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시대 간호대학생의 식습관,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ating Habits and Self-efficacy on Nursing Students'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convergence era원문보기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식습관과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각 생애주기별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C시 소재 B대학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및 bonferroni 사후 검정 분석,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산출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는 식습관(r=.54 p<.001), 자기 효능감(r=.63 p<.001)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학년, 성별, 자녀의 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 건강상태, 식습관,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를 53.8% 설명하였으며, 이 중 식습관, 자기 효능감, 성별이 건강증진행위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었다. 향후 연구방향: 적절한 식습관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교육 및 자기 효능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식습관과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각 생애주기별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C시 소재 B대학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및 bonferroni 사후 검정 분석,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산출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는 식습관(r=.54 p<.001), 자기 효능감(r=.63 p<.001)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학년, 성별, 자녀의 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 건강상태, 식습관,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를 53.8% 설명하였으며, 이 중 식습관, 자기 효능감, 성별이 건강증진행위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었다. 향후 연구방향: 적절한 식습관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교육 및 자기 효능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Background/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ating habits and self-efficacy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in each life cycle. Methods/Statistical analysis: This study is a narrative research study for nursing students at univers...
Background/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ating habits and self-efficacy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in each life cycle. Methods/Statistical analysis: This study is a narrative research study for nursing students at university B in C city.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18.0, t-test, ANOVA and bonferroni post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calcu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Health promotion behavior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eating habits and self-efficac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53.8% of the parents, caregivers, health status, eating habits, and self - efficacy of the nursing students showed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the nursing students. The higher the self-efficacy(t=6.06, p<.001), the better the health-promoting behaviors(t=3.28, p=.001). Application/mprovements: Development of programs for strengthening health education and self-efficacy is required for proper eating habits and health promotion.
Background/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ating habits and self-efficacy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in each life cycle. Methods/Statistical analysis: This study is a narrative research study for nursing students at university B in C city.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18.0, t-test, ANOVA and bonferroni post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calcu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Health promotion behavior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eating habits and self-efficac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53.8% of the parents, caregivers, health status, eating habits, and self - efficacy of the nursing students showed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the nursing students. The higher the self-efficacy(t=6.06, p<.001), the better the health-promoting behaviors(t=3.28, p=.001). Application/mprovements: Development of programs for strengthening health education and self-efficacy is required for proper eating habits and health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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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자기 효능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양식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간접비용 면에서도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한 정책개발 및 교육과정 등의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식습관,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간접비용 면에서도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한 정책개발 및 교육 과정 등의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식습관,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상자의 식습관,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학년, 성별, 자녀의 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 건강상태, 식습관, 자기 효능감을 독립변수로 회귀모델에 포함하였다. 학년, 성별, 자녀의 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 건강상태는 더미화하였다.
본 연구는 C시 소재 B대학 간호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부터 4월까지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윤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설명하고 설문지 작성 방법을 설명한 후 작성케 하여 회수하였다. 대상자 표본 수는 G power 3.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부터 4월까지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윤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설명하고 설문지 작성 방법을 설명한 후 작성케 하여 회수하였다. 대상자 표본 수는 G power 3.1 program을 근거로 correlation을 위한 효과크기 .30, 유의수준 .05, 검정력 .95로 하였을 때 134명이며 배부한 230부 중 무응답,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 15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215부를 본 연구의 자료로 분석하여 본 연구대상자 수는 215명이었다.
본 연구는 C시 소재 B대학 간호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부터 4월까지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윤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설명하고 설문지 작성 방법을 설명한 후 작성케 하여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학년, 성별, 자녀의 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 건강상태, 식습관, 자기 효능감을 독립변수로 회귀모델에 포함하였다.
0,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는 빈도, 백분율, 산술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식습관,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의 차이는 t-test, ANOVA 및 bonferroni 사후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는 빈도, 백분율, 산술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식습관,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의 차이는 t-test, ANOVA 및 bonferroni 사후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식습관,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산출하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식습관,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의 차이는 t-test, ANOVA 및 bonferroni 사후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식습관,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산출하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건강증진행위는 1, 3, 4학년이 2학년에 비해 높았고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높았으며, 자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집단이 관심이 없는 집단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집단이 좋거나 보통이거나 나쁜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Table 3).
건강증진행위와 식습관, 건강관련 자기 효능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양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선행 연구에서도 본 연구와 유사하게 건강증진 행위와 자기 효능감은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15,29,30].
건강증진행위는 1, 3, 4학년이 2학년에 비해 높았고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높았으며, 자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집단이 관심이 없는 집단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집단이 좋거나 보통이거나 나쁜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Table 3).
다중회귀분석 결과 학년, 성별, 자녀의 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 건강상태, 식습관, 자기 효능감이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53.8% 설명하였으며(F=42.61, p<.001) 식습관이 좋을수록(t=3.28, p=.001),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t=6.06, p<.001),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t=4.59, p<.001) 건강증진행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대상자의 식습관점수는 11- 46점 사이이며 평균 26.10(SD=6.08)점이었고 자기 효능감 점수는 58-112점 사이이고 평균 84.67(SD=10.67)점이었다. 그리고 건강증진행위점수는 100-221점 사이이며 평균 154.
식습관은 3, 4학년이 2학년에 비해 높았고 자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집단이 관심이 없는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주거형태에서는 가족과 함께 사는 집단이 가장 놓았지만 사후검정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집단이 좋거나 보통이거나 나쁜 집단에 비해 높았다.
마지막으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식습관, 자기 효능감, 남학생이 확인되었다. 여러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어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15,31].
자기 효능감은 3, 4학년이 2학년에 비해 높았고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하여 높았으며,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집단이 좋거나 보통이거나 나쁜 집단에 비해 높았다.
후속연구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별과 식습관이 건강증진 실천의지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한 연구는 여학생이 더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며, 건강증진행위와 식습관에 관한 연구가 많지 않아 더 많은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31]. 적절한 식습관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육 및 자기 효능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증진행위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편, 건강증진행위란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최적의 건강과 안녕상태를 이루고자 자아실현 및 개인적 욕구충족을 유지, 증진하려는 행위로써 더 높은 수준의 건강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환경에 반응하는 것은 의미한다[5]. 현재의 대학생들은 과중한 학업 부담, 자율적 행동에 대한 책임의식 부족, 또래 집단의 강한 연대의식으로 인하여 음주, 흡연, 약물남용, 폭력 등과 같은 건강위험행동을 과도하게 행하고 있으면서도 일반적으로는 건강에 대한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건강증진행위를 소홀히 하고 있다[6].
자기 효능감이란 무엇인가?
자기 효능감은 어떤 결과를 얻고자 하는 행동을 성공적으로 조직하고 수행해 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으로서 높은 자기 효능감을 가진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 더 잘 대응함으로써 사회적응이나 문제해결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라고 하였다[10].
현재 대학생들에게 건강증진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편, 건강증진행위란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최적의 건강과 안녕상태를 이루고자 자아실현 및 개인적 욕구충족을 유지, 증진하려는 행위로써 더 높은 수준의 건강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환경에 반응하는 것은 의미한다[5]. 현재의 대학생들은 과중한 학업 부담, 자율적 행동에 대한 책임의식 부족, 또래 집단의 강한 연대의식으로 인하여 음주, 흡연, 약물남용, 폭력 등과 같은 건강위험행동을 과도하게 행하고 있으면서도 일반적으로는 건강에 대한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건강증진행위를 소홀히 하고 있다[6]. 이외에도 자취, 하숙, 장거리 통학, 수면부족,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영양 불균형의 문제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 등 다양한 건강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7]. 이처럼 젊은 대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들에서 국가의 안녕을 유지하고 건강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강증진 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는 예방관리, 질병치료, 건강교육, 그리고 정책적이고 조직적인 환경적 지원이 포함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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