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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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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인 정상교합자와 부정교합자 사이의 교합력의 크기와 교합 시의 접촉 면적의 차이 및 골격 형태와 교합 관계, 연령, 성별이 교합력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15명, 부정교합자 636명에서 일회용 pressure sensitive sheet (Dental $Prescale^{(R)}$ 50H, typeR, Fuji Film Corp., Tokyo, Japan)를 자연 두부위에서 최대 근력으로 교합하도록 한 후, CCD camera ($Occluzer^{(R)}$ FPD 707, Fuji Film Corp., Tokyo, Japan)로 판독하여 교합력의 크기 및 접촉 면적을 측정하였다. 정상교합자군의 교합력의 크기는 $744.5{\pm}262.6N$, 접촉면적은 $24.2{\pm}8.2mm^2$으로, 부정교합자군의 $439.0{\pm}229.9N$, $12.4{\pm}10.7mm^2$에 비해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이 유의하게 컸다 ($p$ < 0.05). 부정교합자군의 경우 연령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는 없었으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큰 교합력을 가지고 있었다 ($p$ < 0.05). 악안면의 전후방적인 골격 형태를 나타내는 ANB 및 골격성 1급 부정교합에서의 구치부의 Angle 분류는 교합력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수직적인 골격 형태를 구분하는 mandibular plane angle, gonial angle이 큰 경우, 교합력이 유의하게 작았다 ($p$ < 0.05). 하지만,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점과 접촉 면적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골격 형태와 교합력의 크기 사이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없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직적인 골격 형태가 직접적으로 교합력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수직적인 골격 형태에 따른 접촉 면적의 감소가 교합력 저하에 관여한다고 판단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occlusal force and contact area and to find its associating factors in Koreans. Methods: Occlusal force and contact area in maximum intercuspation were measured using the Dental $Prescale^{(R)}$ system in 651 subjects (15 with normal oc...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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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한국인의 경우 두부방사선 계측치, 치아와 악궁에 대한 계측치와 같은 형태적인 요소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져서 진단에 대한 기준치가 마련되어 있는 반면, 기능적인 요소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교합력의 크기에 대한 기준치가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dental prescale system을 이용하여 한국인 정상교합자의 교합력의 크기를 조사하고, 부정교합자의 나이와 성별, 부정교합의 양상에 따른 교합력 크기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 그동안 교정영역에서는 교합력이 진단과 치료, 또는 유지기의 안정성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측정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한국인의 경우 교합 형태에 따른 교합력의 크기에 대한 기준이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측정 방법이 간편하고, 최대 교두감합위에 가까운 위치에서 교합력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dental prescale system을 이용하여 한국인 정상교합자와 부정교합자의 교합력의 크기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Dental prescale system의 경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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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교합력의 크기의 측정은 언제 처음했나? 하지만 방사선, 인상 채득 등을 통한 형태학적인 분석과는 달리 교합력과 같은 기능적인 요소는 수치화하여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교합력의 크기의 측정은 1950년대에 strain gauge의 발달에 힘입어 처음으로 이루어진 후,10-12 주로 steel bar와 strain gauge로 구성된 장치,10-13 또는 3 - 4 mm 두께의 금속 miniature bite fork를 이용하여 구치부에서의 교합력을 측정하는 방법이 사용되었다.14 하지만 이런 방법은 장치에 의해 교합이 최소 5 mm 이상 열린 상태에서 교합력을 측정하게 되므로 실제로 교두 감합을 이루는 상태에서의 교합력의 크기를 측정할 수 없고, 금속 장치를 교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최대 근력으로 교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교합력은 어떤 기능을 하는가? 구강악안면 저작계의 형태학적 요소와 기능적 요소의 관계는 오랫동안 치과 임상가들의 관심사였고, 기능적 요소의 하나의 지표로 교합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교합력은 치아의 맹출 및 맹출 후 치아의 위치, 치주조직의 유지에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1,2 교합력은 안면부의 성장과 형태에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구내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교합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의 장단점은? 이에 Gibbs 등15은 구내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교합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교합 시 이마와 턱으로 전파되는 음파 진동을 감지하고 증폭시켜 교합력의 크기를 계산하였다. 이 방법은 최대교두감합위가 된 상황에서의 교합력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교합력을 직접 측정하지 않고 전파되는 음파를 측정하여 계산된 값을 이용하므로 오차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교합력의 크기를 측정하는데 좀 더 간편하면서도 직접적으로 교합력을 측정할 수 있고 오차가 적은 측정방법이 필요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악궁 형태의 일회용 pressure sensitive sheet(Dental Prescale® 50H, type R, Fuji Film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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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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