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호텔직원의 인구통계적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 서울지역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김재곤; 김연선

doi:10.5392/jkca.2010.10.6.450

호텔직원의 인구통계적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 서울지역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Recognition for Self-efficacy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Hotel Staffs; Deluxe Hotels in Seoul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0 no.6, 2010년, pp.450 - 459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특급호텔 직원이 지각하는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과제는, 첫째, 서울지역의 특1급 호텔과 특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지하고 있는 자기효능감을 측정한다. 둘째, 측정된 자기효능감은 본 연구를 위해 요인분석 한다. 셋째, 특1급 호텔과 특2급 호텔 직원들 간의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연구한다. 넷째, 근무하고 있는 호텔직원들의 각각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 연구한다. 본 연구를 위해 모집단은 서울 지역 특급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400부를 배포하여 총 352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특1급 호텔과 특2급 호텔 직원들의 자기효능감의 인식은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인구통계적 특성 중 결혼유무, 전공학과, 학력, 재직기간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fference of the recognition for self-efficacy which staffs of deluxe hotel. This study aimed at: The first, I measure recognizing for self-efficacy which staffs at the first grade Hotel and the second grade hotel. The second, self-efficacy is factor analyzes for the study. The third, I study a difference of self-efficacy the first grade Hotel and between the second grade Hotel staffs. The fourth, I study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recognition of self-efficacy by each demographic characteristic in Hotel staffs. To research and analyze, survey was conducted to 400 employees working at deluxe hotels in Seoul and 352 survey data were analyzed. The results come up with: The first, As for the recognition of self-efficacy the first grade Hotel and the second grade Hotel staffs, there was the difference that a level of significance. The second, marriage, major, educational background, work period and income level were the difference that a level of significanc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도 특급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인지하는 자기효능감을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하여 호텔직원의 자기효능감을 높임으로 직무만족을 높이고자한다. 또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하여 충성도 있는 고객을 확보하고 단골고객을 창출하여 호텔 측에 더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연구 결과를 분석하여 실무적인 시사점 도출과 함께, 자기효능감의 선행연구를 통해 호텔직원들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하며, 높은 자기효능감의 고취를 통해 본인의 업무 만족을 이끌고 한 단계 격상된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 더불어 호텔산업 전반에 걸쳐 자기효능감을 적용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연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첫째, 서울 지역의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여, 연구의 목적에 부합 하도록 요인분석 한다. 둘째,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 직원들 간의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연구한다. 셋째, 근무하고 있는 호텔직원들의 각각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 연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 특급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의 인식을 연구하고자하며, 다음과 같은 세부 과제를 둔다. 첫째, 서울 지역의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여, 연구의 목적에 부합 하도록 요인분석 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도 특급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인지하는 자기효능감을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하여 호텔직원의 자기효능감을 높임으로 직무만족을 높이고자한다. 또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하여 충성도 있는 고객을 확보하고 단골고객을 창출하여 호텔 측에 더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특급호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자기효능감을 호텔의 등급 간 그리고 직원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향후 후속연구자들을 위한 연구자료 제공 및 호텔업계에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둘째,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 직원들 간의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연구한다. 셋째, 근무하고 있는 호텔직원들의 각각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 연구한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특급호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자기효능감을 호텔의 등급 간 그리고 직원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향후 후속연구자들을 위한 연구자료 제공 및 호텔업계에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가설 설정

H1: 특 1급 호텔 직원과 특 2급 호텔 직원간의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H2: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특 1급 호텔 직원과 특 2급 호텔 직원간의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 1을 검증하기 위해서 t-test를 실시한 결과 유의수준에서 특 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이 특 1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보다 자기효능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 2를 검증하기 위해서 t-test와 ANOVA 분석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H1: 특 1급 호텔 직원과 특 2급 호텔 직원간의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자기효능감을 묻는 8개 설문항목을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적용하여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한 항목은 8가지를 묻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선행연구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본 연구의 가설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에 대한 측정도구의 타당성 및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Cronbach's Alpha 값을 이용하여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자기효능감의 측정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8개의 변수로 구성하였다.
자료 : 선행연구를 토대로 저자 작성.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 특급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의 인식을 연구하고자하며, 다음과 같은 세부 과제를 둔다. 첫째, 서울 지역의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여, 연구의 목적에 부합 하도록 요인분석 한다. 둘째,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 직원들 간의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연구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표본 설계하였다. 서울지역에서 영업 중인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에 근무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조사는 2008년 11월 초부터 1개월간 실시되었으며, 편의 표본 추출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 400부의 설문지중 380부가 회수되었으며, 유효 표본 352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총 400부의 설문지중 380부가 회수되었으며, 유효 표본 352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이중 특 1급 호텔이 195부이며, 특 2급 호텔의 157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서울지역에서 영업 중인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에 근무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조사는 2008년 11월 초부터 1개월간 실시되었으며, 편의 표본 추출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 400부의 설문지중 380부가 회수되었으며, 유효 표본 352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이중 특 1급 호텔이 195부이며, 특 2급 호텔의 157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표본의 인구통계적 특성분석을 위한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측정변수들의 타당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인식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으로 t-test와 ANOVA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특 1급 호텔 직원과 특 2급 호텔 직원간의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 1을 검증하기 위해서 t-test를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유의수준(5%)에서 특 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이 특 1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 2를 검증하기 위해서 t-test와 ANOVA 분석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각각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검증 결과는 아래의 [표 5-12]의 내용과 본문의 설명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에 대한 측정도구의 타당성 및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Cronbach's Alpha 값을 이용하여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수행된 요인분석의 타당성은 KMO계수(0.935)와 구형성 검증(Chi-square=1723.901, df=28, (p<.000)) 등을 통해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5.0을 이용하여, 표본의 인구통계적 특성분석을 위한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측정변수들의 타당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인식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으로 t-test와 ANOVA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의 설문지는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자기효능감의 측정은 Chen et al.,[23]이 개발한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항목과 오인수[24]가 연구한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에서 내적으로 일관성이 확보되고, 이론에 충실히 기반을 둔 단일차원의 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기효능감에 관한 항목은 이전의 연구에서 사용된 항목보다 신뢰도 및 타당도가 향상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추출모형으로는 주성분분석법(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회전방법으로는 요인간의 독립성을 가정하는 직각회전방식인 Varimax 방식을 이용하였다. 요인적재값을 0.

성능/효과

라는 가설 1을 검증하기 위해서 t-test를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유의수준(5%)에서 특 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이 특 1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가설 1의 검증은 채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호텔에서의 근무기간이 길고, 직급이 높으며 전반적으로 급여수준이 높은 직원이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이 높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결혼유무, 전공학과, 학력, 재직기간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혼자가 미혼자보다는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이 높았으며, 호텔관광관련학과 보다는 오히려 비전공자가 높았고,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직원이 다른 직원보다는 높았다. 또한 재직 기간이 길며 직급이 지배인 이상의 높은 직급일 수 록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연구되었다.
셋째, 전공학과별 차이에서는 호텔관광관련 전공자보다는 기타 전공자가 자기효능감이 약간 높게 측정되었다. 넷째, 또한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직원들의 자기효능감 인식이 2년제 대학과 고졸 학력의 직원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다섯째, 연령대에 따라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20세에서 25세 정도의 입사 연차가 낮은 직원이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또한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직원들의 자기효능감 인식이 2년제 대학과 고졸 학력의 직원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다섯째, 연령대에 따라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20세에서 25세 정도의 입사 연차가 낮은 직원이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첫째, 성별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 여자 직원보다는 남자 직원이 자기효능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결혼유무에 따라서는 자기효능감에 대해서 기혼인 직원이 미혼인 직원보다는 약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결혼유무, 전공학과, 학력, 재직기간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혼자가 미혼자보다는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이 높았으며, 호텔관광관련학과 보다는 오히려 비전공자가 높았고,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직원이 다른 직원보다는 높았다.
둘째, 특 1급 호텔 직원과 특 2급 호텔 직원간의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 1을 검증하기 위해서 t-test를 실시한 결과 유의수준에서 특 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이 특 1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보다 자기효능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가설 1의 검증은 채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곱째, 재직기간에 따른 자기효능감 인식의 차이결과 직급에서 나타난 결과와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재직기간이 오래될 수 록 자기효능감에 대해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득수준에서는 대체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직급보다는 중, 상위 계층에서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을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23]이 개발한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항목과 오인수[24]가 연구한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에서 내적으로 일관성이 확보되고, 이론에 충실히 기반을 둔 단일차원의 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기효능감에 관한 항목은 이전의 연구에서 사용된 항목보다 신뢰도 및 타당도가 향상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셋째, 전공학과별 차이에서는 호텔관광관련 전공자보다는 기타 전공자가 자기효능감이 약간 높게 측정되었다. 넷째, 또한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직원들의 자기효능감 인식이 2년제 대학과 고졸 학력의 직원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여섯째, 직급에 따른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일반 사원보다는 지배인급 이상의 직급이 높을 수 록 자기효능감에 대해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일곱째, 재직기간에 따른 자기효능감 인식의 차이결과 직급에서 나타난 결과와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재직기간이 오래될 수 록 자기효능감에 대해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여섯째, 직급에 따른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일반 사원보다는 지배인급 이상의 직급이 높을 수 록 자기효능감에 대해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일곱째, 재직기간에 따른 자기효능감 인식의 차이결과 직급에서 나타난 결과와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재직기간이 오래될 수 록 자기효능감에 대해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득수준에서는 대체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직급보다는 중, 상위 계층에서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을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직원들의 학력 수준에 따라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직원들의 인식이 2년제 대학과 고졸학력의 직원보다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위와 같은 결과 역시 경영자와 관리자들은 주목해야할 것이다.
검증결과 인구통계적 특성 중 결혼유무, 전공학과, 학력, 재직기간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 여자 직원보다는 남자 직원이 자기효능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결혼유무에 따라서는 자기효능감에 대해서 기혼인 직원이 미혼인 직원보다는 약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첫째, 자기효능감에 대한 측정도구의 타당성 및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8개 변수로 측정한 자기효능감은 단일항목으로 요인화 되어 “자기효능감” 이라는 요인 명을 부여하였다.
위와 같은 가설검증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특 2급 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특 1급 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보다 자기효능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서울 시내의 특 1급 호텔은 규모가 크고, 국제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이 대다수인 반면에 특 2급 호텔은 국내기업이 대부분이고 특 1급 호텔에 비해 규모가 작고 가족 같은 분위기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는 점이 정서적인 측면에서의 업무의 참여 및 성과에 적극적인 성향을 띤다고 할 수 있다.
특급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연령대에 따라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20대 초반의 입사 연차가 얼마 되지 않은 직원이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30대 후반의 직원이 낮게 인식되는 것은 현재의 업무에 동화되고 적응하고자 하는 연령대로 설명할 수 있겠다.
특급호텔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과 여자 직원들 간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여자 직원보다는 남자 직원이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성별에 대한 차이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수준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나지는 않았다.
특급호텔에 근무하는 직원 중 결혼한 직원과 미혼인 직원들 간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기혼인 직원이 미혼 직원보다는 약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역시 기혼인 직원은 배우자와 부양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 등이 업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본 연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후속연구

궁극적으로 연구 결과를 분석하여 실무적인 시사점 도출과 함께, 자기효능감의 선행연구를 통해 호텔직원들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하며, 높은 자기효능감의 고취를 통해 본인의 업무 만족을 이끌고 한 단계 격상된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 더불어 호텔산업 전반에 걸쳐 자기효능감을 적용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연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호텔의 교육담당 부서에서는 서론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고객만족이 궁극적으로 호텔의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자기효능감이 높은 직원을 채용하고 또한 채용된 직원을 자기효능감이 높은 직원으로 보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특급호텔 직원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이직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 마련이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자료 수집을 위한 공간상의 범위가 서울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특급호텔로 한정하였다는 점이다. 향후연구에서는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호텔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특급호텔에서의 자기효능감 교육은 신입사원 교육 때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보수교육 등을 통해 높은 업무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연령에 대한 차이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수준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 모두 자기효능감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과 호텔 간의 인식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점은 해당 호텔관계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며, 특 1급과 특 2급 호텔 모두 직원들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교육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 Gist & Mitchell[3], Early & Litychy[4] 그리고 Bandura[1][5]가 연구한 바와 같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직원이 직무성과가 높다는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자료 수집을 위한 공간상의 범위가 서울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특급호텔로 한정하였다는 점이다. 향후연구에서는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호텔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객만족을 위해 중요한 것은?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서비스하는 직원의 능력이 중요하며, 호텔업계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 자기효능감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호텔업계에 적용하고자 한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자기효능감이 높은 직원이 낮은 직원 보다 더 좋은 성과를 달성한다고 하였다[3].
	자기효능감은?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Bandura[1]에 의해 처음으로 주장된 이론이며 그의 정의에 따르면 “업무수행을 위한 행동을 수행하고자 할 때 겪게 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스스로 행동을 잘 조직하고 수행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판단”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은 조직에 있어서의 개인적인 업무수행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으므로,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높은 자기효능감은 필수적이라 판단된다.
	서울지역 특급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의 인식을 연구하며 설정한 세 가지 세부과제는?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 특급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의 인식을 연구하고자하며, 다음과 같은 세부 과제를 둔다. 첫째, 서울 지역의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여, 연구의 목적에 부합 하도록 요인분석 한다. 둘째, 특 1급 호텔과 특 2급 호텔 직원들 간의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연구한다. 셋째, 근무하고 있는 호텔직원들의 각각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자기효능감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 연구한다.

참고문헌 (24)

A. Bandura, “A Self-Efficacy: Toward a Unifying Theory of Behavioral Change,” Psychological Review, Vol.82, No.2, pp.191-215, 1977.
M. Sherer, J. E. Maddux, B. Mercandante, S. Prentice-Dunn, B. Jacobs, and R. W. Rogers, “The Self-Efficacy Scale: Construction and Validation,” Psychological Reports, Vol.51, pp.663-671, 1982.

상세보기
M. E. Gist and T. R. Mitchell, “Self-Efficacy: A Theoretical Analysis of Its Determinants and Malleability,” Academy of Management Review, Vol.17, pp.183-211, 1992.

상세보기
P. C. Earley and T. R. Lituchy, “Delineating Goals and Efficacy Effects: A Test of Three Models,”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Vol.78, pp.81-98, 1991.
A. Bandura, “Self-Efficacy Mechanism in Human Agency,” American Psychologist, Vol.37, No.2, pp.122-147, 1982.

상세보기
A. Bandura, “Self-Efficacy Mechanism in Human Agency,” American Psychologist, Vol.37, No.1, pp.122-125, 1986.

상세보기
D. G. Gardner and J. L. Pierce, “Self-Esteem and Self-Efficacy Within The Organizational Context,” Group and Organization Management, Vol.23, pp.48-70, 1998.

상세보기
S. V. Owen and R. D. Froman, “Uses and Abuses of the Analysis of Covariance,” Research in Nursing & Health, Vol.21, No.6, pp.557-562, 1998.

상세보기
M. S. Taylor, E. A. Locke, C. Lee, and M. E. Gist. “Type a Behavior and Paculty Research Productivity: What are the Mechanism?,” 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Performance, Vol.34, pp.402-418, 1984.

상세보기
D. Eden and J. Kinnar, “Modeling Galarea: Boosting Self-Efficacy to Increase Volunteering,”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Vol.76, pp.770-780, 1991.

상세보기
D. Eden and A. Aviram, “Self-Efficacy Training to Speed Reemployment: Helping People to Help Themselves‘,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Vol.78, pp.352-360, 1993.

상세보기
G. E. Prussia, J. S. Anderson, and C. C. Manz, “Self-Leadership and Performance Outcomes; The Mediating Influence of Self-Efficacy,”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Vol.19, pp.523-538, 1998.

상세보기
오미진, 김성일, “자기효능감, 과제 선택범위 및 경쟁이 과제흥미에 미치는 효과”, 교육심리연구, 제21권, 제3호, pp.573-589, 2007.
이현림, 손종하, 김성자, 김순미, “진로탐색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의사결정 유형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직업교육연구, 제26권, 제1호, pp.46-62, 2007.
박혜숙, 전명남, “자기효능감을 중심으로 살펴 본 중학생의 국어, 영어, 수학 교과 학습성취에 미치는 학생, 교사 및 학교특성의 예측력”, 교육심리연구, 제21권, 제1호, pp.145-168, 2007.
장우귀, 김의철, 박영신,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발표대회 논문집, pp.502-503, 2007.
유재충, “실천명상 수련참가 직장인의 자기효능감과 조직효과성간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제29권, pp.795-814, 2007.
이희주, “교사의 목표 지향과 자기효능감, 도움 요청 행동과의 관계”, 아동교육, 제17권, 제1호, pp.215-224, 2008.
송지준, “호텔 종사원의 자기효능감, 심리적 계약위반, 결과변수간의 구조적 관계”, 관광학연구, 제29권, 제2호, pp.149-171, 2005.

상세보기
이재형, 윤진영, 조은아, “여성의 스포츠여가활동을 통한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9권, 제6호, pp.379-389, 2009.

원문보기 상세보기
박경호, “호텔종사자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 연구”, 관광연구, 제23권, 제3호, pp.279-298, 2008.
김세리, “외식산업 종사원의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과 소진의 관계”,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7권, 제12호, pp.145-156, 2007.

원문보기 상세보기
G. Chen, M. S. Gully, and D. Eden, “Validation of a New General Self-Efficacy Scale,” Organizational Research Methods, Vol.4, No.1, pp.62-83, 2001.

상세보기
오인수, “일반적 자기효능감: 개념, 측정관련 이슈와 인적자원관리 측면의 시사점”, 한국심리학회지, 제15권, 제3호, pp.49-72, 2002.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