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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응급구조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와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u와 p 광역시의 소방서와 소방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1급 .
- 심리적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 이러한 변인들을 대상자의 특성별로 분석하거나 변인간의 관련 정도를 파악해볼 만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가장 관련이 있는 대상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와 상태불안, 신체적 증상 정도를 파악하고 나아가 대상자의 업무 특성에 따른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및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 상태불안, 신체적 증상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자는 u와 p 광역시의 소방서와 소방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1급 . 2급 응급구조사로서 만 25세 이상인 자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
- 본 연구의 대상자는 U와 P 광역시의 각 소방서와 소방파출소에 근무하는 응급구조사를 대상자로 2007년 11월 12일에서 12월 21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고, 총 214부를 배부하였으나 응답이 불충분한 24부를 제외한 190부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u와 p 광역시의 소방서와 소방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1급 . 2급 응급구조사로서 만 25세 이상인 자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업무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성격유형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수준의 차이와 업무관련 특성에 따른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수준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 t-test 및 일원배치분산분석 (one-way ANOVA)을 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를 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A유형의 행동유형 측정을 위해 Girdano, Everly 및 Dusek(3)의 Hart type A 척도를 장현갑, 강성군'4)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Spielberger, Gorsuch 와 Lushene17'이 개발한 척도로, 김정택⑻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오진환$이 문헌고찰과 대상자 면담을 통해 스트레스 반응으로 나타나는 일반적 증상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도구로서 총 15문항 4점 척도로 되어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적 증상 호소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당번 시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할 수 있을 때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점수가 가장 높았던 점과 층격출동횟수에서는 20~30회 군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던 점에 대해서는 응급구조사는 직업특성상 24시간 근무하게 되는데 하루 중 출동횟수가 적을 때 충격적인 사건출동 시 받았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그 사건의 기억이 더욱 생생해져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가 더욱 높아지는 것과 연관지어 볼 때 당번 시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 길고, 충격출동 횟수가 적을 때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여 진다.
- 당번수면일 7시간 이상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충격 출동 횟수에서는 20~30회 군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증상지속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는 몇 주 이내가 71.
- 대상자 중 A유형은 44.2%, B유형은 55.8%였으며, A유형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평균점수는 43.25점, B유형은 37.82점으로 A유형이 B 유형에 비해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상태불안은 A유형 대상자가 48.
- 대상자의 업무관련 특성은 보직경위는 54.7%가 소방서 발령에 의한 것으로 가장 높았고, 적성여부는 '그저 그렇다' 53.2%로 가장 많았다.
- 대상자의 업무특성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는 적성여부에서 '잘 맞는다' 군과 부서 이동 희망을 하지 않는 군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다. 당번수면일 7시간 이상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충격 출동 횟수에서는 20~30회 군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3%로 가장 많았다. 동료 부상을 경험한 사람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각각 50%로 나타났고, 부상경험 시 스트레스는 평균 7.6점, 미경험자의 스트레스는 6.5점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응급구조사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와 그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평균은 40.22점(평균평점 2.37점) 이었다.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하여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오진환$의 연구에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가 평균평점 2.
- 부서이동희망은 '희망한다'가 52.1%, 당번일 때 수면시간은 4시간미만이 39.5%로 가장 높았고, 비번일 때 수면시간은 7시간 이상이 51.6%로 나타났다.
- 상태불안 정도는 48.17점(평균평점 2.41점)으로 중정도로 나타났는데 성격유형별로는 A유형의 상태 불안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성격유형별로 봤을 때 A유형이 B유형에 비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백승기⑼의 연구에서 A 유형이 출동충격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 오진환3) 의 연구에서도 A유형인 대상자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지각이 높게 나타난 것과 같았다.
- 신체적 증상 정도는 27.16(평균평점 1.81 점)으로 이를 성격유형별로 봤을 때 A유형이 신체적 증상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A유형이 더 높게 나타난 것과 연관 지어 볼 때 스트레스 지각을 더 많이 함으로써 신체적 증상 정도가 더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 신체적 증상은 A 유형 대상자가 28.45점으로 B유형 대상자의 28.13점보다 높게 나타나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91점으로 통계적으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체적 증상은 A유형 대상자가 28.45점, B 유형 대상자는 28.13점이 보다 높게 나타나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업무특성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적성여부, 이동희망, 당번수면, 충격출동, 증상지속기간에 따라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 대상자의 성격유형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는 A유형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평균점수는 43.25점, B유형이 37.82점으로 A유형이 B 유형에 비해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가 높게 나타났다. 상태 불안은 A유형 대상자가 48.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 88.4%로 대부분이었고, 연령은 30대가 62.1%로 가장 많았다. 기혼자는 73.
- 외상성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이러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A유형의 성격이면 스트레스를 더욱 지각하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가 높으면 상태 불안과 신체적 증상도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응급구조사의 외상성 스트레스 노출이 빈번해짐에 따라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가 심각해지며 특히 성격 A 유형에 따라 스트레스를 더 많이 지각하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신체적 증상과 상태 불안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상태불안, 신체적 증상 간의 상관관계는 상태불안 및 신체적 증상이 높으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진환3)의 연구에서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신체적 증상 증상의 호소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강오와 정지연狗도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 건강상태와의 관계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 상태불안은 r=, 24,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 신체적 증상 간에는 r=.45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나 상태 불안과 신체적 증상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 당번수면일 7시간 이상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충격 출동 횟수에서는 20~30회 군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증상지속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는 몇 주 이내가 71.05%로 가장 많았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증상지속기간이 6개월 이상인 군이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았다.
후속연구
- 2. 응급구조사와 유사한 환경에 처해있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그러나 오진환3)의 연구에서 충격출동 횟수가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로 나타났고, 소방대원과의 면담 결과 빈번한 충격 출동으로 외상성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누적되어 오히려 스트레스에 대한 감각을 둔화시킨다고 한 점을 모두 고려한다면 앞으로 추후 연구에서 검증되어질 필요가 있다.
- 본 결과는 응급구조사의 외상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프로그램 개발 시 대상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불안 및 신체적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내용 개발을 하는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 21%로 적었으나 이들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정도는 4점 이상으로 높아서 이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장기간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에 대한 스트레스와 또한 증상지속기간이 몇 주이내의 대상자의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관리가 필요하며 이 시기가 지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관리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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