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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4%)의 표본데이터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가정폭력에 노출된 자녀와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검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 본 연구를 통해 가정폭력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찾아보고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본 연구를 통해 학교보건교육의 확대와 복지 부문과의 협력의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최종 목적이라 하겠다.
- 최근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의 학교내 폭력 및 패싸움, 상습적 음주, 흡연, 가출, 집단따돌림 등 청소년비행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이 정신적, 행동적 발달에 가장 근간이 되는 가정에서 출발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본 연구논문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 경험이 청소년 비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가정은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이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건강한 가정이 정립되어야 한다.
제안 방법
- 독립변수인 가정폭력은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학교 2학년 패널조사 2차년도 가정과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서 가정폭력에 해당하는 설문문항 ‘나는 부모님이 서로에게 욕설을 한 것을 본적이 많이 있다’, ‘나는 부모님이 상대방을 때리는 것을 본적이 많이 있다’,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욕설을 자주 듣는 편이다’,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심하게 맞은 적이 있다’는 4개 문항을 사용하여 Likert 척도로 조사하였다. 가정폭력과 청소년 비행에 관련된 변수는 한국청소년패널 조사 중2 패널조사 2차년도 청소년 대상 설문문항에서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련(친화력)요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사항으로는 부모와의 동거 여부,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직업, 월평균 가구 소득, 주거형태 등을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 독립변수인 가정폭력은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학교 2학년 패널조사 2차년도 가정과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서 가정폭력에 해당하는 설문문항 ‘나는 부모님이 서로에게 욕설을 한 것을 본적이 많이 있다’, ‘나는 부모님이 상대방을 때리는 것을 본적이 많이 있다’,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욕설을 자주 듣는 편이다’,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심하게 맞은 적이 있다’는 4개 문항을 사용하여 Likert 척도로 조사하였다.
- 분석내용은 첫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둘째, 가정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포함한 관련 변수에 대한 기술통계량을 산출하였다. 문항들 간의 내적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신뢰도분석을 하였다.
- 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였다. 분석내용은 첫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둘째, 가정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포함한 관련 변수에 대한 기술통계량을 산출하였다.
- 비행 관련된 조사 설문문항은 ‘담배피우기’, ‘술 마시기’, ‘무단결석’, ‘가출경험’, ‘성관계경험’, ‘다른 사람을 심하게 때리기’, ‘패싸움’, ‘남의 돈이나 물건을 뺏기(삥 뜯기)’, ‘남의 돈이나 물건을 훔치기’, ‘원조교제’, ‘남을 심하게 놀리거나 조롱하기’, ‘남을 협박하기’, ‘다른 친구를 집단 따돌림(왕따 시키기)시키기’, ‘성폭행이나 성희롱하기’ 14개 문항을 하나의 합성변수로 만들어 종속변수로 삼았다.
- 이를 위해 청소년 비행과 관련변수 즉 가정 폭력,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도, 가족관계(친화도)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가정폭력에 노출된 청소년이 다른 선행 변수(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도, 가족 관계)들과 독립적으로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 가정폭력과 청소년 비행에 관련된 변수는 한국청소년패널 조사 중2 패널조사 2차년도 청소년 대상 설문문항에서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련(친화력)요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사항으로는 부모와의 동거 여부,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직업, 월평균 가구 소득, 주거형태 등을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KOREA YOUTH PANEL SURVEY) 중학교 2학년 패널조사 2차년도 자료(2004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한국청소년패널조사는 층화다단계표집을 활용하여 12개 특별시/광역시/시도별로 지역별 층화를 하고, 12개 지역별 중학교 학년 학생수에 비례해 지역별 목표 표본수를 할당한 후 목표표본 n에 따라 학교수와 학교를 결정하고, 추출된 중학교 2학년 학급수에서 난수를 발생시켜 1개 학급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KOREA YOUTH PANEL SURVEY) 중학교 2학년 패널조사 2차년도 자료(2004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한국청소년패널조사는 층화다단계표집을 활용하여 12개 특별시/광역시/시도별로 지역별 층화를 하고, 12개 지역별 중학교 학년 학생수에 비례해 지역별 목표 표본수를 할당한 후 목표표본 n에 따라 학교수와 학교를 결정하고, 추출된 중학교 2학년 학급수에서 난수를 발생시켜 1개 학급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중2패널조사 2차년도 자료(2004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중 2패널 2차년도 조사 자료는 1차년도 조사결과 최종표본으로 선정, 추출된 3,499명의 청소년 및 부모들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중2패널조사 2차년도 자료(2004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중 2패널 2차년도 조사 자료는 1차년도 조사결과 최종표본으로 선정, 추출된 3,499명의 청소년 및 부모들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청소년은 개인별 추적을 통한 2004년 11월 15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개별 면접조사를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중 전학이나 해외유학이나 이민, 연락두절, 장기입원, 거절, 대리응답, 운동합숙의 사유로 인한 조사 불가능 사례를 제외한 1～2차년도 계속 응답 사례수 3,188명(92.
- 중학교 2학년 패널 2차년도 조사 자료는 1차 년도 조사결과 최종표본으로 선정, 추출된 3,499명의 청소년 및 부모들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청소년은 개인별 추적을 통한 2004년 11월 15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개별 면접조사를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중 전학이나 해외유학이나 이민, 연락두절, 장기입원, 거절, 대리응답, 운동합숙의 사유로 인한 조사 불가능 사례를 제외한 1～2차년도 계속 응답 사례수 3,188명(92.
- 중학교 2학년 패널 2차년도 조사 자료는 1차 년도 조사결과 최종표본으로 선정, 추출된 3,499명의 청소년 및 부모들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청소년은 개인별 추적을 통한 2004년 11월 15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개별 면접조사를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중 전학이나 해외유학이나 이민, 연락두절, 장기입원, 거절, 대리응답, 운동합숙의 사유로 인한 조사 불가능 사례를 제외한 1～2차년도 계속 응답 사례수 3,188명(92.4%)의 표본데이터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일반적특성과 청소년비행과의 분산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부모님과 현재 동거여부, 주거형태)를 분석에 포함시키고, 독립변수인 가정폭력을 부모 쌍방의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 목격 및 자녀에 대한 신체적폭력, 언어적 폭력으로 구분한 후 관련변수(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와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 간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 <표 5>는 t-test와 분산분석(ANOVA)및 scheffe 사후검증(다중비교)을 실시하여 청소년 비행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평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이다.
- 넷째, 일반적특성과 청소년비행과의 분산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부모님과 현재 동거여부, 주거형태)를 분석에 포함시키고, 독립변수인 가정폭력을 부모 쌍방의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 목격 및 자녀에 대한 신체적폭력, 언어적 폭력으로 구분한 후 관련변수(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와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 간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 둘째, 가정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포함한 관련 변수에 대한 기술통계량을 산출하였다. 문항들 간의 내적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신뢰도분석을 하였다. 셋째, t-test와 분산분석(ANOVA)및 scheffe 사후검증(다중비교)을 실시를 통해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가정폭력,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 청소년비행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집단 간 평균치 차이 검증을 하였다.
- 문항들 간의 내적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신뢰도분석을 하였다. 셋째, t-test와 분산분석(ANOVA)및 scheffe 사후검증(다중비교)을 실시를 통해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가정폭력,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 청소년비행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집단 간 평균치 차이 검증을 하였다.
- <표 3>은 t-test와 분산분석(ANOVA) 및 scheffe 사후검증(다중비교)을 실시하여 가정폭력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평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이다.
성능/효과
- t-test와 분산분석(ANOVA) 및 scheffe 사후검증(다중비교)을 실시하여 조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관련변수의 평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에서 살펴보면, 자기통제력의 수준은 아버지 학력, 어머니 직업, 주거형태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가족관계의 경우 성별,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가구월평균소득, 주거형태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 남자(3.
- 청소년 비행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쟁이 있어 왔지만 특히 본 연구는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가정폭력 노출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한 결과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여부가 주거형태와 청소년비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 관계에서는 부(-)의 영향을, 주거형태는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의 경우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청소년비행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폭력, 언어적폭력)과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과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모님과 동거 여부와 주거형태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여부가 주거형태와 청소년비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관계에서는 부(-)의 영향을, 주거형태는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의 경우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청소년비행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과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모님과 동거여부와 주거형태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200)이더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그리고 자기통제력과 청소년 비행 간에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0.303).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
- 200)이 더 높은 상관성을보였다. 그리고 자기통제력과 청소년 비행 간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0.302).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
- 01). 그리고 청소년 비행과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인 자기통제력 변수는 부(-)의 영향(beta=-0.267)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 여부는 청소년 비행과 정(+)의 영향(beta=0.
- 넷째,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과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이 높을수록 가족관계 친화력이 높을수록 청소년 비행은 감소한다는 것이다.
- 다섯째,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높은 상관성(r=0.716)을 보였으며,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언어적 폭력(r=0.158) 보다는 신체적 폭력(r=0.200)이더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그리고 자기통제력과 청소년 비행 간에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0.
-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의 크기(beta 값)를 보면 자기통제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인 가정폭력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은 특히 신체적 폭력 직접경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여부가 주거형태와 청소년비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관계에서는 부(-)의 영향을, 주거형태는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의 경우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청소년비행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청소년비행과 부모님과 동거여부,주거형태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인 가정폭력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은 특히 신체적 폭력 직접경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님과 현재 동거여부, 자기통제력, 가족관계(친화도)가 좋을수록 청소년 비행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2.
- 본 연구결과를 요약해 보면,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가정폭력의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학생(평균 1.770)보다는 남학생(평균 1.891)의 가정폭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 본 연구에서는 부모학력의 경우 학력이 낮은 그룹의 가정폭력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직업이 기타(군인, 무직, 학생 등)집단인 경우, 어머니 직업의 경우 사무종사자, 서비스 종사자, 판매조사자의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구월평균소득의 경우 ‘100만원 이하’와 ‘101만원에서 299만원’ 집단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주거형태는 ‘월세’의 평균이 가장 높았다.
-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의 크기(beta 값)를 보면 자기통제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인 가정폭력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은 특히 신체적 폭력 직접경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님과 현재 동거여부, 자기통제력, 가족관계(친화도)가 좋을수록 청소년 비행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본 연구의 분석결과 가정폭력의 피해경험이 청소년 비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비행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쟁이 있어 왔지만 특히 본 연구는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가정폭력 노출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한 결과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여부가 주거형태와 청소년비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 관계에서는 부(-)의 영향을, 주거형태는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의 경우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청소년비행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267)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 여부는 청소년 비행과 정(+)의 영향(beta=0.037)을, 가족관계(beta=-0.078) 변수는 청소년 비행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관련변수의 평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녀 차이는 자기신뢰감이나 가족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자기통제력에서는 아버지학력, 어머니직업, 주거형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 모두 부모학력, 부모직업, 가구월평균, 주거형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학력이 전문대졸 이상 집단의 경우와 가구월평균소득이 500만원 이상 집단의 경우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 평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분석결과 가정 폭력 유형 중에서는 신체적 폭력 직접경험이 청소년 비행에 정(+)의 영향(beta=0.137)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 .01).
- 분석결과 부모님과 현재 동거여부와 주거형태를 제외한 인구사회학적 특성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즉, 집단간 청소년 비행 수준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여부가 주거형태와 청소년비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관계에서는 부(-)의 영향을, 주거형태는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의 경우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청소년비행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먼저 일반적 특성과 청소년비행과의 분산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부모님과 현재 동거여부, 주거형태)를 분석에 포함시키고, 가정폭력을 폭력목격(신체적, 언어적), 폭력피해 당함(신체적, 언어적)으로 구분한 후 관련 독립변수인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 신뢰감, 가족관계(친화도), 그리고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을 중심으로 상관분석을 한 결과는<표 6>과 같다. 상관분석을 통해 다중공산성 문제를 살펴본 결과 기준치인 0.80 이상 되는 변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이 증가할수록 청소년 비행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각 이론변수들에 대한 측정변수들의 Cronbach's alpha값을 구하여 내적 일치도를 평가한 결과를 에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과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모님과 동거여부와 주거형태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과 언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 간에는 높은 상관성(r=0.716)을 보였으며,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언어적 폭력 직접피해 경험(r=0.158)보다는 신체적 폭력 직접피해 경험(r=0.200)이 더 높은 상관성을보였다. 그리고 자기통제력과 청소년 비행 간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0.
-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의 경우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신체적 폭력과 언어적 폭력이 증가하면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감소한다는 것이며, 가족관계 친화도가 높을수록 신체적 폭력과 언어적 폭력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과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모님과 동거여부와 주거형태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과 언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 간에는 높은 상관성(r=0.716)을 보였으며,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언어적 폭력 직접피해 경험(r=0.158)보다는 신체적 폭력 직접피해 경험(r=0.200)이 더 높은 상관성을보였다. 그리고 자기통제력과 청소년 비행 간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0.
- 여섯째, 가정폭력의 유형 중에서 신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이 청소년 비행에 정(+)의 영향(beta=0.137)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체적 폭력이 증가할수록 청소년 비행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 일곱째, 청소년 비행과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인 자기통제력 변수는 부(-)의 영향(beta=-0.267), 또한 가족관계(beta=-0.092) 변수 역시 청소년 비행에 부(-)의 영향을, 부모님과 현재 동거여부는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방학습을 통해 가정은 폭력에 대한 가치, 규범, 전략,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는 학습장임은 틀림이 없다.
- 자기신뢰감의 경우 성별,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가구월평균 소득, 주거형태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 여자(3.
- 자아존중감의 경우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가구월평균소득, 주거형태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버지 학력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 집단의 자아존중감 평균이(3.
-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관련변수의 평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녀 차이는 자기신뢰감이나 가족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자기통제력에서는 아버지학력, 어머니직업, 주거형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 모두 부모학력, 부모직업, 가구월평균, 주거형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학력이 전문대졸 이상 집단의 경우와 가구월평균소득이 500만원 이상 집단의 경우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 평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청소년비행 수준의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분석결과 부모님과 현재 동거여부와 주거형태를 제외한 인구사회학적 특성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즉, 집단 간 청소년 비행 수준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 그리고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과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모님과 동거여부와 주거형태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과 언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 간에는 높은 상관성(r=0.
- 그리고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종속변수인 청소년 비행과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모님과 동거여부와 주거형태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과 언어적 폭력 직접피해경험 간에는 높은 상관성(r=0.
- 자아존중감의 경우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가구월평균소득, 주거형태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버지 학력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 집단의 자아존중감 평균이(3.302)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어머니 학력 또한 전문대졸 이상 집단의 자아존중감 수준이(3.
- 본 연구의 분석결과 가정폭력의 피해경험이 청소년 비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비행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쟁이 있어 왔지만 특히 본 연구는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가정폭력 노출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한 결과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여부가 주거형태와 청소년비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 관계에서는 부(-)의 영향을, 주거형태는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의 경우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청소년비행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폭력, 언어적폭력)과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둘째, 부모님과의 현재 동거여부가 주거형태와 청소년비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관계에서는 부(-)의 영향을, 주거형태는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자기신뢰감, 가족관계의 경우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청소년비행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청소년비행과 부모님과 동거여부,주거형태에서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
후속연구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자료의 종단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치 못하고 횡단적 자료로 분석함으로서 분석표집대상의 표본추출이 한정되어 있고 횡단적 표본으로는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가정폭력 피해경험과 청소년 비행에 대한 종단분석에 관한 연구는 향후 연구과제로 요청된다.
- 본 연구결과 청소년 비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폭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법이 필요하며, 또한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가족관계(친화도) 증진을 위한 방안이 범사회적, 범국가적으로 모색되어야 한다. 결국 청소년 비행의 시작은 가정이라는 시각에서 모든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자료의 종단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치 못하고 횡단적 자료로 분석함으로서 분석표집대상의 표본추출이 한정되어 있고 횡단적 표본으로는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가정폭력 피해경험과 청소년 비행에 대한 종단분석에 관한 연구는 향후 연구과제로 요청된다.
- 또한 학교보건교육의 영역을 확대하여 가족 치료(상담) 프로그램이나 청소년의 자아성장 영역에까지 학교보건교육이 도입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특히 본 연구결과 가정폭력 목격(신체적 폭력․언어적 폭력)과 가정폭력 직접피해경험(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 간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청소년 비행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언어적 폭력보다는 신체적 폭력이 더 높은 상관성을 보였음을 살펴볼 때 가정에서의 신체적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지속적인 이슈화가 필요하며, 학교에서도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가정폭력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 학부모를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정 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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