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9주간의 자조관리.수중운동 프로그램이 골관절염환자의 통증, 유연성, 균형감, 피로감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정영희; 김종임

doi:10.5953/jmjh.2010.17.1.047

문제 정의

본 연구는 도시외곽에 있는 농촌의 특성을 지닌 지역의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통증, 유연성, 균형감, 피로감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 2004), 12주간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에도 유연성이 증가하여 (Wang, Belja, Thompson, Whitney, & Bennett, 2007)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횟수와 기간이 증가되어도 여전히 유연성 증가가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와 달리 단기간의 최소횟수를 적용한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적용으로 유연성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외곽의 농촌의 특성을 지닌 지역의 골관절염환자에게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통증, 유연성, 균형감, 피로감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대조군은 처치가 시행되지 않으면서 똑같은 평가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자는 본 연구 시행 전에 해당 진료소에 방문하여 보건진료소장과 진행 절차와 방법, 장소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협조를 구했다.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통증, 유연성, 균형감, 피로감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통합된 효과를 확인하고, 짧은 시간 동안(9주)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중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통증, 유연성, 균형감, 피로감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가설 설정

. 제 1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통증 점수가 낮을 것이다.
. 제 2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연성 점수가 낮을 것이다.
. 제 3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균형감점수가 높을 것이다.
. 제 4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피로감 점수가 낮을 것이다.
. 제 5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자기효능감점수가 높을 것이다.
OO₅). 따라서 제 1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통증 점수가 낮을 것이다.
001). 따라서 제 2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연성 점수가 낮을 것이다.
001). 따라서 제 3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균형감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able 3).
O₂₅). 따라서 제 5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자기효능감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able 3).
제 3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균형감점수가 높을 것이다.
제 2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연성 점수가 낮을 것이다.
제 5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자기효능감점수가 높을 것이다.
제 1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통증 점수가 낮을 것이다.
제 4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피로감 점수가 낮을 것이다.

제안 방법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후 차에 대한 두 군 간의 차이 비교는 사전 동질성검증에서 차이를 보인 연령 변수를 공 변수로 처리하여 차이값에 대한 공변량분석(ANCOVA) 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좌우 유연성은 동질성 검정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연성과 연령 변수를 공 변수로 처리하여 공변량분석을 시행하였다&rdquo;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자를 선정하였고, 대조군은 골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로서 사전, 사후 조사에만 참여하기로 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인원은 실험군이 27명, 대조군이 34명중에서 실험군에서 70%이상의 출석자 20명, 대조군에서 2차 설문에 참여한 23명이 최종 인원이 되어 총 대상자는 43명이었다 2008년 1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의 자조관리 프로그램(6주, 주 1회) 과수중운동 프로그램(6주, 주 2회), 총 12주 과정을 농사일로 바쁜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3주간 주 2히,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6주간 주 2회, 총 9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연구자가 수정하여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사전조사와 사후조사를 통해 대상자 전원에게 설문지와 측정을 통해 조사되었다.
수중운동 프로그램 적용 후 통증과 피로의 감소와 유연성, 균형감,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농촌지역에서 골관절염 관리를 위해농한기를 이용한 9주간의 .자조관리 .
본 연구는 골관절염 환자를 실험군과 대조군에 편의 표출하여 2008년 1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자조 관리 프로그램은 3주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6주를 각각 주 2회씩 제공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비동등성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설계이다.
Manus, & Lane, 1991). 본 연구에서는 대한근관절건강학회에서 만든 1문항으로 된 자가보고형 10칸으로 나누어, 아프다, 조금 보통 아프다, 매우 아프다, 로 이루어진 도표 평정 도표 평정척도로 된 일직선을 척도를 사용하였다. 통증정도는 최저 0 점에서 최고 1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피로가 심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Kirkendal 등(1987)의한 발로 서기 방법으로 측정하여 눈을 감은 상태에서 한 발은 바닥을 집고 다른 발은 5cm정도 올린다음 공중의 다리가 바닥에 닿거나 균형을 잃을 때까지의 시간을 초 단위로 2회 즉정하였을 때의 최고치이다. 오른 발로 균형을 잡고 서있을 때는 오른쪽 평형성, 왼 발로 균형을 잡고 서있을 때는 왼쪽 평형성을 측정하였다.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균형감이 좋음을 의미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시에 속해있으면서 농촌의 특성을 지닌 환경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들에게 농한기를 이용하여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3주간 주2회 시행하고,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6주간 주 2회 시행하여 자조 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통합된 효과를 확인하고, 짧은 시간 동안(9주) 자조관리 .
대상인원은 실험군이 27명, 대조군이 34명중에서 실험군에서 70%이상의 출석자 20명, 대조군에서 2차 설문에 참여한 23명이 최종 인원이 되어 총 대상자는 43명이었다 2008년 1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의 자조관리 프로그램(6주, 주 1회) 과수중운동 프로그램(6주, 주 2회), 총 12주 과정을 농사일로 바쁜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3주간 주 2히,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6주간 주 2회, 총 9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연구자가 수정하여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사전조사와 사후조사를 통해 대상자 전원에게 설문지와 측정을 통해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9주간의 자조관리 .
자조관리-수중운동 프로그램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구 대한류마티스건강전문학희)의 프로그램인 주 1 회 6주간의 자조관리 프로그램과 주 2회 6주간의 수중운동 프로그램으로 총 12주간의 프로그램을 농한기에 맞추어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주 2회 3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주 2회 6주로 총 9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2008년 1월 14일부터 2008년 3월 25일까지 I시 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시행하였으며, 그 지역 보건진료소장의 도움을 받아 대한근관절건강학회의 전문강사가 지도하였다.

대상 데이터

평균연령은 62세이었으며 실험군은 57세. 대조군은 66세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3=.006). 관절염외 만성질환은 두군 모두 고혈압(실험군 25.
80, alpha= .05일 때 집단별 표본크기는 20명이었으며 고1 루-?랙 적용 시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각 집단 별 24명씩 총 48 명을 모집인원으로 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조사에서 실험군 27명, 대조군 34명이 선정되었으나 9주 후 대상자는 실험군 20명, 대조군 23명으로 총 43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실험군에서 탈락된 대상자 7명은 자조관리 .
본 연구의 대상자는 광역시 도시외각에 위치한 OO보건진료소에 등록되어 있으며 선정기준에 맞는 골관절염을 가진 여성으로 편의 표집 된 43명이다. 선정기준은 현재 골관절염으로 진단을 받고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수락한 자로 운동을 실시하는데 있어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자이며, 활동이 가능한 자로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자이고 교육과 질문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로 전문의의 수증운동 의뢰서를 받아 온 자로 하였다.
실험군은 보건진료소에서 골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자를 선정하였고, 대조군은 골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로서 사전, 사후 조사에만 참여하기로 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인원은 실험군이 27명, 대조군이 34명중에서 실험군에서 70%이상의 출석자 20명, 대조군에서 2차 설문에 참여한 23명이 최종 인원이 되어 총 대상자는 43명이었다 2008년 1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의 자조관리 프로그램(6주, 주 1회) 과수중운동 프로그램(6주, 주 2회), 총 12주 과정을 농사일로 바쁜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3주간 주 2히,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6주간 주 2회, 총 9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연구자가 수정하여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모두 여성이었으며 실험군 20명, 대조군 23명으로 총 43명이었다. 평균연령은 62세이었으며 실험군은 57세.
연구대상은 광역시 8보건진료소에서 골관절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로서 비 동등성 대조군전. 후 유사실험설계이다.

데이터처리

05에서 양측검정을 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정은 X2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 사후 차이값에 대한 집단 간 차이를 연령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공분산분석(ANCOVA)을 시행하였고 좌우측 유연성은 연령과 사전 유연성 점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공분산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정은 X2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후 차에 대한 두 군 간의 차이 비교는 사전 동질성검증에서 차이를 보인 연령 변수를 공 변수로 처리하여 차이값에 대한 공변량분석(ANCOVA) 을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정은 X2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후 차에 대한 두 군 간의 차이 비교는 사전 동질성검증에서 차이를 보인 연령 변수를 공 변수로 처리하여 차이값에 대한 공변량분석(ANCOVA) 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좌우 유연성은 동질성 검정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연성과 연령 변수를 공 변수로 처리하여 공변량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Bandura, 1977a, 1977b). 본 연구에서는 Lorig, Chastain, Ung, Shoor과 Holman (1989)이 개발한 자기효능감 도구를 Kim (1994)이 수정하여 14개 문항으로 구성한 자기효능감 도구(구체적 도구)로 측정한 점수로 측정하였다.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좋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032)이 차이가 있었다. 그 외 변수인 통증(t=-.105, p= .917), 우측균형감(t=.467, p=.643), 좌측균형감(t=.436, p=.665), 피로감(t=1.214, p=.232), 효능감(t=1.084, p= .285)은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두군 간에 동질함이 확인되었다(Table 2).
자료 수집은 사전조사와 사후조사를 통해 대상자 전원에게 설문지와 측정을 통해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 적용 후 통증과 피로의 감소와 유연성, 균형감,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증 감소 유연성, 균형감증가, 피로감감소, 자기효능감 증가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의 경우 통증의 감소 효과가 있었는데, 이는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4 주간의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통증에 대한효과가 없었던 보고(& Lee, 1997)와 6주간 주 2회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통증이 지지되지 않은 연구(Lee, Chang et al.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6주간 주 2회 수중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자기효능감의 증가(Lee, iang et al.
본 연구에서 피로감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피로감은 연구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는데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6주간 주 2회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피로감이 감소(Kim & Kim, 2005)되었다는 보고가 있는 반면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6주간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피로감의 감소가 없었다는 연구 (Lee, Choi et al.
본 연구의 대상자인 도농복합지역의 골관절염 환자들은 스스로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 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Son과 Park (2006)의 연구에서 농촌지역에서 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은 73.7% 였고 그 중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17.1%여서 82.9%가 관리가 안 되고 실천이 잘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그 지역 보건 진료소를 통해 치료와 건강교육을 받고 있지만 바쁜 농사일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알고 있는 건강 지식에 대해서도 실천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어, 효율적인 관절염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 적용 후 통증과 피로의 감소와 유연성, 균형감,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농촌지역에서 골관절염 관리를 위해농한기를 이용한 9주간의 .
따라서 제 3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균형감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able 3).
따라서 제 5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자기효능감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able 3).
자조관리.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우측 균형감 점수는 실험군이 4.55±4.88점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74±2.77점 감소하였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0=20.413, p=<.001). 죄측 균형감점수는 실험군이 4.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우측 유연성 점수는 실험군이 4.05±3.65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52±357점 감소하였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11.718, p=001). 좌측유연성 점수는 실험군이 5.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자기효능감점수는 실험군이 118.50±97.13점 증가되었고대조군은 10.43±131.65점 증가되었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425, p=.O₂₅). 따라서 제 5가설: 자조관리 .
본 연구결과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통증점수는 실험군이 1.95±2.64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832, 4점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8.742, p=.OO₅). 따라서 제 1가설: 자조관리 .
■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피로감 점수는 실험군이 1.80±.67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1.39±3.12점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8.503, p=.006). 이와 같은 결과로 제 4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피로감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able 3).
그러나 본연구에서는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피로감이 유의하게 감소하여, 단기간의 최소 횟수를 적용하여 두 개의 프로그램을 이어서 수행한 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자조 관리프로그램 후에 이어서 시행한 수중운동 프로그램이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켜 피로감을 감소시킨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와 달리 단기간의 최소횟수를 적용한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적용으로 유연성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조 관리프로그램에서 신체의 모든 관절을 움직여주는 유연성 운동과 이완요법을 통해 유연성이 증가되었고, 이어서 시행된 수중운동 프로그램에서는 물속에서 통증이감소된 채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 이완이 잘 되고유연성이 더욱 증가하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통합된 효과를 확인하고, 짧은 시간 동안(9주)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와 같이 통합된 9주간의 자조 관리.수중운동 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며, 자조관리 프로그램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연이어 시행하고 단기간의 최소 횟수를 적용하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Kim과 Kim (2003)은 수중운동 프로그램 이수 3개월 후 자기효능감 만이 운동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본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몇 명이 계속적으로 수중운동을 지속하고 있었던 것은 자기효능감이 높아진 효과인 것으로 생각된다.
실험군에서 탈락된 대상자 7명은 자조관리 . 수중운동프로그램에 70%이상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이며 26% 의 탈락률을 보였으며, 대조군은 사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11명으로 32%의 탈락률을 보여서, 총 탈락율은 29%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실험 전에 측정한 결과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증을 한 결과, 대조군과 실험군의 우측유연성(t=-2.109, p=.O₄₄)과 좌측유연성(t=-2.247, p= .032)이 차이가 있었다. 그 외 변수인 통증(t=-.
006). 이와 같은 결과로 제 4가설: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피로감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able 3).
, 2004) 경우도 있었다. 이와 같이 자조 관리 프로그램 시행 후의 균형감에 대한 효과는 찾을 수가 없었고 수중운동 프로그램 시행 후에도 균형감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가 적고 부분적인 지지와지지되지 않은 보고가 있었지만, 본 연구에서는 자조 관리 프로그램 후 이어서 행해지는 수중운동 프로그램이 지상에서의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물의 저항을 이용한 수중운동을 통하여 하지의 근력이 향상됨으로써 균형감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생각한다.
, 2005)가 있어, 횟수를 증가시킨 경우이므로 당연히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즉 본 프로그램에서는 자조관리 3주와 수중운동 6주 동안의 최 단기간, 주 2회의 최소 횟수를 실시하여 통증의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자조관리 프로그램에서 관절염에 대한 지식과 관절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인한 효과와, 이어 서행해진 수중운동에서는 물속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체중 부하가 적고 관절의 압박이 적으며 물에 의한 지지 작용으로 인해 과도한 에너지의 낭비가 없고 자신의 관절염 부위 모두 운동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어서 효과가 있으며(Jetter & Kadlec, 1985), 정신적 사회적 자극을 증가시켜 운동 중의 통증을 감소시켰기 때문이다(Kim, 2000).

후속연구

특히 골관절염 관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운동이 지속되어야 함을 교육을 통하여 강조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두 프로그램의 복합적인 효과분석을 위한 중재 전, 자조관리프로그램 후, 수중운동 프로그램 후를 비교분석하는 실험연구를 시도해 볼 필요가 있겠다.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농촌과 생활패턴이 다르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도시지역 관절염 환자에게도 적용한 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효과를 확인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골관절염 관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운동이 지속되어야 함을 교육을 통하여 강조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9주간의 자조관리 . 수중운동프로그램은 단기간의 주 2회의 시행으로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중요한 간호 중재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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