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In this study a cognitive enhancement group training program of 10 sessions was provided for communitydwelling elders and the effects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were tested.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w...
Purpose: In this study a cognitive enhancement group training program of 10 sessions was provided for communitydwelling elders and the effects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were tested.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87 elders whose cognitive function was within the normal range. Of these elders, 45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42 to the control group. The intervention was conducted once a week for 10 weeks. Chi-square test, t-test, paired t-test, Wilcoxon rank sum test and Wilcoxon signed rank 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After the program, the cognitive function (t=-2.85, p=.006), depression (z=2.82, p=.005) and quality of life (t=2.79, p=.007)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bett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Especially, immediate recall (z=2.45, p=.014) and concentration (z=2.58, p=.010) in the subcategory of cognitive function were significantly bett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cognitive enhancement group training program was effective in enhancing the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for elders and could therefore be considered as a positive program for emotional and cognitive support for community-dwelling elders.
Purpose: In this study a cognitive enhancement group training program of 10 sessions was provided for communitydwelling elders and the effects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were tested.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87 elders whose cognitive function was within the normal range. Of these elders, 45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42 to the control group. The intervention was conducted once a week for 10 weeks. Chi-square test, t-test, paired t-test, Wilcoxon rank sum test and Wilcoxon signed rank 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After the program, the cognitive function (t=-2.85, p=.006), depression (z=2.82, p=.005) and quality of life (t=2.79, p=.007)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bett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Especially, immediate recall (z=2.45, p=.014) and concentration (z=2.58, p=.010) in the subcategory of cognitive function were significantly bett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cognitive enhancement group training program was effective in enhancing the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for elders and could therefore be considered as a positive program for emotional and cognitive support for community-dwelling e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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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각 보건소에서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할 담당간호사가 집단인 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교육 및 훈련을 1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이들에게 제공하였다. 교육은 2008년 7월 30-31일의 1박 2일 워크숍으로 진행하였 으며, 분당구 보건소에서 인지기능재활훈련 프로그램을 담당 하고 있는 책임자로서 본 연구의 공동연구자인 간호학과 교수 1인, 분당구 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 5인이 세부 주제를 맡아 교육하였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취약계층의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적용 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것으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 유사실험 설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중 노인을 위한 중재프 로그램의 하나로 지방 중소도시 취약계층 재가 노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노인의 인지 기능,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한 간호사가 한 지역(동 또는 읍)을 담당하는 지역담당제로 운영되며 간호사당 연 400가구를 등록하여 관리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2개 시와 1개 군 보건소에 속해 있는 간호사 6명(한 보건소당 2 명)이 담당하는 지역에서 등록된 가구 중 해당기준에 맞는 노인 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이에 동의한 노인을 각 동(또는 읍)마다 15명 내외를 선발하였으며 한 동은 실험군으로 또다른 동은 대조군으로 배치하였다. 즉 한 보건소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을 다른 동(또는 읍)에서 선정하였다.
본 프로그 램은 노인들에게 집단 활동을 통해 대인 간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계획된 세부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향상 시키기 위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2008; Park, Kwon, Seo, Lim, & Song, 2009 ; Rapp, Brenes, & Marsh, 2002), 집단 프로그램은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이용하는 전략으로 독거노인에게서 부족한 대인관계 및 사회활동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중재수단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Jeong, 2007). 인지기능은 나이, 성별뿐 아니라 교육수준을포함한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는 여러 연구결과에 의거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도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차이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Lee et al., 2002)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지방 중소도시 취약계층의 일반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용한 후 인지기능뿐 아니라 인지기능과 유의한 관련성이있는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적용 및 효과분석은 초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대비하는 이 시점에서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노년기를 보장하기 위한 한 중재방안으로 의미가 있다.
가설 설정
제1가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과 대조 군의 인지기능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2가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과 대조 군의 우울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3가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과 대조 군의 삶의 질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3개 보건소는 각각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지역에 소재해 있으며, K시 A 경로당에서 16명, G시 B 경로당에서 16명 그리고 S군 C 노인 회관에서는 18명이 참여하였다. 8월 14일 1주에는 사전조사를 실시하였고 2주부터 계획된 중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10주 동안 1회당 60분에 걸친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계획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가요 부르기 및 몸 풀기로 준비운동을 하였고, 활동이 끝나면 게임에서 이긴 조에게 박수를 쳐주고 서로 등을 두드려 주는 마무리 활동을 하였다.
즉 각 보건소마다 2개 동을 선정하여 한 동은 실험 군으로, 한 동은 대조군으로 할당하였다. 8월 14일 첫 주에는 K시, G시 및 S군 지역에서 실험군(A, B 경로당, C 노인회관) 과 대조군(D, E, F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교육을 받은동 담당 간호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 일 면접방식으로 일반적 특성, 인지기능, 우울 및 삶의 질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 다. 사후조사는 마지막 12주차인 10월 30일 주에 세 지역 6개 동에서 사전조사를 실시했던 동일 간호사가 일반적 특성을 제외한 연구변수에 대해 일대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8월 14일 1주에는 사전조사를 실시하였고 2주부터 계획된 중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10주 동안 1회당 60분에 걸친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계획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가요 부르기 및 몸 풀기로 준비운동을 하였고, 활동이 끝나면 게임에서 이긴 조에게 박수를 쳐주고 서로 등을 두드려 주는 마무리 활동을 하였다. 프로그램은 각경로당 또는 노인회관에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방문간호사 1명과 보조진행자 4-5명이 함께 진행하였으며, 연구자는 각장소당 1-2회 방문지도를 하였고 그 외에도 메일을 통해 계획 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과정을 지도 및 감독하였다.
교육은 2008년 7월 30-31일의 1박 2일 워크숍으로 진행하였 으며, 분당구 보건소에서 인지기능재활훈련 프로그램을 담당 하고 있는 책임자로서 본 연구의 공동연구자인 간호학과 교수 1인, 분당구 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 5인이 세부 주제를 맡아 교육하였다. 교육 내용은 인지기능 및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이해, 인지기능강화훈련 프로그램의 구성, 인지기능 측정도구의 이해, 프로그램 진행자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총 7시간의 이론교육이 진행되었고 각 회기별 프로그램에 사용할 교구 제작과 실제 중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뮬레이 션으로 8시간의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대조군(K시 다른 동의 D 경로당 16명, G시 다른 동의 E 경로당 16명, S군 다른 읍의 F 경로당 18명)에는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건강관리 지침에 따라 통상적으로 제공되는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위주의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즉 2군 대상자는 2개월간 월 1회 또는 2개월에 1회 간호사정에 따른 질환별(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방문간호서 비스를 제공하였고 매 3개월마다 재사정을 실시하였으며, 3군은 1회 방문하여 간호사정에 따른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2개월마다 재사정을 실시하도록 계획하였다.
본 중재프로그램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보건소에서 정신 과의사, 간호학과 교수, 물리치료사 등의 팀이 개발하여 수 년간 실시한 집단인지기능훈련 프로그램(Park et al., 2009)을 토대로 관련 국내외 문헌을 고찰하고 대상자들의 학력수준을 고려하여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8월 14일 첫 주에는 K시, G시 및 S군 지역에서 실험군(A, B 경로당, C 노인회관) 과 대조군(D, E, F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교육을 받은동 담당 간호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 일 면접방식으로 일반적 특성, 인지기능, 우울 및 삶의 질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 다. 사후조사는 마지막 12주차인 10월 30일 주에 세 지역 6개 동에서 사전조사를 실시했던 동일 간호사가 일반적 특성을 제외한 연구변수에 대해 일대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삭제한 내용 대신에‘풍선배구’‘탁구공 옮기기’,‘색보고 기억하기’,‘그림보고 기억했다 이야기하기’등을 추가하여 10회의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였다.
수정·보완된 중재 프로그램의 내용을 목적별로 기술하면 시간지남력 향상, 기억력 향상, 개념화 능력향상 및 촉각 자극을 포함하는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지점토 만들기, 색 및 니스 칠하기, 카테고리 이름대기, 양초공예, 색 기억하기, 편지꽂이함 만들기, 기억했다 이야기하기, 달력 만들기)과 신체기능활동(풍선배드민턴, 풍선배구, 탁구공 옮기기, 깡통 볼링, 고리 던지기, 표적 맞추기) 그리고 소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며 감정을 공유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성 활동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였다.
2) 실험처치
실험군에게는 전문 강사교육을 이수한 방문간호사가 담당지 역의 경로당 또는 노인 회관에서 본 연구에 참여를 허락하고 동의서에 서명한 노인들을 함께 모아 10주간의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실험처치로 제공하였다. 3개 보건소는 각각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지역에 소재해 있으며, K시 A 경로당에서 16명, G시 B 경로당에서 16명 그리고 S군 C 노인 회관에서는 18명이 참여하였다.
연구자는 교육프로그램의 계획 및 실천뿐 아니라 인지기능 강화훈련 프로그램을 일부 수정·보완한 인지기능향상 프로그 램을 구성하고 이를 각 보건소에서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다시 2 회에 걸친 모임을 개최하여 개별 프로그램을 위한 도구 및 물품 (볼링공, 탁구공, 지점토, 우편함 만들기를 위한 재료 등)을 공동으로 구입하였으며 각 프로그램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도록 하는 등 3개 보건소에서 동일한 중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즉 2군 대상자는 2개월간 월 1회 또는 2개월에 1회 간호사정에 따른 질환별(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방문간호서 비스를 제공하였고 매 3개월마다 재사정을 실시하였으며, 3군은 1회 방문하여 간호사정에 따른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2개월마다 재사정을 실시하도록 계획하였다.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대조군에게도 실험군의 12주 처치가 종료된 11월 이후에 동일한 10주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각 보건소별 참여 대상자 수와 일정 등 진행과정은 Figure 1과 같다.
대조군(K시 다른 동의 D 경로당 16명, G시 다른 동의 E 경로당 16명, S군 다른 읍의 F 경로당 18명)에는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건강관리 지침에 따라 통상적으로 제공되는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위주의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즉 2군 대상자는 2개월간 월 1회 또는 2개월에 1회 간호사정에 따른 질환별(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방문간호서 비스를 제공하였고 매 3개월마다 재사정을 실시하였으며, 3군은 1회 방문하여 간호사정에 따른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2개월마다 재사정을 실시하도록 계획하였다.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대조군에게도 실험군의 12주 처치가 종료된 11월 이후에 동일한 10주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계획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가요 부르기 및 몸 풀기로 준비운동을 하였고, 활동이 끝나면 게임에서 이긴 조에게 박수를 쳐주고 서로 등을 두드려 주는 마무리 활동을 하였다. 프로그램은 각경로당 또는 노인회관에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방문간호사 1명과 보조진행자 4-5명이 함께 진행하였으며, 연구자는 각장소당 1-2회 방문지도를 하였고 그 외에도 메일을 통해 계획 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과정을 지도 및 감독하였다.
대상 데이터
실험군에게는 전문 강사교육을 이수한 방문간호사가 담당지 역의 경로당 또는 노인 회관에서 본 연구에 참여를 허락하고 동의서에 서명한 노인들을 함께 모아 10주간의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실험처치로 제공하였다. 3개 보건소는 각각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지역에 소재해 있으며, K시 A 경로당에서 16명, G시 B 경로당에서 16명 그리고 S군 C 노인 회관에서는 18명이 참여하였다. 8월 14일 1주에는 사전조사를 실시하였고 2주부터 계획된 중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10주 동안 1회당 60분에 걸친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각 시·군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다른 동(또는 읍)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각각 다른 경로당(또는 노인회관)을 모임 장소로 이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경상북도 3개 시·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2008년 8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4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므로 보건소 관할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중 대상자 선정 기준에 부합되는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대상자에게 프로그램 진행 중에 언제라도 그만둘 수 있음을 재차 설명했으며 개인 정보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상북도의 중소도시인 K시, G시, S군등 3개 시·군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 계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재가 노인을 근접 모집단으로 하여 임의표집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의 결정은 Cohen (1988)이 효과크기 d= .50, 유의수준 a=.05, 검정력(1-b)=.80에서 두 집단의 평균에 대한 차이 검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시한 군별 대상자 수 25명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중도 탈락 등을 고려하여 총 실험군 50명, 대조군 50명을 선정하였다. 효과크기는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동프로그램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Shin (2008)의 연구에서 .
자료 수집은 경상북도 3개 시·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2008년 8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4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2개 시와 1개 군 보건소에 속해 있는 간호사 6명(한 보건소당 2 명)이 담당하는 지역에서 등록된 가구 중 해당기준에 맞는 노인 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이에 동의한 노인을 각 동(또는 읍)마다 15명 내외를 선발하였으며 한 동은 실험군으로 또다른 동은 대조군으로 배치하였다. 즉 한 보건소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을 다른 동(또는 읍)에서 선정하였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의 총 12주를 종결한 대상자는 실험군 45명, 대조군 42명으로 총 87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 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7개 특성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이 일반적 특성의 모든 측면에서 상호 동질함을 알 수 있었다(Table 2).
데이터처리
둘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Shapiro-Wilk test로 정규성을 검정하여 유의수준 .05, 양측검정의 조건 하에서 정규성을 만족하는 경우는 모수방법인 t-test를,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비모수방 법인 Wilcoxon rank sum test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셋째,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중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집단 간의 차이는 Shapiro-Wilk test로 정규성을 검정하여 유의수준 .05, 양측검정의 조건 하에서 정규성을 만족하는 경우는 t-test를,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Wilcoxon rank sum test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집단 내에서 중재 전후 간의 차이 분석에서는 유의수준 .
05, 양측검정의 조건 하에서 정규성을 만족하는 경우는 t-test를,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Wilcoxon rank sum test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집단 내에서 중재 전후 간의 차이 분석에서는 유의수준 .05, 양측검정의 조건 하에서 정규성을 만족하는 경우는 모수방법인 paired t-test를,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비모수방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이용하여 구하였고, 두 군 간의 동질성검정은 유의수준 .05에서 양측 검정의 #-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노인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Kee (1996)가 Sheikh와 Yesavage (1985)의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를 우리나라에 맞도록 수정한 한국형 단축 노인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원형우울 척도의 타당도 연구에서 가장 우울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15 항목으로 구성된 것으로‘예’,‘아니오’의 이분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노인의 인지기능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형 간이정신상 태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Jhoo 등(2005)이 국내 고령 자의 문맹률을 고려하여 구성한 것으로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지남력(각 5점), 즉각 회상(3점), 주의력(5점), 지연 회상(3점), 언어 기능(6점), 구성능력(1점), 이해력 및 판단(각 1점) 등의 항목 으로 구성되어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지침(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08)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난 한 달 동안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8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건강상태, 신체적 통증의 2문항은 6점 척도로, 신체활동의 제한, 일상적인 업무수행의 제한, 주관적으로 느끼는 기운, 사회 활동의 제한, 감정적인 문제로 인한 괴로움, 감정적인 문제로 인한 일상적인 활동의 제한의 6문항은 5점 척도로 측정하도록 구성되었다.
인지기능이란 무엇을 알아차리고 지각하거나 함축적인 사고로 깨닫게 되는 지적인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각, 사고, 추리 및 기억의 모든 측면과 관련된다(Korean Society of Biolog-ical Nursing Science, 2002). 본 연구에서는 Jhoo 등(2005) 의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C)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어떤 대상의 상실 또는 비극에 비례하여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슬픈 감정 또는 절망 및 낙담된 기분을 특징으로 하는 감정 장애로 현실에 부적절하거나 불균형적으로 나타나는 슬픈 감정, 침울, 의기소침, 무가치함, 공허, 절망 등을 특징으로 하는 비정상적인 정서 상태를 말한다(Korean Society of Biologi-cal Nursing Science, 2002).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Kee (1996)가 Sheikh와 Yesavage (1985)의 도구를 수정한 한국형 단축 노인우울척도(Short 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사용하였다.
, 2008). 본 연구에서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지침(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08)에서 사용하는 8문항의 건강관련 삶의 질 도구를 사용하여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80에서 두 집단의 평균에 대한 차이 검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시한 군별 대상자 수 25명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중도 탈락 등을 고려하여 총 실험군 50명, 대조군 50명을 선정하였다. 효과크기는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동프로그램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Shin (2008)의 연구에서 .50을 적용한 것에 근거하여 산정하였다.
성능/효과
171). 따라서 대조군과 실험군의 중재 전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이 3개의 연구변수 측면에서 동질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중재 후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우울수 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Ko와 Kwon (2007)이 정상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다요인 기억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단일 중재를 한 집단과 통제집단에 비해 우울이 유의수준에서 감소되었으며, 인지기능 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12회기의 복합적 인지행동 프로그램을 수행한 결과 우울 수준이 감소하였 다는 연구결과(Chu et al., 2007)와 통합된 중재방법으로 인지 기능 저하 노인의 우울을 경감시켰다는 Ji (2003)의 연구결과 와도 일치하고 있다. 특히 우울과 같은 정서적 문제는 집단 접근법을 사용하여 중재과정에서 대상자들 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도록 하여 서로에 대한 관심사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하면 소속감과 동료의식을 갖게 되어 사회화가 촉진되고 노인의 고립을 방지할 수 있어 노인의 우울을 저하시켰다는 Jeong (2007)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의 중재 전 인지기능의 평균은 22.2(실 험군 22.0, 대조군 22.4)점으로, 일부 지역 방문간호대상 노인의 인지기능이 평균 20.0점이라고 보고한 Won과 Kim (2008) 의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평균적으로 정상범주의 인지기능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역시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Hwang 등(2009)의 연구결과에서 인지기능은 평균 24.
본 연구결과 중재 전 우울수준은 평균 6.7 (실험군 6.1, 대조군 7.2)점으로, Won과 Kim (2008)의 평균 6.5 (동일도구 사용) 점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경증 우울의 수준에 포함되는 결과였다. Lim (2002)의 연구에서도 동일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우울수준이 11.
본 연구는 취약계층의 재가 노인 45명(실험군)을 대상으로 10 주간의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중재한 결과, 대조군(42 명)에 비해 실험군의 인지기능, 우울 수준 및 삶의 질 모두 통계 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인지기능 하부영역에서는 즉각회상과 주의집중영역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4.5세이고, 여성노 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85%이며 무학인 대상자가 약 60%로 나타났다. Won과 Kim (2008)이 경기도 소재 방문간호대상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등에 대해 조사한 연구에서 평균연령은 74.
삶의 질에 있어서는 실험군의 삶의 질 정도는 평균 3.0점 감소한 반면 대조군의 삶의 질 정도는 0.3점 감소에 그쳐 실험군에서의 삶의 질이 더 많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2.79, p=.007). 따라서‘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아질 것이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의 총 12주를 종결한 대상자는 실험군 45명, 대조군 42명으로 총 87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 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7개 특성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이 일반적 특성의 모든 측면에서 상호 동질함을 알 수 있었다(Table 2).
요약하면 인지기능이 정상 범주에 있으며 평균적으로 경증 우울을 보이는 지방 중소도시 취약계층의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특히 즉각회상과 주의집중력이 좋아졌고, 우울수준도 낮아져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중재효과는 단일의 기억력향상 프로그램만을 적용한 것이 아니라 복합적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집단적으로 적용한 결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하므로 앞으로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중재내용을 사회화를 촉진하는 집단활동으로 실시할 것을 장려하는 바이다.
우울에 있어서는 실험군의 우울 정도는 평균 1.6점 감소한 반면 대조군의 우울 정도는 0.8점 감소하여 실험군에서의 우울이 더 많이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두 집단 간에는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2.82, p=.005).
인지기능을 구성하는 하위영역별로 차이를 검증한 결과에서는 ‘즉각 회상(z=-2.45, p=.014)’영역과‘주의집중(z=-2.58,p=.010)’영역에서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중재 전후를 비교 시 실험군의 인지기능 정도는 평균 2.4점 증가한 반면 대조군의 인지기능 정도는 0.9점 증가에 그쳐 실험군에서의 인지기능이 더 많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85, p=.006). 따라서‘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지기능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4).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중재 후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 에서 인지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하부영역에서는‘즉각 회상’영역과‘주의집중’영역이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후속연구
둘째, 대상자의 연령, 성별, 인지기능 수준, 학력, 경제상태, 사회문화 및 중재기간에 따라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하는 보다 정교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부 지방의 소도시 일부 취약계층노인에 국한하여 수행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모든 노인에게 확대 해석하여 일반화시킬 수 없으며, 중재효과를 1회만 측정하여 인지기 능과 우울수준 및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본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은 현재 보건소를 중심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와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12주 집중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시되고 있지 않은 현 시점에서 대상 노인에게 집중사례관리를 제공할 때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므로 앞으로 지역사회간호 실무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만성질환관리 등 신체적 간호에 익숙한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가 간과할 수 있는 심리사회적인 부분에 대한 상태도 확인하여 전인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있으며, 임상적으로 치매확진이 가능한 시점 이전에 인지기능을 모니터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더 이상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거나 늦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인지기능 하부 영역에서의 효과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인지기능의 하부영역 중 주의집중 영역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평균 대비 표준편차가 큰 이유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면서 80세 이상인 경우는 주의집중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볼 때, 치매 이전의 단계라고 하더라도 성별, 연령, 인지기능 수준에 따라 그리고 경제상태 및 학력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프로그램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시기간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요약하면 인지기능이 정상 범주에 있으며 평균적으로 경증 우울을 보이는 지방 중소도시 취약계층의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특히 즉각회상과 주의집중력이 좋아졌고, 우울수준도 낮아져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중재효과는 단일의 기억력향상 프로그램만을 적용한 것이 아니라 복합적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집단적으로 적용한 결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하므로 앞으로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중재내용을 사회화를 촉진하는 집단활동으로 실시할 것을 장려하는 바이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본 연구결과에서 검증하였으므로 향후 지역사회 재가노인 관리사업의 중재전략 수립 시 본 연구의 결과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첫째, 급속한 인구의 노령화로 치매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본 연구에서 사용된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각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모듈이 개발 및수행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특히 우울과 같은 정서적 문제는 집단 접근법을 사용하여 중재과정에서 대상자들 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도록 하여 서로에 대한 관심사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하면 소속감과 동료의식을 갖게 되어 사회화가 촉진되고 노인의 고립을 방지할 수 있어 노인의 우울을 저하시켰다는 Jeong (2007)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본 연구결과에서 실험군및 대조군에서 우울수준이 평균 대비 표준편차가 크게 나타나 이를 분석한 결과, 고학력이면서 연령이 낮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추후에는 이를 고려하여 차별화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Ko와 Kwon (2007)은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기억상의 실질적인 변화는 특정한 부호화와 인출과정에서 제한적으로 시작되므로 기억력 향상을 위한 심리사회적 개입은 매우 좋은 방안이라고 강조하여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인지 기능의 하부 영역에서의 중재효과는 프로그램의 세부내용과 중재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세부프로그램의 내용과 하부영역 간의 중재효과에 대해 추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매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
최근 보건소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 단계별 적정 관리 등을 목표로 일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있으나 정밀검사를 위한 병원 간 연계가 부족하고 더 나아가 치매가 확진되었다 하여도 지원책은 더욱 미미한 실정이다(Shin,2008). 또한 치매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임상적 진단이 가능한 시점 이전에 인지기능의 장애를 진단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더 이상의 저하를 막거나 늦추는 것이다(Korean Dementia Association, 2006). 따라서 노인에게 인지기능의 하강속도를 늦출 수 있는 치매예방 중재방안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은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는가?
아울러 본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은 주로 집안 내에 머물러 있는 노인을 경로당, 노인회관 등과 같이 사회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이끌어내어 함께 소집단으로 활동하도록 고안한 점이 강점이다. 이는 노인 개개인에게 인지적 자극과 시각, 촉각을 이용한 감각 자극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동시에 신체적 활동과 함께 협동, 경쟁과 같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킴 으로써 기존의 재가 방문간호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대인별 프로그램의 제공이라는 한계를 넘어 대인간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재가 방문간호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하 였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의 강점은 무엇인가?
이러한 중재경향은 이미 OECD국가들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질병관리보다 건강증진, 건강보호 및 질병예방을 위한 활동을 채택하는 추세를 보인다는 연구결과(Song & Song, 2009)와 일치하는 것이다. 아울러 본 집단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은 주로 집안 내에 머물러 있는 노인을 경로당, 노인회관 등과 같이 사회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이끌어내어 함께 소집단으로 활동하도록 고안한 점이 강점이다. 이는 노인 개개인에게 인지적 자극과 시각, 촉각을 이용한 감각 자극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동시에 신체적 활동과 함께 협동, 경쟁과 같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킴 으로써 기존의 재가 방문간호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대인별 프로그램의 제공이라는 한계를 넘어 대인간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재가 방문간호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하 였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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