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의 일상식이섭취량 평가를 위한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개발 Development of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Assessing the Usual Dietary Intake of Korean Adolescents원문보기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the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for assessing the usual dietary intake of Korean adolescents. For that, we used 24 hour recall data from the 2005 NHANES(the Third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cumulative p...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the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for assessing the usual dietary intake of Korean adolescents. For that, we used 24 hour recall data from the 2005 NHANES(the Third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cumulative percent contribution and cumulative multiple regression coefficients of 17 nutrients(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fiber, calcium, phosphorus, iron, sodium, potassium, vitamin A, retinol, ${\beta}$-carotene, thiamin, riboflavin, niacin, vitamin C) of each food were computed. Among 687 food items, 265 food items were selected and grouped depending on similarities in ingredients, nutrient profiles, and/or culinary usage and re-added food items which were excluded for seasonal effect. Finally, total 19 food groups, 87 food items, were included in SQFFQ. Food intake frequency was quantified using nine categories. The portion size was classified depending on the average size of each selected food item. Each portion size was then categorized as one of three amounts: small (0.5 times), medium (1 times), and large (1.5 times). The SQFFQ covered 91.9% of the intake of 17 nutrients in 2005 NHANES and 86.6% in 2001 NHANES. Therefore, by testing the validity of developed SQFFQ using nutrient intakes, this list was valid to evaluate the usual daily intake in Korean adolescent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the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for assessing the usual dietary intake of Korean adolescents. For that, we used 24 hour recall data from the 2005 NHANES(the Third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cumulative percent contribution and cumulative multiple regression coefficients of 17 nutrients(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fiber, calcium, phosphorus, iron, sodium, potassium, vitamin A, retinol, ${\beta}$-carotene, thiamin, riboflavin, niacin, vitamin C) of each food were computed. Among 687 food items, 265 food items were selected and grouped depending on similarities in ingredients, nutrient profiles, and/or culinary usage and re-added food items which were excluded for seasonal effect. Finally, total 19 food groups, 87 food items, were included in SQFFQ. Food intake frequency was quantified using nine categories. The portion size was classified depending on the average size of each selected food item. Each portion size was then categorized as one of three amounts: small (0.5 times), medium (1 times), and large (1.5 times). The SQFFQ covered 91.9% of the intake of 17 nutrients in 2005 NHANES and 86.6% in 2001 NHANES. Therefore, by testing the validity of developed SQFFQ using nutrient intakes, this list was valid to evaluate the usual daily intake in Korean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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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국규모로 조사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일상 식이섭취량 파악을 위한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개발하고자한다.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17개 영양소별로 선정된 식품항목들로부터 얻어지는 영양소 섭취량이 총 영양소 섭취량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 지를 살펴보았다(표 8). 그 결과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87개의 식품목록으로부터 얻어진 영양소 섭취량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을 평균 91.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일상 식이섭취량을 파악하기 위한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선정된 식품목록에 대한 타당성 검토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24시간 회상법 자료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새롭게 개발된 식이섭취빈도조사지의 신뢰도(reliability) 및 타당도(validity)는 설문지개발과 별도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개발된 식품목록만으로 대상자가 섭취한 영양소 섭취량이 전체 영양소 섭취량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지(coverage)를 살펴봄으로써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식품목록이 타당한가를 검토하였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식품목록을 다른 대상 집단에 적용하여도 타당성이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남자 458명, 여자 457명)의 24시간 회상법 데이터를 이용하여 선정된 식품목록이 총 영양소 섭취량을 어느 정도로 반영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각 식품의 평균 1회 섭취분량은 본 연구 대상자의 각 식품 항목의 섭취량에 대한 평균값 및 중앙값,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보고서(보건복지부b, 2006)의 평균 식품섭취량, 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식사구성안의 1인 1회 분량(한국영양학회, 2005), 농촌진흥청의 소비자가 알기 쉬운 식품영양가표(농촌진흥청, 2002)의 음식의 눈대중량, 대한영양사협회의 사진으로 보는 음식의 눈대중량(대한영양사협회, 1999) 및 당뇨병 학회에서 제시한 당뇨환자를 위한 식품교환표(대한당뇨병학회, 1995)에 제시된 1인 1회 분량을 참고로 하여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식품목록 중 영양소 함량이나 조리방법이 비슷한 것들끼리 묶여진 항목의 경우에는 각 식품의 섭취량에 따라 가중치를 계산하였다. 즉, 콩/콩조림 항목의 경우 콩과 콩조림의 섭취량이 100 g 이라하고, 이 중 콩의 섭취량이 80 g이고 콩조림이 20 g 이라면 콩의 영양소 함량에 0.
영양소별 주요변이식품은 주요급원식품으로 선정된 각 식품 중 섭취 빈도가 20 미만인 식품을 제외하였다. 그리고 각 식품으로부터 섭취하는 영양소량을 독립변수로 하고 해당 영양소의 1일 총 섭취량을 종속변수로 하여 forwar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개인간 분산에 관한 설명도(cumulative multiple regression coefficients, Cum R2)가 80% 정도 되는 식품으로 선정하였다(김미양 외, 2002; Tokudome, et al., 1997).
대상자들의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β-카로틴, 레티놀,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총 17개 영양소에 대해 남·녀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사항은 연령, 신장, 체중, 학년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β-카로틴, 레티놀,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총 17개 영양소에 대해 남·녀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폐쇄형 문항의 경우 일정한 규칙이 없이 5-10가지 범주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범주가 너무 많으면 대상자가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너무 적으면 변별력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섭취빈도의 단계는 지난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를 이전의 연구들을 참고로하여 다지선다형의 폐쇄형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 1995) 각 식품 항목의 특성에 따라 4-6개 범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연구(임경숙 외, 2003)에서는 매일 3회, 2회, 1회, 주 5-6회, 3-4회, 1-2회, 월 2-3회, 1회, 거의 안먹음의 9개 범주로 분류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섭취빈도의 단계를 기존 식품섭취빈도조사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9개 범주 즉, 거의 안먹음, 월 1회, 2-3회, 주 1-2회, 3-4회, 5-6회, 일 1회, 2회, 3회 이상으로 구성하였다.
새롭게 개발된 식이섭취빈도조사지의 신뢰도(reliability) 및 타당도(validity)는 설문지개발과 별도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개발된 식품목록만으로 대상자가 섭취한 영양소 섭취량이 전체 영양소 섭취량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지(coverage)를 살펴봄으로써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식품목록이 타당한가를 검토하였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식품목록을 다른 대상 집단에 적용하여도 타당성이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남자 458명, 여자 457명)의 24시간 회상법 데이터를 이용하여 선정된 식품목록이 총 영양소 섭취량을 어느 정도로 반영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β-카로틴, 레티놀,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총 17개 영양소에 대해 남·녀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한국영양학회, 2005)에 에너지필요추정량 및 평균필요량이 설정되어있는 에너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C의 10개 영양소에 대해 섭취기준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무기질 및 비타민의 주요급원식품 및 주요변이식품에 대한 결과는 표 6과 같으며, 본 연구에서는 미량영양소 중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C에 대한 결과만을 제시하였다. 칼슘의 주된 급원식품 및 변이식품은 우유로 총 칼슘 섭취량의 약 22%를 공급하고, 대상자간 칼슘섭취의 변이를 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의 가중치를 부여한 것과 같다. 본 연구를 통해 식품목록으로 선정된 식품섭취량의 평균값 및 중앙값을 기준으로 적게 먹음 0.5배, 보통 1배, 많이 먹음 1.5배로 하여 총 3가지로 제시하였다.
셋째, 섭취빈도의 단계는 거의 안먹음, 월 1회, 2-3회, 주 1-2회, 3-4회, 5-6회, 일 1회, 2회, 3회 이상의 9개 범주로 구성하였으며, 각 식품의 평균 1회 섭취분량은 적게 먹음 0.5배, 보통 1배, 많이 먹음 1.5배로 하여 총 3가지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목록을 선정하기 위해 에너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질, 철, 칼륨, 나트륨, 칼슘, 인, 비타민 A, 레티놀, β−카로틴,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C등 총 17개 영양소에 대해 주요급원식품과 주요변이식품을 구하여 선정하였다. 영양소별 주요급원식품은 각 식품의 영양소 공급비율(cumulative percent contribution, Cum %)을 다음과 같이 측정하여 구하였으며, 영양소별 해당 영양소 섭취량의 80%를 공급하는 주요급원식품을 기여도가 높은 순으로 구하였다(김미양 외, 2002; Tokudome, et al., 1997)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일상 식이섭취량 조사를 위한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24시간 회상법 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청소년 연령인 만 12-19세에 해당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 응답한 총 2887의 대상자 중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한 총 801명의 자료(남자 428명, 여자 373명)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들이 섭취한 총 687개의 식품 중 각 영양소섭취량의 80%를 제공하는 주요급원식품은 총 247개였고, 개인간 식품섭취의 변이를 80% 이상 설명하는 주요변이식품은 총 174개였다. 그 다음으로 위의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선정된 식품 목록 중 중복을 제외하고 265개의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식품 중 영양소 함량이나 조리방법이 비슷한 것들끼리 묶고, 계절적 영향으로 배제된 식품들을 추가하여 총 19개 식품군, 87개 식품으로 조사지의 식품목록을 구성하였다. 이는 성인을 대상(Ahn, et al.
둘째, 주요급원식품 및 주요변이식품 중 중복을 제외한 식품 수는 265개 였으며, 영양소 함량이나 조리방법이 비슷한 것들끼리 묶고, 계절적 영향으로 배제된 식품들을 추가하여 총 19개 식품군, 87개 식품으로 조사지의 식품목록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선정된 각 영양소별 주요급원식품 및 주요변이 식품의 수는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성인의 일상식이섭취량을 파악하기 위해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개발한 연구(Ahn, et al., 2003)에서 제시한 주요급원식품 30개(β-carotene)-124개(인), 주요변이식품 17개(비타민 C)-188개(리보플라빈)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식품군 및 식품목록을 표 7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들이 섭취한 총 687개의 식품 중 각 영양소섭취량의 80%를 제공하는 주요급원식품은 총 247개였고, 개인간 식품섭취의 변이를 80% 이상 설명하는 주요변이식품은 총 174개였다. 그 다음으로 위의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선정된 식품 목록 중 중복을 제외하고 265개의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식품 중 영양소 함량이나 조리방법이 비슷한 것들끼리 묶고, 계절적 영향으로 배제된 식품들을 추가하여 총 19개 식품군, 87개 식품으로 조사지의 식품목록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선정된 식품목록에 대한 타당성 검토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24시간 회상법 자료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새롭게 개발된 식이섭취빈도조사지의 신뢰도(reliability) 및 타당도(validity)는 설문지개발과 별도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개발된 식품목록만으로 대상자가 섭취한 영양소 섭취량이 전체 영양소 섭취량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지(coverage)를 살펴봄으로써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식품목록이 타당한가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목록을 선정하기 위해 에너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질, 철, 칼륨, 나트륨, 칼슘, 인, 비타민 A, 레티놀, β−카로틴,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C등 총 17개 영양소에 대해 주요급원식품과 주요변이식품을 구하여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일상 식이섭취량 조사를 위한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24시간 회상법 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청소년 연령인 만 12-19세에 해당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 응답한 총 2887의 대상자 중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한 총 801명의 자료(남자 428명, 여자 373명)를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들의 남·녀별 차이는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고, 영양소별 평균필요량이하 섭취대상자의 남·녀별 차이는 pearson’s chisquare test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의 분석은 SAS (version 9.1 SAS Institute Inc, Cary, NC)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이용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우리나라 청소년의 일반사항 및 영양소섭취량은 범주형 자료의 경우 빈도와 백분율(N(%))로 나타내었고, 연속형 자료의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mean±S.
본 연구에서 이용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우리나라 청소년의 일반사항 및 영양소섭취량은 범주형 자료의 경우 빈도와 백분율(N(%))로 나타내었고, 연속형 자료의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mean±S.D.)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대상자들의 남·녀별 차이는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고, 영양소별 평균필요량이하 섭취대상자의 남·녀별 차이는 pearson’s chisquare test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요변이식품의 선정은 forwar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모든 분석은 α = 0.
섭취빈도의 단계는 이전의 연구결과(김미양 외, 2002; 김화영, 양은주, 1998; 원혜숙, 김화영, 2000; 이해정 외, 2002; 임경숙 외, 2003; Ahn, et al., 2003; Block et al., 1994; Rockett et al., 1995; Willett et al., 1985)들을 토대로 분류하고자 하였으며, 각 식품항목별 1회 섭취 기준량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보고서(보건복지부b, 2006), 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식사구성안(한국영양학회, 2005), 농촌진흥청의 소비자가 알기 쉬운 식품영양가표(농촌진흥청, 2002), 대한영양사협회의 사진으로 보는 음식의 눈대중량(대한영양사협회, 1999) 및 당뇨병 학회에서 제시한 당뇨환자를 위한 식품교환표(대한당뇨병학회, 1995)를 참고로 하여 선정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17개 영양소별로 선정된 식품항목들로부터 얻어지는 영양소 섭취량이 총 영양소 섭취량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 지를 살펴보았다(표 8). 그 결과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87개의 식품목록으로부터 얻어진 영양소 섭취량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을 평균 91.9% 반영하였고,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평균 86.6%를 반영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영양소별로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경우 모든 영양소에서 총 섭취량의 90% 이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철분이 90%로 가장 낮았으며, 레티놀이 94.
넷째, 본 연구를 통해 선정된 식품목록으로부터 얻어진 영양소 섭취량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을 평균 91.9% 반영하였고,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평균 86.6%를 반영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면에 비타민 C, 리보플라빈, 철, 비타민 A의 경우 1일 평균 섭취량은 한국인영양섭취기준의 평균필요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표 2) 대상 집단의 영양섭취부족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으나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이 약 40-55% 정도로 영양소 섭취부족이 우려되는 대상자 수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많아 대상 집단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영양소 섭취 분포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비타민 C, 리보플라빈, 철, 비타민 A 등의 영양소는 특정 급원식품의 섭취여부에 따라 개인간 변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영양소임을 알 수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급원식품으로 개인간 변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에너지의 주요급원 식품은 쌀밥, 잡곡밥, 라면, 우유 등 이었으며 상위 20개 항목 중 10개 항목이 밥류였으나 주요변이식품으로는 돼지고기볶음, 우유, 쌀밥 등이 상위를 차지하여 주요급원식품과 주요변이식품간에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각각의 식품항목이 에너지 섭취의 총 변이를 설명하는 정도가 약 5% 정도로 비슷해 특정 식품이 개인간 변이를 뚜렷이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케익, 쿠키, 콜라 등 주요급원식품에 포함되지 않은 식품이 상위에 포함되어 있어 이들 식품이 개인간 에너지 섭취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는 식품임을 알 수 있었다.
총 687개의 식품 중 각 영양소별 공급 비율이 80%가 되는 주요급원식품은 에너지 93개, 단백질 121개, 지방 101개, 탄수화물 53개였고, 미량영양소 중 칼슘 106개, 인 115개, 비타민 A 91개, 티아민 82개, 리보플라빈 102개, 나이아신 109개, 비타민 C 69개였다. 또한, 각 영양소별 주요변이의 80%를 설명하는 식품의 수는 에너지 63개, 단백질 138개, 지방 45개, 탄수화물 48개였고, 칼슘 23개, 인 81개, 철분 126개, 비타민 A 82개, 티아민 36개, 리보플라빈 62개, 나이아신 57개, 비타민 C 14개였다.
칼슘의 주된 급원식품 및 변이식품은 우유로 총 칼슘 섭취량의 약 22%를 공급하고, 대상자간 칼슘섭취의 변이를 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세 가지 식품(우유, 배추김치, 아이스크림)이 칼슘 섭취량의 약 30%를 공급 하고 있었고, 상위 20개의 식품으로 총 변동의 79%를 설명할 수 있었으므로 다른 영양소에 비해 주요급원식품 및 주요변이 식품이 뚜렷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의 주요급원식품은 쌀밥을 비롯한 밥류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주요변이식품으로는 우유, 배추김치, 된장국 등이 상위로 나타나 주요급원식품과 주요변이식품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 2003)와도 비슷한 경향으로, 단백질이동·식물성 식품에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쌀밥 및 잡곡밥이 총 단백질 섭취량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았으나 주요변이식품에서는 닭튀김이 1위였고, 잡곡밥이 9위, 쌀밥이 11위로 순위 차이가 있었으며, 기타 양배추샐러드, 된장국, 햄버거, 닭고기육개장 등이 포함되어 주요급원식품과 주요변이식품 간에 식품목록이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 단백질, 인, 티아민, 나이아신과 같은 영양소는 대상자의 평균섭취량이 평균필요량을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평균필요량 이하 섭취대상자의 비율도 약 7%-26% 정도로 낮아 집단 내에서 영양소 섭취량의 개인간 변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칼슘도 전체 대상자의 1일 평균섭취량이 평균필요량인 남자 800 mg, 여자 750 mg 보다 낮았고,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도 높았으므로 개인간 변이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비타민 C, 리보플라빈, 철, 비타민 A의 경우 1일 평균 섭취량은 한국인영양섭취기준의 평균필요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표 2) 대상 집단의 영양섭취부족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으나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이 약 40-55% 정도로 영양소 섭취부족이 우려되는 대상자 수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많아 대상 집단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영양소 섭취 분포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칼슘도 전체 대상자의 1일 평균섭취량이 평균필요량인 남자 800 mg, 여자 750 mg 보다 낮았고,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도 높았으므로 개인간 변이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비타민 C, 리보플라빈, 철, 비타민 A의 경우 1일 평균 섭취량은 한국인영양섭취기준의 평균필요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표 2) 대상 집단의 영양섭취부족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으나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이 약 40-55% 정도로 영양소 섭취부족이 우려되는 대상자 수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많아 대상 집단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영양소 섭취 분포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비타민 C, 리보플라빈, 철, 비타민 A 등의 영양소는 특정 급원식품의 섭취여부에 따라 개인간 변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영양소임을 알 수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급원식품으로 개인간 변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집단의 평균영양소 섭취량에 있어 이들 급원식품을 많이 섭취한 몇몇 대상자가 전체 대상자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집단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영양소 섭취의 분포 간에 차이가 큰 영양소의 경우 개인간 변이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 단백질, 인, 티아민, 나이아신과 같은 영양소는 대상자의 평균섭취량이 평균필요량을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평균필요량 이하 섭취대상자의 비율도 약 7%-26% 정도로 낮아 집단 내에서 영양소 섭취량의 개인간 변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칼슘도 전체 대상자의 1일 평균섭취량이 평균필요량인 남자 800 mg, 여자 750 mg 보다 낮았고,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도 높았으므로 개인간 변이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4%를 공급하고 있어 주요급원식품으로 파악되었으며, 주요변이식품으로는 돼지고기 볶음, 스파게티, 삼겹살구이, 조기매운탕 등이 선정되어 주요급원식품과 차이를 나타내었다. 비타민 C의 주요급원식품은 딸기, 배추김치, 오렌지 등이었고, 주요변이식품도 주요급원식품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상위 세가지 식품(딸기, 오렌지주스, 오렌지)만으로 총 변동의 약 60%가 설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C는 조리 및 가공과정에서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조리·가공과정을 거치지 않는 몇몇 과일 및 데친 채소류만으로 총 비타민 C 섭취량 및 개인간 변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에너지 영양소의 주요급원식품 및 주요변이식품 상위 20항목에 대한 결과를 표 5 에 제시하였다. 에너지의 주요급원 식품은 쌀밥, 잡곡밥, 라면, 우유 등 이었으며 상위 20개 항목 중 10개 항목이 밥류였으나 주요변이식품으로는 돼지고기볶음, 우유, 쌀밥 등이 상위를 차지하여 주요급원식품과 주요변이식품간에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각각의 식품항목이 에너지 섭취의 총 변이를 설명하는 정도가 약 5% 정도로 비슷해 특정 식품이 개인간 변이를 뚜렷이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케익, 쿠키, 콜라 등 주요급원식품에 포함되지 않은 식품이 상위에 포함되어 있어 이들 식품이 개인간 에너지 섭취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는 식품임을 알 수 있었다.
영양소별 에너지필요추정량 및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은 표 3과 같다. 에너지필요추정량 이하로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은 59.8%였으며, 미량영양소 중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이 높은 영양소는 칼슘(78.2%), 비타민 C(55.4%), 리보플라빈(48.2%), 철(45.2%), 비타민 A(40.7%) 이었다. 비타민 A와 같은 영양소는 급원식품이 당근, 붉은 고추, 깻잎 등으로 그 수가 적고 이들 식품의 섭취여부에 따라 집단 내에서 개인간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between-person variation)가 크며(Willett, 1998), 개인 내에서도 급원 식품을 섭취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 간에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within-person variation)가 크다.
전체 대상자의 1일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2,210.6 kcal, 단백질 81.8 g, 지방 59.8 g, 탄수화물 329.6 g이었으며, 남·녀 모두에서 칼슘을 제외한 대부분 영양소의 평균섭취량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한국영양학회, 2005)의 평균필요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지방의 주요급원식품은 라면, 우유, 돼지고기볶음 등 지방함량이 높은 식품이었고, 주요변이식품도 주요급원식품과 비슷하였으나 햄버거, 쿠키, 크래커 등 전체 대상자 중 섭취 횟수는 많지 않으나 지방함량이 높은 간식류가 상위에 포함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대상자가 섭취하였다고 보고한 총 687개의 식품 중 주요급원식품은 에너지 93개, 단백질 121개, 지방 101개, 탄수화물 53개였고, 미량영양소 중 칼슘 106개, 인 115개, 비타민 A 91개, 티아민 82개, 리보플라빈 102개, 나이아신 109개, 비타민 C 69개였다. 또한, 각 영양소별 주요변이식품의 수는 에너지 63개, 단백질 138개, 지방 45개, 탄수화물 48개였고, 칼슘 23개, 인 81개, 철분 126개, 비타민 A 82개, 티아민 36개, 리보플라빈 62개, 나이아신 57개, 비타민 C 14개였다.
각 영양소별 주요급원식품과 주요변이식품의 수를 표 4에 제시하였다. 총 687개의 식품 중 각 영양소별 공급 비율이 80%가 되는 주요급원식품은 에너지 93개, 단백질 121개, 지방 101개, 탄수화물 53개였고, 미량영양소 중 칼슘 106개, 인 115개, 비타민 A 91개, 티아민 82개, 리보플라빈 102개, 나이아신 109개, 비타민 C 69개였다. 또한, 각 영양소별 주요변이의 80%를 설명하는 식품의 수는 에너지 63개, 단백질 138개, 지방 45개, 탄수화물 48개였고, 칼슘 23개, 인 81개, 철분 126개, 비타민 A 82개, 티아민 36개, 리보플라빈 62개, 나이아신 57개, 비타민 C 14개였다.
무기질 및 비타민의 주요급원식품 및 주요변이식품에 대한 결과는 표 6과 같으며, 본 연구에서는 미량영양소 중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C에 대한 결과만을 제시하였다. 칼슘의 주된 급원식품 및 변이식품은 우유로 총 칼슘 섭취량의 약 22%를 공급하고, 대상자간 칼슘섭취의 변이를 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세 가지 식품(우유, 배추김치, 아이스크림)이 칼슘 섭취량의 약 30%를 공급 하고 있었고, 상위 20개의 식품으로 총 변동의 79%를 설명할 수 있었으므로 다른 영양소에 비해 주요급원식품 및 주요변이 식품이 뚜렷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탄수화물은 8개의 식품(쌀밥, 잡곡밥, 라면, 혼합잡곡밥, 콩밥, 김밥, 보리밥, 현미밥)이 총 섭취량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이 밥류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주요변이식품에 있어서는 다른 에너지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총 변이 정도를 크게 설명하는 식품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우리나라 청소년의 일상식이섭취량 조사를 위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에 대해서 추가로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는 청소년의 영양문제와 관련된 여러 연구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개발하여 그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지는 못하였으나 선정된 식품목록이 대상자의 총 영양소 섭취량을 설명하는 정도로 타당성을 검토하였을 때 청소년의 일상 식이섭취량을 측정하기에 타당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설문지를 일반 청소년에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타당성 및 신뢰도 연구가 반드시 별도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조사목적에 따라 구성되는 설문지 내용이 식이섭취량조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아니라 조사의 일부로 식품섭취빈도조사지가 포함이 되는 경우라면 87개의 식품목록 문항 수가 응답시간을 지연시키고 응답자에게 부담을 주어 불성실한 응답을 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식품목록 수를 줄여 간이식 식품빈도조사지 개발을 함으로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구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기에 영양과잉이 되면 생길 수 있는 문제에는 무엇이 있는가?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는 제 2차 성징과 같은 급격한 성장 및 발달이 이루어지며, 심리적으로는 자신의 외모에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는 학업, 입시 등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이므로, 청소년기에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이루어져야 한다. 청소년기에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않으면 성장과 발달에 지연이 초래될 수 있고, 반면에 영양과잉이 되면 비만, 소아형 당뇨 및 고혈압 등이 발생할 수 있다(이연숙, 임현숙, 안홍성, 장남수, 2007; Brown, 2005).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영양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문제는 성인기 건강문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청소년기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이섭취량을 보다 정확하고 용이하게 조사할 수 있는 이유는?
식이섭취량을 측정하는 방법은 24시간 회상법(24 hour-recall), 식사기록법(diet record), 식사력 기록법(diet history), 식품섭취빈도조사법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등이 있으며, 이 중 FFQ는 미리 선정된 식품 리스트와 섭취 빈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대상자에게 제공하여 체크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장기간 동안의 식이섭취량을 파악할 수 있고, 응답자의 응답 부담이 적으며, 자료처리에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어 대규모 역학조사에서 적용이 용이한 방법이다(장유경, 정영진, 문현경, 윤진숙, 박혜련, 2001; Lee & Nieman, 2007).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의 경우 조사자가 조사를 실시하는 교실에 직접 방문할 수 없고, 학교관계자 및 담임교사를 통해 실시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면 식이섭취량을 보다 정확하고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다.
식이섭취량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식이섭취량을 측정하는 방법은 24시간 회상법(24 hour-recall), 식사기록법(diet record), 식사력 기록법(diet history), 식품섭취빈도조사법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등이 있으며, 이 중 FFQ는 미리 선정된 식품 리스트와 섭취 빈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대상자에게 제공하여 체크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장기간 동안의 식이섭취량을 파악할 수 있고, 응답자의 응답 부담이 적으며, 자료처리에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어 대규모 역학조사에서 적용이 용이한 방법이다(장유경, 정영진, 문현경, 윤진숙, 박혜련, 2001; Lee & Nieman, 2007).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의 경우 조사자가 조사를 실시하는 교실에 직접 방문할 수 없고, 학교관계자 및 담임교사를 통해 실시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면 식이섭취량을 보다 정확하고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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