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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수도권 소재 일 대학병원 및 여성병원 유방암센터 에서 추적검사를 받는 유방암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생존자의 증상과 삶의 질 및 이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의 전체적인 삶의 질은 95.
- 본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의 증상과 삶의 질 및 이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적응증진프로그램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유방암 진단 후 수술과 보조적 치료가 끝난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증상과 삶의 질을 파악하고 그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함과 함께 유방암 생존자의 수도 급증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수술과 보조적 치료가 종료된 유방암 생존자의 적응 및 삶의 질은 중요한 건강문제 중 하나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및 정서적 증상과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의학적 치료가 완료된 유방암 생존자의 신체적, 정서적 증상과 삶의 질을 파악하고,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유방암 생존자의 적응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둘째, 유방암 생존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질병/치료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파악한다.
- 셋째, 유방암 생존자의 신체적 증상, 정서적 증상 및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한다.
- 첫째, 유방암 생존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질병/치료관련 특성, 신체적 증상, 정서적 증상 및 삶의 질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자료 수집은 총 214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문지 내용이 미비한 14명을 제외한 200명을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유방암으로 수술과 호르몬요법을 제외한 보조적 치료를 완료한만 19세 이상 여성, 재발이 없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 본 연구는 2007년 12월부터 2008년 7월 사이에 수도권 소재 일 대학병원과 일 여성전문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유방절제술이나 부분절제술을 받고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보조적 치료가 끝났거나 수술 후 보조치료가 더 이상 필요 없는 유방암 환자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부합하고 설문지의 내용과 연구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총 214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문지 내용이 미비한 14명을 제외한 200명을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2007년 12월부터 2008년 7월 사이에 수도권 소재 일 대학병원과 일 여성전문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유방절제술이나 부분절제술을 받고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보조적 치료가 끝났거나 수술 후 보조치료가 더 이상 필요 없는 유방암 환자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부합하고 설문지의 내용과 연구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총 214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문지 내용이 미비한 14명을 제외한 200명을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유방암으로 수술과 호르몬요법을 제외한 보조적 치료를 완료한만 19세 이상 여성, 재발이 없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대상자의 신체적 증상, 정서적 증상과 삶의 질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다섯째,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둘째, 대상자의 신체적 증상, 정서적 증상과 삶의 질은 실수와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 셋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질병/치료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질병/치료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 , 2000)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원래 32가지 증상의 여부와 증상으로 인한 고통(distress)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전체적 증상영역, 신체적 증상영역과 심리적 증상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LASA Scale과 중복되는 심리적 영역 문항 4문항을 제외한 28문항을 이용하였다. '증상이 없다’ 0점에서 ‘증상으로 매우 고통스럽다’ 5점까지로 등급화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증상경험으로 인한 고통 정도가 심함을 의미한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신체적 증상은 MSAS-SF(Chang et al., 2000)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원래 32가지 증상의 여부와 증상으로 인한 고통(distress)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전체적 증상영역, 신체적 증상영역과 심리적 증상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LASA Scale과 중복되는 심리적 영역 문항 4문항을 제외한 28문항을 이용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정서적 증상은 Sutherland 등(1988)이 개발한 LASA Scale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McNair, Lorr와 Droppleman (1971)의 Profile of Mood States (POMS: 65문항, 5점 척도)를 문항 분석하여 추출한 불안, 우울, 분노, 활력, 혼돈, 피로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삶의 질은 FACIT에서 개발한 한국어판 FACT-B를 이용하였다. FACIT-B는 총 37문항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의 신체적 안녕 7문항, 사회적 안녕 7문항, 정서적 안녕 6문항, 기능적 안녕 7문항, 유방암 하위영역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상당히 그렇다’ 4점까지 5점 척도로 측정되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 삶의 질은 FACIT에서 개발한 한국어판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 Scale-B (FACT-B) 37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신체적 증상은 Memorial Symptom Assessment ScaleShort Form (MSAS-SF) (Chang, Hwang, Feuerman, Kasi-mis, & Thaler, 2000)에서 The Linear Analogue Self Assessment (LASA) Scale과 중복되는 심리적 영역 문항 4문항을 제외한 28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정서적 증상은 Sutherland, Walker와 Till (1988)이 개발한 LASA Scale을 이용하여 측정한 불안, 우울, 분노, 기운, 혼돈, 피로 점수를 말한다.
성능/효과
- 유방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증상 중 신체적 증상에서는 성적 저하와 정서적 증상에서는 불안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 모두 삶의 질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전체적인 삶의 질은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이 44.2%의 설명력을 보였다.
- 0%이었다. 대상자의 60.5% 정도가 전업주부로 직업을 가진 대상자 39.5%보다 높았다(Table 1).
- 대상자의 정서적 증상을 보면 전체 점수는 34.27점(±20.11)으로 불안이 37.2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분노, 피로, 기운, 우울, 혼돈 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 대상자의 정서적 증상을 보면 전체 점수는 34.27점으로 그 중불안이 가장 높았으며 분노, 피로, 기운, 우울, 혼돈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안은 수술이나 치료종료 후 적응에 중요한 변인 으로 제시되고 있는데(Phillips et al.
- , 2008). 또한 본 연구에서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에 의한 삶의 질의 설명력이 44.2%이었다. 특히 정서적 증상의 경우 신체적 영역을 제외한 기능적 영역, 사회적 영역, 정서적, 유방암 하위 영역 모두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 본 대상자의 신체적 증상을 보면 신체적 증상의 전체 점수의 평균은 0.63점이었으며 가장 높은 고통 점수를 보인 증상은 ‘성적 저하’이었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삶의 질은 95.81점(±18.02)으로 삶의 질의 하위영역 중 정서적 영역 16.66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사회적 영역 17.30점, 기능적 영역 19.19점, 유방암 영역은 19.82점과 신체적 영역 22.84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Table 3).
- 본 연구는 수도권 소재 일 대학병원 및 여성병원 유방암센터 에서 추적검사를 받는 유방암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생존자의 증상과 삶의 질 및 이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의 전체적인 삶의 질은 95.81점으로 삶의 질의 하위영역에서 정서적 영역이 가장 낮았으며, 사회적 영역, 기능적 영역, 유방암 영역과 신체적 영역 순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증상 중 신체적 증상에서는 성적 저하와 정서적 증상에서는 불안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 모두 삶의 질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 본 연구에서 치료종료 후 경과기간에 따른 삶의 질 점수 차이가 유의하였는데, 치료종료 후 경과기간이 5년 이상인 대상자가 5년 미만인 대상자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이는 진단과 수술을 경험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된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수술 후의 경과기간이 짧은 대상자의 삶의 질보다 높다고 제시한 Suh (2007)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 8% 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이 기능적 영역의 26.7%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유방암 하위 영역에서는 23.2%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 81점으로 삶의 질의 하위영역에서 정서적 영역이 가장 낮았으며, 사회적 영역, 기능적 영역, 유방암 영역과 신체적 영역 순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증상 중 신체적 증상에서는 성적 저하와 정서적 증상에서는 불안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 모두 삶의 질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전체적인 삶의 질은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이 44.
-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치료종료 후 경과기간,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만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전체적 삶의 질은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이 44.2%의 설명력이 있었고, 신체적 영역은 신체적 증상과 치료경과기간이 13.6%, 사회적 영역은 정서적 증상이 13.8%, 정서적 영역은 신체적 및 정서적 증상과 치료경과기간이 37.8% 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이 기능적 영역의 26.
- 추가적으로 각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 수를 백분율로 환산하였을 때, 가장 높은 빈도수를 보인 증상은 ‘집중력 저하’와 ‘에너지 부족’으로 57.5%의 대상자가 호소하였으며,‘ 땀이 남’ ,‘ 손과 발이 저림’ ,‘ 통증’과 ‘성적 저하’가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 2%이었다. 특히 정서적 증상의 경우 신체적 영역을 제외한 기능적 영역, 사회적 영역, 정서적, 유방암 하위 영역 모두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후속연구
- 또한 본 연구에서는 치료종료 후 경과기간을 제외한 인구사 회학적 특성 및 질병/치료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이러한 인구사회학적 변수 및 질병/치료 관련 특성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은 연구마다 일관성 없이 각기 다른 결과들을 보고하고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Lu et al., 2009). 유방암 생존자의 적응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중재를 제공하고 부적응의 고위험군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못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질병/치료관련 특성과 삶의 질의 관련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 본 연구는 임의표출에 의한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1회적 으로 증상과 삶의 질을 파악한 횡단적 조사연구라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진단시기부터 치료종료 후 추후 관리 기간까지 우리 나라 유방암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과 삶의 질의 변화에 대한 종적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부분적인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만을 포함하였기에 증상의 각 항목을 한 변수로 측정하여 삶의질 영향요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연구가 요구되며,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간호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간호에서도 진단과 치료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치료종료 후 추후관리 기간에 있는 유방암 환자의 증상과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며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유방암 생존자의 건강문제와 삶의 질에 대한 다양한 중재연구의 기틀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유방암 생존자는 치료종료 후에도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와 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히 심리적 디스트레스를 포함한 지지적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평가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유방암 진단 후 치료경과 기간에 따라 유방암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과 삶의 질의 변화 및 요구도를 파악하는 종적 연구가 필요성이 제기된다.
- 그러나 그동안 간호에서도 진단과 치료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치료종료 후 추후관리 기간에 있는 유방암 환자의 증상과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며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유방암 생존자의 건강문제와 삶의 질에 대한 다양한 중재연구의 기틀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또한 이는 간호의 계속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간호영역 확대와 간호학문과 실무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이러한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연구결 과들을 기반으로 고위험군을 파악하여 조기 중재를 제공한다면 이차적인 건강문제의 발생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예방적 접근이 될 것이다.
- 본 연구는 임의표출에 의한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1회적 으로 증상과 삶의 질을 파악한 횡단적 조사연구라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진단시기부터 치료종료 후 추후 관리 기간까지 우리 나라 유방암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과 삶의 질의 변화에 대한 종적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부분적인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증상만을 포함하였기에 증상의 각 항목을 한 변수로 측정하여 삶의질 영향요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연구가 요구되며,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간호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 2009). 유방암 생존자의 적응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중재를 제공하고 부적응의 고위험군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못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질병/치료관련 특성과 삶의 질의 관련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유방암 생존자는 치료종료 후에도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와 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히 심리적 디스트레스를 포함한 지지적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평가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유방암 진단 후 치료경과 기간에 따라 유방암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과 삶의 질의 변화 및 요구도를 파악하는 종적 연구가 필요성이 제기된다.
- 그러나 65세 이상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치료종료 후 1년간 삶의 질을 측정한 Loerzel, McNees, Powel, Su와 Meneses (2008)의 연구에서 전체적 삶의 질 점수가 치료시기에 따라 조금씩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적절한 시기에 주어진 중재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진단 후 치료경과 기간에 따른 삶의 질의 변화를 파악하는 종적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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