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family factors affecting compulsive buying behavior. Three hundred fifty-five female college students who had purchased fashion products through Internet shopping or TV home shopping participated in this study.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r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family factors affecting compulsive buying behavior. Three hundred fifty-five female college students who had purchased fashion products through Internet shopping or TV home shopping participated in this study.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t-test, multiple regression, and reliability test. As the results, approximately 18% of respondents were revealed as compulsive buyers. Compulsive consumption scores were correlated to higher previous childhood consumption experience, family matters, parents' compulsive consumption tendency, and reference group. Also,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previous childhood consumption experience, parents' compulsive consumption tendency, and reference group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compulsive buying, Finally, the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s between compulsive buyers and non-compulsive buyers on previous childhood consumption experiences, parents' compulsive consumption tendency, and reference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would provide significant implications to academic scholars, consumer policy decision makers, and market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family factors affecting compulsive buying behavior. Three hundred fifty-five female college students who had purchased fashion products through Internet shopping or TV home shopping participated in this study.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t-test, multiple regression, and reliability test. As the results, approximately 18% of respondents were revealed as compulsive buyers. Compulsive consumption scores were correlated to higher previous childhood consumption experience, family matters, parents' compulsive consumption tendency, and reference group. Also,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previous childhood consumption experience, parents' compulsive consumption tendency, and reference group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compulsive buying, Finally, the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s between compulsive buyers and non-compulsive buyers on previous childhood consumption experiences, parents' compulsive consumption tendency, and reference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would provide significant implications to academic scholars, consumer policy decision makers, and mark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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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TV홈쇼핑에서 패션제품을 구매해본 20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강박구매성향과 강박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관련 변인들을 알아낸 뒤, 이들의 영향정도를 조사하는 데 있다.
서울과 울산의 중학생, 고등학생 및 대학생 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지역, 아버지의 직업,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강박구매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패션제품과 강박구매의 상관성이 높다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강박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요인들을 중심으로 조사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인터넷 쇼핑과 TV 홈쇼핑의 다양한 품목, 규모, 품질의 고급화 등으로 인해 점차 시장마켓에서 비중이 증가되고 있는 패션제품을 중심으로, 젊은 여성 소비자인 여대생의 강박구매성향을 가족요인과 연관시켜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쇼핑몰과 TV홈쇼핑을 이용하고 있는 국내 여대생의 강박구매성향을 조사한 뒤, 이들의 강박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관련 변인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넷째, 강박구매자와 비강박구매자간의 가족관련 요인의 차이를 비교해본다.
둘째, 강박구매성향과 가족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다.
변수들간의 유의한 상관관계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체응답자를 대상으로 어렸을 때 부정적 소비경험, 가족문제, 부모의 강박성향, 주변인 영향 변수들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지 조사법을 이용하였으며, 측정도구는 강박구매, 가족관련 변인, 그리고 인구통계적 변인을 포함하였다.
첫째, 인터넷 쇼핑과 TV 홈쇼핑을 이용하는 여대생들의 강박구매의 실태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서울 및 서울 근교에 거주하면서 최근 1년 간 인터넷 쇼핑몰이나 TV홈쇼핑에서 패션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여대생들을 임의표집하였다. 총 37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응답이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355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서울 및 서울 근교에 거주하면서 최근 1년 간 인터넷 쇼핑몰이나 TV홈쇼핑에서 패션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여대생들을 임의표집하였다. 총 37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응답이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355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다음으로 강박구매성향에 미치는 가족 변인들의 영향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체응답자를 대상으로 강박구매성향을 종속변수로, 어렸을 때 부정적 소비경험, 가족문제, 부모의 강박성향, 주변인 영향들을 독립변수로 선택하여 다중회귀 분석 중 stepwise 방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2>와 같다.
마지막으로, 강박구매성향에 따른 가족변인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과 같다.
통계분석방법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기술통계(Descriptive Analysis),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Analysis),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 t-test, 그리고 문항들의 내적 일치성 측정을 위한 신뢰도(Reliability) 등을 사용하였다. 문항들의 신뢰도 조사 결과, Cronbach Alpha 값이 모두 .
이론/모형
강박구매는 Faber와 O'Guinn25)의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가족 변인은 d'Asous et al.26)의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는데, 이 문항에는 가족문제(예, 가족에 대해 불만스러울 때 어떤 물건이라도 사야 기분이 풀어진다), 어렸을 때 부정적 소비경험(예, 초등학교 때, 돈이 있으면 써버리는 편이었다), 부모의 강박구매 성향(예, 나의 어머니는 종종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오신다), 주변인의 영향(예, 무엇을 살 때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신경 쓴다) 등이 포함되었다.
성능/효과
강박구매성향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부모의 강박 성향’과 ‘주변인 영향’, 그리고 ‘어렸을 때 부정적 소비경험’의 세 가지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3.1%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강박구매성향에 따른 가족변인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3>과 같다. 강박구매자들의 어렸을 때 부정적 소비경험, 부모의 강박성향, 그리고 주변인 영향의 점수가 비강박구매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강박구매자들이 비강박구매자들에 비해 어렸을때 부정적인 소비경험을 더 많이 하였으며, 부모들의 강박구매성향이 높았으며, 그들의 구매행동에 주변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4보다 크면 비강박구매자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355명 중 강박구매자가 65명으로 17.7%가 강박구매자 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패션 강박구매 집단과 비강박구매 집단을 비교분석한 결과, 강박구매 집단들이 비강박구매집단에 비해 어렸을때 부정적 소비경험, 부모의 강박 성향, 그리고 주변인 영향을 더 높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강박구매와 가족관련 변인들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어렸을 때 소비경험, 부모의 강박구매 성향, 가족문제, 주변인의 영향이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대생의 강박소비행동은 부모들의 강박소비행동과 관련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가족, 친구를 포함한 주변인의 영향 또한 강박구매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어렸을 때의 소비경험도 강박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본 연구결과에서 가족불화와 같은 가족문제가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앞서 상관관계에서 보여졌듯이 가족문제와 강박구매행동과도 유의한 상관성을 보임으로써 여대생들의 강박구매성향에 잠재적인 설명요인이 되고 있다.
소비자 보호단체나 정부산하 정책관련자들은 초등학교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소비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 소비자프로그램 등을 통한 소비자 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났듯이 부모의 강박구매성향이 자녀의 강박구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들의 구매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함으로부터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올바른 소비를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부모들의 소비행동이 선행되어야 한다.
1%로 나타났다. 부모의 강박성향이 강할수록, 주변인의 영향이 클수록, 그리고 어렸을 때의 부정적인 소비경험이 강박구매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강박구매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부모의 강박성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주변인 영향’, ‘어렸을 때 소비경험’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터넷이나 TV 홈쇼핑 패션업체들은 단순히 짦은 기간의 수익을 위해 과도의 물질주의나 과소비 등을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장기 관계를 위해 고객의 강박구매나 충동구매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기업의 윤리적 책임마케팅을 실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표 1>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강박구매성향과 모든 변인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렸을 때 소비와 관련된 부정적 경험이 많을수록, 가족 간의 불화 등 가족간의 문제가 많을수록, 부모의 강박성향이 클수록, 그리고 주변인의 영향이 클수록 강박구매성향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강박구매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부모의 강박성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주변인 영향’, ‘어렸을 때 소비경험’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서 살펴볼때, 강박구매행동에는 가족과 관련된 변인들이 매우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여대생의 강박소비행동은 부모들의 강박소비행동과 관련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대상자의 강박구매성향 정도를 조사해 본 결과, 조사대상자의 점수범위는 -7.03에서 3.79로 평균은 0.32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강박 구매점수가 낮을수록 강박구매성향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Faber와 O'Guinn는27) 점수가 -1.
강박구매자들의 어렸을 때 부정적 소비경험, 부모의 강박성향, 그리고 주변인 영향의 점수가 비강박구매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강박구매자들이 비강박구매자들에 비해 어렸을때 부정적인 소비경험을 더 많이 하였으며, 부모들의 강박구매성향이 높았으며, 그들의 구매행동에 주변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문적 관점과 실무적 관점의 시사점을 제시해 볼 수 있다. 첫째, 인터넷 쇼핑과 TV 홈쇼핑에서의 패션제품 마켓의 비중은 점차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이는 곧 패션제품을 이용하는 강박구매자 또한 점차 증가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 인터넷이나 TV 홈쇼핑을 통해 패션제품을 구매한 조사대상자 중 강박구매자는 응답자의 약 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선행연구29)30)에 비해 최근 들어오면서 강박구매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퍼와 TV 홈쇼퍼를 함께 강박구매분석에 이용하였는데,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off-line 쇼퍼, 인터넷 쇼퍼, TV 홈쇼퍼의 강박구매자들을 따로 비교 분석하여 강박구매자의 세분화 시장에 보다 구체적인 시사점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다.
둘째, 어렸을 때의 소비경험, 부모의 강박구매 성향, 주변인의 영향 등 가족변인들이 유의하게 강박 구매에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는 소비자들의 조기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소비자 보호단체나 정부산하 정책관련자들은 초등학교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소비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 소비자프로그램 등을 통한 소비자 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했으므로 연구결과의 확대해석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과 TV 홈쇼핑 시장의 구매 증가로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됨에 따라 조사대상을 확대하고, 본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다른 변수들을 이용하여 강박구매성향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했으므로 연구결과의 확대해석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과 TV 홈쇼핑 시장의 구매 증가로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됨에 따라 조사대상을 확대하고, 본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다른 변수들을 이용하여 강박구매성향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에 따른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가족변인 중 네 가지 요인만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는데,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가족관련 변인들을 추출하여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강박구매란 무엇인가?
몇몇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강박구매7)8)란 통제하기 힘든 충동적인 소비욕구가 강하며, 심리적 긴장 혹은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구매행동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강박구매자들은 이런 구매 행동을 한 후에는 좌절감 혹은 죄책감을 수반하기도 한다고 한다.
강박구매성향은 어떤집단에서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되어지고 있는가?
또한, 강박구매는 연령층이 낮을수록 강박구매성향이 높다고 하고 있다13). 따라서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중, 장년층보다는 연령층이 젊은 10대 혹은 20대들에게 강박구매의 성향이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되어진다.
강박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무엇이 있는가?
이는 강박구매자들이 주로 패션관련 제품을 강박구매행동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는 것이다. 강박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심리학적 요인, 사회학적 요인, 그리고 가족요인 등으로 나타나있는데,6)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주로 강박구매행동의 심리학적 요인이나 사회학적 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온 반면, 가족요인을 조사한 연구들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관계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족관련 변인이 강박구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조사하는 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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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 Lennon, S., Rudd, N.(2000), "Compulsive consumption tendencies among television shoppers", Family and Consumer Sciences Research Journal. 28(4), pp. 46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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