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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피판술 전.후의 공명파라미터의 비교: 예비연구
A Comparison of Resonance Parameters before and after Pharyngeal Flap Surgery:A Preliminary Report 원문보기

말소리와 음성과학 = Phonetics and speech sciences, v.1 no.3, 2009년, pp.133 - 144  

강영애 (충남대학교 대학원 언어병리학과) ,  강낙헌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  이태용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  성철재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Abstract ▼ AI-Helper 아이콘AI-Helper

Pharyngeal flap surgery changes the space and shape of the oral cavity and vocal tract, and these changing conditions bring resonance chang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most reliable and valuable parameters for evaluating hypernasality to distinguish two patients before and after...

주제어

#Cleft palate   #pharyngeal flap surgery   #LPC energy slope   #discrimination analysis   #perceptual evaluation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개열은 어떤 변형을 야기하는가 구개열은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의 하나로 단순히 피부조직이 결손 되어 없는 상태만이 아니라, 근육, 연골, 골에 이르는 총제적인 변형을 야기한다. 구개는 절치공(incisive foramen)을 중심으로 그 전방을 일차성구개(primary palate), 후방을 이차성구개(secondary palate) 혹은 구개라고 부른다[1].
구개는 어떻게 분류하는가? 구개열은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의 하나로 단순히 피부조직이 결손 되어 없는 상태만이 아니라, 근육, 연골, 골에 이르는 총제적인 변형을 야기한다. 구개는 절치공(incisive foramen)을 중심으로 그 전방을 일차성구개(primary palate), 후방을 이차성구개(secondary palate) 혹은 구개라고 부른다[1]. 구개는 구강의 천장을 이루는 동시에 비강의 바닥을 담당하며 앞부분은 골조직인 경구개와 뒷부분은 근조직인 연구개로이루어졌다.
과대비음현상으로 인한 비모음화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음향 파라미터 설정에 관련된 연구 결과는? 첫째, 모음별로 9개 음향 파라미터[F1, F2, F2, BW1, BW2, BW3, LPC 에너지 기울기, Band Energy(0~500 Hz), Band Energy(500~1000 Hz)]를 동시에 분석하였을 때, 모음/아/, /에/에서는 판별함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분류 결과는 높은 예측력을 가지므로 더 많은 사례를 얻는다면 통계 적으로 정밀한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포먼트 대역과 포먼트를 측정한 [5] 연구에서 모음/아/, /에/에서도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음/아/, /에/의 모음 자질 상 집단 분류가 어렵다는 추론이 되는 부분이다. 둘째, 모음별 9개 파라미터[F1, F2, F2, BW1, BW2, BW3, LPC 에너지 기울기, Band Energy(0~500 Hz), Band Energy (500~1000 Hz)]를 동시에 분석하였을 때 모음/이/, /우/, /오/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고, 분류 결과에서도 각각 95%, 100%, 100%의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 이는 선행 연구[15]에서도 모음/이/, /우/에 높은 판별력을 보인 결과와 일치한다. 구조행렬 결과를 바탕으로 포먼트와 포먼트 대역 중 과대비음 화를 판별할 수 있는 변수로, 특히 F2와 BW3, 그리고 LPC 에너지 기울기가 상관이 높은 중요한 판별 변수가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수술 전후 청지각 평가 차이를 가진 환자의 음성을 대상으로 음향 분석을 시도한 결과, 청지각 평가와 음향적 파라미터 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파라미터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 었다. 수술 전후의 모든 모음에서 나타나는 청지각 평가와 음향 파라미터들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최소 자승 기울기에서 LPC 에너지 기울기 변화의 폭이 가장 컸음을 확인했으며 심화 연구에서 공명장애에 대한 지각 편차와 LPC 에너지 간의 상관을 계속 연구할 여지를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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