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해조성분 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혈압쥐의 혈압, 혈청 중 미네랄 함량 및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김영명; 변지영; 한찬규; 성기승; 남궁배

해조성분 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혈압쥐의 혈압, 혈청 중 미네랄 함량 및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Salts Fortified with Seaweed Components on Blood Pressure, Serum Minerals, and Hematochemical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and Normotensive Rats 원문보기

한국식품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v.41 no.2 = no.204, 2009년, pp.196 - 202

김영명 (한국식품연구원) , 변지영 (한국식품연구원) , 한찬규 (한국식품연구원) , 성기승 (한국식품연구원) , 남궁배 (한국식품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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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조성분 강화염을 본태성 고혈압쥐(SHR)와 정상혈압쥐(WKY)에게 6주간 급여하면서 혈압, 무기질 및 혈청 생화학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처리는 laver salt, fucoidan+laver salt(high/low dose), refined salt(대조염)의 4처리로 하였고, 실험동물(SHR/WKY)은 완전임의배치법으로 각각 8마리, 6마리씩 배치하였다. 식염량은 1일 16g을 기준으로 하여, +20% (고염식), -20%(저염식)으로 설정하였으며, 식염은 음용수 형태로 6주 동안 급여하였다. 실험기간동안 수축기 혈압은 해조성분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는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fucoidan+laver salt) 또는 감소하였으며(laver salt), 대조염군(정제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실험종료시 A군과 D군의 혈압차는 약 24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대비 종료시 혈압상승율은 D군의 17.6%에 비해 A군과 C군이 각각 8.2, 7.4%로 낮았다. WKY의 실험 6주의 D군과 C군의 혈압차는 8.5 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 대비 종료시 혈압감소율은 D군보다 C군에서 더 크게 나타나서 SHR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혈청 미네랄 중 $Na^+$ 함량은 SHR과 WKY모두 실험군간 차이가 없었고, $K^+$은 SHR에서 fucoidan+laver salt 고염식군(B)이 높았으며, $Mg^{++}$은 WKY에서 해조성분강화염군(A, B, C)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당과 총 빌리루빈함량은 SHR에서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WKY 역시 혈당치는 해조성분강화염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청 알부민은 SHR과 WKY 모두 laver salt군(A)이 유의하게 높았고(p<0.05), SGOT와 SGPT활성은 두 동물종 모두 해조성분강화염에서 낮았다. 혈청지질 중 TC농도는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통계적으로 낮았고, TG농도는 해조성분강화염 중 A군과 C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HDL 및 LDL농도는 A군이 유의하게 높거나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해조성분강화염중 laver salt는 대조염군과 같은 양의 식염을 섭취했음에도 미네랄 대사와 혈청 지질성분의 긍정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혈압상승을 적절하게 억제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Abstract ▼ AI-Helper

The effects of the salts fortified with seaweed functional components on blood pressure, serum minerals, and hematochemical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SHR/NCrj) and normotensive rats (WKY/NCrj) were investigated. SHR and WKY rats were assigned to four groups, with 8 and 6 rats in each group: laver salt (A), fucoidan+laver high salt (B), fucoidan + laver low salt (C) and refined salt as a control (D). The final blood pressure (BP) of SHR and WKY species in contrast with reference BP were low in groups A and C as compared with control group. In terms of serum mineral content, $Na^+$ levels were similar in SHR and WKY, but $K^+$ levels were higher in the group B in SHR. Serum triglyceride levels were lower in groups A and C, but the levels of HDL- and LDL- cholesterol were significantly higher and lower in group A than those of controls, respectively (p<0.05).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salts fortified with laver might suppress blood pressure in rats, and also may improve mineral and lipid metabolism.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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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해조성분 강화염을 본태성 고혈압쥐(SHR)와 정상혈압쥐(WKY)에게 6주간 급여하면서 혈압, 무기질 및 혈청 생화학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처리는 laver salt, fucoidan+laver salt(high/low dose), refined salt(대조염)의 4처리로 하였고, 실험동물(SHR/WKY)은 완전임의배치법으로 각각 8마리, 6마리씩 배치하였다.
비만남성을 대상으로 fucoidan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20% 정도 혈압저하효과를 확인하였는데 이는 fucoidan의 항혈액응고 작용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고하였다(23). 본 연구는 해조성분 강화염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본태성 고혈압쥐(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SHR)와 정상혈압쥐(Normotensive rats: WKY)에게 해조유래의 기능성분을 함유한 식염 2종을 음용수 형태로 6주간 급여하면서 혈압, 무기질 및 혈청 생화학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Bagsvaerd, Denmark)를 가하여 가수분해시킨 후 여과하여 얻은 여액을 농축한 다음 정제염에 laver hydrolysate의 고형물 기준 5%수준이 되도록 혼합 용해하여 가열 농축한 다음 100±2℃에서 8시간 건조 후 분쇄하여 시료염을 제조하였다. Fucoidan salt는 전보(25)에서와 같이 처리한 다시마의 열탕추출 여과액에 식품 첨가물급 염화칼슘을 가하여 알긴산을 불용성 calcium alginate 형태로 침전시킨 다음 여과하여 얻은 수용성분을 농축한 후 식용에탄올을 가하여 형성된 침전물을 여과 회수하고 농축 건조하여 laver salt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료염을 제조하였다. 대조군으로 사용한 소금은 해조 유래 유기성분 강화염과 염도를 맞추기 위하여 99% 이상의 염도를 가진 상업용 정제염을 사용하였다.
, Tokyo, Japan) 시약을 사용하여 ISE Undiluted direct 법으로 측정하였고, Ca⁺⁺함량은 Clinimate CA(Daichi, Tokyo, Japan) 시약을 사용하여 적정 후 발색된 흡광도를 측정하여 calcium 농도를 정량하였다. Mg⁺⁺ 함량은 MG(Roche, Basel Schweiz, Germany) 시약을 사용하여 적정 후 생성된 Mg-CPZIII Complex의 흡광도 측정값과 Mg-CPZIII Complex에 EDTA 첨가 후의 흡광도의 차이로 magnesium 농도를 정량하였다.
미네랄 분석은 녹십자의료재단(Green Cross Co., Yongin, Korea)에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즉, 혈청 중 Na⁺, K⁺ 농도는 HITACHI 7180 전용 Internal solution(Hitachi Ltd.
식염공급량은 성인의 1일 나트륨섭취량인 6,817.9 mg(소금 상당량 17.3 g)을 참고하여(24) 16 g을 기준으로 하였고, 고 · 저염식순군의 경우 기준량보다 각각 +20% 및 −20%로 설정하였으며 음용수 형태로 6주동안 급여하였다.
식염량은 1일 16 g을 기준으로 하여, +20%(고염식), −20%(저염식)으로 설정하였으며, 식염은 음용수 형태로 6주 동안 급여하였다.
3 g)을 참고하여(24) 16 g을 기준으로 하였고, 고 · 저염식순군의 경우 기준량보다 각각 +20% 및 −20%로 설정하였으며 음용수 형태로 6주동안 급여하였다. 식염의 급여방법은 흰쥐의 1일 평균 음수량과 염농도를 계산하여 물과 해조성분강화염을 일정비율로 희석한 음용수를 급여하였다. 대조군으로서 정제염(D)은 해조성분강화염과 염도를 맞추기 위하여 상업용 정제염(NaCl 99.
증체량은 흰쥐체중을 매주 1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여 1주일동안 증가한 체중을 일당증체량(daily gain)으로 산출하였고, 식이섭취량은 매주 1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였다. 식이효율(FER)은 체중증가량을 식이섭취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해조성분 강화염 의 섭취량은 강화염을 일정비율로 희석한 음용수의 투여량과 실제 섭취량을 미리 계산하여 희석비율에 따른 강화염의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실험기간동안 혈압은 실험동물의 안정화가 종료된 후부터 매주 1회 측정하였다. 혈압측정시 실험동물은 37±1℃로 조절된 항온상자에서 10분간 체온을 따뜻하게 한 후 비관혈 혈압측정기(IITC Inc.
9%)을 사용하였다. 실험식이는 흰쥐용 고형사료(AIN-76 diet)를 자유급이(ad libitum)하였다.
5주령 된 웅성 본태성 고혈압쥐(SHR) 32마리와 정상혈압쥐(Normotensive rats: WKY) 24마리를 구입하여 동물실험실(온도 22±2℃, 상대습도 65±5%)에서 사육케이지에 2마리씩 수용하고 10일 동안 사육실 환경에 적응시켰다. 실험처리는 laver salt, fucoidan+laver salt(high/ low dose), refined salt (대조군)의 4처리군으로 하였으며, fucoidan과 laver salt의 혼합비율은 1:1로 하였다. 실험동물은 완전임의배치법으로 SHR과 WKY는 각각 8마리와 6마리씩 배치하였다(Table 1).
본 연구는 해조성분 강화염을 본태성 고혈압쥐(SHR)와 정상혈압쥐(WKY)에게 6주간 급여하면서 혈압, 무기질 및 혈청 생화학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처리는 laver salt, fucoidan+laver salt(high/low dose), refined salt(대조염)의 4처리로 하였고, 실험동물(SHR/WKY)은 완전임의배치법으로 각각 8마리, 6마리씩 배치하였다. 식염량은 1일 16 g을 기준으로 하여, +20%(고염식), −20%(저염식)으로 설정하였으며, 식염은 음용수 형태로 6주 동안 급여하였다.
즉, 열수추출하여 얻은 여과잔사에 alcalase 0.6 L(Novo Nordisk Co., Bagsvaerd, Denmark)를 가하여 가수분해시킨 후 여과하여 얻은 여액을 농축한 다음 정제염에 laver hydrolysate의 고형물 기준 5%수준이 되도록 혼합 용해하여 가열 농축한 다음 100±2℃에서 8시간 건조 후 분쇄하여 시료염을 제조하였다.
즉, 인슐린농도는 Insulin RIA kit(DPC, Los Angeles, CA, USA)를 이용하여 γ-Counter(Coba, Packard Bioscience Downers Grove, IL, USA)로 측정하였고, 혈당은 Preauto S GLU(Daichi, Tokyo, Japan), creatinine은 CRE-HR(Wako Ltd., Osaka, Japan), 총 빌리루빈은 T-Bil E-HR(Wako Ltd., Osaka, Japan), BUN은 UN-L(Wako, Ltd., Osaka, Japan), 총 단백질은 Clinimate TP(DAICHI, Tokyo, Japan) kits를 각각 사용하여 흡광도(Hitachi Ltd., Tokyo, Japan)를 측정하여 정량하였다.
, Yongin, Korea)에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즉, 혈청 중 Na⁺, K⁺ 농도는 HITACHI 7180 전용 Internal solution(Hitachi Ltd., Tokyo, Japan) 시약을 사용하여 ISE Undiluted direct 법으로 측정하였고, Ca⁺⁺함량은 Clinimate CA(Daichi, Tokyo, Japan) 시약을 사용하여 적정 후 발색된 흡광도를 측정하여 calcium 농도를 정량하였다. Mg⁺⁺ 함량은 MG(Roche, Basel Schweiz, Germany) 시약을 사용하여 적정 후 생성된 Mg-CPZIII Complex의 흡광도 측정값과 Mg-CPZIII Complex에 EDTA 첨가 후의 흡광도의 차이로 magnesium 농도를 정량하였다.
증체량은 흰쥐체중을 매주 1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여 1주일동안 증가한 체중을 일당증체량(daily gain)으로 산출하였고, 식이섭취량은 매주 1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였다. 식이효율(FER)은 체중증가량을 식이섭취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식이효율(FER)은 체중증가량을 식이섭취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해조성분 강화염 의 섭취량은 강화염을 일정비율로 희석한 음용수의 투여량과 실제 섭취량을 미리 계산하여 희석비율에 따른 강화염의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혈압측정시 실험동물은 37±1℃로 조절된 항온상자에서 10분간 체온을 따뜻하게 한 후 비관혈 혈압측정기(IITC Inc., Woodland Hills, CA, USA)를 이용하여 미동맥측정법(tailpulse pick up)으로 수축기혈압을 3회 반복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혈청 albumin은 Clinimate(Daichi, Tokyo, Japan) 시약을, 간기능치(GOT, GPT, γ-GTP, ALP)는 Pureauto S(Daichi, Tokyo, Japan) 시약을 사용하여 흡광도(Hitachi Ltd., Tokyo, Japan)를 측정하여 정량하였다.
혈청 생화학치는 녹십자의료재단(Green Cross Co., Yongin, Korea)에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즉, 인슐린농도는 Insulin RIA kit(DPC, Los Angeles, CA, USA)를 이용하여 γ-Counter(Coba, Packard Bioscience Downers Grove, IL, USA)로 측정하였고, 혈당은 Preauto S GLU(Daichi, Tokyo, Japan), creatinine은 CRE-HR(Wako Ltd.

대상 데이터

Number of test animals were 8 and 6 heads in SHR and WKY, respectively.
Fucoidan salt는 전보(25)에서와 같이 처리한 다시마의 열탕추출 여과액에 식품 첨가물급 염화칼슘을 가하여 알긴산을 불용성 calcium alginate 형태로 침전시킨 다음 여과하여 얻은 수용성분을 농축한 후 식용에탄올을 가하여 형성된 침전물을 여과 회수하고 농축 건조하여 laver salt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료염을 제조하였다. 대조군으로 사용한 소금은 해조 유래 유기성분 강화염과 염도를 맞추기 위하여 99% 이상의 염도를 가진 상업용 정제염을 사용하였다.
식염의 급여방법은 흰쥐의 1일 평균 음수량과 염농도를 계산하여 물과 해조성분강화염을 일정비율로 희석한 음용수를 급여하였다. 대조군으로서 정제염(D)은 해조성분강화염과 염도를 맞추기 위하여 상업용 정제염(NaCl 99.9%)을 사용하였다. 실험식이는 흰쥐용 고형사료(AIN-76 diet)를 자유급이(ad libitum)하였다.
실험동물은 생후 4.5주령 된 웅성 본태성 고혈압쥐(SHR) 32마리와 정상혈압쥐(Normotensive rats: WKY) 24마리를 구입하여 동물실험실(온도 22±2℃, 상대습도 65±5%)에서 사육케이지에 2마리씩 수용하고 10일 동안 사육실 환경에 적응시켰다.
실험처리는 laver salt, fucoidan+laver salt(high/ low dose), refined salt (대조군)의 4처리군으로 하였으며, fucoidan과 laver salt의 혼합비율은 1:1로 하였다. 실험동물은 완전임의배치법으로 SHR과 WKY는 각각 8마리와 6마리씩 배치하였다(Table 1). 식염공급량은 성인의 1일 나트륨섭취량인 6,817.

데이터처리

측정된 자료는 통계분석용 프로그램인 SAS Package(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8.1, SAS Institute Inc.)를 이용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방법으로 각각 5%와 1% 유의수준에서 처리군간 유의성을 검증하였다(26).

이론/모형

, Tokyo, Japan)를 측정하여 정량하였다. 혈청 지질성분(FFA, TC, TG, HDL, LDL)은 효소법에 의한 정량용 kit(DPC, Los Angeles, CA,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55 mg/dL로 다른 실험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BUN 농도는 SHR에서는 33.17-36.17 mg/dL로 차이가 없었고, WKY에서는 염 섭취량이 가장 많았던 고염식군(B)을 제외하고 대조염군(D)보다 높거나(C) 유의한 차이(A)가 나타났으며, SHR이 WKY에 비해 평균 2.3배 농도가 더 높았다.
Creatinine농도는 SHR에서 0.35-0.40 mg/dL로 차이가 없었던 반면, WKY는 0.30-0.40 mg/dL로 fucoidan+laver 저염식군(C)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5 µlU/mL로 통계적으로 가장 높았고, SHR이 WKY보다 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낮았는데 이는 본 실험에서 염 섭취시에 나타나는 혈압의 상승과 혈당농도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Glucose 는 SHR과 WKY 모두 대조염군(D)이 통계적으로 높았고, WKY 보다 SHR의 혈당치가 평균 43% 더 높았다. Jung 등(31) 역시 부추를 급여한 당뇨쥐의 혈당농도가 정상쥐보다 더 높았다고 보고 하였다.
WKY에서 Na+ 함량은 대조염군(D)이 가장 높았고, Mg++함량은 D군을 제외한 해조성분 강화염군(A, B, C)이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간이 손상되었을 때 그 활성이 증가하는(34) 간 기능치 중 혈중 GOT와 GPT활성은 SHR과 WKY 모두 D군이 해조성분강화염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전체적으로 D군과 B군, C군과 A군의 혈압변동과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유사하였다. 기준혈압대비 종료시 혈압상승율은 D군(17.6%)에 비해 A군과 C군은 각각 8.2, 7.4%로 낮았다. 한편, WKY의 기준혈압은 123-140 mmHg로, 시험 2주째는 해조성분 강화염군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동맥경화증과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발생빈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37) 고밀도지단백(HDL) 및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농도를 보면 항동맥경화인자인 HDL은 SHR과 WKY에서 A군이 각각 23.00, 26.00 mg/dL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동맥경화인자인 LDL은 SHR과 WKY에서 D군이 각각 8.00, 12.00 mg/dL로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05). 본 실험에서 SGOT 활성은 WKY에서 높은 반면 SGPT는 SHR에서 높았다. Cho 등(35)은 scoparone이 쥐의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한 바 있다.
본 실험에서 TG농도는 SHR에서 laver salt 염군(A)과 저염식군(C)은 D군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WKY는 D군보다 해조성분 강화염군이 모두 통계적으로 낮았으며(p<0.05), SHR이 WKY보다 TG농도가 평균 13.4% 더 높았는데 이는 선행논문(27,35)과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laver salt 단독처리군과 fucoidan+laver 저염식처리군의 혈압저하효과가 대조군(정제염)과 fucoidan+laver 고염식처리군에 비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해조류다당류의 평균혈압의 감소효과(21)와 fucose함유 다당의 SHR에 대한 혈압저하(22) 및 fucoidan의 항혈액응고 작용에 의한 혈압저하효과(23)와 비교해 볼 때 해조성분 강화염에 의한 혈압저하활성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76 g로 차이가 없었고, SHR과 WKY 모두 식염섭취량이 가장 많은 B군이 가장 낮았다. 식이효율은 SHR와 WKY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지만 SHR은 식이섭취량이 많아도 혈관벽이 긴장(수축) 등과 같은 생리적인 요인에 의해 성장효율이 낮다는 기존의 연구결과(27)와 비슷하게 WKY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실험기간 중 일당 식염섭취량은 SHR과 WKY에서 모두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는데(p<0.
05), 이후 6주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실험개시시 기준혈압은 188-195 mmHg로 차이가 없었고, 시험 후 1주는 laver salt군(A)이 194 mmHg로 대조염군(D)의 212 mmHg보다 약 10% 낮았고, 실험종료시 A군과 D군의 혈압차는 약 24 mmHg로 나타났다. 실험기간동안 해조성분 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 혈압이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B, C) 또는 감소하였고(A), 대조군(D)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05) 이후 6주까지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기간 중 SHR과 WKY의 증체량(Table 2)은 SHR 1.95-2.06 g, WKY 2.24-2.76 g로 차이가 없었고, SHR과 WKY 모두 식염섭취량이 가장 많은 B군이 가장 낮았다. 식이효율은 SHR와 WKY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지만 SHR은 식이섭취량이 많아도 혈관벽이 긴장(수축) 등과 같은 생리적인 요인에 의해 성장효율이 낮다는 기존의 연구결과(27)와 비슷하게 WKY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실험기간 중 일당 식염섭취량은 SHR과 WKY에서 모두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는데(p<0.05), fucoidan+laver 고염식군(B)이 평균 0.078 g으로 가장 많았고, laver salt군(A)과 정제염군(D)은 각각 평균 0.066 g, fucoidan+laver 저염식군(C)이 평균 0.045 g으로 가장 적었다(p<0.05).
식염량은 1일 16 g을 기준으로 하여, +20%(고염식), −20%(저염식)으로 설정하였으며, 식염은 음용수 형태로 6주 동안 급여하였다. 실험기간동안 수축기 혈압은 해조 성분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는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fucoidan+laver salt) 또는 감소하였으며(laver salt), 대조염군(정제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실험종료시 A군과 D군의 혈압차는 약 24 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대비 종료시 혈압상승율은 D군의 17.
실험개시시 기준혈압은 188-195 mmHg로 차이가 없었고, 시험 후 1주는 laver salt군(A)이 194 mmHg로 대조염군(D)의 212 mmHg보다 약 10% 낮았고, 실험종료시 A군과 D군의 혈압차는 약 24 mmHg로 나타났다. 실험기간동안 해조성분 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 혈압이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B, C) 또는 감소하였고(A), 대조군(D)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전체적으로 D군과 B군, C군과 A군의 혈압변동과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유사하였다.
실험기간동안 해조성분 강화염이 혈압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Fig.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SHR에서는 실험 전기간 동안 유의적인 혈압변화가 나타났고, WKY에서는 실험개시 후 4주까지 유의적인 혈압변화가 있었고(p<0.05), 이후 6주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실험기간동안 수축기 혈압은 해조 성분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는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fucoidan+laver salt) 또는 감소하였으며(laver salt), 대조염군(정제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실험종료시 A군과 D군의 혈압차는 약 24 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대비 종료시 혈압상승율은 D군의 17.6%에 비해 A군과 C군이 각각 8.2, 7.4%로 낮았다. WKY의 실험 6주의 D군과 C군의 혈압차는 8.
알부민 농도는 SHR에서는 대조염군(D)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A, B, C)이 통계적으로 높았고, WKY는 laver salt군(A)이 다른 실험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05). 이상의 결과에서 해조성분강화염 중 laver salt는 대조염군과 같은 양의 식염을 섭취했음에도 미네랄 대사와 혈청 지질성분의 긍정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혈압상승을 적절하게 억제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00 IU/L로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전반적으로 해조성분 강화염은 간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실험기간동안 해조성분 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 혈압이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B, C) 또는 감소하였고(A), 대조군(D)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전체적으로 D군과 B군, C군과 A군의 혈압변동과 측정치가 유의적으로 유사하였다. 기준혈압대비 종료시 혈압상승율은 D군(17.
증체량, 식이효율 및 식염섭취량 실험기간동안 해조성분 강화염이 체중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Fig. 1과 같이 SHR이 WKY에 비해 체중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SHR은 실험 후 2주부터, WKY는 1주 이후부터 실험군 간에 체중차이가 나타났다. 하지만 SHR의 경우 실험 전기간동안 유의적인 체중변화는 나타나지 않았고, WKY는 시험 개시후 4주까지는 유의적인 체중변화가 있었고(p<0.
총 단백질농도는 SHR과 WKY에서 각각 7.13-7.27 g/dL, 6.10-6.30 g/dL로 실험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p<0.05), SHR이 WKY보다 농도가 평균 16% 더 높았 다.
Go 등(32)은 소금종류를 달리한 김치식이를 급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혈압은 감소한 반면 혈중 creatinine 농도는 높았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과 유사하였다. 총 빌리루빈 농도는 SHR과 WKY 모두 D군이 각각 0.58, 0.55 mg/dL로 다른 실험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BUN 농도는 SHR에서는 33.
05)(Table 6). 총 콜레스테롤(TC)농도는 SHR 과 WKY 모두 대조염군(D)보다 해조성분 강화염군(A, B, C)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SHR에 비해 WKY의 TC농도가 평균 37% 더 높았다. 선행논문(34-36)에서 혈압강하물질을 섭취시켰을 때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하면 TC농도 또한 대조군보다 낮았고, SHR에서 그 효과가 더 뚜렷하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 비슷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해조성분 강화염이 인슐린과 혈당성분에 미치는 영향에서 SHR은 creatinine과 BUN 농도를 제외하고, WKY는 측정된 모든 성분에서 실험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Table 4).
해조성분 강화염이 혈청 중 미네랄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3에 나타낸 바와 같이 SHR의 Na+ 함량은 145.17-145.67 mg/g, Mg++ 함량은 2.13-2.30 mg/g의 범위로 차이가 없었고, K+ 함량은 fucoidan+laver 고염식군(B)이 4.87 mg/g, Ca++ 함량은 저염식군(C)이 9.70 mg/g으로 실험군 중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 < 0.05).
해조성분 강화염이 혈청 지질에 미치는 영향은 유리지방산(FFA) 농도는 SHR이 639.57-685.33 µEq/L의 범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WKY는 A군을 제외한 실험군에서 724.50-745.50 µEq/L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Table 6).
혈당과 총 빌리루빈함량은 SHR에서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WKY 역시 혈당치는 해조성분강화염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청 미네랄 중 Na+ 함량은 SHR과 WKY 모두 실험군간 차이가 없었고, K+ 은 SHR에서 fucoidan+laver salt 고염식군(B)이 높았으며, Mg++은 WKY에서 해조성분강화염군(A, B, C)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청 알부민은 SHR과 WKY 모두 laver salt군(A)이 유의하게 높았고(p<0.05), SGOT와 SGPT활성은 두 동물종 모두 해조성분강화염에서 낮았다.
혈청 인슐린농도는 SHR과 WKY에서 laver salt군(A)이 각각 10.61, 16.25 µlU/mL로 통계적으로 가장 높았고, SHR이 WKY보다 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낮았는데 이는 본 실험에서 염 섭취시에 나타나는 혈압의 상승과 혈당농도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05), SGOT와 SGPT활성은 두 동물종 모두 해조성분강화염에서 낮았다. 혈청지질 중 TC농도는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 화염군에서 통계적으로 낮았고, TG농도는 해조성분강화염 중 A군과 C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HDL 및 LDL농도는 A군이 유의하게 높거나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해조성분강화염 중 laver salt는 대조염군과 같은 양의 식염을 섭취했음에도 미네랄 대사와 혈청 지질성분의 긍정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혈압상승을 적절하게 억제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금은 체내에서 어떤 기능과 관련이 있는 필수적 물질인가?	소금은 음식의 맛 조절과 식품의 저장을 위하여 널리 사용되어 왔고(1), 체내에서 세포막의 전압조절과 혈압조절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과 관련이 있는 필수적인 물질이다.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있어서(2,3) 생리적인 소금 요구량보다 더 많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에 따른 비만을 비롯한 뇌졸중,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4)나트륨과 고혈압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식사 중 소금섭취의 제한이 필요하다(5).
	한국인의 많은 소금 섭취량은 어떤 문제를 초래하는가?	소금은 음식의 맛 조절과 식품의 저장을 위하여 널리 사용되어 왔고(1), 체내에서 세포막의 전압조절과 혈압조절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과 관련이 있는 필수적인 물질이다.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있어서(2,3) 생리적인 소금 요구량보다 더 많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에 따른 비만을 비롯한 뇌졸중,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4)나트륨과 고혈압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식사 중 소금섭취의 제한이 필요하다(5).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순환기계 질환은 고혈압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중 본태성고혈압은 유전적 요인 외에 스트레스, 식이섭취량, 비만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6-8).
	해조류 중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소금의 생리적 활성과 관련한 국내의 연구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해조류는 고염의 해양생태계에서 생육하는 특성 때문에 해수중의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칼륨, 칼슘 및 요오드 등 생리적으로 유익한 미네랄 성분을 조체내(藻體內)에 축적하고 있다(15). 이와 같은 해조류 중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소금의 생리적 활성과 관련한 국내의 연구는 아직 초보적인 실정으로서 지금까지 보고된 사례를 보면 시판 소금의 일반적 품질특성(16), 소금 종류별 무기물 조성(17,18), 소금 결정의 외형구조에 관한 연구(19) 등 단편적인 연구가 보고되었다. 한편, 해조 다당류의 혈청 지질과 혈압에 미치는 연구로는 이미 1960년대 fucoidan에 의한 콜레스테롤 저하작용(20)과 평균 혈압의 감소효과(21)가 보고된 바 있고, fucose함유 다당의 고혈압자연발증흰쥐에 대한 영향에서 fucoidan식이군의 혈압 저하경향은 분변 중 나트륨 배설량의 증가와 혈장 중 칼륨량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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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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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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