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Relating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of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원문보기
본 연구는 2009년 7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혈액암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의 식사섭취량 변화를 중심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영양관리지침을 세우는데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성별 구성비는 동일하며 평균 연령은 42.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4일이며 항암화학요법 후 평균 21일 만에 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원기간 동안 평균 4.1%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비율이 8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의 종류로는 관해요법 39.1%, 공고요법 43.5%, 재관해요법 17.4%로 조사되었다. 2) 비교군 별 비교에 있어서는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항암화학요법 기간이 긴 것으로 분석되었고 관해요법을 받는 환자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3) 비교군 별 경구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권장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구식사섭취열량이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525.9 kcal, 불량한 군은 1,143.1 kcal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이 외에도 경구식사섭취단백질량,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기간별 식사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군 모두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간별 간식섭취량에 있어서는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에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기간별 변화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5) 퇴원 시 영양 상태에 대한 설명력 있는 변수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식사섭취열량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치료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은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요법 종류로 분석되었으며 항암화학요법 후 2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경구섭취량의 변화 기간을 고려한 영양관리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기간 동안의 경구 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경구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을 함께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제한점을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2009년 7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혈액암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의 식사섭취량 변화를 중심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영양관리지침을 세우는데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성별 구성비는 동일하며 평균 연령은 42.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4일이며 항암화학요법 후 평균 21일 만에 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원기간 동안 평균 4.1%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비율이 8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의 종류로는 관해요법 39.1%, 공고요법 43.5%, 재관해요법 17.4%로 조사되었다. 2) 비교군 별 비교에 있어서는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항암화학요법 기간이 긴 것으로 분석되었고 관해요법을 받는 환자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3) 비교군 별 경구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권장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구식사섭취열량이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525.9 kcal, 불량한 군은 1,143.1 kcal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이 외에도 경구식사섭취단백질량,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기간별 식사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군 모두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간별 간식섭취량에 있어서는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에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기간별 변화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5) 퇴원 시 영양 상태에 대한 설명력 있는 변수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식사섭취열량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치료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은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요법 종류로 분석되었으며 항암화학요법 후 2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경구섭취량의 변화 기간을 고려한 영양관리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기간 동안의 경구 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경구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을 함께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제한점을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oral diet intake during the admission period and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with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of leukemia patients. This is a retrospective cross sectional study on 46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at the Cathol...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oral diet intake during the admission period and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with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of leukemia patients. This is a retrospective cross sectional study on 46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from July to September 2009. The patients' charts were survey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actors relating chemotherapy. The calorie count method was used to investigate diet intake during admission perio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possible confounding factors. A p < 0.05 was considered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mean age was $42.8\;{\pm}\;14.6$ years and the average length of stay was $30.4\;{\pm}\;7.0$ days. The incidence of malnourished patients was 60.9% in discharg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hemotherapy sessions and chemotherapy period between well-nourished and malnourished patients. The average energy intake was 1,525.9 kcal in well-nourished patients and 1,143 kcal in malnourished patients, which was significant different. From repeated measures ANOVA test, the changes of oral intake during admission period were significant by groups.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oral intake according to each period between well-nourished and malnourished patients. In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oth the ratio of total oral energy intake to recommended energy intake and chemotherapy session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sed to establish a protocol of nutritional management for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oral diet intake during the admission period and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with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of leukemia patients. This is a retrospective cross sectional study on 46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from July to September 2009. The patients' charts were survey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actors relating chemotherapy. The calorie count method was used to investigate diet intake during admission perio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possible confounding factors. A p < 0.05 was considered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mean age was $42.8\;{\pm}\;14.6$ years and the average length of stay was $30.4\;{\pm}\;7.0$ days. The incidence of malnourished patients was 60.9% in discharg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hemotherapy sessions and chemotherapy period between well-nourished and malnourished patients. The average energy intake was 1,525.9 kcal in well-nourished patients and 1,143 kcal in malnourished patients, which was significant different. From repeated measures ANOVA test, the changes of oral intake during admission period were significant by groups.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oral intake according to each period between well-nourished and malnourished patients. In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oth the ratio of total oral energy intake to recommended energy intake and chemotherapy session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sed to establish a protocol of nutritional management for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2009년 7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혈액암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의 식사섭취량 변화를 중심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영양관리지침을 세우는데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퇴원시의 영양 상태를 기준으로 양호한 군과 불량한 군으로 나누어 영양 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식사섭취량을 중심으로 분석한 단면연구 (cross-sectional study)이다. 의무기록을 통해 환자의 성별, 연령, 재원기간, 진단명 등을 포함한 일반적 특성을 수집하고 투약일, 투약내역 등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과 관련한 변수를 조사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 분석한 식사섭취량, 간식섭취량 평가 자료를 반영하였다.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다양한 혈액질환에서 완치를 위한 치료방법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권장하는 만큼,2,3) 이식 전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적절한 영양관리는 항암화학요법을 통한 치료효과를 높이고 조혈모세포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에서 시작된 연구이다.
하지만 백혈병 환자의 항암화학요법 동안의 영양관리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백혈병 환자의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섭취량을 조사하고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 퇴원 시의 영양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고자 한다.
35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Chronic myeloid leukemia)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치료 기간 동안의 영양상태변화를 추적 연구한 결과에서도 영양 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화학지표는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지만24) 영양 상태를 저하시키는 요인과 관련한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재원기간 동안의 식사섭취량 변화를 중심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백혈병 환자의 영양 관리 지침을 세우는데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또한 주 1회 훈련된 임상 영양사에 의한 면접설문조사방식으로 병원식 외에 경구로 섭취한 모든 간식섭취량을 추가 조사하였으며 이때는 24시간 회상법 (24-hour recall)을 사용하였다. 2005년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행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식품영양가표를 반영하여 영양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열량의 경우 30 kcal/kg, 단백질의 경우 1.1 g/kg을 권장량으로 산정하고 이와 비교하였다.
26,27) 하지만 본 연구는 Funk와 Ayton의 연구에서 제시된 영양판정기준을 사용하였으며, Serum albumin이 3.5 g/L를 초과하고 PIBW가 90%를 초과한 경우를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으로, 둘 중 한 가지라도 기준을 초과하지 못한 경우를 영양상태가 불량한 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체중, 혈청알부민 수준 등은 다수의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된 지표로 혈액암을 포함한 암질환의 영양 상태를 판정하는데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칼로리계산법 (calorie count)을 사용하여 식사섭취량을 조사하였는데 이는 식후 남은 식사량 조사를 통해 밥, 국, 반찬의 섭취비율로 영양섭취량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또한 주 1회 훈련된 임상 영양사에 의한 면접설문조사방식으로 병원식 외에 경구로 섭취한 모든 간식섭취량을 추가 조사하였으며 이때는 24시간 회상법 (24-hour recall)을 사용하였다. 2005년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행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식품영양가표를 반영하여 영양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열량의 경우 30 kcal/kg, 단백질의 경우 1.
식사섭취 조사는 입원에서부터 퇴원까지 주 3회 조식, 중식, 석식의 식사섭취량을 조사하여 주간 평소 섭취량으로 반영하였으며, 항암화학요법전기간 (입원일), 항암화학요법기간 (입원이후~항암화학요법종료일), 항암화학요법 후 1주일(항암화학요법종료일 + 1주), 2주일 (항암화학요법종료일 2주)의 4단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칼로리계산법 (calorie count)을 사용하여 식사섭취량을 조사하였는데 이는 식후 남은 식사량 조사를 통해 밥, 국, 반찬의 섭취비율로 영양섭취량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는 퇴원시의 영양 상태를 기준으로 양호한 군과 불량한 군으로 나누어 영양 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식사섭취량을 중심으로 분석한 단면연구 (cross-sectional study)이다. 의무기록을 통해 환자의 성별, 연령, 재원기간, 진단명 등을 포함한 일반적 특성을 수집하고 투약일, 투약내역 등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과 관련한 변수를 조사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 분석한 식사섭취량, 간식섭취량 평가 자료를 반영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관해요법 (Remission Induction Therapy), 공고요법 (Consolidation Therapy), 재관해요법 (Reinduction Therapy)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9년 7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던 혈액암 환자 128명 중 백혈병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는 입원에서부터 퇴원까지 식사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한 환자,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고 퇴원한 환자, 백혈병이 아닌 환자, 식사섭취조사를 거부한 환자, 항암치료 후 2주 이내에 퇴원한 환자 82명을 제외한 수치이다.
데이터처리
0K for windows Package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로 나타내었다. 비교군의 일반적 특성, 영양섭취상태, 항암화학요법 기간별 경구섭취량은 변수에 따라 모수적평균비교법 (Student t-test)과 우도비경향분석법 (Likelihood ratio test)을 사용하였고 항암화학요법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는 반복측정분산분석 (Repeated measures ANOVA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로 나타내었다. 비교군의 일반적 특성, 영양섭취상태, 항암화학요법 기간별 경구섭취량은 변수에 따라 모수적평균비교법 (Student t-test)과 우도비경향분석법 (Likelihood ratio test)을 사용하였고 항암화학요법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는 반복측정분산분석 (Repeated measures ANOVA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is)을 통해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주는 변수 중 대표변수를 가려낸 후 로지스틱회귀분석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대표변수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비교군의 일반적 특성, 영양섭취상태, 항암화학요법 기간별 경구섭취량은 변수에 따라 모수적평균비교법 (Student t-test)과 우도비경향분석법 (Likelihood ratio test)을 사용하였고 항암화학요법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는 반복측정분산분석 (Repeated measures ANOVA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is)을 통해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주는 변수 중 대표변수를 가려낸 후 로지스틱회귀분석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대표변수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 연구 대상자의 성별 구성비는 동일하며 평균 연령은 42.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
6%를 차지하였다.1) 평균 재원기간 30.4일 동안의 평균 체중감소율은 4.1%로 4명의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체중이 감소되었으며 최대 12.4%까지 심각한 정도25)로 체중이 감소되는 환자도 있었다. 하지만 체중감소율과 퇴원 시 영양 상태와는 유의적인 관계를 보이진 않았다.
9)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 등의 연구에서는 이식 전에는 구토가, 이식 후에는 구내염이 구강섭취량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는 연구결과와는 유사하다.11) 관해요법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장 점막의 기능장애와 감염정도를 연구한 Bow와 Meddings의 연구에서도 오심, 구토, 설사, 위염의 정도는 항암화학요법 후 경과에 따라서 유의적으로 변화되었고 특히 구토는 2주째에, 설사, 위염은 3주째에 가장 정도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였다.33) 한편, 경구 식사섭취량과는 달리 간식섭취에 있어서는 군별 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진 않았다.
2) 비교군 별 비교에 있어서는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항암화학요법 기간이 긴 것으로 분석되었고 관해요법을 받는 환자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3) 비교군 별 경구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권장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구식사섭취열량이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525.9 kcal, 불량한 군은 1,143.1 kcal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이 외에도 경구식사섭취단 백질량,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1 kg으로, 본 연구보다 더 많은 감소 정도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관해요법 중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31) 동종 골수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Hong과 Chang의 연구에서의 3.5%의 체중감소율과도 유사한 결과이지만,23) 골수 이식의 경우 강한 전처지 화학요법을 받는 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체중감소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과도한 체중감소는 영양 상태를 저하시키고 감염률을 증가시키며 감염으로 인한 영양 손실을 초래해 결국 영양 상태를 더욱 저하시키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된다.
4)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기간별 식사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군 모두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5) 퇴원 시 영양 상태에 대한 설명력 있는 변수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식사섭취열량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치료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6,7)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외래 암환자 1,962명을 대상으로 영양불량 관련 위험 요인들을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위암, 간·담도·췌장암, 식도암 순으로 체중 감소율이 높았으며 체중감소가 클수록 열량과 단백질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고 섭취량이 적고 체중 감소가 큰 환자일수록 영양과 관련한 생화학적 검사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Yang 등의 연구에서도 영양섭취량이 체중, BMI, 체지방율 및 체내 수분함량 등과 같은 영양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된 것과 같은 결과이며,10) Kim 등의 연구에서 섭취량과 영양과 관련된 생화학적 수치와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과도 유사한 결과이다.8) 따라서 환자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기간별 경구섭취량의 변화를 고려한 영양관리가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Yang과 Lee의 연구에서는 항암화학치료가 환자의 영양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는데, 항암제 투여 후 대부분 영양 상태가 저하되었고 재입원시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긴 했으나 이전상태로의 회복수준은 아니었다는 결과처럼 항암화학치료로 인한 영양불량은 간과할 수 없는 문제임을 알 수 있다.9) 본 연구 결과에서는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일반적 특성 부분에서는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치료 기간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고 식사 섭취와 관련해서는 입원 당시의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1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2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경구간식섭취 단백질량, 평균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는 대표변수를 선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식사 섭취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영양 상태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교군 별 경구섭취상태를 비교한 결과는 Table 2에서와 같다. 각 군별 영양권장량에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평균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 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섭취량과 관련한 변수는 대부분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었는데,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평균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이 모두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구단백질섭취량은 두 군 모두 권장량을 초과하였으나 열량은 영양 상태가 불량인 군은 76.7%로 권장량을 채우지 못했으며, 총 경구섭취열량은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744.2 kcal, 불량한 군은 1,338.7 kcal로 조사되었다.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의 경우 Kim 등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는 평균 섭취량 1,476 kcal/d,8) Yang과 Lee의 연구에서는 항암제 투여 전에는 1,450.
1%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Acute myeloid leukemia)환자의 비율이 8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급성림프구성백혈병 (Acute lymphoid leukemia), 혼합형급성백혈병 (Acute bi-phenotypic leukemia), 만성골수성백혈병 (Chronic myeloid leukemia)순으로 나타났다. 관해요법 (Induction therapy)을 받고 있는 환자는 18명으로 39.
1%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비율이 8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의 종류로는 관해요법 39.1%, 공고요법 43.5%, 재관해요법 17.4%로 조사되었다.
기간별 경구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입원 당시의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1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2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간식섭취단백질량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간 경과에 따른 경구섭취량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경구식사섭취 열량과 단백질량은 영양 상태에 따라 유의적으로 변화 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경구간식섭취열량과 단백질량의 경우 영양 상태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진 않았다.
특히 두 군 모두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간별 간식섭취량에 있어서는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에 비교군 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기간별 변화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조혈모세포 이식시의 식사섭취량을 조사한 Chung 등의 연구결과에서는 전신조사와 항암요법을 병행한 군과 항암제를 투여한 군에서 각각 이식 전에는 1,521 kcal/d, 1,360 kcal/d, 이식 3주후에는 740 kcal/d, 907 kcal/d로 현격하게 섭취량이 낮아진다고 보고하고 있는데,7) 본 연구에서도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경구식사섭취량이 급격히 낮아지는 양상 이었으며 변화의 유의성도 보였다. 기간별 경구 섭취량에 있어서도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입원시점부터 전반적으로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나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에 있어서 더욱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의 경우 항암치료 후 2주일째 경구식사섭취열량이 931.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를 항암화학요법전기간, 항암화학요법기간, 항암화학요법 후 1주일, 2주일째의 4단계로 구분하여 식사섭취량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기간별 경구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입원 당시의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1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2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간식섭취단백질량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간 경과에 따른 경구섭취량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경구식사섭취 열량과 단백질량은 영양 상태에 따라 유의적으로 변화 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경구간식섭취열량과 단백질량의 경우 영양 상태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진 않았다.
본 연구 결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은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요법 종류로 분석되었으며 항암화학요법 후 2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경구섭취량의 변화 기간을 고려한 영양관리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9) 본 연구 결과에서는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일반적 특성 부분에서는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치료 기간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고 식사 섭취와 관련해서는 입원 당시의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1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2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경구간식섭취 단백질량, 평균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는 대표변수를 선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식사 섭취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영양 상태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Yang 등의 연구에서도 영양섭취량이 체중, BMI, 체지방율 및 체내 수분함량 등과 같은 영양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된 것과 같은 결과이며,10) Kim 등의 연구에서 섭취량과 영양과 관련된 생화학적 수치와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과도 유사한 결과이다.
000). 식사섭취량과 관련한 변수는 대부분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었는데,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평균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이 모두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구단백질섭취량은 두 군 모두 권장량을 초과하였으나 열량은 영양 상태가 불량인 군은 76.
이중 변수 간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를 제외하고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표요인을 넣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식사섭취열량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항암화학요법치료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는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간별 경구 섭취량에 있어서도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입원시점부터 전반적으로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나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에 있어서 더욱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의 경우 항암치료 후 2주일째 경구식사섭취열량이 931.5 kcal로 권장열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과는 달리 항암치료 후 2주일째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도 증가되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발생되는 오심과 구토의 경우 치료 24시간 이후 6~7일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4) 경구식사섭취량을 저해시키는 주요인으로 오심이나 구토 보다는 백혈구 수치 저하로 인한 점막염증, 설사, 출혈 등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퇴원 시 영양 상태가 불량인 군과 양호한 군을 나누어 기본 변수를 비교한 결과 성별 구성비는 동일하였으며, 연령, PIBW, 재원기간 중의 체중감소량 등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항암치료기간은 영양 상태가 불량인 군은 7.
9% 환자가 영양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퇴원 시 영양 상태가 불량인 군의 경우 입원 초에는 영양 상태가 양호했던 환자가 71.4%의 비율이었던 점에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양 상태가 저하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재원기간중의 영양 불량률은 Norman 등의 연구에서 20~50%로 제시한 것과,22) 암환자의 경우 40~80%까지로 제시한 바와6) 유사한 결과이다.
퇴원 시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과 불량한 군을 나누어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항암화학요법 기간과 종류에 있어서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관해요법의 경우 공고요법에 비해 항암화학요법 기간이 긴 점이 반영4)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Pearson Correlation - .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항암화학요법 종류, 항암화학요법 치료 기간, 입원 당시의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1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항암치료 후 2주째 경구식사섭취열량과 간식섭취단백질량, 평균 경구식사섭취열량과 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이중 변수 간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를 제외하고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표요인을 넣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4일로 항암화학요법 후 평균 21일 만에 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원기간 동안의 평균 체중감소비율은 4.1%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Acute myeloid leukemia)환자의 비율이 82.
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4일이며 항암화학요법 후 평균 21일 만에 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원기간 동안 평균 4.1%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비율이 82.
8일로 영양 상태가 불량인군이 유의적으로 긴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화학요법 중에서도 관해요법을 받는 환자의 경우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6.7%, 불량인 군은 53.6%로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한 환자가 많았으며 퇴원 시 영양 상태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전반적인 식사 및 간식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식사섭취 저하 시 적절한 영양지원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37)와 같이 추후 연구에서는 환자가 공급받고 있는 모든 영양적인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식사섭취량이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된 만큼 환자의 식사섭취량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면역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간식종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병동 규정으로 인한 영향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혈액암 병동에 입원하는 환자의 경우 경구섭취량 감소로 인한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치료 1주 후의 적절한 영양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총 경구섭취량이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중재방법의 모색이 필요하겠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식사섭취 저하 시 적절한 영양지원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37)와 같이 추후 연구에서는 환자가 공급받고 있는 모든 영양적인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식사섭취량이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된 만큼 환자의 식사섭취량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기간 동안의 경구 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경구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을 함께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제한점을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전반적인 식사 및 간식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식사섭취 저하 시 적절한 영양지원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37)와 같이 추후 연구에서는 환자가 공급받고 있는 모든 영양적인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경구섭취량의 변화 기간을 고려한 영양관리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기간 동안의 경구 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경구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을 함께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제한점을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백혈병의 치료방법으로 권장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7명)으로, 림프종, 골수종 등의 혈액암 발생건수를 포함한다면 6,152명으로 유방암 다음으로 높은 발생건수를 보이고 있다. 백혈병의 경우 진단명에 따라서 치료방법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다양한 혈액질환에서 완치를 위한 치료방법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권장하고 있다.2,3) 조혈모세포 이식 전에는 관해요법 (Induction Therapy)과 공고요법 (Consolidation Therapy)이라는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백혈병 세포를 퇴치하는 치료를 받게 된다.
조혈모세포 이식 전에 시행되는 화학요법은 무엇인가?
백혈병의 경우 진단명에 따라서 치료방법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다양한 혈액질환에서 완치를 위한 치료방법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권장하고 있다.2,3) 조혈모세포 이식 전에는 관해요법 (Induction Therapy)과 공고요법 (Consolidation Therapy)이라는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백혈병 세포를 퇴치하는 치료를 받게 된다. 혈액암의 종류에 따라 혹은 예후를 분류하는 기준에 따라 항암화학요법을 통한 완치율은 10~90%로 다양하다.
조혈모세포 이식 전에 받게되는 관해요법, 공고요법과 같은 항암화학요법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또한 조혈모세포 이식 전 받게 되는 관해요법, 공고요법 기간 동안 완전관해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항암제 투여에 따른 합병증 (감염, 출혈 등)으로 사망할 위험도 있다.4,5) 따라서 장기간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시기 동안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항암화학요법을 통한 완치율을 높이고 조혈모세포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백혈병 환자의 항암화학요법 동안의 영양관리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Yang YH, Lee DS. The relationship of anorexia, nausea, vomiting, oral intake and nutritional status in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J Korean Acad Nurs 2000; 30(3): 720-730
Yang YH, Kwon SJ, Kim CI.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patients with cancer during the chemotherapies. J Korean Acad Nurs 2001; 31(6): 978-987
Kim NC, Kim HS, Choi SE, Park HJ. Nutritional status of recipients of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by types of conditioning regimen. J Korea Community Health Nursing Academic Society 2000; 14(2): 191-202
Kim HJ, Noh MY, Jung NJ, Hong JI, Jung YS. A study of the factors affecting the term of engraftment during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with a focus on the inhibitors of oral intake and the period of nutritional support. J Korean Dietetic Assoc 2009; 15(2): 168-178
Penalva A, San Martin A, Rossello J, Perez-Portabella C, Palacios A, Julia A, Planas M. Oral nutritional supplementation in hematologic patients. Nutr Hosp 2009; 24(1): 10-16
Schneider SM, Veyres P, Pivot X, Soummer AM, Jambou P, Filippi J, van Obberghen E, Hebuterne X. Malnutrition is an independent factor associated with nosocomial infection. Br J Nutr 2004; 92: 105-111
Teresa F. Amaral, Luis C. Matos, Maria M. Tavares, Ana Subtil, Rosario Martins, Margarida Nazare, Nuno sousa Pereira. The economic impact of disease-related malnutrition at hospital admission. Clin Nutr 2007; 26: 778-784
Correia MI, Waitzberg DL. The impact of malnutrition on morbidity, mortality, length of stay and costs evaluated through a multivariate model analysis. Clin Nutr 2003; 22(3): 235-239
Choi K, Kim HJ, Cho HJ, Choe YG, Lee DY, Park SK, Koh YL, Oh SJ, Lee SS. Assessment of nutritional status and prognosis in advanced metastatic cancer. Korean J Med 2006; 71(2): 132-140
Horsley P, J Bauer B, Gallagher. Poor nutrition status prior to peripheral blood stem cell transplantation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length of hospital stay. Bone Marrow Transplant 2005(35): 1113-1116
Deeg HJ, Seidel K, Bruemmer B, Pepe MS, Appelbaum FR. Impact of patient weight on non-relapse mortality after marrow transplantation Bone Marrow Transplant 1995; 15(3): 461-468
Le Blanc K, Ringden O, Remberger M.. A low body mass index is correlated with poor survival after allogene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aematologica 2003; 88: 1044-1052
Hong JI, Chang UJ.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iod of engraftment and the nutritional status in patients undergoing allogenic bone marrow transplantation for acute myelogenous leukemia. Korean J Community Nutr 2002; 7(4): 578-584
Iversen PO, Ukrainchenko E, Afanasyev B, Hulbekkmo K, Choukah A, Gulbrandsen N, Wisloff F, Tangen JM. Impaired nutritional status during intensive chemotherapy in Russian and Norwegian cohort with acute myeloid leukemia. Leuk Lymphoma 2008; 49(10): 1916-1924
Manual of medical nutrition therapy, the 3rd ed, The Korean Dietetic Association; 2008
Bauer J, Capra S, Ferguson M. Use of the scored patient-generated subjective global assessment as a nutrition assessment tool in patients with cancer. Eur J Clin Nutr 2002; 56: 779-785
Isenring E, Bauer J, Capra S. The scored patient-generated subjective global assessment (PG-SGA) and its association with quality of life in ambulatory patients receiving radiotherapy. Eur J Clin Nutr 2003; 57: 305-309
Hadjibabaie M, Iravani M, Taghizadeh M, Ataie-Jafari A, Shamshiri AR, Mousavi SA, Alimoghaddam K, Hosseini S, Ghavamzadeh A. Evaluation of nutritional status in patients undergoing hematopoietic SCT. Bone Marrow Transplant 2008; 42: 469-473
Rzepecki P, Barzal J, Sarosiek T, Szczylik C. Biochemical indices for the assessment of nutritional status during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are they worth using? A single center experience. Bone Marrow Transplant 2007; 40: 567-572
Jaime-Perez JC, Gonzalez-Llano O, Herrera-Garza JL, Gutierrez- Aguirre H, Vazquez-Garza E, Gomez-Almaguer D. Assessment of nutritional status in children with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in Northern Mexico: A 5-year experience. Pediatr Blood Cancer 2008; 50: 506-508
Iversen PO, Wisloff F, Gulbrandsen N. Reduced nutritional status among multiple myeloma patients during treatment with highdose chemotherapy and autologous stem cell support. Clin Nutr 2009; 29: 1-4
Iversen PO, Ukrainchenko E, Afanasyev B, Hulbekkmo K, Choukah A, Gulbrandsen N, Wisloff F, Tangen JM. Impaired nutritional status during intensive chemotherapy in Russian and Norwegian cohorts with acute myeloid leukemia. Leuk Lymp 2008; 49(10): 1916-1924
Muscaritoli M, Grieco G, Capria S, Iori AP, Rossi Fanelli F. Nutritional and metabolic support in patients undergoing bone marrow transplantation. Am J Clin Nutr 2002; 75: 183-190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