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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창동저습지유적출토수침목재의수종식별 - 2005년광주 ~ 장성간도로확장공사구간내 -
Species Identification of Waterlogged Archaeological Woods Excavated at Shinchang-dong Wetland Site 원문보기

박물관보존과학 = Conservation science in museum, v.10, 2009년, pp.29 - 42  

박영만 (국립광주박물관 보존과학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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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립광주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광주~장성간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에서 출토된 수침고목재 25점에 대한 수종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참나무과 상수리나무류 9점, 참나무과 졸참나무류 6점, 참나무과 밤나무속 3점, 버드나무과 버드나무속 2점, 자작나무과 오리나무속 1점, 장미과 벚나무속 1점, 뽕나무과 뽕나무속 1점, 물푸레나무과 이팝나무속 1점, 두릅나무과 오갈피나무속 1점으로 식별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explores the types (species of trees) of 25 pieces of waterlogged wood excavated from the area between Gwangju and Jangseong during road expansion by the Gwangju National Museum. These 25 pieces of wood include nine pieces of Quercus (Lepidobalanus Cerris)sp., six pieces of Quercus (Lepid...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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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2005년 광주 ~ 장성간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 신창동 저습지 유적에 발굴된 Ⅱ지점 출토유물 가공목 3점, Ⅲ지점 출토유물 중 가공목 6점과 가공되지 않은 자연목 16점을 대상으로 수종을 식별하여 당시 어떠한 목재를 이용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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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창동유적은 언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나? 신창동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조사된 저습지유적으로 생산과 생활 그리고 무덤의 실상을 알려주는 거대한 농경복합유적으로 알려져 있다.1) 이 유적은 1992년 국도 1호선 직선화구간 도로편입예정지역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고 이 과정에서 국내 초출의 목제유물이 다량으로 발굴되었다. 그 중요성이 일반에 알려지면서 국가사적 제375호로 지정되었고 이후 2009년까지 6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신창동유적이란? 신창동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조사된 저습지유적으로 생산과 생활 그리고 무덤의 실상을 알려주는 거대한 농경복합유적으로 알려져 있다.1) 이 유적은 1992년 국도 1호선 직선화구간 도로편입예정지역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고 이 과정에서 국내 초출의 목제유물이 다량으로 발굴되었다.
신창동유적의 발굴조사가 진행되면서, 식물유체, 동물유체, 화분분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연과학적인 분석도 이뤄진 이유는? 신창동유적의 발굴조사가 진행되면서 당시의 생활환경 뿐만 아니라 식량의 수요와 공급에 과한 인간활동의 발자취를 파악하기 위해 식물유체, 동물유체, 화분분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연과학적인 분석도 이루어졌다. 이 중 목제유물의 수종분석은 당시의 생태환경, 식량자원 및 문화교류의 기초자료로써 2차례에 걸쳐 분석되어 제공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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