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견인요법 또한 견인 자체가 전반적인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치료 방법과 병행되는 정도이다(심재훈, 1996). 따라서 본 연구는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이 특발성 척추 측만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현재, 특발성 척추 측만증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의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을 이용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이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분석해 임상적 평가와 치료에 대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성인과 소아 구분하여 Cobb's angle의 크기에 따른 신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0에서 10 사이의 숫자로 표시해 놓고 피검자가 통증 정도를 숫자로 선택하게 한다(Bond와 Pilowsky, 1966). 본 연구에서는 가장 심한 통증을 기준으로 한다.
- 본 연구에서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치료적 운동 요법 외에,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을 적용하여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개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분석해 임상적 평가와 치료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1) 전체 척추에 대한 방사선 촬영을 위해 X-ray 촬영기(동아, Korea)를 사용하였다.
- (3) 신장 측정을 위해 신장계(Jenix, Korea)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Cobb's angle 개선을 위한 두 그룹으로 전·후 검사설계(two pretest-psot test design)로서 Cobb's angle이 10° 이상인 20명을 대상으로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을 8주, 3회/주, 24회, 60분/1일 실시하고, 실험처치 전·후간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Cobb's angle 변화를 관찰하였다.
- 신장기 중앙에 발 모양이 있는 자리에 올라서, 신장계에 몸을 밀착시키고 차렷자세를 취한 뒤 측정한다.
- 장골능선의 최고점과 좌골조면의 최하점을 외측 수직면에 직각이 되도록 수평선을 그리고 상․하 거리를 측정하여 좌측선을 A라하고 우측선을 B라 지정하여두 선 길이의 차를 비교한다(이주강, 1998).
대상 데이터
- (5) 자세촬영을 위해 카메라(삼성, Korea)를 사용하였다.
- 45세) 10명을 대상으로 연구에 참여시켰다. 대상자는 다른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이상이 아닌 통증 환자로써 본 실험의 목적, 절차, 기대효과를 인지하고,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이들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신체적 특성은 표 1.
- 신체 좌․우의 균형 검사기로 가로 70 ㎝×세로 180 ㎝ 크기의 모형으로 직접 제작하였다.
- 천안시 OO병원을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이상 통증을 호소하고, 본원 X-ray 검사 상 Cobb's an- gle이 10° 이상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은 성인 남, 여 (23.25±5.41세) 10명과 소아 남, 여(12.52±1.45세) 10명을 대상으로 연구에 참여시켰다.
데이터처리
- 특발성 척추 측만증으로 판명된 성인 남, 여 및 소아 남, 여를 대상으로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의 치료효과를 입증하가 위하여 치료 전·후의Cobb's angle, 골반수준, 그리고 VAS에서의 차이를 대응표본 t-test를 이용하여 1차 분석은 Cobb's angle 25°이상과 미만, 2차 분석은 성인과 소아로 구분하여 변화를 알아보았다.
이론/모형
- 본 연구는 Bunnell(1986)에 의해 Cobb angle이 10°이상의 구조적 변화가 있는 것을 특발성 측만증으로 기준을 반영한 것이다.
성능/효과
- 1) 10 세의 여아로 치료 전 C자형 척추 측만증으로 Cobb's angle이 10° 이고, 우측으로 흉요추 만곡을 가지고 있었으며, 골반 수준은 우측과 좌측이 각각 162 ㎜, 164 ㎜이었다.
- 2) 21세의 여자 환자로 치료 전 우측 흉추 만곡 Cobb's angle이 44° 이고, 좌측은 80°를 나타냈으며 우측 골반 수준은 242 ㎜ ,좌측은 224 ㎜ 이었다.
- 25° 미만의 환자에서 치료 전 VAS는 10에서 치료후 1.70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25°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전 VAS는 10에서 치료 후 4.10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표 4).
- 25° 미만의 환자에서 치료 전 측만각도가 13.6°에서 치료 후 7.85°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25°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전 측만각도가 35.90°에서 치료 후 30.20°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표 2).
- 25° 미만의 환자에서 치료 전 평균 신장은 156 ㎝에서 치료 후, 157.1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25°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전 평균 신장은 158.5 ㎝에서 치료 후에는 159.61㎝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25° 이상의 환자에서 우측 골반은 치료 전 202.40 ㎜에서 치료 후 202.20 ㎜로, 좌측 골반은 치료 전 200.80 ㎜에서 치료후 200.70 ㎜로 변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Cobb's angle 25° 이상과 미만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후에 신장 변화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 본 결과, 25° 미만의 환자에서 치료 전 평균 신장은 156 ㎝에서 치료 후에는 157.1 ㎝로 증가하였고, 25°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전 평균 신장은 158.5 ㎝에서 치료 후에는 159.61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VAS의 변화는 25° 미만의 환자에서 치료 전 자가통증이 10에서 치료 후 1.70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001), 25°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전 VAS는 10에서 치료 후 4.10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표 5).
-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두부의 위치가 보다 정중앙에 위치하고, 우측 어깨가 좌측 어깨보다 상방향으로 향해 있고, 우측 견갑골은 좌측 견갑골보다 돌출 되어있긴 하지만 치료 전보다는 줄어들어 있었고, 좌측 흉요추 부위의 돌출 현상은 치료 전보다 줄어들었다. 또한 골반은 완전한 대칭은 아니지만 치료 전보다는 기울기가 적음을 볼 수 있고 근육의 주름도 줄어들었다.
- 또한, Cobb's angle 25° 미만과 이상으로 구분하고 성인과 소아로 구분하여 검사한 결과에서도 모두 유의한 향상 결과를 나타냈다.
- 권재한(2002)은 특발성 척추 측만증 Coob's angle 개선을 위한 교정 운동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 1차적으로 자세검사, 전방 굴곡검사, 모아레 검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한규민(2004)은 척추 측만증 개선을 위한 척추 운동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에서 1차적으로 모레아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세검사로 실시된 유관적 검사, 전방 굴곡 검사, 신체 균형을 나타내는 모아레 검사에서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이 사전 검사보다 사후 검사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또한 X-ray를 이용한 척추 전체에 검사에서는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에서 현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정형 물리치료과 근막 이완요법을 시행하여 25° 미만의 환자에서 치료 전 측만각도가 13.6°에서 치료 후 7.85°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001), 25°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전 측만각도가 35.90°에서 치료 후 30.20°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1)(표 2).
- 성인 환자에서 치료 전 VAS가 10에서 치료 후 3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소아 환자에서 치료 전 VAS가 10에서 치료 후 2.6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표 5).
- 성인 환자에서 치료 전 VAS는 10에서 치료 후 3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소아 환자에서 치료 전 VAS가 10에서 치료 후 2.6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1)(표 6).
- 성인 환자에서 치료 전 측만각도가 29.60°에서 치료 후 24.50°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소아에서는 19.80°에서 치료 후 13.85°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표 3).
- 성인 환자에서 치료 전 평균 신장은 162.9 ㎝에서 치료 후, 164.1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소아 환자에서 치료 전 평균 신장은 155.5 ㎝에서 치료 후에는 156.6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성인과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후에 신장 변화는 성인 환자에서 치료 전 평균 신장은 162.9 ㎝에서 치료 후에는 164.1 ㎝로 증가하였고, 소아 환자에서 치료 전 평균 신장은 155.5 ㎝에서 치료 후에는 156.6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30 ㎜로 변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소아 환자에서 우측 골반은 치료 전 189.10 ㎜에서 치료 후 188.73㎜로, 좌측 골반은 치료 전 190.0 ㎜에서 치료 후 189.40 ㎜로 변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연구 결과, 모아레 검사와, 치료 후 평균 신장, 측만 각도, VAS 항목에서 유의한 향상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Cobb's angle 25° 미만과 이상으로 구분하고 성인과 소아로 구분하여 검사한 결과에서도 모두 유의한 향상 결과를 나타냈다.
-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생각해 볼 때, 기존의 특발성 척추 측만증 치료에 대한 치료적 운동법 외에도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이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개선과 그로 인한 통증 개선에 긍정적인 치료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Cobb's angle의 각도와 연령대와 상관하여 볼 때에는 각도가 적을수록, 연령대가 낮을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 되어 조기에 이를 진단하여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상의 결과를 통해 특발성 척추 측만증에 대한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이 선행연구의 척추교정 요법, 운동요법, 추나요법에 비교해 치료 횟수가 적었 음에도 동등의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 환자에서의 교정효과보다 소아 환자에서의 교정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의 구축 및 적용이 필요하고, 성인에게 있어서도 장기적인 치료 적용 및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두부의 위치가 보다 정중앙에 위치하고, 우측 어깨가 좌측 어깨보다 상방향으로 향해 있고, 우측 견갑골은 좌측 견갑골보다 돌출 되어있긴 하지만 치료 전보다는 줄어들어 있었고, 좌측 흉요추 부위의 돌출 현상은 치료 전보다 줄어들었다. 또한 골반은 완전한 대칭은 아니지만 치료 전보다는 기울기가 적음을 볼 수 있고 근육의 주름도 줄어들었다.
-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에 척추 측만증 및 돌출 현상이 많이 호전되었다.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를 통해 특발성 척추 측만증에 대한 정형 물리치료와 근막 이완요법이 선행연구의 척추교정 요법, 운동요법, 추나요법에 비교해 치료 횟수가 적었 음에도 동등의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 환자에서의 교정효과보다 소아 환자에서의 교정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의 구축 및 적용이 필요하고, 성인에게 있어서도 장기적인 치료 적용 및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