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방안 연구

장윤금

doi:10.14699/kbiblia.2010.21.4.193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방안 연구
A Study of Digital Archiving Strategies for Historical Materials 원문보기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Biblia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v.21 no.4, 2010년, pp.193 - 203

초록
AI-Helper

본 연구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정보환경에서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의 대표적인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례를 조사하였다. 즉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수집, 보존, 접근 및 활용의 정보 생명주기 및 디지털 큐레이션 개념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필수 요건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방안으로 국가적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수립과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재정적 지원 및 연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기보존 시스템 구축의 확립, 그리고 장기보존 전략, 표준화 등을 위한 기관 간, 국가 간 협력 방안 및 업무 분담체계 마련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nvestigates successful overseas cases and projects of digital archiving of historical materials in order to develop continuous digital archiving strategies in this rapidly changing digital information environment. The analysis is based on the information life cycle perspective of collection, preservation, access and use of digital archives as well as the concept of digital curation. Through the analysis, the study proposes nation-wide digital archiving policies, long-term preservation and standardization strategies for continuous services, and collaborative financial support strategies between institutions and countries for successful digital archiving and continuous improvemen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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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넷째, 해외의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례조사를 통해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방안을 분석함으로써 성공적인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필수 요건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우선1) 디지털 아카이빙구축의 수집과정에서 정책 마련 및 연구 등을 통한 구체적인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며, 2) 디지털 아카이브의 보존과 유용성,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 도구 개발, 장기적인 지원금 확보 등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3) 구축된 디지털 아카이브의 접근 및 활용을 최대화하기 위한 교육 및 협력 및 분담업무에 대한 체제를 확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을 수집, 보존, 접근 및 활용으로 구분함으로서 디지털 큐레이션 및 생명주기에 근거한 관점에서 해외 국가도서관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사례 분석을 통해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필수 요건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의 개념, 정책 및 모형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해외의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례조사를 통해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성과를 분석함으로써 성공적인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필수 요건을 모색하고 발전 방안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에 대한 성과분석의 기준은 디지털 아카이빙 평가에 관한 연구 방법 중 ‘정보생명주기(Information Life Cycle Approach)’ 측면에서의 평가(Hodge 2000) 및 ‘디지털 큐레이션’ 관점에서의 평가(Yakel 2007, 안영희, 박옥화 2009)에 근거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성과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의 개념, 정책 및 모형에 대한 배경 및 선행연구를 조사․분석하였다. 아울러 대표적인 해외 국가도서관의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의 개념, 정책 및 모형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해외의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례조사를 통해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성과를 분석함으로써 성공적인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필수 요건을 모색하고 발전 방안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을 수집, 보존, 접근 및 활용으로 구분함으로서 디지털 큐레이션 및 생명주기에 근거한 관점에서 해외 국가도서관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사례 분석을 통해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필수 요건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 사례를 정보 생명주기 및 디지털 큐레이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즉 수집, 보존, 접근 및 활용에 근거하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을 분석하였다.
즉 수집, 보존, 접근 및 활용에 근거하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을 분석하였다. 수집은 아카이브 생성을 포함은 배경 및 범위를, 보존은 장기보존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접근 및 활용은 아카이브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위한 기술 모형 및 프로젝트의 활용 프로그램이나 연구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사례 조사는 대규모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해외 국가도서관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브사례를 조사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경제적, 기술적인 지원과 발전 상황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수집은 아카이브 생성을 포함은 배경 및 범위를, 보존은 장기보존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접근 및 활용은 아카이브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위한 기술 모형 및 프로젝트의 활용 프로그램이나 연구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사례 조사는 대규모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해외 국가도서관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브사례를 조사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경제적, 기술적인 지원과 발전 상황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즉 ‘IMPACT’ 프로젝트의 목적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역사기록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OCR 기술 및 언어적 기술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기술 및 언어적인 장애요소로 인해 1900년 이전의 역사기록물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은 매우 미진한 현실을 고려한 지숙적인 개발을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1. 입수객체가 생산자로부터 SIP를 받아들인다.
3. 입수객체는 일단 생성한 AIP로부터 필요한 기술정보를 추출하여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객체로 넘긴다.

제안 방법

둘째, 국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아카이빙 정책수립 사업 중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연구가 진행된 미국 의회도서관의 NDIIPP(National Digital Information Infrastructure and Preservation Program)와 1996년부터 영국의 디지털 보존 활동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JISC를 조사함으로써 디지털 아카이빙을 위한 정책개발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NDIIPP와 JISC 활동 중 주목할 만 할 것은 디지털 보존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장기적인 정책개발, 디지털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적 지원 담당 및 전 세계 관련기관과의 협력 및 중장기 전략 개발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NASA의 CCSDS(Consultative Committee for Space Data Systems)에서 개발한 OAIS 참조모형(Reference Model for an Open Archival Information System)을 조사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보존 및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표준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즉 ISO 표준(ISO 14721:2003)으로 확정 공포된 OAIS 기능 모형 등의 구축을 통해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이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하기 위한 표준의 장기적인 신뢰성, 지속성, 측정성을 강화한 디지털보존체계로 확립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표준 모형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즉 ‘아카이빙’을 ‘장기적 보존’과 유사 개념으로 정의하여 이를 위한 개념적, 기술적, 법적, 제도적 방안에 대한 논의와 실험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 사례를 정보 생명주기 및 디지털 큐레이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즉 수집, 보존, 접근 및 활용에 근거하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을 분석하였다. 수집은 아카이브 생성을 포함은 배경 및 범위를, 보존은 장기보존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접근 및 활용은 아카이브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위한 기술 모형 및 프로젝트의 활용 프로그램이나 연구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JISC의 보존정책에 대한 역할 기능은 <그림 2>에 나타나는 것과 같이 자료의 입수, 저장, 접근의 기능에 적합한 세 가지 표준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활동으로 나타나고 있다(Beagrie 2004). 즉 자체 기관 내 보존(저장)을 위한 표준을 정하고 동시에 원격 저장에 대한 표준 그리고 장기보존 정책에 대한 표준 등의 기본적인 보존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였다. 또한 2001년에는 디지털 보존 연대(Digital Preservation Coalition: DPC)를 설립 함으로써 디지털 자원의 협력적 수집과 보존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상 데이터

‘Manuscriptorium’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200여 명의 외국인 전문가들을 체코국립도서관에서 교육하였으며, 이러한 교육에 대한 지원금은 반 이상이 ‘Open Society Fund'로 이루어졌다.
본 장에서는 대표적인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사례로 미국의회도서관의 ‘American Memory', 영국국립도서관의 ‘The International Dunhuang Project(IDP)’, 체코국립도서관의 ‘Manuscriptorium’ 프로젝트, 네덜란드국립도서관의 ‘IMPACT’ 프로젝트 등의 해외 국가도서관의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례를 조사하였다(표 1 참조).
본 논문에서는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성과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의 개념, 정책 및 모형에 대한 배경 및 선행연구를 조사․분석하였다. 아울러 대표적인 해외 국가도서관의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례를 조사하였다.

이론/모형

이러한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에 대한 성과분석의 기준은 디지털 아카이빙 평가에 관한 연구 방법 중 ‘정보생명주기(Information Life Cycle Approach)’ 측면에서의 평가(Hodge 2000) 및 ‘디지털 큐레이션’ 관점에서의 평가(Yakel 2007, 안영희, 박옥화 2009)에 근거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성능/효과

넷째, 해외의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례조사를 통해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방안을 분석함으로써 성공적인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의 필수 요건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우선1) 디지털 아카이빙구축의 수집과정에서 정책 마련 및 연구 등을 통한 구체적인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며, 2) 디지털 아카이브의 보존과 유용성,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 도구 개발, 장기적인 지원금 확보 등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3) 구축된 디지털 아카이브의 접근 및 활용을 최대화하기 위한 교육 및 협력 및 분담업무에 대한 체제를 확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7. 보존계획객체가 정기적으로 또는 필요한 때에 적절한 보존 전략과 기법을 안내하여 실행되도록 지침을 전달한다.
즉 첫째, 실현가능한 아카이빙 모델을 구축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기술적, 법적,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 둘째, 기관 내부(특히 정부나 대학)에 아카이빙 사업을 지원하는 중요 결정권자들이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인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 되며 복잡한 업무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 Flecker의 이러한 지적은 설문원(2005)이 지적한 효과적인 디지털 아카이브의 구축은 개인이나 기관의 차원 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모색되어야 하고 관련된 예산, 중복성, 연속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디지털 아카이브의 보존과 유용성 및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 도구 개발, 지속적인 유지와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재정적 지원 등을 마련하였다.
수집은 15세기의 구텐베르크 문서로부터 19세기 산업화 사회의 문서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둘째, 유럽전역의 전문가를 활용함으로써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OCR 기술에 국한된 것이 아닌 디지털화 작업을 수행할 기관이나 전문가 부족이라는 현실적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
셋째, 구축된 디지털 아카이브의 접근 및 활용을 최대화하기 위한 교육, 전문적 지식의 공유, 기관 간, 국가 간협력 및 분담업무에 대한 체제를 확립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OCR 기술에 국한된 것이 아닌 디지털화 작업을 수행할 기관이나 전문가 부족이라는 현실적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 셋째,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개발된 도구 및 서비스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즉 디지털화 작업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과 이에 대한 예산문제를 협력 기관들이 분담하며 유럽연합기관(European Commission)으로부터 장기간 지원을 받아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또한 함한희, 박순천(2006)은 ‘문화원형 콘텐츠 디지털 아카이브’ 연구에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과정의 핵심은 기술적인 선점이 아닌 원본성, 진본성의 유지 및 완성도 높은 메타데이터 구축 등의 내용적인 측면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자료수집, 분석, 분류체계 등의 후속 연구와 문화 원형콘텐츠를 위한 통합적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은 아직 초기단계이며 정책적, 기술적, 경제적 측면에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는 것이 나타나고 있다.
첫째,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의 개념, 정책 및 모형에 대한 문헌조사 결과 디지털 아카이빙의 개념은 초기의 디지털 자원의 수집, 저장, 아날로그 자원의 디지털화 등의 좁은 의미에서 보다 확장된 개념인 ‘가치 있는 디지털 자원을 선별하여 그 내용 및 기능을 보존 관리하고 장기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포괄하는 기능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셋째, 장기 보존 전략, 표준화 및 경비 지원 등은 더이상 개별적인 기관이 독립적으로 해결할 수도 없으며 기관 간 그리고 국가 간 협력 방안 및 업무 분담에 대한 구체적인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
셋째, NASA의 CCSDS(Consultative Committee for Space Data Systems)에서 개발한 OAIS 참조모형(Reference Model for an Open Archival Information System)을 조사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보존 및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표준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즉 ISO 표준(ISO 14721:2003)으로 확정 공포된 OAIS 기능 모형 등의 구축을 통해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이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하기 위한 표준의 장기적인 신뢰성, 지속성, 측정성을 강화한 디지털보존체계로 확립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표준 모형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첫째, 국가적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 수립 및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디지털 아카이빙의 개념은?	디지털 아카이빙의 초기 개념은 디지털 자원의 수집, 저장활동, 디지털 자원의 백업, 아날로그 자원의 디지털화 등의 좁은 의미로 이해되었으나 현재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는 “지속적 가치를 가졌다고 판단되는 디지털 객체를 장기간 관리하는 활동으로 즉 가치 있는 디지털 자원을 선별하여 그 내용 및 기능을 보존 관리하고 장기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포괄하는 확장된 개념”으로 정의되고 있다(설문원 2005. p.
	디지털 큐레이션이란 무엇인가?	Hodge(2002)는 디지털 아카이빙(digital archiving), ‘디 지털 보존(digital preservation)’, ‘디지털화(digitization)’의 정의를 비교하면서, ‘디지털 아카이빙’은 “디지털 정보를 장기보존하기 위한 저장 활동”으로, ‘디지털 보존’은 “데이터의 형태가 안전하게 관리되어 변하지 않고 장기 보존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그리고 ‘디지털화’는 “아날로그 형태의 자료를 디지털 형태로 변환시키는 작업”으로 설명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디지털 아카이빙과 유사한 개념인 ‘디지털 큐레이션(digital curation)'은 디지털 자원의 보존 및 관리를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의 이용자들이 디지털 연구 데이터와 그 밖의 디지털 자료를 전 생애주기 및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행위”(설문원 2005. 4)로 정의되며 생산에서부터 새로운 활용까지의 전 과정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아카이브 보다 넓은 범주의 활동으로 이해되고 있다 (설문원 2005, <그림 1> 참조).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과 관련된 연구와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사례는?	역사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과 관련된 연구와 프로젝트는 지난 20여 년간 국가도서관, 연구기관 및 대학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인 미국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의 ‘American Memory’ 프로젝트는 현재 900만 건 이상의 미국 역사 및 문화관련 자료를 100개 이상의 주제로 분류하여 학생, 교사, 연구자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이용자에게 미국의회도서관 웹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도서관이 주도한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사례로 영국국립도서관의 국제둔황 프로젝트(The International Dunhuang Project: IDP), 체코국립도서관의 Manuscriptorium, 네덜란드국립도서관의 IMPACT Project 등이 있다. 1990년부터 소수의 국가도서관에서 시작되어 이후 북미 전역으로 확산된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경우 국가유산이나 역사자료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 보다는 호주 국립도서관의 PANDORA 프로젝트 혹은 스웨덴국립도서관의 Kulturarw3와 같은 웹 아카이빙에 대한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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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국립도서관 'IMPACT' 프로젝트. .
미국의회도서관 'American Memory' 프로젝트. .
영국국립도서관 'The International Dunhuang Project (IDP).' .
체코국립도서관 MEMORIAE MUNDI SERIES BOHEMICA. .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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