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응급처치 교육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를 비교함으로써 대상자의 요구를 고려한 발달단계에 적절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공통적으로 "중독" ($2.77{\pm}.49$, $2.75{\pm}.50$) 범주에서 교육요구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응급처치 교육요구 정도의 차이는 대상자의 성별(t=-7.618, p=.000),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능력(F=3.336, p=.036), 응급상황에 대한교육 요구 유무(t=6.509, p=.000)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대상자의 발달연령과 요구도를 고려한 효과적인 응급처치 교육 자료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응급처치 교육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를 비교함으로써 대상자의 요구를 고려한 발달단계에 적절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공통적으로 "중독" ($2.77{\pm}.49$, $2.75{\pm}.50$) 범주에서 교육요구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응급처치 교육요구 정도의 차이는 대상자의 성별(t=-7.618, p=.000),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능력(F=3.336, p=.036), 응급상황에 대한교육 요구 유무(t=6.509, p=.000)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대상자의 발달연령과 요구도를 고려한 효과적인 응급처치 교육 자료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in order develop first aid education programs for elementary & middle school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1203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results showed : In the mean scor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in order develop first aid education programs for elementary & middle school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1203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results showed : In the mean score of 11 categories, "poisoning"was high($2.76{\pm}.49$).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eeds of first aid education according to subject's gender(t=-7.618, p=.000), judgement ability of emergency situation(F=3.336, p=.036), and education needs for emergency situation or not(t=6.509, p=.000). It is necessary to develop effective first aid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their nee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in order develop first aid education programs for elementary & middle school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1203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results showed : In the mean score of 11 categories, "poisoning"was high($2.76{\pm}.49$).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eeds of first aid education according to subject's gender(t=-7.618, p=.000), judgement ability of emergency situation(F=3.336, p=.036), and education needs for emergency situation or not(t=6.509, p=.000). It is necessary to develop effective first aid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their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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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동기가 강하고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는 응급처치 교육을 하는데 적절한 시기라고 보겠다[12].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요구도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응급처치 교육 요구도를 비교하기 위해 질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descriptive study)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응급처치 교육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비교함으로써 대상자의 요구를 고려한 발달단계에 적절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응급처치 교육 요구도를 비교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대상자의 요구에 적절한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른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2.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자의 응급처치 교육 요구 정도를 비교한다.
본 연구의 도구인 응급처치 교육 요구는 응급처치에 대한 문헌과 선행연구를 근거로 하고 전문가 집단을 통해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아 분류된 「응급처치의 원칙」, 「구조 및 운반」, 「화재 및 화상」, 「심폐소생술」, 「근 골격 손상」, 「열·냉 손상」, 「상처」, 「중독」, 「교상」, 「이물 제거」, 「기타」의 11개의 범주[12]를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자료 수집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3개 학교를 소개받고 전화로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직접 대상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급의 대상자에게 설문내용 및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에 대한 의사를 허락받아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대상자가 참여를 허락한다는 고지동의(informed consent) 내용을 포함하여 대상자의 서명을 받았으며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담임교사에게도 재차 연구의 목적과 설문내용을 설명하고 대상자의 허락 하에 조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여 허락을 받았다. 설문지는 대상자에게 나누어 주고 대상자 본인이 직접 읽고 표기를 하게 한 후 즉시 회수하였다(응답 소요시간: 평균 10분 이내).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와 강원도에 소재한 3개 초등학교의 4, 5, 6학년 학생 602명과 3개 중학교의 1, 2, 3학년 학생 60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초등학생으로 초등학교 4-6학년만을 대상으로 한 이유는 초등학교 1, 2, 3학년에 해당되는 저학년은 인지발달상 응급처치관련 이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초등학생 600명(49.9%)과 중학생 603명(50.1%)으로 초등학생의 경우 4, 5, 6학년생이 각각 200명(16.6%)이었으며 중학생은 1학년이 175명(14.5%), 2학년이 202명(16.8%), 3학년이 226명(18.8%)이었다. 대상자의 성별은 여학생이 603명(50.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9년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었다. 자료수집 방법은 자료 수집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3개 학교를 소개받고 전화로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직접 대상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급의 대상자에게 설문내용 및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에 대한 의사를 허락받아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대상자가 참여를 허락한다는 고지동의(informed consent) 내용을 포함하여 대상자의 서명을 받았으며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담임교사에게도 재차 연구의 목적과 설문내용을 설명하고 대상자의 허락 하에 조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여 허락을 받았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응급처치 교육 요구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응급처치 교육 요구정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ANOVA test에서 유의한 경우는 Scheffe test로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검증의 유의 수준은 .
성능/효과
11개 범주를 모두 합한 「전체」에서는 초등학생의 경우 성별(t=-3.241,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여자’(2.
「근골격 손상」범주에서는 초등학생의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특성이 없었으며 중학생의 경우 성별(t=-5.256, p=.000),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F=3.744, p=.024),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요구(t=2.271, p=.024)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의 경우 ‘여자’(2.
「열・냉손상」범주에서는 초등학생의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특성이 없었으며 중학생의 경우 성별(t=-5.082, p=.000),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요구(t=2.902, p=.004)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의 경우 ‘여자’(2.
대상자 수는 전체 1210명의 대상자 중에서 누락된 자료를 제외하고 총 1203명의 자료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는데, 이는 신뢰도 95% 오차한계 ±2.32%p로 할 때 필요한 표본의 수에 해당되므로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9%)보다 많았다. 대상자의 가족형태는 핵가족이 대부분(84.3%)을 차지하였으며 97.4%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형제순위는 첫째인 경우가 47.
본 연구결과를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응급처치 교육요구 정도는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들이 원하는 응급처치의 각 범주도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각 대상자의 발달연령과 요구도를 고려한 교육자료나 교육 프로그램, 교수-학습방법을 개발하여 실제적이고 사례중심 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응급처치 교육요구 정도는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들이 원하는 응급처치의 범주도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각 대상자의 발달연령과 요구도를 고려한 교육자료나 교육 프로그램, 교수-학습방법을 개발하여 실제적이고 사례중심 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권혜란과 정지연[18]의 연구에서는 응급처치 교육을 원하는 경우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게 나타나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다른 차이일 수도 있으므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요구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인식 정도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대상자가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인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학년에 따라서는 ‘4학년’(2.72±0.35), ‘5학년(2.65±0.39)’, ‘6학년’(2.62±0.36)순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요구는 ‘있다’(2.69±0.35)는 경우가 ‘없다’(2.60±0.43)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성별의 경우 ‘여자’(2.69±0.38)가 ‘남자’(2.46±0.38)보다 높았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은 ‘잘 판단 ’2.59±0.46)한다는 경우와 ‘보통’2.59±0.47)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잘 판단 못함’2.31±0.76)이라고 응답한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초등학생의 안전실천수준은 조사한 연구에서도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안전수준 실천이 높게 나타나[17] 본 연구에서 나타난 응급처치 교육 요구도와 같은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권혜란과 정지연[18]의 연구에서는 응급처치 교육을 원하는 경우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게 나타나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다른 차이일 수도 있으므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요구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인식 정도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대상자가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인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응급처치 교육요구 정도는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들이 원하는 응급처치의 각 범주도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각 대상자의 발달연령과 요구도를 고려한 교육자료나 교육 프로그램, 교수-학습방법을 개발하여 실제적이고 사례중심 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008)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위의 범주들은 실제로 학교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빈도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후 교육프로그램에는 이러한 내용을 보강하여 계획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0%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화재 예방과 화상 시 처치법, 중독예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차후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에 계획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동의 응급의료서비스 이용실태 현황은?
아동은 호기심이 많고 신체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며 부모의 보호로부터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발달 특성으로 인하여 사고의 가능성이 높다[4]. 아동의 응급의료서비스 이용실태에 의하면 외상성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28.8%로 가장 많았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외상성 질환에 비해 외상성 질환의 비율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성장 및 발달특성과 활동량이 많아지고 접촉하는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손상의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5].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본 연구를 하는 구체적인 목적은?
1. 대상자의 응급처치 교육 요구 정도를 파악한다.
2.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자의 응급처치 교육 요구 정도를 비교한다.
3.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응급처치 교육 요구 정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응급처치란?
응급처치란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행해지는 기도의 확보, 심장박동의 회복, 기타 생명의 위험이나 증상의 현저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긴급히 필요로 하는 처치를 말한다[2]. 응급환자발생 시 가장 결정적인 초기의 요인은 전문적인 응급처치 훈련을 받지 않았어도 응급상황에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초 반응자이다.
참고문헌 (18)
김진우, 조병준, 김대경, "학교 보건교사의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 필요성과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연구", 한국스포츠리서치, 18권 5호, pp. 1055-1064, 2007.
법률지식정보시시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htp://links.assembly.go.kr/law, 2008.
Lubrano, R., Romero, S., Scoppi, P., Cocchi, G., Baroncini, S., Elli, M., Turbacci, M., Scateni, S., Travasso, E., Benedett, R., Cristeni, S., Moscatelli, R., "How to become an under 11 rescuer: a practical method to teach first aid to primary schoolchildren", Resuscitation, 64, 303-307, 2005.
Gresham, L. S., Zirkle, D. L., Tolchin, S., Jones, C., Maroufi, A., Miranda, J., " Partnering for injurt prevention : evaluation of a curriculum-based intervention program amo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J Pediatr Nurs, Vol. 16-2, pp. 79-8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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