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쥐의 혈압과 미네랄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Hizikia Mineral Salts on Blood Pressure and Mineral Metabolism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and Normotensive Rats원문보기
본 연구는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혈압과 무기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처리는 고 저 염식군(Hizikia mineral salt)과 대조군(정제염)의 세가지 처리군으로 하였고, 실험동물인 본태성 고혈압쥐(SHR/NCrj)와 정상쥐(WKY/NCrj)에 음용수의 형태로 식염을 급여하였다. SHR에서는 시험 6주째 수축기혈압(SBP)이 C군보다 고 저염식군(A, B)이 각각 17,24 mmHg 낮았고, 기준혈압(RBP)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2, 4, 21%로 B군이 가장 낮았다. WKY의 경우 시험 6주째 SBP는 A군과 C군에서 각각 165, 164 mmHg인 반면, B군은 148 mmHg로 훨씬 낮았다. RBP 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7, 7, 19%로 B군이 가장 낮았다. 소변과 분변 중의 미네랄은 SHR/WKY 종에서 무기 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Na^+$ 함량은 유의하게 낮았지만 $K^+$함량은 무기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유의하게 또는 대체로 높았다. 소변과 분변 중 미네랄함량은 다소간 차이가 있었지만 대변보다 소변으로 더 많이 배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의 경우 SHR은 $K^+$을 제외한 $Na^+$, $Ca^{++}$ 및 $Mg^{++}$ 함량은 무기성분강화 염군보다 대조군이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WKY에서 $Na^+$ 함량은 고염식군(A)이 가장 높았고, 신장에서 SHR의 $Na^+$ 함량은 정제염군이 무기성분강화염군보다 높았지만 WKY에서는 오히려 A군과 B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K^+$ 함량은 저염식군(B)이 가장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톳유래의 저염식은 $Na^+$ 함량은 낮추고 $K^+$ 함량은 높이는 등의 체내 미네랄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상승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혈압과 무기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처리는 고 저 염식군(Hizikia mineral salt)과 대조군(정제염)의 세가지 처리군으로 하였고, 실험동물인 본태성 고혈압쥐(SHR/NCrj)와 정상쥐(WKY/NCrj)에 음용수의 형태로 식염을 급여하였다. SHR에서는 시험 6주째 수축기혈압(SBP)이 C군보다 고 저염식군(A, B)이 각각 17,24 mmHg 낮았고, 기준혈압(RBP)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2, 4, 21%로 B군이 가장 낮았다. WKY의 경우 시험 6주째 SBP는 A군과 C군에서 각각 165, 164 mmHg인 반면, B군은 148 mmHg로 훨씬 낮았다. RBP 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7, 7, 19%로 B군이 가장 낮았다. 소변과 분변 중의 미네랄은 SHR/WKY 종에서 무기 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Na^+$ 함량은 유의하게 낮았지만 $K^+$함량은 무기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유의하게 또는 대체로 높았다. 소변과 분변 중 미네랄함량은 다소간 차이가 있었지만 대변보다 소변으로 더 많이 배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의 경우 SHR은 $K^+$을 제외한 $Na^+$, $Ca^{++}$ 및 $Mg^{++}$ 함량은 무기성분강화 염군보다 대조군이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WKY에서 $Na^+$ 함량은 고염식군(A)이 가장 높았고, 신장에서 SHR의 $Na^+$ 함량은 정제염군이 무기성분강화염군보다 높았지만 WKY에서는 오히려 A군과 B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K^+$ 함량은 저염식군(B)이 가장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톳유래의 저염식은 $Na^+$ 함량은 낮추고 $K^+$ 함량은 높이는 등의 체내 미네랄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상승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salts fortified with Hizikia component on blood pressure and mineral composition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SHR/NCrj) and normotensive rats (WKY/NCrj). The two species rats were assigned to three groups and were fed with drinking wat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salts fortified with Hizikia component on blood pressure and mineral composition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SHR/NCrj) and normotensive rats (WKY/NCrj). The two species rats were assigned to three groups and were fed with drinking water to which Hizikia salts were added for 6 weeks. The final blood pressures (BP) among groups of SHR were increased to 12, 4, and 21%, respectively. In terms of urine and fecal minerals, the $Na^+$ contents in two speci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ontrol than in the salt groups, and vice versa with regard to the $ K^+$ contents. The amount of excretion mineral was higher in urine than in feces. The $Na^+$, $Ca^{++}$ and $Mg^{++}$ contents of the liver in SHR were higher in the control than in the salt groups (p<0.05). The $Na^+$ content of the kidney in SHR was higher in the control than in the salt groups, but the content was shown an opposite trend in WKY. The $K^+$ contents were higher in the low salt group (p<0.05). These results may indicate that the salts fortified with the Hizikia component may be useful in lowering systolic blood pressure owing to the maintenance of positive mineral metabolism.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salts fortified with Hizikia component on blood pressure and mineral composition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SHR/NCrj) and normotensive rats (WKY/NCrj). The two species rats were assigned to three groups and were fed with drinking water to which Hizikia salts were added for 6 weeks. The final blood pressures (BP) among groups of SHR were increased to 12, 4, and 21%, respectively. In terms of urine and fecal minerals, the $Na^+$ contents in two speci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ontrol than in the salt groups, and vice versa with regard to the $ K^+$ contents. The amount of excretion mineral was higher in urine than in feces. The $Na^+$, $Ca^{++}$ and $Mg^{++}$ contents of the liver in SHR were higher in the control than in the salt groups (p<0.05). The $Na^+$ content of the kidney in SHR was higher in the control than in the salt groups, but the content was shown an opposite trend in WKY. The $K^+$ contents were higher in the low salt group (p<0.05). These results may indicate that the salts fortified with the Hizikia component may be useful in lowering systolic blood pressure owing to the maintenance of positive mineral metabo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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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혈압과 무기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처리는 고·저염식군(Hizikia mineral salt)과 대조군(정제염)의 세가지 처리군으로 하였고, 실험동물인 본태성 고혈압쥐(SHR/NCrj)와 정상쥐(WKY/ NCrj)에 음용수의 형태로 식염을 급여하였다.
톳은 칼슘, 비타민 A 및 식이섬유소 함량이 풍부하여 당뇨병, 고혈압 예방, 대장암 및 변비 등에 효과가 좋으며 요오드 성분 함량이 많아 갑상선암 및 각기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27). 본 연구에서는 톳유래 무기성분강화염이 혈압강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수컷 SHR과 WKY에게 톳의 기능성분을 함유한 식염을 음용수 형태로 6주간 급여하면서 고혈압의 진행 및 무기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미네랄 분석은 녹십자의료재단(Green Cross Reference Lab., Yongin, Korea)에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즉, 혈청과 요의 Na+과 K+ 함량은 HITACHI 7180 전용 Internal solution(Hitachi, Tokyo, Japan) 시약을 사용하여 ISE Undiluted direct방법으로 측정하였고, Ca++함량은 Clinimate CA(Daichi, Tokyo, Japan) 시약으로 적정 후 발색된 흡광도를 측정하여 정량하였다.
식염공급량은 성인의 1일 나트륨섭취량인 6,817.9 mg (소금 상당량 17.3 g)을 참고하여(28) 16 g을 기준으로 하였고, 고·저염식군의 경우 기준량보다 각각 +20% 및 −20%로 설정하였다.
식이효율(FER)은 체중증가량을 식이 섭취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식염섭취량은 톳유래 무기성분강화염을 일정비율로 희석한 음용수의 투여량과 섭취량을 미리 계산한 다음 희석비율에 따른 무기성분강화염의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3 g)을 참고하여(28) 16 g을 기준으로 하였고, 고·저염식군의 경우 기준량보다 각각 +20% 및 −20%로 설정하였다. 식염의 급여방법은 흰쥐의 1일 평균 음수량과 염농도를 계산하여 물과 톳유래 무기성분 강화염을 일정비율로 희석한 음용수를 6주 동안 급여하였다. 대조군으로서 정제염(C)은 톳유래 무기성분 강화염과 염도를 맞추기 위하여 상업용 정제염(NaCl 99.
증체량은 흰쥐체중을 매주 1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여 1주일 동안 증가한 체중을 일당증체량으로 산출하였고, 식이섭취량은 매주 1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였다. 식이효율(FER)은 체중증가량을 식이 섭취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식염섭취량은 톳유래 무기성분강화염을 일정비율로 희석한 음용수의 투여량과 섭취량을 미리 계산한 다음 희석비율에 따른 무기성분강화염의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혈압은 실험동물의 안정화가 종료된 후부터 매주 1회 측정하였다. 혈압측정 시 실험동물은 37±1oC로 조절된 항온상자에서 10분간 체온을 따뜻하게 한 후 비관혈혈압측정기(IITC Inc.
5주령 된 웅성 본태성 고혈압쥐(SHR) 24마리와 정상혈압쥐(WKY) 18마리를 구입하여 동물실험실(온도 22±2oC, 상대습도 65±5%)에서 사육 상자에 두 마리씩 수용하여 10일 동안 물과 식이를 자유급이(ad libitum)하면서 사육실 환경에 적응시켰다. 실험처리는 Hizikia mineral salt(high/low dose), refined salt(대조군)의 3개의 처리군으로 하였고, 실험동물은 완전 임의배치법으로 SHR은 8마리씩, WKY는 6마리씩 배치하였다 (Table 1). 식염공급량은 성인의 1일 나트륨섭취량인 6,817.
실험처리는 고·저염식군(Hizikia mineral salt)과 대조군(정제염)의 세가지 처리군으로 하였고, 실험동물인 본태성 고혈압쥐(SHR/NCrj)와 정상쥐(WKY/ NCrj)에 음용수의 형태로 식염을 급여하였다.
요와 분변은 실험종료 3일 전부터 SHR과 WKY를 대사 케이지에 수용해서 24시간 동안 수집하였다. 요는 총 부피를 측정한 다음 1,500 ×g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하여 이물질을 제거하였고, 변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총 무게를 측정한 다음 60oC dry oven에서 12시간 수분을 증발시켜 보관하였다.
즉, 원료 해조류인 양식톳(Wando, Korea)을 800oC에서 4시간 회화하여 얻은 회분을 열수추출한 다음 여과·농축하여 얻은 수용성 미네랄과 동일한 농도의 불순물을 제거한 천일염(Sogumyojung, Hanil Food Co., Seoul, Korea) 농축액을 1 : 1(w/w)로 혼합 용해하고 95±2oC에서 가열 농축한 다음 100±2oC에서 8시간 건조 후 분쇄하여 톳유래 무기성분강화염(염도: 92.5%)을 제조하였다(29).
, Yongin, Korea)에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즉, 혈청과 요의 Na+과 K+ 함량은 HITACHI 7180 전용 Internal solution(Hitachi, Tokyo, Japan) 시약을 사용하여 ISE Undiluted direct방법으로 측정하였고, Ca++함량은 Clinimate CA(Daichi, Tokyo, Japan) 시약으로 적정 후 발색된 흡광도를 측정하여 정량하였다. Mg++함량은 MG (Roche, Mannheim, Germany) 시약으로 적정 후 생성된 Mg-CPZIII Complex의 흡광도 값과 Mg-CPZIII Complex에 EDTA 첨가 후 흡광도 값의 차이로 정량하였다.
증체량은 흰쥐체중을 매주 1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여 1주일 동안 증가한 체중을 일당증체량으로 산출하였고, 식이섭취량은 매주 1회 같은 시간에 측정하였다. 식이효율(FER)은 체중증가량을 식이 섭취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혈압측정 시 실험동물은 37±1oC로 조절된 항온상자에서 10분간 체온을 따뜻하게 한 후 비관혈혈압측정기(IITC Inc., Woodland Hills, CA, USA)를 이용하여 미동맥측정법(tailpulse pick up)으로 수축기혈압을 3회 반복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5%)을 제조하였다(29). 대조군으로 사용한 소금은 톳유래 무기성분강화염과 염도를 맞추기 위하여 염도 99.9% 이상의 정제염(Hanju Co., Ulsan, Korea)을 사용하였다.
식염의 급여방법은 흰쥐의 1일 평균 음수량과 염농도를 계산하여 물과 톳유래 무기성분 강화염을 일정비율로 희석한 음용수를 6주 동안 급여하였다. 대조군으로서 정제염(C)은 톳유래 무기성분 강화염과 염도를 맞추기 위하여 상업용 정제염(NaCl 99.9%)을 사용하였다. 실험식이는 흰쥐용 고형사료(AIN-76 diet, American Iustitute of Nutrition, 1980)를 기본으로 하는 혼합분말 식이를 제조하여 자유급이(ad libitum) 하였다.
실험동물은 생후 4.5주령 된 웅성 본태성 고혈압쥐(SHR) 24마리와 정상혈압쥐(WKY) 18마리를 구입하여 동물실험실(온도 22±2oC, 상대습도 65±5%)에서 사육 상자에 두 마리씩 수용하여 10일 동안 물과 식이를 자유급이(ad libitum)하면서 사육실 환경에 적응시켰다.
데이터처리
측정된 자료는 통계분석용 프로그램인 SAS Package(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8.1,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를 이용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방법으로 각각 5%와 1% 유의수준에서 처리군 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30).
이론/모형
Mg++함량은 MG (Roche, Mannheim, Germany) 시약으로 적정 후 생성된 Mg-CPZIII Complex의 흡광도 값과 Mg-CPZIII Complex에 EDTA 첨가 후 흡광도 값의 차이로 정량하였다. 대변의 Na+, K+, Ca++, Mg++ 함량은 냉동 보관한 시료를 균질화시킨 후 그 일부를 취하여 550oC에서 건식 회화법으로 전처리한 후 원자흡광계(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로 측정하였다.
9%)을 사용하였다. 실험식이는 흰쥐용 고형사료(AIN-76 diet, American Iustitute of Nutrition, 1980)를 기본으로 하는 혼합분말 식이를 제조하여 자유급이(ad libitum) 하였다.
성능/효과
Ca++과 Mg++함량은 대조군(C)이 무기성분강화염군(A, B)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시험 6주의 SBP를 비교했을 때 고염식군(A)과 정제염군(C)은 각각 165, 164 mmHg로 비슷하였고, 저염식군(B)은 148 mmHg로 A군과 C군에 비해 17 mmHg 정도 낮았다. RBP 대비 시험 6주의 혈압상승율은 A군, B군, C군에서 각각 17.0, 6.5, 18.8%로 나타나 Hizikia mineral salt 저염식군(B)에서 혈압상승율이 가장 낮았다. 이는 전보(29)와 같이 제조된 Hizikia mineral salt의 미네랄 성분 분석에서 정제염에 비하여 나트륨의 함량은 낮고 칼륨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WKY의 경우 시험 6주째 SBP는 A군과 C군에서 각각 165, 164 mmHg인 반면, B군은 148 mmHg로 훨씬 낮았다. RBP 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7, 7, 19%로 B군이 가장 낮았다. 소변과 분변 중의 미네랄은 SHR/WKY 종에서 무기 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Na+ 함량은 유의하게 낮았지만 K+ 함량은 무기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유의하게 또는 대체로 높았다.
SHR에서 Na+은 C군(2.78 mg/g)이 가장 높 았고, K+과 Ca++ 함량은 차이가 없었으며, Mg++함량은 B군과 C군이 A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05). WKY에서 Na+ 함량은 고염식군(A)이 가장 높았고, 신장에서 SHR의 Na+ 함량은 정제염군이 무기성분강화염군보다 높았지만 WKY에서는 오히려 A군과 B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K+ 함량은 저염식군(B)이 가장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톳유래의 저염식은 Na+ 함량은 낮추고 K+ 함량은 높이는 등의 체내 미네랄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상승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실험에서 SHR의 Na+ 함량은 정제염을 급여한 C군(0.99 mg/g)이 무기성분강화염군인 A군과 B군(0.62, 0.70 mg/g)보다 유의하게 많았고(p<0.05), K+ 함량은 1.80-2.80 mg/g으로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에서 간장의 Mg++ 함량은 두 동물종에서 모두 C군이 유의하게 높았고, 신장의 Mg++ 함량은 SHR에서 B군과 C군이 A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WKY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B군과 C군이 A군보다 높았다.
본 실험에서 분뇨 중 Mg++ 함량은 SHR에서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A군과 B군이 C군보다 높았고, WKY에서도 B군이 C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본 실험에서 혈청 중 Mg++ 함량은 SHR은 C군이 유의하게 높았고, WKY에서는 B군이 C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소변과 분변 중의 미네랄은 SHR/WKY 종에서 무기 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Na+ 함량은 유의하게 낮았지만 K+ 함량은 무기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유의하게 또는 대체로 높았다. 소변과 분변 중 미네랄함량은 다소간 차이가 있었지만 대변보다 소변으로 더 많이 배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의 경우 SHR은 K+을 제외한 Na+, Ca++ 및 Mg++ 함량은 무기성분강화 염군보다 대조군이 통계적으로 높았다(p<0.
RBP 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7, 7, 19%로 B군이 가장 낮았다. 소변과 분변 중의 미네랄은 SHR/WKY 종에서 무기 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Na+ 함량은 유의하게 낮았지만 K+ 함량은 무기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유의하게 또는 대체로 높았다. 소변과 분변 중 미네랄함량은 다소간 차이가 있었지만 대변보다 소변으로 더 많이 배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Hizikia mineral salt 고염식군(A)은 시험 3주에 161 mmHg로 상승하여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시험 6주에 165 mmHg로 RBP 대비 24 mmHg 증가하였고, 정제염군(C)은 시험 3주에 161 mmHg로 상승하여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시험 6주에 164 mmHg로 RBP 대비 26 mmHg 증가한 반면, Hizikia mineral salt 저염식군(B)은 시험 3주에 150 mmHg로 이후 비슷한 수준으로 시험 6주에 148 mmHg로 RBP 대비 9 mmHg 증가하였다. 시험 6주의 SBP를 비교했을 때 고염식군(A)과 정제염군(C)은 각각 165, 164 mmHg로 비슷하였고, 저염식군(B)은 148 mmHg로 A군과 C군에 비해 17 mmHg 정도 낮았다. RBP 대비 시험 6주의 혈압상승율은 A군, B군, C군에서 각각 17.
정제염군(C)의 SBP는 시험초기 191 mmHg에서 시험 3주에 230 mmHg로 상승하여 이후 6주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여 최종 231 mmHg로 RBP 대비 41 mmHg 증가하였다. 시험 6주의 SBP를 비교했을 때 정제염군(C)에 비해 Hizikia mineral salt군(A, B)은 각각 17, 24 mmHg 낮았고, RBP 대비 시험 6주의 혈압상승율은 A군, B군, C군에서 각각 12, 4, 21%로 나타나 Hizikia mineral salt 저염식군(B)에서 혈압상승율이 가장 낮았다. 한편, WKY의 RBP는 138-141 mmHg로 나타났다.
97 g으로 낮았고, WKY에서는 큰 차이가 없이 비슷하였다. 식이효율(FER)은 SHR에서는 차이가 없이 전반적으로 낮았으나 WKY에서는 A군이 C군보다 높았다(Table 2). 실험기간 동안 무기성분강화염의 섭취량은 SHR과 WKY에서 모두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고, 두 동물 종에서 동일하게 A군, C군 및 B군의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p<0.
실험기간 동안 무기성분강화염의 섭취량은 SHR과 WKY에서 모두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고, 두 동물 종에서 동일하게 A군, C군 및 B군의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p<0.05).
05). 이상의 결과에서 톳유래의 저염식은 Na+ 함량은 낮추고 K+ 함량은 높이는 등의 체내 미네랄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상승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실험기간동안 A군과 C군의 혈압변화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즉, Hizikia mineral salt 고염식군(A)은 시험 3주에 161 mmHg로 상승하여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시험 6주에 165 mmHg로 RBP 대비 24 mmHg 증가하였고, 정제염군(C)은 시험 3주에 161 mmHg로 상승하여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시험 6주에 164 mmHg로 RBP 대비 26 mmHg 증가한 반면, Hizikia mineral salt 저염식군(B)은 시험 3주에 150 mmHg로 이후 비슷한 수준으로 시험 6주에 148 mmHg로 RBP 대비 9 mmHg 증가하였다. 시험 6주의 SBP를 비교했을 때 고염식군(A)과 정제염군(C)은 각각 165, 164 mmHg로 비슷하였고, 저염식군(B)은 148 mmHg로 A군과 C군에 비해 17 mmHg 정도 낮았다.
톳유래 무기성분강화염이 분변의 주요 미네랄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4와 같이 대변 중 미네랄은 소변에 비해 매우 적은양이 배설되는데(37), 본 실험에서 SHR의 Na+ 함량은 정제염을 급여한 C군(5.68 mg/g)이 무기성분강화염군인 A군과 B군(2.21, 2.70 mg/g)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고, K+ 함량은 A군과 B군이 각각 14.18, 13.75 mg/g로 C군(4.46 mg/g)보다 통계적으로 많았다(p<0.05).
톳유래 무기성분강화염이 실험기간 중 수축기혈압(systolic blood pressure, SBP)에 미치는 영향을 본 결과 SHR의 0일차 기준혈압(reference blood pressure, RBP)은 191-197 mmHg로 비슷하였다 (Fig. 2). Hizikia mineral salt 고염식군(A)의 SBP는 시험 3주에 220 mmHg로 상승한 후 다소 감소하여 시험 6주에는 214 mmHg로 RBP 대비 24 mmHg 증가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나트륨이란?
나트륨은 체내 세포외액의 주요 양이온으로 약 11% 정도가 136-145 mEq/L의 농도로 혈장에 존재하며, 체내 삼투압 유지와 산.염기‚ 평형에 의한 항상성 유지, 영양소 흡수와 수송, 혈액량과 혈압유지와 같은 다양한 생리적인 기능을 갖는 필수 영양소인 전해질이다(1). 나트륨은 대부분 식염(NaCl)의 형태로 섭취되고 있고, 우리가 섭취하는 소금의 종류로는 암염, 천일염, 정제염, 재제염이 있으며, 식염은 오래전부터 식생활에서 짠맛을 내거나 식품의 발효와 저장을 위하여 널리 사용되어 왔다(2).
나트륨의 과잉섭취의 문제점은?
나트륨은 대부분 식염(NaCl)의 형태로 섭취되고 있고, 우리가 섭취하는 소금의 종류로는 암염, 천일염, 정제염, 재제염이 있으며, 식염은 오래전부터 식생활에서 짠맛을 내거나 식품의 발효와 저장을 위하여 널리 사용되어 왔다(2). 이처럼 식염은 식생활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만성적인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하여 건강상 많은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3-8). 우리나라에서는 장류, 절임식품, 김치, 젓갈류와 같은 고염식의 과다섭취와 함께 간을 맞추기 위한 소금첨가로 인하여 나트륨의 과잉섭취가 우리 식사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9).
식염은 예전부터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가?
염기‚ 평형에 의한 항상성 유지, 영양소 흡수와 수송, 혈액량과 혈압유지와 같은 다양한 생리적인 기능을 갖는 필수 영양소인 전해질이다(1). 나트륨은 대부분 식염(NaCl)의 형태로 섭취되고 있고, 우리가 섭취하는 소금의 종류로는 암염, 천일염, 정제염, 재제염이 있으며, 식염은 오래전부터 식생활에서 짠맛을 내거나 식품의 발효와 저장을 위하여 널리 사용되어 왔다(2). 이처럼 식염은 식생활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만성적인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하여 건강상 많은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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