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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패션에 민감한 20대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고 있는 의복에서 신체 부위별 의복압 분포가 어느 수준이며 일상적으로 취하는 자세에서 의복압 분포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일상적으로 취하는 자세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의복압 분포가 어느 수준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패션에 민감한 여대생 94명을 대상으로 의복압과 의복압 측정 당시 착의 실태 (IBP 설문지), 주관적 의복압 선호 정도(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세 변화에 따른 신체부위별 의복압과 주관적 의복압 감각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제안 방법
- 각 피험자는 임의의 순서로 자세를 선택하고 자세를 각각 30분간 유지 한 상태에서 의복압과 의복압 감각을 측정하였다. 의복압 측정부위는 <그림 2>에 제시한 것처럼 어깨중심, 어깨점, 가슴, 위팔중간, 아래팔 중간, 팔꿈치, 배꼽아래, 왼쪽허리, 배최대돌출부, 상장골, 엉덩이위, 엉덩이돌출부, 허벅지앞중간, 무릎, 정강이중간, 종아리중간 등 모두 16부위에 의복압 측정 센서를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 신체부위별 의복압은 측정연도간 유의차가 없어서 자세별로 묶어 정 리하고 이를 에 제시하였다.
- 의복압 측정부위는 에 제시한 것처럼 어깨중심, 어깨점, 가슴, 위팔중간, 아래팔 중간, 팔꿈치, 배꼽아래, 왼쪽허리, 배최대돌출부, 상장골, 엉덩이위, 엉덩이돌출부, 허벅지앞중간, 무릎, 정강이중간, 종아리중간 등 모두 16부위에 의복압 측정 센서를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 의복압 측정은 표준 환경(25±5℃, 50±10%RH)하에서에 제시한 것처럼 선 자세, 의자 앉은 자세와 바닥에 양반 다리를 하고 앉은 자세(바닥 앉은 자세) 3가지 자세에서 측정하였고 공지된 일주일 동안 서로 다른날 두 번을 선택하여 동일한 의복을 착용하고 실험에 참여하였다.
- 참여 여대생들은 모두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공지된 일주일 동안 본인이 가장 자주 착용하는 의복을 한 벌 선택하여 착용하고 실험에 참여하였다. 자세변화에 따른 신체부위별 의복압, 의복압 측정 당시 착의 실태(IBP 설문지), 주관적 의복압 선호 정도(설문조사) 및 의복압 측정시 주관적 의복압 감각 등을 측정 조사하였다.
- 5Kg) 총 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 여대생들은 모두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공지된 일주일 동안 본인이 가장 자주 착용하는 의복을 한 벌 선택하여 착용하고 실험에 참여하였다. 자세변화에 따른 신체부위별 의복압, 의복압 측정 당시 착의 실태(IBP 설문지), 주관적 의복압 선호 정도(설문조사) 및 의복압 측정시 주관적 의복압 감각 등을 측정 조사하였다.
- 통계분석결과 측정연도에 따른 의복압의 통계적 유의차가 없어서 측정연도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서 통계처리하고 자세별 신체부위별 의복압 분포를 에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3년도 9월 대전거주 여대생 48명(161.3 ±4.6cm, 51.9+5.4Kg)고} 2005년도 9월 여대생 47명 (162.2±5.0cm, 52.1±5.5Kg) 총 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 여대생들은 모두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공지된 일주일 동안 본인이 가장 자주 착용하는 의복을 한 벌 선택하여 착용하고 실험에 참여하였다.
데이터처리
- 자세별 의복압 분포에 대해 SPSS 12.0을 사용하여 분산분석 또는 t-test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은 Dimcan test로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의복압 측정은 CPMS(Clothing Pressure Measurement System, (주)테크스톰, 한국)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의복압 측정은 표준 환경(25±5℃, 50±10%RH)하에서<그림 1>에 제시한 것처럼 선 자세, 의자 앉은 자세와 바닥에 양반 다리를 하고 앉은 자세(바닥 앉은 자세) 3가지 자세에서 측정하였고 공지된 일주일 동안 서로 다른날 두 번을 선택하여 동일한 의복을 착용하고 실험에 참여하였다.
성능/효과
- 1. IBP 설문조사결과와 의복압 측정결과, 2003년도와 2005년도 참여 학생들 간 의복 착용 실태와 평균 의복압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두 집단 모두 티셔츠와 청바지가 주를 이루었으며 헐렁한 형태보다는 실루엣을 살리는 의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 의복압은 높은 의복압 집단과 낮은 의복압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높은 의복압 집단은 주로 허리를 포함한 하체 에서 측정한 의복압들이 높았다.
- 4. 자세별 의복압 분포는 선 자세에서 두 집단 간 의복압 차이가 거의 없었던 반면, 의자에 앉은 자세와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자세에서 두 집단 간 의복압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의자에 앉은 자세보다 바닥에 앉은 자세에서 큰 의복압 차이를 보였다 (pvOOl).
- 5. 의복압에 대한 주관적 감각은 낮은 의복압 집단이 높은 의복압 집단보다 높아서 (?<.01), 의복압이 높고 착의 량이 많은 집단이 압박감은 낮게 나타났다.
- 크게 차이를 보였다. 높은 의복압 집단과 낮은 의복압 집단 모두 하의 의복압이 높을수록 총의 복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 두 집단 모두 티셔츠와 청바지가 주를 이루었으며 헐렁한 형태보다 실루엣을 살리는 의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에서 가장 선호하는 형태는 면/폴리에스테르 혼방된 티셔츠(70명, 73.
- IBP 설문조사결과와 의복압 측정결과, 2003년도와 2005년도 참여 학생들 간 의복 착용 실태와 평균 의복압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두 집단 모두 티셔츠와 청바지가 주를 이루었으며 헐렁한 형태보다는 실루엣을 살리는 의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들은 높은 의복압 집단과 낮은 의복압 집단으로 구분되며 2003년도는 높은 의복압 집단이 51.0%, 낮은 의복압 집단이 49.0% 비율이었고 2005년도는 높은 의복압 집단이 50.3%, 낮은 의복압 집단이 49.7% 비율로 구성되었다. 통계분석결과 측정연도에 따른 의복압의 통계적 유의차가 없어서 측정연도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서 통계처리하고 자세별 신체부위별 의복압 분포를 <표 2>에 제시하였다.
- 상의 의복압은 높은 의복압 집단이 낮은 의복압 집단보다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수준이었고 하의 의복압과 총의복압은 높은 의복압 집단이 낮은 의복압 집단보다 자세 변화에 더 크게 차이를 보였다. 높은 의복압 집단과 낮은 의복압 집단 모두 하의 의복압이 높을수록 총의 복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 4g/m2)과는 상당한 차이가 보였다. 오히려 속옷류를 포함한 남대생 착의량이 445g/n?으로 낮은 의복압 집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의 하의 착의 량 및 상의 착의량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선행연구에서의 여대생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치마를 많이 착용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바지 착용률이 높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의 하의 착의량이 높게 나타났던 것으로 사료된다.
- 의복압에 대한 주관적 감각은 낮은 의복압 집단이 높은 의복압 집단보다 압박감을 더 많이 느껴서(p<.01) 의복압이 높고 착의량도 높은 집단이 압박을 주관적으로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 었다. 팔꿈치 , 엉덩이 위, 허벅지앞중간과 정강이중간은 선 자세보다 의자 앉은 자세와 바닥 앉은 자세에서 의복압이 높았고 의자 앉은 자세와 바닥 앉은 자세 사이에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왼쪽허리, 배최대돌출 부분과 상장골의 복압은 바닥 앉은 자세에서 가장 큰 의복압을 보였으며 선 자세와 의자 앉은 자세 사이에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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