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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연구는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음향학적 파라미터 값 측정을 통해 국가와 성별 간 음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국내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 정상 성인 집단인 한국 대학생의 음성과 중국 정상 성인 집단인 중국 유학생의 음성 특징을 음향학적 파라미터(F0, sF0, pitch range, jitter, shimmer, NHR) 측면에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다문화적 학제 간 음성 연구에도 유용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모음 연장발성의 수집을 위해 피험자로 하여금 5개 모음을 평상시 발화 음도와 강도에 유사하게 3초 간 연장발성하게 하였다. 3초 간 녹음된 연장발성 샘플에서 파형이 가장 안정적인 1초 부분을 편집해 분석 하였다.
- 녹음한 음성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고 윈도우용 Praat(version 5.1.03)를 사용하여 한국과 중국 남녀 대학생의 연장발성 시, 문장 낭독 시의 음성을 음향학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각 측정 변수의 평균값을 알아보았고, 집단 간 음성의 음향학적 측정치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통계분석 패키지인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version 17.
- 이 연구는 소음이 통제된 방에서 피험자를 편안한 자세로 앉힌 다음 평상시 발화 음도, 강도와 유사하게 발성하도록 하고 녹음을 실시하였다. 마이크는 대상자의 입에서 15cm 떨어진 위치를 유지하도록 하였고, 실험을 실시하기 전에 피험자가 녹음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연구자는 구두로 실험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자가 모음연장발성과 문장읽기를 2회씩 시범 보이고 피험자가 2～3회 발성 또는 발화 연습 후, 피험자의 음성을 녹음하였다.
- 모음 수준에서의 음성 분석을 위하여 5개 모음(/ㅏ, ㅣ, ㅜ, ㅔ, ㅗ/)을 선정하였다. 모음 연장발성의 수집을 위해 피험자로 하여금 5개 모음을 평상시 발화 음도와 강도에 유사하게 3초 간 연장발성하게 하였다. 3초 간 녹음된 연장발성 샘플에서 파형이 가장 안정적인 1초 부분을 편집해 분석 하였다.
- 이 연구는 소음이 통제된 방에서 피험자를 편안한 자세로 앉힌 다음 평상시 발화 음도, 강도와 유사하게 발성하도록 하고 녹음을 실시하였다. 마이크는 대상자의 입에서 15cm 떨어진 위치를 유지하도록 하였고, 실험을 실시하기 전에 피험자가 녹음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연구자는 구두로 실험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자가 모음연장발성과 문장읽기를 2회씩 시범 보이고 피험자가 2～3회 발성 또는 발화 연습 후, 피험자의 음성을 녹음하였다.
- ’를 자연스럽게 낭독하게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음성 표집을 위해 각 피험자들의 음성은 마이크(MASS CM-400)를 사용하여 사운드 포지 프로그램(version 8.0, Sony electronics)으로 녹음하였다.
대상 데이터
- 모음 수준에서의 음성 분석을 위하여 5개 모음(/ㅏ, ㅣ, ㅜ, ㅔ, ㅗ/)을 선정하였다. 모음 연장발성의 수집을 위해 피험자로 하여금 5개 모음을 평상시 발화 음도와 강도에 유사하게 3초 간 연장발성하게 하였다.
-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국 대학생은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남학생: 20명,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중국 유학생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유학생 40명(남학생: 20명,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청각에 문제가 없고, 현재 상기도감염(감기)을 앓고 있지 않으며, 음성질환이나 신경학적 질환이 없는 대학생 및 유학생이었다.
- 이 연구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국 대학생과 현재 국내 대학에서 한국어를 학습 중인 중국 유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음성을 분석하였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국 대학생은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남학생: 20명,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중국 유학생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유학생 40명(남학생: 20명,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이 연구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국 대학생과 현재 국내 대학에서 한국어를 학습 중인 중국 유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음성을 분석하였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국 대학생은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남학생: 20명,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중국 유학생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유학생 40명(남학생: 20명,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청각에 문제가 없고, 현재 상기도감염(감기)을 앓고 있지 않으며, 음성질환이나 신경학적 질환이 없는 대학생 및 유학생이었다.
데이터처리
- 둘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장 낭독 시 음도 범위(pitch range)에서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으로 Tukey를 사용하였다.
- 03)를 사용하여 한국과 중국 남녀 대학생의 연장발성 시, 문장 낭독 시의 음성을 음향학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각 측정 변수의 평균값을 알아보았고, 집단 간 음성의 음향학적 측정치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통계분석 패키지인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version 17.0)를 이용하였다.
- 셋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모음 연장발성 시 각 음향학적 매개변수 중 주파수변동률(jitter), 진폭변동률(shimmer), 소음 대 배음 비(NHR)에서 국가와 성별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을 실시하였다.
- 첫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모음 연장발성시 기본주파수(F0)와 문장 읽기 시 평균 발화 기본주파수(sF0)에서 동일한 성별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넷째, 모음 연장발성 시 거친 음성 정도를 알 수 있는 주파수변동률은 /ㅏ, ㅣ, ㅜ, ㅔ, ㅗ/ 다섯 가지 모음에서 중국 유학생이 한국 대학생 보다 더 높아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ㅏ, ㅣ, ㅜ/ 모음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아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001),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ㅔ/와 /ㅗ/에서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 또한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ㅗ/에서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1),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05),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ㅗ/에서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1),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 /ㅜ/에서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5),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01),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ㅣ/와 /ㅔ/에서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 또한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NHR의 경우 모음 /ㅏ/에서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1),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가와 성별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남학생의 경우 저음에서 고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도를 사용하는 중국어의 발성 시 습관이 한국어를 발성할 때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한국 남성의음도 범위가 가장 좁았고, 남성에 비해 한국과 중국 여성의 음도 범위가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 측정치는 <표 1>과 같다. 남학생 집단의 모음 연장발성에서 5개 모음 모두 한국 남학생 집단이 중국 남학생 집단 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 집단의 모음 연장발성 시 5개 모음에서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는데, 그 중 /ㅔ/모음에서만 중국 여학생 집단이 243.43 Hz로 한국 여학생 집단의 239.06 Hz보다 더 높았고, 나머지 네 가지 모음에서는 한국 여학생 집단의 F0가 중국 여학생 집단의 F0보다 더 높았다. 동일한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한 결과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넷째, 모음 연장발성 시 거친 음성 정도를 알 수 있는 주파수변동률은 /ㅏ, ㅣ, ㅜ, ㅔ, ㅗ/ 다섯 가지 모음에서 중국 유학생이 한국 대학생 보다 더 높아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ㅏ, ㅣ, ㅜ/ 모음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아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다섯째, 모음 연장발성 시 기식성 음성 정도를 알 수 있는 진폭변동률은 /ㅏ, ㅣ, ㅜ/ 모음에서 중국 유학생이 한국 대학생보다 더 높아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06 Hz보다 더 높았고, 나머지 네 가지 모음에서는 한국 여학생 집단의 F0가 중국 여학생 집단의 F0보다 더 높았다. 동일한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한 결과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둘째, 문장 낭독 시 발화 기본 주파수는 한국과 중국 남학생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국과 중국 여학생 간에는 한국 여학생이 중국 여학생보다 더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음성은 기본주파수(F0)의 차이가 있는가? 둘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발화 시 평균 기본 주파수(sF0)와 음도 범위(pitch range)의 차이가 있는가? 셋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음성은 음질(jitter, shimmer, NHR)의 차이가 있는가?
- 모음 연장발성 시 기본주파수는 한국 남학생 집단이 중국 남학생 집단 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였고, 두 나라 여학생 집단에서는 /ㅔ/모음에서만 중국 여학생 집단이 243.43 Hz로 한국 여학생 집단의 239.06 Hz보다 더 높았고, 나머지 네 가지 모음에서는 한국 여학생 집단이 중국 여학생 집단의 기본주파수 보다 더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성인을 대상으로 기본주파수를 비교 한 연구 중 비교 대상 국가가 본 연구와는 상이하나 27~35세인 한국인과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비교한 김희석(2002)의 연구에서 한국인과 미국인의 영어발음에 나타난 모음길이, 기본주파수, 강도의 비교 연구에서 두 집단이 발음한 영어 모음 /i/, /u/, /ei/, /ou/, /ae/, /a/의 기본주파수를 측정, 비교한 결과 문장말에 위치하는 /i/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우에서 한국인 피실험자의 기본주파수 값이 미국인 피실험자의 기본주파수 값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고, 두 집단 간의 기본주파수 측정을 비교한 결과에서는 괄목할 만한 차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하였다.
-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음도범위는 한국 남학생 집단과 한국 여학생 집단, 한국 남학생 집단과 중국 여학생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나머지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문장 낭독 시 음도 범위는 한국 남학생이 좁은 것에 비해 한국 여학생과 중국 여학생이 넓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국 남학생과 두 나라 여학생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중국어의 특징인 사성(四聲)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음성은 기본주파수(F0)의 차이가 있는가? 둘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발화 시 평균 기본 주파수(sF0)와 음도 범위(pitch range)의 차이가 있는가? 셋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음성은 음질(jitter, shimmer, NHR)의 차이가 있는가?
- 여섯째, 모음 연장발성 시 전반적인 잡음 정도를 알 수 있는 소음 대 배음비는 /ㅏ, ㅜ, ㅗ/ 모음에서 중국 유학생이 한국 대학생 보다 더 높아 국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첫째, 모음 연장발성 시 기본주파수는 한국과 중국 남학생, 한국과 중국 여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한국 남학생이 중국 남학생보다 높은 기본주파수 값을 가졌고, 한국 여학생이 중국 여학생보다 높은 기본주파수 값을 보였다.
-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음성은 기본주파수(F0)의 차이가 있는가? 둘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발화 시 평균 기본 주파수(sF0)와 음도 범위(pitch range)의 차이가 있는가? 셋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집단의 음성은 음질(jitter, shimmer, NHR)의 차이가 있는가?
후속연구
- 둘째,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중 20대 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그 결과가 적용될 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추후에는 아동이나 30, 40대 이상의 연령군과 같은 보다 더 다양한 피험자 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이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의 음향학적 측정치를 고려하여 검사를 실시하였지만, 그 외에도 공기역학적 검사, 생리학적 검사를 동반해서 음성에 대한 준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셋째, 대상자의 선정 과정에서 음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모두 고려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을 갖고 있다. 사람의 음성은 성장 배경,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 연구를 설계할 때 음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 즉, 음성 질환, 흡연여부, 음성 남용 등을 통제하고자 하였으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들을 선정하기 어려웠다.
- 사람의 음성은 성장 배경,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 연구를 설계할 때 음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 즉, 음성 질환, 흡연여부, 음성 남용 등을 통제하고자 하였으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들을 선정하기 어려웠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음성의 음향학적 파라미터들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요인, 생활 습관 등을 통제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과의 관계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첫째, 이 연구는 연구의 대상자 수가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남녀 각각 20명으로 대상자 각 집단의 표본 수가 적어 연구 결과로써 한국과 중국 전체 성인의 음성음향학적 특성을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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