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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거주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및 배출실태를 단계별로 조사하고, 그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최근 건설된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주부를 대상으로, 식재료 구매, 음식 조리 및 소비, 음식물쓰레기 배출 단계로 나누어 음식물쓰레기 배출현황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에 미치는 요인들을 단계 별로 규명하며 각 단계별 요인들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 자원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토대가 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태를 식재료 구매단계에서부터 음식 조리 및 소비,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단계까지 단계별로 살펴보고, 단계별 배출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일련의 가설을 설정하고 전국의 분양 및 임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Fig.
- 정부에서는 자원화 정책을 통하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에 주력하고 있으나 사실 음식물쓰레기는 재활용 이전 발생근원단계부터 근본적으로 감량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과 자원화 의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최근 건설된 공동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거주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및 배출실태를 단계별로 조사하고, 그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최근 건설된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주부를 대상으로, 식재료 구매, 음식 조리 및 소비, 음식물쓰레기 배출 단계로 나누어 음식물쓰레기 배출현황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에 미치는 요인들을 단계 별로 규명하며 각 단계별 요인들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 자원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토대가 되고자 한다.
-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자원화 의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가설을 수립하였고, 조사모형은 가구 및 주택특성, 일련의 음식 준비, 소비, 배출과정의 단계별 특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및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고안 되었다(Table 1).
가설 설정
- 013이었으며, 회귀식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는 F통계량은 유의성이 없었고, 독립변수도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6). 즉, 주택특성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정한 연구가설은 기각되었다.
제안 방법
- 다음으로 조리기구 성능, 조리방식, 요리숙련도, 요리의 종류, 식재료 가격 등 5가지 항목에 따라 쓰레기 발생량에 달라지는 연관성을 나타내어 ‘조리조건’으로 분류하였다.
- 두 가지 요인으로 분류하였는데 먼저 음식물쓰레기의 미발생, 남은 음식의 재활용, 먹을만큼의 음식 조리, 음식을 버리는 것은 죄 등 4가지 항목은 상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으로 구분하였다(Table 12).
- 본 연구의 가설6부터 10까지의 검정을 위해 종속변수는 ‘자원화 의향’으로 하였으며 자원화하려는 경우와 자원화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과정을 식재료 구매, 음식 조리 및 소비,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 등으로 나뉘어 각 단계별로 음식물쓰레기 배출행위에 관한 항목을 살펴보았으며, 단계별 항목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 석에서 요인추출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s analysis)법을, 요인회전은 배리막스(varimax)법을 이용하여 요인 수를 최소화하였다.
- 또한, 장기보관으로 인한 손상 및 부패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있었으며, 계절별 음식물쓰레기의 종류에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식생활과 밀접한데 연유하였다. 조사대상가구에서는 일주일에 평균 약 17리터에 해당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었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단계를 식재료 구매, 음식 소비 및 조리,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로 나뉘어졌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태를 식재료 구매단계에서부터 음식 조리 및 소비,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단계까지 단계별로 살펴보고, 단계별 배출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일련의 가설을 설정하고 전국의 분양 및 임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Fig. 2). 분양 아파트 단지는 자가거주용 주택이며, 임대 아파트 단지는 장기거주 목적의 임차용 주택으로, 총 300가구가 설문응답에 참여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식재료 구매, 음식조리 및 소비,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 단계별 배출행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Fig.
- 2). 분양 아파트 단지는 자가거주용 주택이며, 임대 아파트 단지는 장기거주 목적의 임차용 주택으로, 총 300가구가 설문응답에 참여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식재료 구매, 음식조리 및 소비,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 단계별 배출행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Fig. 3). 수거된 설문지의 통계분석은 SPSS window version 18.
- 조사대상자는 30대 전업주부로, 자녀미취학기의 4인가구가 많았으며, 대형마트를 이용하여 식재료를 구매하고 있었다. 또한, 장기보관으로 인한 손상 및 부패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있었으며, 계절별 음식물쓰레기의 종류에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식생활과 밀접한데 연유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거주지역은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의 최근 신규 건설된 임대 및 분양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50가구, 분양주택 50가구씩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가구의 거주년수는 임대주택에서 3년 이상(51.
데이터처리
- 가설6인 ‘가구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친다’를 검정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추정된 회귀모형이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하는 방법은 예측 및 관측치의 분류 결과를 비교해야 한다.
- 가설8의 검정은 ‘식재료 구매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친다’를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644 최고값을 보였으나 회귀분석 에서 제외될 수준의 높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설1부터 5까지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가설검정을 위한 분석을 실시하기 전 각 단계별 변수들에 대한 적률상관관계(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를 산출하였으며, 변수들 간의 상관성은 조리기 구성능, 조리방식 간의 0.644 최고값을 보였으나 회귀분석 에서 제외될 수준의 높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설1부터 5까지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3). 수거된 설문지의 통계분석은 SPSS window version 18.0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백분율 및 빈도분석 등의 기술통계와 요인분석, t-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의 추리통계를 사용하여 가설을 검정하였다(Fig. 4).
이론/모형
-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과정을 식재료 구매, 음식 조리 및 소비,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 등으로 나뉘어 각 단계별로 음식물쓰레기 배출행위에 관한 항목을 살펴보았으며, 단계별 항목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 석에서 요인추출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s analysis)법을, 요인회전은 배리막스(varimax)법을 이용하여 요인 수를 최소화하였다.
성능/효과
- ‘음식 조리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친다’의 가설9를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음식 조리단계특성 모형에서 예측 및 관측치의 분류 결과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78.9%의 예측률을 보였다(Table 26).
-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 단계특성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가설5를 분석한 결과, 종속변수 ‘발생량’에 대한 전체설명력(R2)은 .037으로 나타났으며, 회귀식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p<.01에서 의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9).
- ‘주택특성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가설2에 대한 회귀분석을 한 결과, 종속변수에 대한 전체설 명력(R2)은 .013이었으며, 회귀식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는 F통계량은 유의성이 없었고, 독립변수도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6).
- ‘주택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가설7의 검정을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택특성 모형에서 예측 및 관측치의 분류 결과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80.6%의 예측률을 가짐을 알 수 있다(Table 22).
- 가설10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친다’를 검정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배출 및 수거단계 특성 모형에서 예측 및 관측치의 분류 결과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79.0%의 예측률을 보였다(Table 28).
- 가설1은 ‘가구특성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친다’로, 이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종속변수 ‘발생량’에 대한 전체설명력(R2)은 .026이었고 회귀식과 독립변수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5).
- 가설3인 ‘식재료 구매 단계특성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친다’를 분석한 결과, 종속변수인 ‘발생량’에 대한 전체설명력(R2)은 .010이었고, 회귀식과 독립변수인 사전구매계획 및 조리조건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7).
- 계절에 따라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종류를 조사한 결과, 봄 또는 가을철에는 ‘나물반찬(36.0%)’이 가장 많았고 여름철에는 ‘과일류(29.0%)’가 가장 많았으며 겨울철에는 ‘국 또는 찌개류(28.8%)’가 가장 많았다(Table 6).
- 지난 20세기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자본주의 국가들은 경제성장을 최우선시하며 산업화와 도시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량생산과 소비를 촉진시켰고, 그로 인해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자원낭비를 초래하였다. 그 결과 천연자원의 고갈,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자원위기와 환경위기를 동시에 직면하게 되었다. 최근 현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표방하면서 자원이용의 고효율화와 환경오염의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음식물쓰레기 발생 3가지 단계별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자원화 의향 간의 관계를 통계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특성 중 음식물쓰레기 수거환경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재료 구매 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전구매계획이 유의적인 영향요인으로 밝혀졌다. 즉, 단지 내 음식물쓰레기 수거환경이 양호할수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증가시키고, 사전구매계획이 부실할수록 쓰레기 자원화 의향이 높았다.
-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사전구매계획’이었고, 승산비인 Exp (B)의 값을 보면 독립변수(식재료 구매단계 특성)가 한 단위 증가할 경우 자원화 의향은 ‘사전구매계획’ 항목에서는 49.2% 감소하고 ‘조리조건’ 항목에 서는 34.5%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5).
-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종속변수 ‘자원화 의향’에 대한 회귀모형의 적합도는 x2 값이 0.956으로 유의성이 없었고, 회귀계수도 상수 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Table 27).
-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종속변수 ‘자원화 의향’에 대한 회귀모형의 적합도는 x2 값이 1.696으로, 유의성이 없었고, 회귀계수도 마찬가지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가 없었다(Table 23).
-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를 선형회귀식으로 적용한 결과, 종속변수 ‘자원화 의향’에 대한 회귀모형의 적합도는 x2 값이 2.889로 유의성이 없었고 회귀계수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가 없었다(Table 29).
- 먼저 ‘음식물쓰레기 수거환경’과 관련된 항목으로 단지내 수거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이루어짐, 음식물쓰레기 수거전용 용기의 관리와 주변정리 잘 됨, 음식물쓰레기는 매일 또는 즉시 버림 등 3가지 항목이 상호 관련성이 있으며, 다음으로 물기 제거함, 이물질 제거함 등 2가지 항목은 ‘음식물쓰레기 분리’과 관련된 항목으로 상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Table 14).
- 6%) 모두 개별난방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최근 공급된 주택단지들 대부분이 개별난방 방식을 채택하는 것에 기인한다. 배치 형태는 임대주택은 복도형(82.0%), 분양주택은 계단형(96.0%) 이 가장 많았으며, 그에 따른 월 관리비는 임대주택은 10만 원 미만(37.0%), 분양주택은 10~20만원 미만(85.8%)으로, 분양주택이 다소 높았다. 이는 복도형은 공용전기료와 청소 용역비 등을 줄일 수 있어 월 관리비가 낮기 때문이며, 임대주택 월 관리비의 최대값이 40만원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임대료에 포함한 것으로 추정된다.
- 식재료 구매단계 평가항목의 요인분석 적합성 검토를 위해 Kaiser-Meyer-Olkin (KMO)측도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증을 이용하였으며 지표들 간의 상관관계가 다른 변수에 의해 설명되는 정도인 KMO측도값은 0.727로 분석에 적합한 최소 기준인 0.5를 넘은 적절한 수치로 나타났다(Table 9). 요인분석모형의 적합성 여부를 나타내는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치가 784.
- 가설8의 검정은 ‘식재료 구매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친다’를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전체 통계처리 자료중 자원화 하는 경우와 자원화하지 않는 경우를 회귀모형 에서 얼마나 옳게 예측했는가를 나타내는 예측 및 관측치의 분류 결과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78.8%의 예측률을 가짐을 알 수 있다(Table 24).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종속변수 ‘자원화 의향’에 대한 회귀모형의 적합도는 x2 값이 6.
- 음식 조리단계 평가항목의 요인분석 결과 KMO측도값은 0.690으로 분석에 적합하였으며, Bartlett의 구형성검정치가 378.518이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11).
- 음식물쓰레기 발생 3가지 단계별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자원화 의향 간의 관계를 통계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특성 중 음식물쓰레기 수거환경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재료 구매 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전구매계획이 유의적인 영향요인으로 밝혀졌다.
-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단계 평가항목의 요인분석 결과 KMO측도값은 0.672로 나타났고 Bartlett의 구형성검정치는 308.105이었으며, 통계적 유의성(0.000)을 보였다(Table 13).
-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용량을 조사한 결과 임대주택은 최소 0.3리터에서 최대 30리터인 반면, 분양주택은 최소 0.5리터에서 최대 20리터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임대주택은 5.05리터, 분양주택은 4.20리터로 임대주택의 용량이 약간 더 컸다(Table 8). 일주일 기준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 하는 횟수를 보면 임대주택은 최소 0.
- 음식물쓰레기 수거환경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두 가지 독립변수의 통계적 유의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t값을 산출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환경’이 유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 음식을 버리는 주된 이유로 대다수가 장기 보관으로 인한 경우(임대주택 26.8%, 분양주택 29.2%)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가족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양이 너무 많아서’ 순으로 나타났다(Table 5).
- 가설6인 ‘가구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친다’를 검정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추정된 회귀모형이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하는 방법은 예측 및 관측치의 분류 결과를 비교해야 한다. 이는 전체 통계처리 자료 중 자원화 하는 경우와 자원화하지 않는 경우를 회귀모형에서 얼마나 옳게 예측했는가를 나타내며 가구특성 모형은 전체적으로 약 79.8%의 예측률을 가짐을 알 수 있다(Table 20).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를 선형회귀 식으로 적용한 결과, 종속변수 ‘자원화 여부’에 대한 회귀 모형의 적합도는 x2 값이 4.
- 20리터로 임대주택의 용량이 약간 더 컸다(Table 8). 일주일 기준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 하는 횟수를 보면 임대주택은 최소 0.5회에서 최대 8회인 반면, 분양주택은 최소 1회에서 최대 10회로 조사되었고, 평균적으로 임대주택은 3.67회, 분양주택은 3.61회로 큰 차이는 없었다.
- 또한, 식재료 구매 단계 특성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전구매계획이 유의적인 영향요인으로 밝혀졌다. 즉, 단지 내 음식물쓰레기 수거환경이 양호할수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증가시키고, 사전구매계획이 부실할수록 쓰레기 자원화 의향이 높았다. 이는 가시적으로 쓰레기 수거장소가 깨끗할수록 쓰레기 투척을 촉진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일정 수준의 쓰레기 적재가는 공중도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 026이었고 회귀식과 독립변수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5). 즉, 선택된 가구특성의 변수 6개 모두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5%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5). 즉, 식재료 구입 전 남아있는 음식재료 파악, 꼭 필요한 양 구입, 식재료 구입즉시 요리, 냉장고 용량 및 성능 숙지 등이 허술할수록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많아 자원화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높았다.
- 001이었고 회귀식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는 F통계량은 무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연구가설은 채택되지 않았다(Table 18). 즉, 음식 조리 단계특성은 음식물쓰 레기 발생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 번째 요인으로 구입 전 남아있는 음식재료 파악, 꼭 필요한 양 구입, 식재료 구입즉시 요리, 냉장고 용량 및 성능 숙지 등 상호관련이 있는 4가지 항목을 ‘사전구매계획’으로 명명하였다(Table 10).
후속연구
- 즉, 음식의 과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의 구입 및 알맞은 양의 음식소비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원천적으로 감량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발생된 음식물쓰레기가 귀중한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여 자원화 개발 및 시스템 설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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