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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환자의 일반 병동 전실 시 스트레스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Relocation Stress Syndrome in Patients Following Transfer from Intensive Care Units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 대한간호학회지, v.40 no.3, 2010년, pp.307 - 316  

박진희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  유문숙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  손연정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  배선형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evels of relocation stress syndrome (RSS) and influencing the stress experienced by Intensive Care Unit (ICU) patients just after transfer to general wards.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with 257 patients who transferred from 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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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본 연구에서 포함하지 못했던 평소 환자의 우울, 불안, 적대감과 같은 정서 상태와 중환자실의 간호서비스, 감시장치의 종류 및 적용 기간 등을 포함하여 전실스트레스의 영향요인을 좀 더 포괄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대단위 연구가 요구되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초자료로 한 효과적인 간호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임상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에 비해 많은 관심과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던 전실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그 관련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던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는 간호의 계속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간호영역의 확대 및 간호학문과 실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는 수도권 소재 일 대학병원에서 중환자실에서 병실로 전실한 환자 257명을 대상으로 전실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전실스트레스 수준은 17.
  • 본 연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예정된 전실을 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실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고 전실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 이와 같은 전실관련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 또한 중환자 간호의 지속성 유지 및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전실한 환자가 경험하는 전실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전실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전통적으로 중환자실에서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일반병실로 이동할 수 있는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오늘날 중환자실 간호의 목적은 단지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아닌 신체적이고 심리적인 스트레스 정도를 최소화하여 예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Beard, 2005).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결과 및 문헌고찰을 통해 전실스트레스의 관련요인으로 주로 언급되고 있는 변인인 인구사회학적∙질병관련 특성, 증상경험, 전실과정 만족도, 지각된 환경변화를 중심으로 국내 중환자실 환자의 전실스트레스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러한 영향요인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통해 중재 가능한 요인이 무엇인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육중재 프로그램은 중환자실로부터 일반 병동으로 전실된 환자의 전실관련 스트레스의 예방과 실무간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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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실결정으로부터 병동으로의 전실후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 및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여 이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중재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시급한 이유는? 전실스트레스는 어떤 익숙해진 장소에서 낯선 다른 장소로의 이동 결과로 나타나는 개인의 신체적∙심리사회적 반응으로 정의되며(Carpentio, 2000), 일종의 분리불안 유형인데(Ssarmann, 1993), 주요 증상에는 수면장애, 불안, 우울, 불안정, 활력저하, 기억력장애 등이 있다. 중환자실 환자가 일반 병동으로 이동한 후 경험하는 전실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질병회복에 대한 개인의 대처능력이 감소하고 일반 병동에서 이루어지는 치료활동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며 입원 기간의 연장 등 신체적이고 심리적인 고통을 경험하며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Watts, Pierson, & Gardner, 2005). 나아가, 중환자실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상태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조기 전실은 계획되지 않은 재입실 및 의료비용을 증가시키기도 한다(Chaboyer, Gillespie, Foster, & Kendall, 2005). 심지어 어떤 환자들은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도 환각, 악몽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경험한다(Field et al., 2008; Strahan & Brown, 2005). 따라서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전실하는 단계에 있는 환자들이 새로이 변화된 상황 및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용이하도록 돕기 위해, 회복과정 즉 전실결정으로부터 병동으로의 전실후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 및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여 이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중재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실스트레스 관련요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지금까지 알려진 전실스트레스 관련요인으로는 연령, 주간호 제공자, 과거 입원경험, 중증도, 중환자실 체류기간, 증상경험과 같은 개인적 요인(Baldwin, Hinge, Dorsett, & Boyd, 2009; Chaboyer et al., 2005; Cutler & Garner, 1995; McGuire, Basten, Ryan, & Gallagher, 2000), 중환자실과 병동 간 물리적 환경, 감시장치및의료진의변화와같은환경변화요인(Leith, 1999; McKinney & Deeny, 2002; Odell, 2000), 전실과정 및 일반 병동에 대한 정보부족, 예정되지 않거나, 야간 전실과 같은 전실관련 특성(Paul, Hendry, & Cabrelli, 2004; Strahan & Brown, 2005; Wesson, 1997) 등이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관련요인들은 주로 국외 선행연구결과들에 의해 밝혀진 변인으로서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중환자실에서 병동으로 전실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실스트레스 수준 및 관련요인을 조사한 연구는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이다.
전실스트레스의 주요 증상에는 무엇이 있는가? 전실스트레스는 어떤 익숙해진 장소에서 낯선 다른 장소로의 이동 결과로 나타나는 개인의 신체적∙심리사회적 반응으로 정의되며(Carpentio, 2000), 일종의 분리불안 유형인데(Ssarmann, 1993), 주요 증상에는 수면장애, 불안, 우울, 불안정, 활력저하, 기억력장애 등이 있다. 중환자실 환자가 일반 병동으로 이동한 후 경험하는 전실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질병회복에 대한 개인의 대처능력이 감소하고 일반 병동에서 이루어지는 치료활동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며 입원 기간의 연장 등 신체적이고 심리적인 고통을 경험하며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Watts, Pierson, & Gardner,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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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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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Watts, R., Gardner, H., & Pierson, J. (2005). Factors that enhance or impede critical care nurses' discharge planning practices.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ing, 21, 302-313. 

  27. Watts, R., Pierson, J., & Gardner, H. (2005). An insight into critical care nurses' beliefs about the discharge planning process: A questionnaire survey. 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Studies, 43, 269-279. 

  28. Wesson, J. S. (1997). Meeting the informational, psychosocial and emotional needs of each ICU patient and family.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ing, 13, 111-118. 

  29. Whittaker, J., & Ball, C. (2000). Discharge from intensive care: A view from the ward.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ing, 16, 135-143. 

  30. Yang, J. H. (2008). Experiences of admission for critically ill patients in ICU.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20, 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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