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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돈에서 사료의 에너지 수준과 도살체중이 성장성적과 도체의 등급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Energy Level and Slaughter Weight on Growth Performance and Grades and Quality Traits of the Carcass in Finishing Pigs 원문보기

한국동물자원과학회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v.51 no.2, 2009년, pp.143 - 154  

박만종 (경상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  정진연 (경상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  하덕민 (진주산업대학교 동물생명산업센터) ,  한정철 (진주산업대학교 동물생명산업센터) ,  심태건 (진주산업대학교 동물생명산업센터) ,  박병철 (씨제이제일제당주식회사) ,  박구부 (경상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  주선태 (경상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  이철영 (진주산업대학교 동물생명산업센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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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중 $80.2\pm0.2$ kg의(Y $\times$ L) $\times$ D 교잡종 암퇘지와 거세돼지에게 "중에너지" 혹은 "저에너지" (3.2 vs 3.0 Mcal DE/kg) 사료를 급여하고 110, 125, 혹은 138 kg에 도축한 다음 이들 도체의 주요 부분육에 대한 이화학적 및 관능 품질 특성을 2(성) $\times$ 2 (사료) $\times$ 3 (도살체중) 요인분석 실험 설계 하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일당증체량과 일당사료 섭취량은 암퇘지에서보다 거세돼지에서 컸고(P<0.01), 110 kg 도살체중 구보다 125 및 138 kg 구가 컸다(P<0.01). 또한 일당증체량과 사료효율은 중에너지 구가 저에너지 구보다 컸던(P<0.01) 반면 일당사료섭취량은 저에너지 구가 중에너지 구보다 컸다(P<0.01). 등지방두께는 도살체중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P<0.01) 성 혹은 사료의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도체의 지방침착도는 암퇘지와 저에너지 구가 각각 거세돼지와 중에너지 구보다 높았다(P<0.01). 육질등급은 저에너지 구가 중에너지 구보다 우수하였으나 도살체중의 영향은 받지 않은 반면 육량등급은 일차적으로 A와 B 등급에 요구되는 도체중 상한선 때문에 도살체중 125 kg과 138 kg 사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삼겹살, 뒷다리 및 등심의 pH, 육즙참출율 및 색깔관련 변수 등을 포함한 이화학적 특성에 있어서는 비록 몇몇 경우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발견되기는 하였으나 품질적인 척도에 있어서는 어느 처리요인의 영향도 받지 않았다. 관능평가에서 삼겹살 신선육의 기호도는 어느 처리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 받지 않았다. 뒷다리 신선육의 상강도는 중에너지 대비 저에너지 구에서 높았고(P<0.01) 도살체중 110 kg과 125 kg 사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P=0.10), 등심에서는 이들 두 도살체중 사이 본 변수의 증가는 유의성이 있었다(P<0.01). 가열육에서는 삼겹살과 뒷다리의 기호도에서 저에너지 구가 중에너지 구보다 우수하였으나 도살체중은 세 부위 모두에서 본 연구에서 평가된 모든 관능품질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이상의 결과는 도체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도살체중을 138 kg 까지 높일 수 있고, 저에너지 사료는 도체 및 주요 부분육 품질에 다소간의 유익한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Y $\times$ L) $\times$ D-crossbred gilts and barrows weighing $80.2\pm0.2$ kg were fed a "medium-energy" (ME) or "low-energy" (LE) diet (3.2 vs 3.0 M cal DE/kg) and slaughtered at 110, 125, or 138 kg, after which physicochemical and sensory quality traits of major p...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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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이들 선행연구에서는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돼지 도체에 적용되기 시작한 육질등급(농림부, 2007), 육질관련 변수, 사료의 에너지 수준 및 생산효율 간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는 조사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체중 80 kg의 암퇘지와 거세돼지에 3.2 Mcal (중에너지) 혹은 3.0 Mcal (저에너지) DE/kg의 에너지를 함유한 두 종류의 사료를 급여하고, 110, 125, 혹은 138 kg에 도살하여 이들 처리요인이 성장 효율, 도체의 육량등급과 육질등급 및 주요 부분육의 관능평가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적정 에너지 수준과 도살체중을 유추하고 바람직한 도체품질 기준에 대해 고찰하고자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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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양돈산업에서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무엇에 영향을 미치는가? 양돈산업에서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육질 및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도체등급기준, 유통업자 및 소비자의 요구 등과 같이 생산자가 선택할 수 없는 여건과 비육돈의 유전적 배경, 영양․사양관리 등과 같은 생산자의 선택 등에 의해 결정된다(Kim 등, 2005; 이 등, 2006). 따라서 주어진 사회․산업적 환경 하에서 교배조합이 결정되면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영양 특히 사료의 에너지 수준에 따라 일정 생체중 범위 내에서 조절될 수 있다.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가? 양돈산업에서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육질 및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도체등급기준, 유통업자 및 소비자의 요구 등과 같이 생산자가 선택할 수 없는 여건과 비육돈의 유전적 배경, 영양․사양관리 등과 같은 생산자의 선택 등에 의해 결정된다(Kim 등, 2005; 이 등, 2006). 따라서 주어진 사회․산업적 환경 하에서 교배조합이 결정되면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영양 특히 사료의 에너지 수준에 따라 일정 생체중 범위 내에서 조절될 수 있다.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주어진 사회․산업적 환경 하에서 교배조합이 결정되면 무엇에 의해 조절될 수 있는가? 양돈산업에서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육질 및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도체등급기준, 유통업자 및 소비자의 요구 등과 같이 생산자가 선택할 수 없는 여건과 비육돈의 유전적 배경, 영양․사양관리 등과 같은 생산자의 선택 등에 의해 결정된다(Kim 등, 2005; 이 등, 2006). 따라서 주어진 사회․산업적 환경 하에서 교배조합이 결정되면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영양 특히 사료의 에너지 수준에 따라 일정 생체중 범위 내에서 조절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종돈은 대부분 유럽 및 미국에서 수입해오는 적육형인데 반해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구미에서보다 5~15 kg 낮은 110 kg 수준을 수년간 유지해 오고 있다(Kim 등, 2005; NAS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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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Cisneros, F., Ellis, M., McKeith, F. K., McCaw, J. and 

  2. Joo, S. T., Kauffman, R. G., Kim, B. C. and Park, G. B. 

  3. Kim, Y. S., Kim, S. W., Weaver, M. A. and Lee, C. Y. 

  4. Latorre, M. A., Lazaro, R., Valencia, D. G., Medel, P. and 

  5. Lee, C. Y., Lee, H. P., Jeong, J. H., Baik, K. H., Jin, S. K., 

  6. Martin, A. H., Sather, A. P., Fredeen, H. T. and Jolly, R. W. 

  7. Monin, G., Larzul, C., Le Roy, P., Culioli, J., Rousset-Akrim 

  8. NASS. 2008. Hogs: Commercial Slaughter Average Liveweight 

  9. NRC. 1998. Nutrient Requirements of Swine. 10th ed. National 

  10. SAS. 1996. SAS User’s Guide: Statistics. SAS Inst., Inc., 

  11. 농림부. 2005. “식육의 부위별.등급별 및 종류별 구분방법중 개정고시” 농림부 고시 제 2005-50호. 

  12. 농림부. 2007.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 농림부고시 제2007-40호. 

  13. 박만종, 정진연, 하덕민, 박재완, 심태건, 양한술, 박병철, 주선태, 이철영. 2009. 저에너지 사료로 비육된 돼지에서 도살체중과 성장성적 및 육질과의 관계. 한국동물자원과학회지 51(2):135-142. 

  14. 박만종, 하덕민, 신호원, 이상훈, 김원기, 하승호, 양한술, 정진연, 주선태, 이철영. 2007. ‘고체중’ 출하돈의 성장효율, 도체 품질 특성 및 수익성. 한국동물자원과학회지 49:459-470. 

  15. 이철영, 권오천, 하덕민, 신호원, 이제룡, 하영주, 이진희, 하승호, 김원기, 김광위, 김두환. 2006. 110kg 대비 130kg에 도축된 비육돈의 성장효율, 도체품질 특성 및 수익성. 한국동물자원과학회지 48:493-502. 

  16. 이철영, 김민호, 하덕민, 박재완, 오관용, 이제룡, 하영주, 박병철. 2007. 비육후기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고체중’ 출하돈의 성장효율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한국동물자원과학회지 49:47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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