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WMSDs), contributing factors, and the occupational stress of physical therapists.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ere given to 180 physical therapists in Gangwon Province. Variables examined included the prevale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WMSDs), contributing factors, and the occupational stress of physical therapists.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ere given to 180 physical therapists in Gangwon Province. Variables examined included the prevalence of pain sites related to WMSDs; pain intensity; pain pattern; and job stress, which is thought to involve the physical environment; 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reward system; and occupational culture. Among physical therapists, work-related musculoskeletal pain commonly affected the low back (30.1%), shoulder (29.3%), and wrist (12.2%). The sites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pain treated medically were the low back (22.8%), shoulder (19.8%), neck (12.7%), and wrist (12.1%). "Repeating the same work constantly" was suggested to be the major cause of the pain. The younger therapists were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feel high job stress due to the physical environment (p<.05), job demand (p<.05), and organizational system (p<.01). Women were more likely to feel greater job stress related to 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the organization system, and job rewards. Men were more likely to feel greater job stress related to job insecurity. Weak positive relationships were observed betwee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pain and job stress, which is thought to involve the physical environment; 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reward system; and occupational culture. Physical therapists appear to be at higher risk of WMSDs because 80.1% of the physical therapists studied experienced work-related musculoskeletal pain. To reduce the risk, we need intervention strategies such as preventive education, ergonomically designed medical equipment, a psychosocial approach to work conditions, improved mechanical conditions related to therapeutic patterns, and an institutional infrastructure with sufficient personnel and scheduli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WMSDs), contributing factors, and the occupational stress of physical therapists.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ere given to 180 physical therapists in Gangwon Province. Variables examined included the prevalence of pain sites related to WMSDs; pain intensity; pain pattern; and job stress, which is thought to involve the physical environment; 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reward system; and occupational culture. Among physical therapists, work-related musculoskeletal pain commonly affected the low back (30.1%), shoulder (29.3%), and wrist (12.2%). The sites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pain treated medically were the low back (22.8%), shoulder (19.8%), neck (12.7%), and wrist (12.1%). "Repeating the same work constantly" was suggested to be the major cause of the pain. The younger therapists were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feel high job stress due to the physical environment (p<.05), job demand (p<.05), and organizational system (p<.01). Women were more likely to feel greater job stress related to 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the organization system, and job rewards. Men were more likely to feel greater job stress related to job insecurity. Weak positive relationships were observed betwee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pain and job stress, which is thought to involve the physical environment; 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reward system; and occupational culture. Physical therapists appear to be at higher risk of WMSDs because 80.1% of the physical therapists studied experienced work-related musculoskeletal pain. To reduce the risk, we need intervention strategies such as preventive education, ergonomically designed medical equipment, a psychosocial approach to work conditions, improved mechanical conditions related to therapeutic patterns, and an institutional infrastructure with sufficient personnel and schedu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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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의 직무와 관련된 근골격계 통증의 발생부위, 통증의 강도, 통증의 양상과 함께 물리적 환경, 직무요구도, 직무자율성, 조직 내부에서의 관계, 불안정성, 조직 및 보상체계, 직장문화 영역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물리치료사의 직무 관련 근골격계 통증과 그와 관련된 요소들의 특성, 다양한 직무관련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의 직무와 관련된 근골격계 통증의 발생부위, 통증의 강도, 통증의 양상과 함께 물리적 환경, 직무요구도, 직무자율성, 조직 내부에서의 관계, 불안정성, 조직 및 보상체계, 직장문화 영역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물리치료사의 직무 관련 근골격계 통증과 그와 관련된 요소들의 특성, 다양한 직무관련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높을수록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고 의료서비스에 만족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의료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며 의료진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조주영 등, 2009), 이 연구의 결과는 물리치료사의 WMSDs를 예방하기 위한 의료제도 및 근무여건의 개선과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수준 제고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대상자를 방문하여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내용이 부정확한 9부를 제외한 171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김경모(2005), 이충휘(1990), 이철갑(2004), 장세진 등(2005)의 연구에 사용된 내용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직무 스트레스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t-검정과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을 하였으며, 통증과의 상관관계는 스피어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직무관련 스트레스 항목에 대한 안정성, 일관성 및 예측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크론바하 알파 계수로 신뢰도를 검사하여 직무 스트레스 문항의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8년 3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강원도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18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를 방문하여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내용이 부정확한 9부를 제외한 171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김경모(2005), 이충휘(1990), 이철갑(2004), 장세진 등(2005)의 연구에 사용된 내용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2008년 3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강원도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18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를 방문하여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내용이 부정확한 9부를 제외한 171부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관련 근골격계 통증에 관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교차 분석을 실시하여 기관별 및 치료업무별 근골격계 통증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직무 스트레스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t-검정과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을 하였으며, 통증과의 상관관계는 스피어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관련 근골격계 통증에 관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교차 분석을 실시하여 기관별 및 치료업무별 근골격계 통증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직무 스트레스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t-검정과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을 하였으며, 통증과의 상관관계는 스피어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직무관련 스트레스 항목에 대한 안정성, 일관성 및 예측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크론바하 알파 계수로 신뢰도를 검사하여 직무 스트레스 문항의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직무관련 스트레스와 통증과의 상관관계는 물리적 환경, 요구도, 자율성, 불안정성, 조직체계, 보상체계, 직장문화 영역에서 직무관련 스트레스는 통증 강도와 낮은 양의 관계가 있었으며, 물리적 환경, 요구도에서 직무관련 스트레스는 통증 빈도와 낮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표 8). 또한 크론바하 알파 계수를 신뢰도 계수로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모든 직무 스트레스 하위영역에서 .6 이상의 수치를 얻어 만족할만한 신뢰수준을 갖고 있었다.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의 WMSDs에 의한 통증 및 직무관련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고 WMSDs에 의한 통증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심한 부위는 허리가 30.1%로 많았으며 어깨가 29.3%, 손목이 12.0%이었다(표 4). 이 연구의 결과는 허리, 어깨, 목과 손목의 순서로 근골격계 통증부위를 보고한 권미지와 김수민(2001)의 연구와 어깨, 허리, 손목, 목의 순서로 보고한 김경모(2005)의 연구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물리치료사는 연령이 낮을수록 물리적 환경(p<.05), 요구도(p<.01), 관계성(p<.01), 조직체계(p<.01)에 대한 직무관련 스트레스가 많았다(표 7).
본 연구에서 어깨의 통증은 업무를 구분하지 않는 치료영역(31.0%)과 전기치료(통증치료) 업무(27.1%)에서 많았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표 4). 직접 치료를 받은 부위에서도 어깨는 허리(22.
직무와 관련된 근골격계 통증과 다양한 스트레스는 물리치료사외에도, 우리사회를 유지하고 지켜주는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수준과 효율성 제고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물리치료사의 직무관련 근골격계 통증과 특성, 조직에서의 다양한 직무관련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물리치료사는 WMSDs 위험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WMSDs 최소화를 위한 예방 체제 구축, 물리치료기기의 인간공학적 설계, 근무여건에 대한 심리사회적 접근, 치료동작과 관련된 역학적 조건에 대한 연구, 치료 인력 배치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4%로 높았다. 이를 통해 WMSDs에 대한 예방교육체제가 미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증의 경감보다는 통증의 원인을 유발하는 움직임과 자세를 동작분석과 인체역학적으로 분석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운동손상증후군(권오윤등, 2005)과 인간공학(Jacobs, 2008)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물리치료 교육과정에 심도 있게 반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직무관련 스트레스와 통증과의 상관관계는 물리적 환경, 요구도, 자율성, 불안정성, 조직체계, 보상체계, 직장문화 영역에서 직무관련 스트레스는 통증 강도와 낮은 양의 관계가 있었으며, 물리적 환경, 요구도에서 직무관련 스트레스는 통증 빈도와 낮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표 8). 또한 크론바하 알파 계수를 신뢰도 계수로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모든 직무 스트레스 하위영역에서 .
후속연구
이런 관점에서 물리치료사의 직무관련 근골격계 통증과 특성, 조직에서의 다양한 직무관련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물리치료사는 WMSDs 위험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WMSDs 최소화를 위한 예방 체제 구축, 물리치료기기의 인간공학적 설계, 근무여건에 대한 심리사회적 접근, 치료동작과 관련된 역학적 조건에 대한 연구, 치료 인력 배치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물리치료사의 직무 관련 근골격계 통증과 그와 관련된 요소들의 특성, 다양한 직무관련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높을수록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고 의료서비스에 만족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의료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며 의료진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조주영 등, 2009), 이 연구의 결과는 물리치료사의 WMSDs를 예방하기 위한 의료제도 및 근무여건의 개선과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수준 제고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증의 경감보다는 통증의 원인을 유발하는 움직임과 자세를 동작분석과 인체역학적으로 분석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운동손상증후군(권오윤등, 2005)과 인간공학(Jacobs, 2008)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물리치료 교육과정에 심도 있게 반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를 통한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 관리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시스템의 확립과 올바르고 적합한 직무자세와 움직임의 생활화가 필요하며 이와 함께 근무여건에 대한 제도적 기반 구축으로 복지의료와 의료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WMSDs를 포함한 심리사회적 문제가 복지의료 및 의료산업에서 중요한 요소인 이유는 무엇인가?
WMSDs가 있는 치료사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직무 수행과 환자 치료에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Darragh 등, 2009), 직무에서의 인간적 요소가 충족될때 직무에 전념하여 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이도형, 1990), WMSDs를 포함한 심리사회적 문제는 복지의료 및 의료산업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문제의 유발요인에는 고정된 근무환경의 한정된 자세와 동작(하성자, 2003)외에도 숙련도, 직무 및 근무조건 만족도, 자율성과 관련된 요소, 상사 및 동료들과의 인간관계, 업무적 스트레스(업무량의 과다, 사회적지지 수준, 업무의 모호함과 단순성, 업무의 자율성 정도 등이 보고되었다(강유리, 2007; 박정란, 2007; 이소은, 2006).
우리나라의 직무관련 근골격계질환의 발병 비율의 통계는 어떻게 되는가?
직무관련 근골격계질환(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WMSDs)은 2002년에 전체 업무상 질병의 33.7%를 차지했으나 2003년에는 148.1%가 증가한 4,532명으로 전체 업무상 질병의 49.6%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 문제는 2007년에 67.3%(7,723명)를 차지하여 전년도에 비해 23.9%, 2003년에 비해서는 70.4%가 증가하였다(노동부, 2008). 미국에서는 매년 근로시간 손실을 야기하는 600,000건 정도의 WMSDs 발생이 노동통계청에 보고되며(한국산업안전공단, 2008), WMSDs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업재해와 질병에 대한 전체 보상비용의 1/3을 차지한다(Barr과 Barbe, 2002).
직무수행이나 일상생활에 통증을 느낀 경우 중 부위별 통계는 어떠한가?
1%이었다. 통증이 발생한 경험이 있는 부위(중복응답 허용)는 허리가 17.6%로 많았으며 어깨는 17.1%, 손목은 13.2%이었다. 직무와 관련하여 가장 큰 어려움을 주었던 통증 부위는 허리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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