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지역 고등학생의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 연구 A Study on the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and Dietary Habits by Meal Manager of High School Students in Bucheon A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천 지역 7개교의 남녀 고등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내용과 식생활 관리자와 BMI지수를 파악하여 각각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식생활 습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집단은 부모였고, 다음으로는 친구들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영양 지식의 정도는 유의수준 이내에서 여성집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차이검증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영양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1),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에 가장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차이 검증 결과 식생활 관리자가 아버지인 경우에 유의하게 높은 수준으로 식생활 태도로 간식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이들 집단은 또한 외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관관계 분석결과 유의수준 이내에서 조사대상자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양 지식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과식 및 폭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천 지역 7개교의 남녀 고등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내용과 식생활 관리자와 BMI지수를 파악하여 각각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식생활 습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집단은 부모였고, 다음으로는 친구들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영양 지식의 정도는 유의수준 이내에서 여성집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차이검증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영양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1),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에 가장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차이 검증 결과 식생활 관리자가 아버지인 경우에 유의하게 높은 수준으로 식생활 태도로 간식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이들 집단은 또한 외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관관계 분석결과 유의수준 이내에서 조사대상자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양 지식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과식 및 폭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and eating habits of 281 high school students in Bucheon area and investigate difference and correlation among the factors: details of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dietary habit, meal manager and the Body...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and eating habits of 281 high school students in Bucheon area and investigate difference and correlation among the factors: details of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dietary habit, meal manager and the Body mass index(BMI).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chi^2$-test,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ANOVA test using SPSS window program. The results show that parents were the most influential group in dietary habits and the group of friends were followed. The nutrition knowledge score of female students was higher than the score of male stude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nutrition knowledge and attitude on dietary life by meal manager. Especially, nutrition knowledge showed the highest difference when they answered that the meal manager was a mother, and the subject 'eating regular meals' was significant when the meal manager was his/her mother.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difference by meal manager, respondents preferred eating snacks the most when father was in charge of meal preparing. This group also preferred eating out than the other groups. Moreover,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 knowledge and attitude on dietary lif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and eating habits of 281 high school students in Bucheon area and investigate difference and correlation among the factors: details of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dietary habit, meal manager and the Body mass index(BMI).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chi^2$-test,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ANOVA test using SPSS window program. The results show that parents were the most influential group in dietary habits and the group of friends were followed. The nutrition knowledge score of female students was higher than the score of male stude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nutrition knowledge and attitude on dietary life by meal manager. Especially, nutrition knowledge showed the highest difference when they answered that the meal manager was a mother, and the subject 'eating regular meals' was significant when the meal manager was his/her mother.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difference by meal manager, respondents preferred eating snacks the most when father was in charge of meal preparing. This group also preferred eating out than the other groups. Moreover,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 knowledge and attitude on dietar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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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재까지 연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영양 교육으로 인한 식생활 개선 효과에 대한 선행연구가 두드러지게 많이 이루어졌다(Kim IS 2005; Lee B S․Cho KR 2006; Park JS․Lee JH 2007; Yoo OK et al 2007; Kim SB․Choi HJ 2008; Yeon MY et al 2008).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영양 지식, 식태도, 식습관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며 영양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한 연구들(Kim IS et al 2005; Vecchiarelli et al 2006; Shin YH et al 2007; Lee EJ et al 2007)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식사관리자에 따른 고등학생들 영양 지식 점수와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실증연구를 통해 식생활 관리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교, 가정, 사회가 연계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영양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청소년기의 영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영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맞는 식생활 태도와 이에 필요한 기초자료의 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이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의 정도와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하여 2009년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부천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의 정도와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대해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선행 연구된 식생활 및 영양 지식에 관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설문조사 방법에 의해 수행되었다. 부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은 2009년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개발된 설문지는 고등학생을 예비 조사를 실시한 후 확인된 문제점들을 수정·보완 하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식생활 및 영양 지식에 관한 내용과 식습관을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조사 방법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부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은 2009년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하였고, 설문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한 후 확인된 문제점들을 수정·보완 하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부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은 2009년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개발된 설문지는 고등학생을 예비 조사를 실시한 후 확인된 문제점들을 수정·보완 하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설문지는 Kang HW과 Lee SS(2006), Yoo OK et al(2007), Kim SB와 Choi HJ(2008)의 연구를 참조하여 구성하였으며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관한 문항은 Han MS와 Lee YM(1996), Lee SS와 Kim YH(2003), Lee NY et al(2006), Lee BS와 Cho KR(2006), Park JS와 Lee JH(2007), Cho SH와 Yoo HH(2007), Choi MK(2007), Choi YJ와 Min HS(2009), Lee JH et al(2009), Jeong NY와 Kim KW(2009)의 연구를 참조하여 조사대상자에 대한 일반사항,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를 평가하는 키와 체중에 관한 내용과 영양 지식에 관한 문항의 3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성별과 학년, 월평균 용돈을 포함하였으며, 가족의 월수입과 식생활 관리자에 대한 내용을 구성하였고, 영양 지식에 대한 정도는 영양 지식에 대한 지각과 정답률로 구성하였으며, 식생활 습관으로는 규칙적인 식사의 여부와 과식의 빈도 여부 및 식생활 문제에 관한 명목 내용 등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는 Kang HW과 Lee SS(2006), Yoo OK et al(2007), Kim SB와 Choi HJ(2008)의 연구를 참조하여 구성하였으며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관한 문항은 Han MS와 Lee YM(1996), Lee SS와 Kim YH(2003), Lee NY et al(2006), Lee BS와 Cho KR(2006), Park JS와 Lee JH(2007), Cho SH와 Yoo HH(2007), Choi MK(2007), Choi YJ와 Min HS(2009), Lee JH et al(2009), Jeong NY와 Kim KW(2009)의 연구를 참조하여 조사대상자에 대한 일반사항,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를 평가하는 키와 체중에 관한 내용과 영양 지식에 관한 문항의 3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성별과 학년, 월평균 용돈을 포함하였으며, 가족의 월수입과 식생활 관리자에 대한 내용을 구성하였고, 영양 지식에 대한 정도는 영양 지식에 대한 지각과 정답률로 구성하였으며, 식생활 습관으로는 규칙적인 식사의 여부와 과식의 빈도 여부 및 식생활 문제에 관한 명목 내용 등으로 구성하였다. 식생활 태도는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의 선호도, 외식의 선호도와 편식을 하지 않음의 정도를 매우 그렇다(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의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식생활 및 영양 지식에 관한 내용과 식습관을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조사 방법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부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은 2009년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하였고, 설문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한 후 확인된 문제점들을 수정·보완 하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부천 소재 7개 고등학교에서 총 300부를 배포하여 289부를 회수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응답자가 설문지에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이 중 대부분의 문항이 불충분하게 응답하거나 일률적인 답변으로 신뢰성이 없는 설문 8부를 제외한 281부(회수율: 93.6%)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부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은 2009년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개발된 설문지는 고등학생을 예비 조사를 실시한 후 확인된 문제점들을 수정·보완 하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설문지는 부천 소재 7개 고등학교에서 총 300부를 배포하여 289부를 회수되었으며, 이 중 대부분의 문항이 불충분하게 응답하거나 일률적인 답변으로 신뢰성이 없는 설문 8부를 제외한 281부(회수율: 93.6%)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분석방법과 과정으로는, 설문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명목척도를 이용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생활 습관과 식생활 태도에 대한 차이 검증을 위해 x2-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독립된 두 집단의 평균값을 비교할 때는 두 표본 t-검정(two sample t-test)을 이용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BMI 지수와 영양 지식, 식생활 태도의 관계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을 하였고,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식습관 및 영양 지식에 대한 차이 검증을 위하여 ANOVA 검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 12.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분석방법과 과정으로는, 설문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명목척도를 이용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분석방법과 과정으로는, 설문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명목척도를 이용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생활 습관과 식생활 태도에 대한 차이 검증을 위해 x2-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독립된 두 집단의 평균값을 비교할 때는 두 표본 t-검정(two sample t-test)을 이용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BMI 지수와 영양 지식, 식생활 태도의 관계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을 하였고,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식습관 및 영양 지식에 대한 차이 검증을 위하여 ANOVA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일반사항으로는 성별과 학년, 월평균 용돈을 포함하였으며, 가족의 월수입과 식생활 관리자에 대한 내용을 구성하였고, 영양 지식에 대한 정도는 영양 지식에 대한 지각과 정답률로 구성하였으며, 식생활 습관으로는 규칙적인 식사의 여부와 과식의 빈도 여부 및 식생활 문제에 관한 명목 내용 등으로 구성하였다. 식생활 태도는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의 선호도, 외식의 선호도와 편식을 하지 않음의 정도를 매우 그렇다(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의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성별에 따른 BMI지수와 영양 지식, 식생활 태도 간에는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BMI지수와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간 유의한 수준의 관계는 형성되지 않았으나, 영양 지식과의 관계는 음의 상관관계로 영양 지식이 높을수록 BMI 지수는 낮아진다는 Jwa HJ와 Chae IS(2008)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를 조사한 결과, 37%가 매우 배가 고플 때 과식이나 폭식을 한다고 하였는데, 이 중 남학생이 39.8%로 여학생들(35.2%)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25.
남학생들의 체질량지수를 보면 저체중이 18.5%, 정상체중이 49.1%, 과체중이 28.7%, 비만이 6.5%로 나타났고, 여학생들의 저체중이 31.2%로 남학생보다 현저히 높았으며, 정상체중은 42.2%로 남학생보다 비교적 적었고, 과체중(20.8 %)과 비만 (4.6%)은 남학생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저체중 또는 정상체중인 경우의 청소년들, 특히 여학생들은 자신의 외모 및 체형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체중 절감에 더욱 민감하다는 Jwa HJ와 Chae IS(2008)의 연구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남으로써 여학생의 저체중에 대한 인식문제가 다시 한 번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이는 외모를 중시하는 청소년기에 잘못된 체중 조절로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체중 조절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된다.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정상 체질량지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남학생의 과체중과 비만이 35.2%로 여학생의 25.4%보다 높게 조사되어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과체중과 비만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구 시내 두 지역 간의 남․여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Lee EJ et al 2007)에서도 과체중과 비만인 학생의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 A지역은 51.
또한 식생활 관리자가 아버지인 경우에는 간식 선호도가 다른 식생활 관리자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p<0.001), 식생활 관리자와 외식선호도간의 차이로 아버지가 식생활 관리자인 경우 학생들이 다른 식생활 관리자 집단보다 간식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01), 외식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다른 식생활 관리자를 응답한 학생보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횟수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7%)에 대체적으로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영양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영양 지식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여학생 집단이 남학생보다 영양 지식에 대한 정답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영양 지식 점수가 높은 여학생이 남학생들보다 비교적 규칙적인 식사, 과식 및 폭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는 응답자(50.
2%)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25.9%가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될 때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데 그 중 여학생이 27.1%로 남학생에 비해 맛있는 음식에 더 많은 폭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부천 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 때 배가 불러도 한꺼번에 많이 먹는지에 대해 조사한 Kim SA와 Lee BH (2008)의 연구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과식을 더욱 많이 한다고 조사한 결과와는 대조된 결과이다.
01). 본 연구조사 결과로 특히 불규칙한 식사와 외식의 횟수 등이 식생활 관리자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Rises et al(1987)은 영양적 가치가 낮은 외식은 영양의 부적절한 상태를 초래하므로 가정의 식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였으며, 특히 패스트푸드는 영양학적 문제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식행동 및 인성에 미치는 영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하였다(Ryu ES et al 2007).
부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식습관에 관한 내용에서는 영양적으로 불균형한 식사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23.8%), 다음으로 인스턴트 음식 섭취(18.5%), 불규칙적인 식사(16.4 %) 등으로 나타났다. 여학생 집단이 남학생보다 영양 지식에 대한 정답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BMI,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와의 상관관계를 [Table 5]에서 나타내고 있다. 분석결과 식생활 태도와 성별에 따른 영양 지식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간에 상관관계가 (p<0.
따라서 부천이 외에 다른 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후의 연구결과가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식생활 태도, 영양 지식의 판정을 하기에 본 연구에 참여한 표본의 수가 모든 변수를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다. 따라서 추후 더 많은 표본의 수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영양 지식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식생활 관리자가 아버지인 경우의 응답자는 가장 외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이 높게 나타난 경우에도 외식에 대한 선택은 비교적 높게 나타나,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적정한 외식의 선택 등의 식행동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또한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영양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영양 지식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식생활 관리자가 아버지인 경우의 응답자는 가장 외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 태도는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의 선호 및 외식의 선호도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간의 차이에서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학생의 영양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아버지와 할머니의 순으로 나타나 식생활 관리자에 따라 영양 지식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1).
4 %) 등으로 나타났다. 여학생 집단이 남학생보다 영양 지식에 대한 정답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영양 지식 점수가 높은 여학생이 남학생들보다 비교적 규칙적인 식사, 과식 및 폭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성별에 따른 영양에 대한 지식의 정도에 따라서도 식생활 개선에 차별적인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고려할 때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전체 응답자의 43.4%가 부모로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으며, 학교 교육이 11.7%로, 이들 지역에서는 학교에서의 식생활 태도에 관한 영양 교육이 더욱 필요함을 나타나내고 있었으며, 이는 지역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는 남학생의 식습관(39.8%)보다 여학생의 식습관(45.7%)에 대체적으로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영양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보면 영양 지식의 점수는 여학생의 점수(15.74)가 남학생의 점수(12.45)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Table 4),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게 부모(43.4%)가 식습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친구들(21.4%), 형제 및 자매들(11.7%), 학교 교육(11.7%), 대중 커뮤니케이션(7.5 %), 기타(4.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는 남학생의 식습관(39.
조사대상자의 체질량지수의 경우, 남학생들의 경우는 저체중이 18.5%, 과체중이 28.7%, 여학생들의 저체중이 31.21%로 나타났으며, 특히 식생활 태도에서는 조사대상의 37% 정도가 매우 배가 고플 때 과식이나 폭식을 한다고 나타나, 규칙적인 식사의 필요성과 이들 집단의 식생활 개선의 문제를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고등학생만을 한정지어 시행하였기 때문에 초등, 중학생들과의 차이를 비교하지 못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부천 시내에 소재한 고등학교로 지역을 제한하여 조사를 하였기 때문에 고등학교 학생 전체의 특성으로 대표될 수는 없다. 따라서 부천이 외에 다른 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후의 연구결과가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고등학생만을 한정지어 시행하였기 때문에 초등, 중학생들과의 차이를 비교하지 못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부천 시내에 소재한 고등학교로 지역을 제한하여 조사를 하였기 때문에 고등학교 학생 전체의 특성으로 대표될 수는 없다.
셋째, 식생활 태도, 영양 지식의 판정을 하기에 본 연구에 참여한 표본의 수가 모든 변수를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다. 따라서 추후 더 많은 표본의 수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 관련 습관은 어디에서 형성되는가?
건강 관련 습관은 가정에서 형성되며, 부모가 행하는 식행동과 운동 습관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으므로, 아동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Fogelholm et al 1999; Davison․Birch 2001).
부천 지역 고등학생들이 식습관 문제로 가장 크게 인식하고 있는 항목은 무엇인가?
부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식습관에 관한 내용에서는 영양적으로 불균형한 식사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23.8%), 다음으로 인스턴트 음식 섭취(18.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학교 교육은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가?
1%)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식습관 형성에 그다지 높은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에서의 학교급식 외 영양교사에 의한 실질적인 영양 교육이 일찍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던 실정을 반영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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