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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저자들은 3개월 미만에 발열을 주소로 입원한 영아들을 대상으로 요로감염과 동반된 세균성 뇌수막염의 유병률을 조사하였다. 또한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이 모두 정상인 환아에서 VUR의 빈도에 대해 알아보고 침습적인 검사가 필요한 대상환아의 범위를 줄이고자 하였다.
- 따라서 저자들은 3개월 미만에 발열을 주소로 입원한 영아들을 대상으로 요로감염과 동반된 세균성 뇌수막염의 유병률을 조사하였다. 또한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이 모두 정상인 환아에서 VUR의 빈도에 대해 알아보고 침습적인 검사가 필요한 대상환아의 범위를 줄이고자 하였다.
- 목적: 3개월 미만 영아에서 요로감염(UTI)과 동반된 세균성 뇌수막염 및 방광 요관 역류(VUR)의 유병률을 확인하여 척추 천자 및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VCUG) 시행의 적용 대상 범위를 줄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이 중 UTI, 패혈증, 뇌수막염 및 UTI와 동반된 세균성 뇌수막염의 유병률을 알아보았다. UTI 영아에서 신장초음파, Technetium-99m dimercaptosuccinic acid (DMSA) 신스캔, VCUG검사 결과를 검토하여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 모두 정상인 경우를 1군, 그렇지 않는 경우를 2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VUR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또한, 1군 중 VUR이 있는 환아들의 임상 경과를 관찰하였다.
- 고열을 주소로 입원한 영아 중 소변 검사상 백혈구＞5/HPF이면서 아질산염, 백혈구 에스터라제 및 세균 중 양성 소견을 보여 요로감염이 의심될 경우 신장 초음파, DMSA 신스캔, VCUG를 시행하였다. 이 중 3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한 환아들의 검사 결과를 검토하였고 신장초음파와 DMSA신스캔이 정상인 환아들을 1군, 신장 초음파와 DMSA신스캔 중하나라도 이상이 있는 환아들을 2군으로 나누었다.
- 역류 정도는 international reflux study committee 분류를 따랐다. 두 군 간에 VUR의 유병률, 고도의 VUR과 양측성 VUR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또한, 1군 중에 VUR 이 있는 모든 환아들의 임상 경과를 관찰 하였다.
- UTI 영아에서 신장초음파, Technetium-99m dimercaptosuccinic acid (DMSA) 신스캔, VCUG검사 결과를 검토하여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 모두 정상인 경우를 1군, 그렇지 않는 경우를 2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VUR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또한, 1군 중 VUR이 있는 환아들의 임상 경과를 관찰하였다.
- 두 군 간에 VUR의 유병률, 고도의 VUR과 양측성 VUR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또한, 1군 중에 VUR 이 있는 모든 환아들의 임상 경과를 관찰 하였다.
- 이 중 3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한 환아들의 검사 결과를 검토하였고 신장초음파와 DMSA신스캔이 정상인 환아들을 1군, 신장 초음파와 DMSA신스캔 중하나라도 이상이 있는 환아들을 2군으로 나누었다. 신장초음파, DMSA 신스캔, VCUG검사는 모두 요로감염 진단 후 2주 이내에 시행되었다. 신장초음파와 VCUG의 정상소견은 한 명의 소아 전문 방사선과 전문의의 판독에 따랐고, DMSA 신스캔 정상소견은 한 명의 핵의학 전문의와 한 명의 소아과 전문 의의 의견이 일치할 때로 하였다.
- 고열을 주소로 입원한 영아 중 소변 검사상 백혈구＞5/HPF이면서 아질산염, 백혈구 에스터라제 및 세균 중 양성 소견을 보여 요로감염이 의심될 경우 신장 초음파, DMSA 신스캔, VCUG를 시행하였다. 이 중 3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한 환아들의 검사 결과를 검토하였고 신장초음파와 DMSA신스캔이 정상인 환아들을 1군, 신장 초음파와 DMSA신스캔 중하나라도 이상이 있는 환아들을 2군으로 나누었다. 신장초음파, DMSA 신스캔, VCUG검사는 모두 요로감염 진단 후 2주 이내에 시행되었다.
- 방법: 2001년 1월에서 2008년 6월까지 고열을 주소로 입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이 중 UTI, 패혈증, 뇌수막염 및 UTI와 동반된 세균성 뇌수막염의 유병률을 알아보았다. UTI 영아에서 신장초음파, Technetium-99m dimercaptosuccinic acid (DMSA) 신스캔, VCUG검사 결과를 검토하여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 모두 정상인 경우를 1군, 그렇지 않는 경우를 2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VUR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 본 연구는 2001년 1월에서 2008년 6월까지 38℃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입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 1,96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이 중 요로감염, 패혈증 및 뇌수막염의 유병률과 요로감염에 세균성 뇌수막염이 동반된 경우의 유병률을 월령에 따라 알아보았다.
대상 데이터
- 방법: 2001년 1월에서 2008년 6월까지 고열을 주소로 입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이 중 UTI, 패혈증, 뇌수막염 및 UTI와 동반된 세균성 뇌수막염의 유병률을 알아보았다.
- 본 연구는 2001년 1월에서 2008년 6월까지 38℃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입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 1,96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이 중 요로감염, 패혈증 및 뇌수막염의 유병률과 요로감염에 세균성 뇌수막염이 동반된 경우의 유병률을 월령에 따라 알아보았다.
- 05). 신장 초음파와 DMSA 신스캔이 모두 정상인 1군에는 110명이 포함되었으며, 신장초음파나 DMSA 신스캔에 하나라도 이상이 있는 2군에는 238명이 포함되었다(Table 6). 1군에서 VUR이 없는 경우는 106명(96.
- 연구 기간 내 발열을 주소로 입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는 총 1,962명이었다. 이 중 요로감염은 620명(31.
데이터처리
- 통계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i- Squared test를 이용하였고 P<0.05 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이론/모형
- 신장초음파와 VCUG의 정상소견은 한 명의 소아 전문 방사선과 전문의의 판독에 따랐고, DMSA 신스캔 정상소견은 한 명의 핵의학 전문의와 한 명의 소아과 전문 의의 의견이 일치할 때로 하였다. 역류 정도는 international reflux study committee 분류를 따랐다. 두 군 간에 VUR의 유병률, 고도의 VUR과 양측성 VUR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1군에서 2군에 비해 VUR의 유병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P<0.05) 신장초음파와 DMSA신스캔 모두 혹은 둘 중 하나에서 이상이 있는 환아에서 VUR이 있는 경우는 21.4% (positive predictive value), 신장초음파와 DMSA신스캔이 모두 정상인 환아에서 VUR이 없는 경우는 96.4% (negative predictive value)이었다.
- 9%)이었다. 4명 모두 평균 28개월의 추적 검사 기간 동안 예방적 항생제 치료 없이[5] 대체로 양호한 경과를 보였다. 이들 중 요로 감염이 재발된 환아도 없었고 추적 검사로 시행한 방사선학적 검사상 이상을 보인 경우도 없었다.
- DMSA신스캔과 VUR사이, 고도의 VUR사이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 결과: 총 1,962명의 영아 중 UTI는 620명(31.6%), 패혈증은 63명(3.2%), 세균성 뇌수막염은 8명 (0.4%) 이었다. UTI환아 중 CSF천자 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413명(66.
- 결론: 고열을 동반한 3개월 미만의 영아들 중 입원 첫날 UTI로 진단된 경우에는 CSF천자 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침습적인 검사로 널리 알려진 VCUG의 시행에 대한 새로운 임상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결론적으로 우리는 고열을 동반한 3개월 미만의 영아들에서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경우 세균성 뇌수막염이 한례에서도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요로감염의 근거가 초기에 명확할 경우, 의례적으로 이루어지는 뇌척수액 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검사 빈도를 줄일 수 있겠다. 또한,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 영상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역류의 빈도가 의미있게 낮았으므로 역류검사의 시행을 선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다고 본다.
- 그리고 신장초음파가 정상인 경우 VUR이 없는 경우는 90.7% (negative predictive value)이었고 신장초음파와 VUR사이, 신장초음파와 고도의 VUR사이에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5).
- 본 연구 결과에서도 신장초음파 또는 DMSA신스캔의 이상 소견과 고도의 VUR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신장초음파와 DMSA신스캔 모두 정상인 요로 감염 환아 중 단지 4명(3.6%) 에서 VUR의 소견을 보였으며 단측성 VUR인 경우는 3명(2.7%), 양측성 VUR인 경우는 1명(0.9%)이었다. 4명 모두 평균 28개월의 추적 검사 기간 동안 예방적 항생제 치료 없이[5] 대체로 양호한 경과를 보였다.
- 4% (negative predictive value)이었다. 신장초음파 또는 DMSA 신스캔의 이상 소견과 고도의 VUR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02).
- 4%)이었다. 신장초음파 혹은 DMSA 의 이상 소견과 고도의 VUR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Group 1중 VUR이 있었던 4명은 추적관찰기간 동안 대체로 양성경과를 밟았다.
- Lee 등[4]의 연구에서는 처음으로 요로감염을 진단 받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비침습적인 DMSA신스캔과 신장초음파 검사 결과를 통해 고도의 VUR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신장초음파와 고도의 VUR, DMSA신스캔과 고도의 VUR사이의 민감도는 각각 67.2%, 65.5%로 높지 않았지만두 검사 모두와 고도의 VUR사이의 민감도는 83.2%, 음성 예측도는 91.5%였다. 따라서 이 두 검사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거나 두 검사 모두 이상이 있는 경우 고도의 VUR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 심지어 나머지 한 명은 VUR의 정도의 호전없이 단측성이 양측성 VUR로 악화하였다. 하지만,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시행하지 않는 상태에서[5] 요로감염의 재발이 없었고,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 추적검사 상 모두 정상 소견을 보였으며 평균 28개월 동안 수술적 요법 없이 양호한 임상경과를 보였다.
후속연구
- VUR의 정도가 심하거나 지속적인 환아들의 경우 항 역류 수술이 필요하고 최근 내시경하 Deflux 주입 요법이 시행되기도 한다[11]. 그러나 조기 요관항 역류 수술의 경우도 고도의 역류를 가진 환아에게 매우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추세이며 또한 수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DMSA신스캔상 명백한 신 기능의 감소를 보이는 경우이기 때문에[12] 첫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3개월 미만의 환아에서 침습적인 검사로 널리 알려진 VCUG가 이 시기에꼭 필요한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비침습적인 신장초음파와 DMSA 검사나,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VUR 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결론적으로 우리는 고열을 동반한 3개월 미만의 영아들에서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경우 세균성 뇌수막염이 한례에서도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요로감염의 근거가 초기에 명확할 경우, 의례적으로 이루어지는 뇌척수액 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검사 빈도를 줄일 수 있겠다. 또한, 신장초음파와 DMSA 신스캔 영상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역류의 빈도가 의미있게 낮았으므로 역류검사의 시행을 선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소수에서 중증의 역류가 발견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 결론: 고열을 동반한 3개월 미만의 영아들 중 입원 첫날 UTI로 진단된 경우에는 CSF천자 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침습적인 검사로 널리 알려진 VCUG의 시행에 대한 새로운 임상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한 병원의 자료로 대상자 수가 적다는 점, 둘째, 지역, 인종, 사회 경제적 상태, 검사 해석 등 다양한 bias를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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