로그램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미국의 워싱턴주의 시애틀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서 연구 대상자의 제한점은 있으나 연구결과를 통해 일정 수준의 결과 및 경향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연구결과의 유의성을 위해서는 향후 보다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 할 필요가 있으며, 국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도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시설 이용과 환경교육의 의식수준 변화 및 시설에 적합한 환경교육 분야의 관련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한 연구는 향후 보완하여야 할 연구 과제라 사료된다.
- 따라서 본 연구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연구결과의 유의성을 위해서는 향후 보다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 할 필요가 있으며, 국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도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시설 이용과 환경교육의 의식수준 변화 및 시설에 적합한 환경교육 분야의 관련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한 연구는 향후 보완하여야 할 연구 과제라 사료된다. 이러한 문제점과 제한점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수행하여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미국의 워싱턴주의 시애틀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서 연구 대상자의 제한점은 있으나 연구결과를 통해 일정 수준의 결과 및 경향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연구결과의 유의성을 위해서는 향후 보다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 할 필요가 있으며, 국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도 필요하다.
- 셋째, 환경관련 교육시설의 경우 초등학교 학년 및 이용 횟수별에 따른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의 정비 및 프로그램의 운용 및 개발이 필요하다.
- 반면, 식물/수목원의 경우 이용 횟수가 5회 이상일 경우 필요성이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본 연구에서 알 수 없는 관계로 향후 그 원인에 대한 내용 규명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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