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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운항자 안전 의식에 기초한 선박통항 최소 이격거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inimum Safety Distance between Navigation Vessels based on Vessel Operator's Safety Consciousness 원문보기

海洋環境安全學會誌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v.16 no.4 = no.43, 2010년, pp.401 - 406  

박영수 (한국해양대학교 운항훈련원) ,  정재용 (목포해양대학교 해상운송시스템학부) ,  김종성 (한국해양대학교 운항훈련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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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의 선박운항자는 선박을 운항 중 장애물 혹은 타선에 대하여 적정한 이격거리를 두고 항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시정 상태, 풍속, 조류 등에 따라 선박 전 후 거리, 좌 우현 정횡거리를 주관적인 안전 의식에 근거하여 이격하여 통항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통항 선박 간 최소 안전이격거리 개념을 1980년대 초 외국에서 조사된 자료로 사용하고 있고, 항계 내(제한수로)와 항계 밖의 통항 선박의 안전거리가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구분 없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선박 조종학적 안전거리는 선박 전후 거리보다는 선박 측면거리가 중심이며, 선박 종류에 따라 최소 안전이격거리가 상이하지만 고려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상황에 따른 선박운항자의 안전 의식을 고려한 적정 이격거리를 정량화하여 해상교통안전성 평가모델의 충돌 판정 영역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해상교통 혼잡도 모델 개발 및 상황 선박별 해상교통관제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시정이 양호한 주간의 경우 선수전방 4.4 L, 선미후방 3.1 L, 정횡 2.6L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최소 안전이격거리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시정 및 주야간 등과 같은 파라미터를 다양하게 고려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Vessel Operator has been navigating with subjective sate distance in accordance with night & daytime, fore & aft, port & stbd abeam and visibility situation. This sate distances may different depending on inside & outside harbor limit, current, wind and visibility situation. By now, the concept of p...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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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연구에서는 상황별로 상이한 안전의식을 고려한 최소 안전이격거리를 도출하기 위하여 선박운항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선박운항자의 안전의식을 고려한 이격거리로 선종별 통항 선박간 이격거리, 시정별 통항 선박 간 이격거리 및 외력(조류 및바람)의 영향을 고려한 이격거리 모델을 작성하고자 한다이렇게 도출된 상황별 이격 거리를 통하여 해상교통평가모델의 충돌영역판정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해상교통 혼잡도 모델 적용 및 상황 .
  • 이 연구에서는 상황별로 상이한 안전의식을 고려한 최소 안전이격거리를 도출하기 위하여 선박운항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선박운항자의 안전의식을 고려한 이격거리로 선종별 통항 선박간 이격거리, 시정별 통항 선박 간 이격거리 및 외력(조류 및바람)의 영향을 고려한 이격거리 모델을 작성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야간, 시정의 상태, 기상, 바람, 조류 등의 자연 환경적인 조건과 선박운항자의 경험, 면허 소지상태 등의 인위적인 조건에 따라 상이할 것이다. 그리고 선박이항계 내와 같은 제한수역(이하, '항계 내로 표기)에 위치하고있는지, 항계 밖에 위치하고 있는지에 따라 다를 것이며 선박의종류에 따라서도 안전이격거리가 다를 것이다. 그러나 현재 통항 선박 간 최소 안전이격거리는 1980년대 초 외국에서 조사된자료(박 등, 2010)를 바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항계 내와 항계밖의 통항 선박 간 최소 안전이격거리가 상이함에도 불구하고반영이 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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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5)

  1. 박진수, 박영수, 이형기(2010), 해상교통공학,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도서출판부, p.85. 

  2. 윤점동(2008), 선박조종의 이론과 실무, 세종출판사, pp.204-206. 

  3. Hasegawa, K., A. Kouzuk, T. Muramatsu, H. Komine and Y. Watabe(1989), Ship Auto-navigation Fuzzy Expert System(SAFES), Journal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ure of Japan, Vol. 166. pp. 185-193. 

  4. Ian, Clark(2005), Ship Dynamics for Mariners, The Nautical Institute, pp. 199-206. 

  5. Inoue, K., M. Kubono, M. Miyasaka and D. Hara(1998), Modeling of Mariners' Perception of Safety when Being Faced with Imminent Danger(In Japanese), Journal of Japan Institute of Navigation, pp. 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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