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 급식 만족도, 잔반,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간의 관련성 - 대전지역 일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 The Interrelations among Nutrition Education,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School Lunch Leftovers and Self-rated Mental or Physical Health - Th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Daejeon Area -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terrelations among current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school lunch leftovers and self-rated mental or physical health in order to find out the effective method of nutrition education. For this, a questionnaire survey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terrelations among current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school lunch leftovers and self-rated mental or physical health in order to find out the effective method of nutrition education. For this, a questionnaire survey of 623 primary school 5th and 6th-graders in Daejeon area was carried out. The eating places were classrooms (41.1%) and restaurants (58.9%). A 59.2% of students have received nutrition education and the opportunity of receiving nutrition education was more in 5th-graders than in 6thgraders (p < 0.001). The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was $9.4\;{\pm}\;2.8$ out of 15. When the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was higher, the practical use of nutrition knowledge was higher (r = 0.134, p < 0.01); the score of school lunch leftovers were less (r = -0.116, p < 0.01); and the score of self-rated mental health was more positive (r = 0.198, p < 0.01). The practical use of nutrition knowledge was $2.9\;{\pm}\;1.1$ out of 5. When the practical use of nutrition knowledge was higher,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was higher (r = 0.105, p < 0.01); school lunch leftovers were less (r = -0.103, p < 0.01); the score of self-rated positive mental health was higher (r = 0.293, p < 0.01); and the scores of self-rated negative mental health (r = -0.119, p < 0.05) and physical health (r = -0.126, p < 0.01) were lower, thus rating their health more positively. The score of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was $3.4\;{\pm}\;1.0$ out of 5. When the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was higher, the score of school lunch leftovers was less (r = -0.216, p < 0.01); the score of self-rated positive mental health was higher (r = 0.147, p < 0.01); and the score of self-rated negative health was lower (r = -0.121, p < 0.01). The score of school lunch leftovers was $2.9\;{\pm}\;1.4$ out of 5. When the school lunch leftovers were less, self-rated positive mental health was significantly higher (r = -0.146, p < 0.01); and the scores of self-rated negative mental health (r = 0.135, p < 0.01) and physical health (r = 0.223, p < 0.01) were significantly lower, thus presenting positive health. Therefore, in order to maintain positive health condition, it is necessary to carry out nutrition education, which is able to raise the nutrition knowledge and practical use of nutrition knowledge, school lunch satisfaction and to reduce the school lunch leftov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terrelations among current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school lunch leftovers and self-rated mental or physical health in order to find out the effective method of nutrition education. For this, a questionnaire survey of 623 primary school 5th and 6th-graders in Daejeon area was carried out. The eating places were classrooms (41.1%) and restaurants (58.9%). A 59.2% of students have received nutrition education and the opportunity of receiving nutrition education was more in 5th-graders than in 6thgraders (p < 0.001). The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was $9.4\;{\pm}\;2.8$ out of 15. When the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was higher, the practical use of nutrition knowledge was higher (r = 0.134, p < 0.01); the score of school lunch leftovers were less (r = -0.116, p < 0.01); and the score of self-rated mental health was more positive (r = 0.198, p < 0.01). The practical use of nutrition knowledge was $2.9\;{\pm}\;1.1$ out of 5. When the practical use of nutrition knowledge was higher,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was higher (r = 0.105, p < 0.01); school lunch leftovers were less (r = -0.103, p < 0.01); the score of self-rated positive mental health was higher (r = 0.293, p < 0.01); and the scores of self-rated negative mental health (r = -0.119, p < 0.05) and physical health (r = -0.126, p < 0.01) were lower, thus rating their health more positively. The score of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was $3.4\;{\pm}\;1.0$ out of 5. When the satisfaction with school lunch was higher, the score of school lunch leftovers was less (r = -0.216, p < 0.01); the score of self-rated positive mental health was higher (r = 0.147, p < 0.01); and the score of self-rated negative health was lower (r = -0.121, p < 0.01). The score of school lunch leftovers was $2.9\;{\pm}\;1.4$ out of 5. When the school lunch leftovers were less, self-rated positive mental health was significantly higher (r = -0.146, p < 0.01); and the scores of self-rated negative mental health (r = 0.135, p < 0.01) and physical health (r = 0.223, p < 0.01) were significantly lower, thus presenting positive health. Therefore, in order to maintain positive health condition, it is necessary to carry out nutrition education, which is able to raise the nutrition knowledge and practical use of nutrition knowledge, school lunch satisfaction and to reduce the school lunch left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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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전지역 학동기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실태, 급식 만족도 및 잔반빈도 등의 요인들과 정신적·신체적 건강상태에 관한 자각증상과의 관련성을 밝혀,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잔반을 줄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영양교육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영양교육 실태, 급식 만족도 및 잔반빈도와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간의 상관성을 밝혀,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잔반을 줄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영양교육 방법을 제공하고자, 대전지역 5, 6학년 초등학생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제안 방법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 항목은 Mo 등(2000)과 Park(2003)의 연구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이 세 영역으로 수정 보완하여 구성하였다.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 5문항(행복감, 자존감, 자신감, 만족감, 가정화목), 부정적 자각증상 5문항(짜증, 흥분, 걱정, 불안·초조, 주의산만),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 15문항(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감기, 어깨결림, 숙면부족, 식욕부진, 가려움증, 손발저림, 소화불량, 눈따가움, 설염·구강염, 다리붓기, 설사, 변비)에 대해 Likert 5점 척도로 조사하여 세 영역의 평균을 각각 산출하였다.
급식 만족도 및 잔반빈도 등 총 4문항을 조사하였고, 급식 만족도 및 잔반빈도는 Likert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급식 만족도는 매우 만족 = 5점, 만족 = 4점, 보통 = 3점, 불만족 = 2점, 매우 불만족 = 1점으로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잔반빈도는 항상 남긴다 = 5점, 자주 남긴다 = 4점, 보통이다 = 3점, 가끔 남긴다 = 2점, 전혀 안 남긴다 = 1점으로 하였고, 점수가 높을 수록 잔반을 자주 남기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급식에 매우 불만이거나 불만인 학생을 대상으로 급식불만 이유를, 잔반을 항상 또는 자주 남기는 학생을 대상으로 잔반을 남기는 이유를 각각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 항목은 초등학생의 일반사항, 영양교육 실태 및 영양지식, 급식 만족도 및 잔반빈도, 건강에 관한 자각 증상에 관련된 사항을 조사하는 영역들로 구성하였다.
영양지식, 영양지식 활용도(자가평가, Likert 5점 척도 이용), 습득 경로 등 총 17문항을 조사하였다. 영양지식에 대한 설문은 선행연구(Park 2003; Lee 2007: MEST 2009)를 참고하여 영양소의 기능에 대한 6문항, 균형 잡힌 영양식사에 대한 4문항, 급원 식품에 대한 3문항, 비만과 에너지에 관한 2문항 등 총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 5문항(행복감, 자존감, 자신감, 만족감, 가정화목), 부정적 자각증상 5문항(짜증, 흥분, 걱정, 불안·초조, 주의산만),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 15문항(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감기, 어깨결림, 숙면부족, 식욕부진, 가려움증, 손발저림, 소화불량, 눈따가움, 설염·구강염, 다리붓기, 설사, 변비)에 대해 Likert 5점 척도로 조사하여 세 영역의 평균을 각각 산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으로는 성별, 학년, 급식 배식장소 등을 조사하였다.
직접교육 방법인 영양교육 경험 유무, 간접교육 방법인 급식게시판, 월식단 및 영양정보란 등을 읽는 여부, 영양교육 필요성에 대한 의견 등 총 5문항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전지역 각 구별로 초등학교 1~2개교를 선정하여, 학년별로 2개 학급씩 총 20개 학급의 5, 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다. 2009년 7월 8일부터 15일에 걸쳐 각 학교 영양교사와 담임교사의 도움을 받아 총 656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643부(98.0%)를 회수하였고, 기재 사항이 미비하거나 누락되어 연구 자료로 적당하지 못한 20부를 제외한 총 623부(96.9%)를 본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대전지역 각 구별로 초등학교 1~2개교를 선정하여, 학년별로 2개 학급씩 총 20개 학급의 5, 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다. 2009년 7월 8일부터 15일에 걸쳐 각 학교 영양교사와 담임교사의 도움을 받아 총 656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643부(98.
데이터처리
PASW(SPSS) Statistics 17.0을 사용하여 조사 항목의 빈도분석과 각 변인간의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교차분석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고, 각 변인간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독립표본 t-test, 일원 배치분산분석(ANOVA) 및 사후검정(Duncan's multiple range comparison)을 실시하였다.
0을 사용하여 조사 항목의 빈도분석과 각 변인간의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교차분석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고, 각 변인간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독립표본 t-test, 일원 배치분산분석(ANOVA) 및 사후검정(Duncan's multiple range comparison)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과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영양지식, 영양지식 활용도(자가평가, Likert 5점 척도 이용), 습득 경로 등 총 17문항을 조사하였다. 영양지식에 대한 설문은 선행연구(Park 2003; Lee 2007: MEST 2009)를 참고하여 영양소의 기능에 대한 6문항, 균형 잡힌 영양식사에 대한 4문항, 급원 식품에 대한 3문항, 비만과 에너지에 관한 2문항 등 총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응답은 ‘맞다’, ‘틀리다’, ‘모른다’로 하여 맞는 답 1문항 당 1점씩 배정하여 총점(15점 만점)을 산출하였고, 조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Cronbach's α = 0.
10) 급식 만족도가 높을수록 잔반빈도는 유의하게 더 낮았고(p < 0.01),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으며(p < 0.01), 정신건강(p < 0.01)과 신체건강(p < 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11) 급식 잔반빈도(5점 척도)는 2.9 ± 1.4이었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p < 0.05), 식당배식이 교실배식보다(p < 0.05), 영양교육 필요성의 평균 이상군(p < 0.01)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12) 급식 잔반빈도가 낮을수록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고(p < 0.01), 정신건강(p < 0.01)과 신체건강(p < 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2) 영양지식 습득 경로는 ‘부모’(31.9%), ‘영양소식지의 영양정보란’(24.4%), ‘TV·인터넷’(24.4%) 순으로 많았고 ‘학교 수업시간’은 12.2%에 불과하였으나, 영양교육을 받은 학생(18,7%)은 그렇지 않은 학생(2.8%)에 비해 ‘학교수업시간’에 영양지식을 습득한다고 한 비율이 높았다(p < 0.001).
3) 영양지식 점수(15점 만점)는 9.4 ± 2.8이었고, 성별과 학년별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급식게시판(p < 0.01), 월식단(p < 0.001), 영양정보란(p < 0.01)을 읽는 학생이 유의하게 더 높았으며, 습득경로 중에서는 신문·잡지·영양 관련 책(10.9 ± 2.4)에서 영양지식을 얻는 학생이 가장 높았다(p < 0.05).
4)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5점 척도) 중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3.8 ± 0.9, 정신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2.6 ± 0.9,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1.9 ± 0.7이었다.
5)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활용도(p < 0.01)가 유의하게 더 높았고, 급식 잔반빈도는 유의하게 더 낮았으며(p < 0.01),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 중에서는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인 자각증상(p < 0.01)만 유의하게 더 좋았다.
5학년은 6학년보다 ‘학교 수업시간’에서 영양 지식을 더 많이 얻는다고 한 반면, 6학년은 5학년에 비해 ‘TV·인터넷’에서 더 많이 얻는다고 하여 학년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6) 영양지식 활용도(5점 척도)는 2.9 ± 1.1로 높은 편은 아니었고, 영양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p < 0.05)이나 급식게시판(p < 0.001), 월식단(p < 0.01), 영양정보란(p < 0.001) 등을 읽는 학생들의 영양지식 활용도가 더 높았다.
7) 영양지식 활용도가 높을수록 급식 만족도가 유의하게더 좋았고(p < 0.01), 급식 잔반빈도는 유의하게 더 낮았으며(p < 0.01) 긍정적인 정신건강에 관한 자각증상 점수는 높은 반면(p < 0.01), 부정적인 정신건강(p < 0.05)과 신체건강(p < 0.01)에 관한 자각증상 점수는 낮아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8) 영양교육 필요성(5점 척도)은 2.9 ± 1.1이었고, 5학년이 6학년보다(p < 0.001), 영양교육 경험이 있음(p < 0.001)에서 유의하게 영양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9) 급식 만족도(5점 척도)는 3.4 ± 1.0이었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p < 0.01), 5학년이 6학년보다(p < 0.05), 교실배식이 식당배식보다(p < 0.05), 영양교육 필요성의 평균 이상군(p < 0.01), 월식단(p < 0.05), 영양정보란(p < 0.01)을 읽는 학생이 급식 만족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각 변인과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Table 12),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활용도(r = 0.134, p < 0.01)가 유의하게 더 높았고, 급식 잔반빈도(r = -0.116, p < 0.01)는 유의하게 더 낮았으며,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 중에서는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인 자각증상(r = 0.198, p < 0.01)만 유의하게 더 좋았다.
그리고 영양지식(3.9 ± 0.9, p < 0.001)과 영양지식 활용도(3.9 ± 0.9, p < 0.001) 평균 이상군에서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더 느꼈고, 영양지식 활용도 평균 이상군에서는 정신건강(2.5 ± 0.9, p < 0.05)과 신체건강(1.9 ± 0.7, p < 0.05)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급식 만족도가 높을수록 잔반빈도는 유의하게 더 낮았고 r = -0.216, p < 0.01),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으며(r = 0.147, p < 0.01), 정신건강(r = -0.200, p < 0.01)과 신체건강(r = -0.121, p < 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급식 만족도가 높을수록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으며(p < 0.01), 정신건강(p < 0.01)과 신체건강(p < 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급식 만족도 및 잔반빈도 등 총 4문항을 조사하였고, 급식 만족도 및 잔반빈도는 Likert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급식 만족도는 매우 만족 = 5점, 만족 = 4점, 보통 = 3점, 불만족 = 2점, 매우 불만족 = 1점으로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잔반빈도는 항상 남긴다 = 5점, 자주 남긴다 = 4점, 보통이다 = 3점, 가끔 남긴다 = 2점, 전혀 안 남긴다 = 1점으로 하였고, 점수가 높을 수록 잔반을 자주 남기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급식 만족도는 영양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3.4 ± 1.0)와 없는 경우(3.4 ± 1.0)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영양교육 필요성을 평균수준 이상으로 느끼고 있는 군에서 급식 만족도가 더 높았다(3.5 ± 1.0 vs 3.2 ± 1.0, p < 0.01).
급식 잔반빈도가 낮을수록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고(r = -0.146, p < 0.01), 정신건강(r = 0.135, p < 0.01)과 신체건강(r = 0.223, p < 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급식게시판(p < 0.05), 월식단(p < 0.05)과 영양정보란(p < 0.01)을 읽는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더 느꼈고, 영양정보란을 읽는 학생들은 정신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덜 느껴(p < 0.05) 읽지 않는 학생들보다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남학생(3.9 ± 0.9)은 여학생(3.7 ±1.0)보다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고(p < 0.01), 여학생(2.0 ± 0.8)은 남학생(1.9 ± 0.7)보다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껴(p < 0.01),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은 ‘맛이 없어서’, ‘비위생적이어서’, ‘불친절해서’, ‘메뉴가 단조로워서’, 5학년보다 6학년은 ‘맛이 없어서’, ‘메뉴가 단조로워서’의 비율이 높았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은 ‘맛이 없어서’, ‘양이 많아서’, ‘먹어 본 경험이 없어서’, 6학년보다 5학년은 ‘싫어하는 음식이 나와서’의 비율이 약간 높았고, 배식장소에 따른 잔반 이유는 비슷하였다.
또한 급식 만족도 평균 이상군(3.9 ± 0.9, p < 0.01)과 잔반빈도 평균 미만군(3.9 ± 0.9, p < 0.01)에서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더 느꼈고, 정신건강(각각 2.4 ± 0.9, p < 0.001, 2.5 ± 0.9, p < 0.01)과 신체건강(각각 1.9 ± 0.7, p < 0.05, 1.8 ± 0.7, p < 0.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또한 급식 잔반빈도가 낮을수록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고(p < 0.01), 정신건강(p < 0.01)과 신체건강 (p < 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또한 급식게시판(3.9 ± 0.9, p < 0.05), 월식단(3.8 ± 0.9, p < 0.05)과 영양정보란(3.9 ± 0.9, p < 0.01)을 읽는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더 느꼈고, 영양정보란(2.5 ± 0.9)을 읽는 학생들은 정신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덜 느껴(p < 0.05) 읽지 않는 학생들보다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영양교육을 필요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급식게시판(38.1%, p < 0.05), 월식단(83.6%, p < 0.01), 영양정보란(55.5%, p < 0.001)을 유의하게 더 많이 읽는 것으로 보아,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급식 및 영양정보를 습득하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식당배식보다 교실배식은 ‘맛이 없어서’, ‘싫어하는 음식이 나와서’, ‘메뉴가 단조로워서’, 교실배식보다 식당배식은 ‘불친절해서’, ‘양이 많아서’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영양정보란을 읽는 학생들(2.5 ± 0.9)은 정신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을 유의하게 덜 느껴(p < 0.05) 읽지 않는 학생들보다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또한 영양지식 습득 경로에 따라 영양지식 점수에 차이가 있었으며 신문·잡지·영양관련 책에서 영양지식을 얻는 학생의 영양지식 수준이 가장 높았고(10.9 ± 2.4), 두 번째로는 영양소식지(9.5 ± 2.7), 부모(9.4 ± 2.8), TV·인터넷(9.3 ± 2.9) 등이었으며, 조부모(7.9 ± 2.9)로부터 습득하는 경우의 영양지식 수준이 가장 낮았다(p < 0.05).
또한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 중에서는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인 자각증상(r = 0.198, p < 0.01)만 유의하게 더 좋았고, 영양지식 활용도가 높을수록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인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으며(p < 0.01), 정신건강(p < 0.05)과 신체건강(p < 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또한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영양지식 활용도가 높았고, 활용도가 높을수록 급식 만족도는 더 좋았으며, 급식 잔반빈도는 더 낮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인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더 느꼈으며(r = 0.293 p < 0.01), 정신건강(r = -0.119, p < 0.01)과 신체건강(r = -0.126, p < 0.01)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유의하게 덜 느껴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서도 실과교육이 5, 6학년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실질적으로 5학년보다 6학년 학생들이 영양교육 경험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5학년이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바로 학생들이 조리실습 시간에 받은 조리실습 교육은 영양교육의 일환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데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영양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영양 지식 수준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9.6 ± 2.8 vs 9.1 ±2.8) 급식게시판(9.8 ± 2.5 vs 9.1 ± 2.9, p < 0.01)이나 월식단(9.6 ± 2.7 vs 8.4 ± 3.0, p < 0.001), 영양정보란(10.1 ± 2.6 vs 8.7 ± 2.8, p < 0.01)을 읽는 학생이 읽지 않는 학생보다 영양지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 필요성의 평균 이상군(3.5 ± 1.0, p < 0.01), 월식단 읽음(3.4 ± 1.0, p < 0.05)과 영양정보란 읽음(3.5 ± 1.0, p < 0.01)에서 급식 만족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영양지식 활용도가 높을수록 급식 만족도가 유의하게 더 좋았고(r = 0.105, p < 0.01), 급식 잔반빈도는 유의하게 더 낮았다(r = -0.103, p < 0.01).
이상의 결과에서 월식단과 영양정보란을 읽는 학생들이 급식 만족도가 높았고, 급식게시판, 월식단과 영양정보란을 읽는 학생들이 영양지식과 활용도가 더 높았으며, 긍정적 정신건강상태를 보였다. 또한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영양지식 활용도가 높았고, 활용도가 높을수록 급식 만족도는 더 좋았으며, 급식 잔반빈도는 더 낮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급식 만족도(5점 척도)는 평균 3.4 ± 1.0이었다(Table 8).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 5문항(행복감, 자존감, 자신감, 만족감, 가정화목), 부정적 자각증상 5문항(짜증, 흥분, 걱정, 불안·초조, 주의산만),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 15문항(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감기, 어깨결림, 숙면부족, 식욕부진, 가려움증, 손발저림, 소화불량, 눈따가움, 설염·구강염, 다리붓기, 설사, 변비)에 대해 Likert 5점 척도로 조사하여 세 영역의 평균을 각각 산출하였다.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점수가 낮을수록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인다고 평가하였다. 조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 문항은 Cronbach's α = 0.
정신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남학생(2.5 ± 0.9)과 여학생(2.6 ± 1.0)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은 남학생(3.9 ± 0.9)이 여학생(3.7 ± 1.0)보다 유의하게 더 느꼈고(p < 0.01),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은 여학생(2.0 ± 0.8)이 남학생(1.9 ± 0.7)보다 유의하게 더 느껴(p < 0.01),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긍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이 영양지식을 얻는 현황(Table 3)은 ‘부모’(31.9%)로부터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영양소식지의 영양정보란’(24.4%), ‘TV·인터넷’(24.4%)이었으며, ‘학교 수업시간’은 12.2%에 불과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급식 잔반빈도(5점 척도)는 평균 2.9 ± 1.4이었다(Table 8).
조사대상자의 영양교육 필요성에 따라 급식 및 영양정보습득 경로를 분석한 결과(Table 7), 영양교육 필요성 평균(2.9점) 미만군보다 이상군에서 급식게시판(38.1%, p < 0.05), 월식단(83.6%, p < 0.01), 영양정보란(55.5%, p< 0.001)을 유의하게 더 많이 읽었다.
조사대상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5점 척도)을 살펴보면(Table 11),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 5문항에 대한 전체 평균은 3.8 ± 0.9, 정신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 5문항에 대한 전체 평균은 2.6 ± 0.9,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 15문항에 대한 전체 평균은 1.9 ± 0.7이었다.
조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정신건강에 관한 긍정적 자각증상 문항은 Cronbach's α = 0.861, 정신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 문항은 Cronbach's α = 0.790, 신체건강에 관한 부정적 자각증상 문항은 Cronbach's α =0.888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또한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영양지식을 높이고, 특히 그 영양지식을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구성해야 하겠다. 더 나아가 영양교육 시 영양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동기를 유발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관한 자각증상을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식생활 영양교육이 영양교사에 의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도 마련되어야겠다.
이상의 결과에서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양교육을 할 때 영양소식지의 월식단과 영양정보란을 읽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교급식의 만족도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급식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은?
학교급식의 만족도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급식의 만족도를 측정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은 음식(식단), 위생 및 시설, 서비스의 3개 측면이었다. 서울지역의 연구(Hong & Chang 2003)에서 급식 만족도는 평균 3.
학교에서의 영양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학교에서의 영양교육은 학교급식과 병행해서 실시될 때 교육효과가 증가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 교사, 영양사, 학부모, 어린이들의 대부분은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Park & Chang 2004a; Park & Chang 2004b; Lee & Jung 2005; Park 등 2006; Shin 등 2006). 그러나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MHWFA & KCDCP 2008) 결과 어린이들 중 21.
학교급식의 목적은?
학교급식은 신체 발달에 필요한 영양공급을 안전하게 제공해야 함은 물론, 국민 식생활 개선, 식생활 관리 능력, 학교교육의 일환으로서 편식 교정, 올바른 식습관 지도, 협동·책임·질서·공동체 의식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덕성을 함양하여 전인적 인간육성에 기여해야 하는 중요한 목적을 갖는다(Chungcheongnamdo Office of Education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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