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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극초단파 조사에 따른 축산분뇨의 성상변화와 극초단파 처리가 결정화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110)를 이용하여 필터링 후 분석하였다. Orthophosphates (OP), Ammonium nitrogen(NH4-N), Total phosphate (TP)의 분석은 자동수질 분석기(Zellweger : LACHT, QuikChem 8000)를 사용하였으며, TC (Total carbon), IC (Inorganic carbon), TOC (Total organic carbon)의 분석은 탄소물질 자동분석기인 TOC-5000A (Shimadzu)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고형물을 포함한 모든 분석 방법은 Standard Method (APHA: American Public Health Association, 1998)에 준하여 시행하였다.
- Struvite 형성 유도를 위해 가축분뇨내 PO43- 기준 1몰 수준으로 MgCl2를 첨가하였으며 결정화 반응조에서 각각 1시간 동안 폭기, 침전시킨 후 그 상등액을 분석하여 결정화율을 분석하였다.
- Struvite 결정화를 위한 반응조는 플라스틱 원통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유효용적은 6ℓ이었다. pH 조절제 사용 없이 pH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폭기(2ℓ/min)하였으며 Stirrer를 이용한 교반을 병행하였다.
- 극초단파 조사에 따른 돈분뇨 내 탄소물질의 성상변화를 분석하기위하여 돈분뇨를 8.17, 6.13 MHz/ml 조건에서 처리하면서 용해성 유기탄소(TOCs)와 무기탄소(IC)성분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Fig. 2). 총탄소원중 유기탄소와 무기탄소 구성비가 각각 70%, 30% 정도인 분뇨를 극초단파 처리한 결과 무기탄소는 점차 감소한 반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유기탄소성분은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량은 무기탄소 감소량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극초단파 처리가 축산분뇨의 화학적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처리시간과 극초단파 용량에 따른 물리/화학적 성상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축산분뇨내 질소/인 자원의 결정체 형성에 있어서의 극초단파 처리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극초단파를 처리하지 않고 struvite 형성을 유도한 경우와 극초단파를 거품발생 전까지 처리한 후 struvite 형성을 유도한 경우 및 극초단파를 거품발생과 상관없이 충분히 처리한 후 struvite를 유도한 경우에 있어서의 결정화율을 파악하였다.
- 극초단파 처리에 따른 돈분뇨의 성상 변화와 극초단파 처리가 MgNH4PO4 (MAP) 결정화 반응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돈분뇨 내 PO43-의 농도는 극초단파가 조사됨에 따라 일정시간동안 증가하다가 감소하였으나 NH4-N의 농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 돈분뇨내 질소/인자원의 결정체 형성에 있어서의 극초단파 처리 영향과 질소제거 효율을 파악하기 위하여 극초단파를 처리하지 않고 struvite 결정체 형성을 유도한 경우(C)와 8.17 MHz/ml 용량의 극초단파를 거품발생전인 48℃ 까지 처리한 후 결정체 형성을 유도한 경우(MW-48) 및 93℃ 까지 극초단파를 처리하고 결정체 형성을 유도한 경우(MW-93)에서의 PO43-와 NH4-N의 제거효율을 비교분석하였다(Fig. 3). 분뇨내 PO43 극초단파 처리가 축산분뇨의 화학적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처리시간과 극초단파 용량에 따른 물리/화학적 성상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축산분뇨내 질소/인 자원의 결정체 형성에 있어서의 극초단파 처리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극초단파를 처리하지 않고 struvite 형성을 유도한 경우와 극초단파를 거품발생 전까지 처리한 후 struvite 형성을 유도한 경우 및 극초단파를 거품발생과 상관없이 충분히 처리한 후 struvite를 유도한 경우에 있어서의 결정화율을 파악하였다. Struvite 형성 유도를 위해 가축분뇨내 PO43 3333px;">- 기준 1몰 수준으로 MgCl2를 첨가하였으며 결정화 반응조에서 각각 1시간 동안 폭기, 침전시킨 후 그 상등액을 분석하여 결정화율을 분석하였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극초단파 처리시 발생하는 거품의 성상을 분석하였다.
- 이 원리를 이용한 전자레인지는 회전판이 부착되어 있어 극초단파를 여러 방향으로 효율적으로 반사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본 시험에서는 축산분뇨 및 결정체를 대상으로 한 극초단파 처리를 위해 2,450 MHz 전자레인지(10A, 1,200W SANYO)를 사용하였다.
- 채취된 sample은 4℃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하였으며 가능한 각각의 분석 항목에 대하여 바로 측정하도록 하였다. 채취된 sample은 1차 원심분리를 하고 Filter paper (Watman, NO. 1541.110)를 이용하여 필터링 후 분석하였다. Orthophosphates (OP), Ammonium nitrogen(NH4-N), Total phosphate (TP)의 분석은 자동수질 분석기(Zellweger : LACHT, QuikChem 8000)를 사용하였으며, TC (Total carbon), IC (Inorganic carbon), TOC (Total organic carbon)의 분석은 탄소물질 자동분석기인 TOC-5000A (Shimadzu)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채취된 sample은 4℃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하였으며 가능한 각각의 분석 항목에 대하여 바로 측정하도록 하였다. 채취된 sample은 1차 원심분리를 하고 Filter paper (Watman, NO.
- 처리시간과 극초단파 용량에 따른 가축분뇨의 물리/화학적 성상 변화를 분석하기위하여 극초단파량을 돈 분뇨 ml당 8.17, 4.90, 3.50, 2.72MHz로 처리하면서 시간에 따른 온도변화와 PO43-, NH4-N의 농도 변화를 관찰하였다(Fig. 1).
- 추정된 거품발생에 의한 용액내 용해성인 농도 감소 기전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극초단파 3.5 MHz/ml 조건하에서 67℃까지 처리하면서 발생한 거품을 수거하여 질소, 인, 탄소원의 농도를 분석한 후 용액내 농도와 비교하였다(Table 2). 그 결과 무기탄소를 제외하곤 pH, 총질소,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용해성인, 유기탄소원 모두 용액보다 수거된 거품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 경기도 소재 A양돈장에서 진동스크린으로 고형물을 분리한 양돈슬러리를 수거하여 본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료의 pH, TOCs, TS, SS 농도는 각각 7.
이론/모형
- 고형물을 포함한 모든 분석 방법은 Standard Method (APHA: American Public Health Association, 1998)에 준하여 시행하였다. 결정화 반응에 의해 돈 분뇨로부터 침전/회수된 struvite 혼합물의 관찰을 위해 광학현미경(Olympus AX70) 및 전자현미경(SEM)이 이용되었다.
- Orthophosphates (OP), Ammonium nitrogen(NH4-N), Total phosphate (TP)의 분석은 자동수질 분석기(Zellweger : LACHT, QuikChem 8000)를 사용하였으며, TC (Total carbon), IC (Inorganic carbon), TOC (Total organic carbon)의 분석은 탄소물질 자동분석기인 TOC-5000A (Shimadzu)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고형물을 포함한 모든 분석 방법은 Standard Method (APHA: American Public Health Association, 1998)에 준하여 시행하였다. 결정화 반응에 의해 돈 분뇨로부터 침전/회수된 struvite 혼합물의 관찰을 위해 광학현미경(Olympus AX70) 및 전자현미경(SEM)이 이용되었다.
성능/효과
- 17 MHz/ml의 극초단파량을조사하였을 경우 무기탄소비가 점차 감소하여 극초단파 처리전 30%에서 2분간 처리후 11%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반대로 유기탄소비는 처리전 70%에서 2분 처리후 약 89% 수준으로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6.13 MHz/ml의 극초단파량으로 처리하였을 경우에는 처리전 30% 수준이었던 무기탄소가 2분 처리후 약 25%로 감소하고 3분처리 후에는 약 1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소한 무기탄소량에 비례하여 유기탄소비가 증가하는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8.
- 13 MHz/ml의 극초단파량으로 처리하였을 경우에는 처리전 30% 수준이었던 무기탄소가 2분 처리후 약 25%로 감소하고 3분처리 후에는 약 1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소한 무기탄소량에 비례하여 유기탄소비가 증가하는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8.17 MHz/ml의 극초단파량에서는 2분 처리 후부터 유기탄소의 증가가 둔화되는 안정화단계가 나타난 반면 6.13 MHz/ml의 경우에는 3분 처리후 안정화 단계가 나타나 극초단파량이 많을수록 용해성 유기탄소가 증가하는 시간이 단축됨을 알 수 있었다. 축산분뇨의 극초단파 처리에 의한 IC의 감소와 비례적인 용해성 유기탄소(TOCs) 증가는 격렬한 전자 산란에 의한 유리무기탄소(free inorganic carbon)의 공기로의 방출과 고형유기물의 분해에 따른 용해성으로의 전환에 기인할 것으로 판단되나 자세한 기전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실험과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총탄소원중 유기탄소와 무기탄소 구성비가 각각 70%, 30% 정도인 분뇨를 극초단파 처리한 결과 무기탄소는 점차 감소한 반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유기탄소성분은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량은 무기탄소 감소량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17 MHz/ml의 극초단파량을조사하였을 경우 무기탄소비가 점차 감소하여 극초단파 처리전 30%에서 2분간 처리후 11%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반대로 유기탄소비는 처리전 70%에서 2분 처리후 약 89% 수준으로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6.
- 1a). 8.17, 4.9 MHz의 경우 초기 1분에서 농도가 증가하고 3분부터는 농도가 지속적으로 크게 감소하는 증가－하락의 패턴을 보였으며 극초단파 3.5와 2.72 MHz/ml 용량으로 처리 시에도 3분까지 농도가 증가하다가 5분에 농도가 크게 감소하는 증가－하락의 동일한 변화 패턴을 보였다. 극초단파 처리에 따른 초기 용액내 용해성인 농도의 증가율은 3.
- 5%로 극초단파를 거품발생전인 48℃ 까지 조사한 경우에 약 10% 정도 증가하였다. NH4-N 제거 효율은 극초단파를 조사하지 않은 경우 2.5%, 48℃ 까지 조사한 경우 4.5%, 93℃까지 조사한 경우 10.2%로 극초단파 조사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따라서 Mg와 PO4 및 NH4가 동몰비로 반응하는 MgNH4PO46H2O 결정체 형성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극초단파를 거품발생전인 49℃까지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한 반면 단순히 질소만을 제어하고자 할 경우에는 목적 제어량에 따라 극초단파 조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3333px;">-와 NH4의 평균 농도는 각각 127 mg/ℓ, 3,160 mg/ℓ이었다(Table 1). PO4의 농도는 NH4 대비 0.007615몰 비로서 NH4와 PO4가 동일 몰비로 반응하는 결정화 유도를 위해 PO4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 극초단파 조사중 돈분뇨 용액내 PO43-이 감소하는 시점은 많은 양의 거품이 형성되는 시점과 일치하였으며 거품이 형성되는 시점에서의 온도는 극초단파 조사량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약 49℃이었다. 결정체 형성율은 극초단파를 조사하지 않은 경우, 거품형성과 관계없이 93℃까지 조사한 경우, 극초단파를 48℃까지 조사한 경우 각각 87.8%, 87.3%, 98.5%로 극초단파를 거품발생전인 48℃ 까지 조사한 경우에 약 10% 정도 증가하였다. NH4-N 제거 효율은 극초단파를 조사하지 않은 경우 2.
- 3333px;">- 농도는 MW (48)에서 약 9% 증가하였으며 MW (93)에서는 오히려 약 8% 감소하였는데 MW (93)에서의 이러한 감소는 이전에 설명한 것과 같이 극초단파를 93℃ 까지 처리함에 따라 발생한 거품형성에 용해 성인이 관여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결정화율은 C 에서 87.8%, MW (48)에서 98.5%, MW (93)에서 87.3%를 나타내 거품발생전인 48℃ 까지 극초단파를 처리할 경우 극초단파를 처리하지 않은 경우나 혹은 93℃ 까지 처리한 경우에 비해 결정화율이 약 10% 정도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의해 돈분뇨의 적절한 극초단파 처리는 결정화를 통한 질소/인자원의 재생/회수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할 때 돈분뇨의 극초단파 처리에 있어서 처리시간은 제어 대상물질 혹은 제어목적에 따라 조절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 구체적으로 돈분뇨 내에 고농도로 존재하는 질소/인자원의 재생/회수를 목적으로 할 때에는 거품발생전인 약 49℃ 정도까지 처리하여 결정화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단순 질소제어만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제어량과 운전비용을 고려하여 처리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 5 MHz/ml 조건하에서 67℃까지 처리하면서 발생한 거품을 수거하여 질소, 인, 탄소원의 농도를 분석한 후 용액내 농도와 비교하였다(Table 2). 그 결과 무기탄소를 제외하곤 pH, 총질소,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용해성인, 유기탄소원 모두 용액보다 수거된 거품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돈분뇨 내 유기화합물, 질소, 인 등의 오염물질이 극초단파 처리 중에 발생하는 거품 형성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으며 극초단파처리 중 용액내 용해성인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거품형성이 점차 많아지는 시점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변화패턴은 바로 거품형성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 그 결과 용해성 인의 농도변화 패턴은 비록 시점은 다르지만 극초단파용량에 관계없이 모두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동일한 경향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Fig. 1a). 8.
- 또한 극초단파 조사로 인해 돈분뇨 내 무기탄소는 감소하고 비례적으로 유기탄소는 증가하였다. 극초단파 조사중 돈분뇨 용액내 PO43-이 감소하는 시점은 많은 양의 거품이 형성되는 시점과 일치하였으며 거품이 형성되는 시점에서의 온도는 극초단파 조사량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약 49℃이었다. 결정체 형성율은 극초단파를 조사하지 않은 경우, 거품형성과 관계없이 93℃까지 조사한 경우, 극초단파를 48℃까지 조사한 경우 각각 87.
- 돈분뇨를 극초단파로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끓는 것과 같은 많은 양의 거품형성 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극초단파를 2.72 MHz/ml와 8.17 MHz/ml 조건에서 처리하면서 관찰한 결과 각각 3분 42초, 1분 30초 만에 활발하게 거품이 발생하였으며 그 시점의 온도는 동일하게 49℃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돈분뇨 내 NH4와 PO4 및 Mg원이 동몰비로 반응하는 MgNH4PO46H2O 결정체 형성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극초단파 3.
- 2%로 극초단파 조사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따라서 Mg와 PO4 및 NH4가 동몰비로 반응하는 MgNH4PO46H2O 결정체 형성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극초단파를 거품발생전인 49℃까지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한 반면 단순히 질소만을 제어하고자 할 경우에는 목적 제어량에 따라 극초단파 조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17 MHz/ml 조건에서 처리하면서 관찰한 결과 각각 3분 42초, 1분 30초 만에 활발하게 거품이 발생하였으며 그 시점의 온도는 동일하게 49℃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돈분뇨 내 NH4와 PO4 및 Mg원이 동몰비로 반응하는 MgNH4PO46H2O 결정체 형성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극초단파 3.5 MHz/ml 수준에서 거품발생 직전인 49℃ 이하까지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그 결과 무기탄소를 제외하곤 pH, 총질소,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용해성인, 유기탄소원 모두 용액보다 수거된 거품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돈분뇨 내 유기화합물, 질소, 인 등의 오염물질이 극초단파 처리 중에 발생하는 거품 형성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으며 극초단파처리 중 용액내 용해성인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거품형성이 점차 많아지는 시점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변화패턴은 바로 거품형성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극초단파 처리시 일정 시간까지의 용해성인 농도의 증가는 돈분뇨 내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유기태 혹은 무기태인들이 극초단파 조사로 인해 분해되면서 용해성인의 형태로 전환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Li 등(2008)이 극초단파와 전기오븐을 가지고 동일한 시료를 각각 100℃ 까지 온도를 상승시킨 후 암모니아성 질소의 제거효율을 비교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극초단파는 45%, 산업용 전기오븐은 25%로 극초단파에서 빠르고 높은 제거효율을 나타내는데 이것은 극초단파 처리시 일어나는 격렬하고 빠른 분자운동이 급격한 온도상승을 일으키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할 때 돈분뇨의 극초단파 처리에 있어서 처리시간은 제어 대상물질 혹은 제어목적에 따라 조절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 구체적으로 돈분뇨 내에 고농도로 존재하는 질소/인자원의 재생/회수를 목적으로 할 때에는 거품발생전인 약 49℃ 정도까지 처리하여 결정화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단순 질소제어만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제어량과 운전비용을 고려하여 처리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 경기도 소재 A양돈장에서 진동스크린으로 고형물을 분리한 양돈슬러리를 수거하여 본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료의 pH, TOCs, TS, SS 농도는 각각 7.85, 7,520 mg/ℓ, 36,103 mg/ℓ, 26,333 mg/ℓ이었으며 struvite 형성을 위한 crystallization 반응에 관여하는 PO43-와 NH4의 평균 농도는 각각 127 mg/ℓ, 3,160 mg/ℓ이었다(Table 1). PO4의 농도는 NH4 대비 0.
- 암모니아성 질소의 경우에는 극초단파를 처리하지 않은 C에서 2.5%, MW (48)에서 4.5%, MW (93)에서 10.2%로 극초단파를 처리한 경우에 있어서 제거율이 높으며 MW (93)에서와 같이 거품발생이 충분히 일어나게 극초단파를 조사할 경우 그 효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거된 암모니아성 질소효율을 분석해 보면 마그네슘 및 용해성인과의 결정화 반응과 결정화 반응중의 NH3 air-stripping을 통해 약 2.
- 2%로 극초단파를 처리한 경우에 있어서 제거율이 높으며 MW (93)에서와 같이 거품발생이 충분히 일어나게 극초단파를 조사할 경우 그 효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거된 암모니아성 질소효율을 분석해 보면 마그네슘 및 용해성인과의 결정화 반응과 결정화 반응중의 NH3 air-stripping을 통해 약 2.5~2.7% 정도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결정화에 의한 질소제거 효율은 비교적 일정한 반면 총제거 효율의 큰 차이는 극초단파 처리로 인한 암모니아성 질소 농도의 감소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충분한 극초단파 조사시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액체상태의 암모니움이 가스형태의 암모니아로 전환되어 제거된 것으로 판단된다.
- 처리시간경과에 따른 물리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Fig. 1b) 처리시간 3분 경과후 시료의 온도는 8.17 MHz의 경우 66℃, 4.9 MHz의 경우 51℃, 3.5 MHz의 경우 44℃, 2.72 MHz의 경우 40℃로 상승하면서 8.17 MHz와 4.9MHz에서는 마치 끓는 것과 같은 과도한 거품생성이 있었으나 3.5 MHz와 2.72 MHz에서는 그러한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5분 후에는 각각 82℃ , 68℃ , 58℃ , 52℃의 온도를 나타내며 3.
- 2). 총탄소원중 유기탄소와 무기탄소 구성비가 각각 70%, 30% 정도인 분뇨를 극초단파 처리한 결과 무기탄소는 점차 감소한 반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유기탄소성분은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량은 무기탄소 감소량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후속연구
- 축산분뇨의 극초단파 처리에 의한 IC의 감소와 비례적인 용해성 유기탄소(TOCs) 증가는 격렬한 전자 산란에 의한 유리무기탄소(free inorganic carbon)의 공기로의 방출과 고형유기물의 분해에 따른 용해성으로의 전환에 기인할 것으로 판단되나 자세한 기전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실험과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극초단파 처리시 용해성 TOC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C/N비가 낮은 축분뇨의 생물학적 처리시 전처리 방법으로의 극초단파 처리 기술의 활용은 전체 처리공정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탄소원의 양을 감소시켜 운전비용의 절감효과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3%를 나타내 거품발생전인 48℃ 까지 극초단파를 처리할 경우 극초단파를 처리하지 않은 경우나 혹은 93℃ 까지 처리한 경우에 비해 결정화율이 약 10% 정도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의해 돈분뇨의 적절한 극초단파 처리는 결정화를 통한 질소/인자원의 재생/회수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13 MHz/ml의 경우에는 3분 처리후 안정화 단계가 나타나 극초단파량이 많을수록 용해성 유기탄소가 증가하는 시간이 단축됨을 알 수 있었다. 축산분뇨의 극초단파 처리에 의한 IC의 감소와 비례적인 용해성 유기탄소(TOCs) 증가는 격렬한 전자 산란에 의한 유리무기탄소(free inorganic carbon)의 공기로의 방출과 고형유기물의 분해에 따른 용해성으로의 전환에 기인할 것으로 판단되나 자세한 기전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실험과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극초단파 처리시 용해성 TOC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C/N비가 낮은 축분뇨의 생물학적 처리시 전처리 방법으로의 극초단파 처리 기술의 활용은 전체 처리공정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탄소원의 양을 감소시켜 운전비용의 절감효과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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