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페로몬의 함량과 방출기 종류에 따른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의 유인 Attraction of Plautia stali (Hemiptera: Pentatomidae) to Different Amounts of Its Aggregation Pheromone and the Effect of Different Dispensers원문보기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 methyl (E,E,Z)-2,4,6-decatrienoate의 함량별, 방출기종류별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한 유인력을 조사하였다. 페로몬 방출기의 종류별로는 polyethylene-vial, rubber septum, polyethylene tube의 세 가지 형태를 검토하였는데, 방출기 간에 갈색날개노린재와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한 유인력 차이가 없었다. 페로몬 함량별로 보면, 암컷의 경우 40 mg 트랩에서 가장 많이 유인되었으나 다른 함량과 통계적 차이가 없었고, 수컷의 경우에는 40, 50 mg 트랩에서 7, 20, 60 mg 트랩보다 더 많이 유인되었다. 따라서 갈색날개노린재의 발생 예찰용 페로몬 미끼는 미끼당 페로몬의 함량을 40mg으로 하는 것이 실용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 methyl (E,E,Z)-2,4,6-decatrienoate의 함량별, 방출기종류별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한 유인력을 조사하였다. 페로몬 방출기의 종류별로는 polyethylene-vial, rubber septum, polyethylene tube의 세 가지 형태를 검토하였는데, 방출기 간에 갈색날개노린재와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한 유인력 차이가 없었다. 페로몬 함량별로 보면, 암컷의 경우 40 mg 트랩에서 가장 많이 유인되었으나 다른 함량과 통계적 차이가 없었고, 수컷의 경우에는 40, 50 mg 트랩에서 7, 20, 60 mg 트랩보다 더 많이 유인되었다. 따라서 갈색날개노린재의 발생 예찰용 페로몬 미끼는 미끼당 페로몬의 함량을 40mg으로 하는 것이 실용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Attractiveness of different amounts of methyl (E,E,Z)-2,4,6-decatrienoate, the aggregation pheromone of brown-winged stink bug, Plautia stali (Hemiptera: Pentatomidae), was tested using different kinds of dispensers. A lure filled with hexane was used as a control treatment. There were no difference...
Attractiveness of different amounts of methyl (E,E,Z)-2,4,6-decatrienoate, the aggregation pheromone of brown-winged stink bug, Plautia stali (Hemiptera: Pentatomidae), was tested using different kinds of dispensers. A lure filled with hexane was used as a control treatmen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attractiveness of the pheromone to P. stali and Halyomorpha halys among dispensers (polyethylene-vial, rubber septum, and polyethylene tube). Traps baited with 7, 20, 40, 50, and 60 mg of pheromone were tested for their attractiveness. For females, the 40 mg trap attracted highest number of P. stali, even 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pheromone amounts. For males, the 40 and 50 mg traps attracted significantly more bugs than the 7, 20, and 60 mg traps and the control traps. Based on these results, the pheromone dispenser impregnated with 40 mg of pheromone will be practical in monitoring P. stali in the field.
Attractiveness of different amounts of methyl (E,E,Z)-2,4,6-decatrienoate, the aggregation pheromone of brown-winged stink bug, Plautia stali (Hemiptera: Pentatomidae), was tested using different kinds of dispensers. A lure filled with hexane was used as a control treatmen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attractiveness of the pheromone to P. stali and Halyomorpha halys among dispensers (polyethylene-vial, rubber septum, and polyethylene tube). Traps baited with 7, 20, 40, 50, and 60 mg of pheromone were tested for their attractiveness. For females, the 40 mg trap attracted highest number of P. stali, even 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pheromone amounts. For males, the 40 and 50 mg traps attracted significantly more bugs than the 7, 20, and 60 mg traps and the control traps. Based on these results, the pheromone dispenser impregnated with 40 mg of pheromone will be practical in monitoring P. stali in th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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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는 위도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지역이라도 환경에 따라서 노린재가 분비하는 집합페로몬의 양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갈색날개노린재 역시 지리적 위치에 따라 일본과 우리나라 갈색노린재가 가장 많이 유인되는 집합페로몬의 양이 다를 것으로 판단하고 몇 가지 함량별로 집합페로몬 미끼를 제작하여 국내에 적합한 페로몬 성분의 양을 찾고자 하였다.페로몬 함량별로 보면 갈색날개노린재 암컷의 경우 40 mg에서, 수컷의 경우 50 mg에서 가장 많이 유인되었다.
상기한 바와 같이 갈색날개노린재가 우리나의 주요 해충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예찰을 위한 페로몬이 국내에서는 개발되지 않아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페로몬을 합성하고 미끼를 제조하여 페로몬 방출기의 종류와 페로몬 함량별 유인력을 실험하였다.
하지만 현재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 미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진 것이 없고, 정확한 페로몬 성분의 양이나 방출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따라서 페로몬 함량과 방출기가 갈색날개노린재를 유인하는데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2008년에 국산 페로몬을 3가지 형태의 방출기 즉, PE-vial, rubber septum 및 polytube에 넣어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한 유인력을 실험하였다. 대조로서 일본산 polytube형 미끼를 사용하였다.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 (Methyl (E,E,Z)-2,4,6-deca-trienoate)에 적합한 방출기를 선정하기 위하여 polyethylenevial (PE-vial) (높이 32 mm, 내경과 외경 8 × 9 mm, Kartell, KA.730, Milano, Italy), rubber septum (높이 24 mm, 내경과 외경 13 × 20 mm, Wheaton, WH.224100.161, New Jersey, USA) 및 polyethylene tube (polytube) (내경과 외경 1 × 1.5 mm, (주)그린아그로텍, 한국) 등 3종의 방출기에 페로몬 성분을 넣어 미끼(루어)를 제작하였다.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의 함량별 유인력을 검정하였다. 현재 일본에서 시판되고 있는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의 성분함량은 방출기 당 약 30 mg으로 알려져 있다.
트랩 간 상호 영향을 받지 않도록 트랩 간 거리는 약 15 m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설치 일주일 후 트랩을 설치한 단감원의 단감에 피해가 발생하여 깔대기 트랩을 황색끈끈이((주) 그린아그로텍, 한국) 트랩으로 교체하였으며, 단감원 한 곳(field A)에서 특히 많은 피해가 있어서 트랩을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GNU)로 옮겨 설치하였다. 매주 트랩을 수거하여 유인된 갈색날개노린재 수를 암수 구분하여 조사하였고, 트랩의 위치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 조사 시마다 각 트랩의 위치를 시계방향으로 순환 교체하였다.
두 번째로 페로몬 성분의 양이 갈색날개노린재를 유인하는데 있어 어떤 영향을 주는 알아보기 위해 페로몬성분을 각기 달리하여 미끼를 제작하였다. 노린재의 경우 집합페로몬의 성분함량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일주일 마다 트랩을 수거하였으며 9월 21일 이후부터는 3일마다 트랩을 수거하여 유인된 갈색날개노린재의 수를 조사하였다. 매 조사 후 트랩은 시계방향으로 교체해주었고, 미끼는 36-45일 간격으로 교체하였다 (7월 31일, 8월 19일, 9월 7일, 9월 29일, 10월 19일).
그러나 설치 일주일 후 트랩을 설치한 단감원의 단감에 피해가 발생하여 깔대기 트랩을 황색끈끈이((주) 그린아그로텍, 한국) 트랩으로 교체하였으며, 단감원 한 곳(field A)에서 특히 많은 피해가 있어서 트랩을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GNU)로 옮겨 설치하였다. 매주 트랩을 수거하여 유인된 갈색날개노린재 수를 암수 구분하여 조사하였고, 트랩의 위치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 조사 시마다 각 트랩의 위치를 시계방향으로 순환 교체하였다. 집합페로몬은 36-45일 간격으로 교체하였다(9월 23일, 10월 29일).
먼저 방출기에 따른 실험은 갈색날개노린재 페로몬 성분을 각기 다른 3종류의 방출기에 담아 미끼를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각 방출기에 따른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한 유인력의 차이는 없었고, 특히 일본산 polytube형 미끼와도 유인력 차이가 없었다.
현재 일본에서 시판되고 있는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의 성분함량은 방출기 당 약 30 mg으로 알려져 있다.일본산 방출기의 페로몬 함량을 기준으로 PE-vial에 집합페로몬을 각기 0, 7, 20, 40, 50, 60 mg씩 넣어서 미끼를 제작하였다. 페로몬 성분과 미끼는 (주)그린아그로텍(한국)에서 합성·제조한 것을 사용하였다.
페로몬 함량별 3개의 트랩을 설치하였다. 일주일 마다 트랩을 수거하였으며 9월 21일 이후부터는 3일마다 트랩을 수거하여 유인된 갈색날개노린재의 수를 조사하였다. 매 조사 후 트랩은 시계방향으로 교체해주었고, 미끼는 36-45일 간격으로 교체하였다 (7월 31일, 8월 19일, 9월 7일, 9월 29일, 10월 19일).
매주 트랩을 수거하여 유인된 갈색날개노린재 수를 암수 구분하여 조사하였고, 트랩의 위치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 조사 시마다 각 트랩의 위치를 시계방향으로 순환 교체하였다. 집합페로몬은 36-45일 간격으로 교체하였다(9월 23일, 10월 29일).
대상 데이터
2008년 8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남 진주시 일대 3개의 단감원에 실험하였다. 처음에는 깔대기 트랩((주)그린아그로텍, 한국)을 이용하였는데, 트랩 안에 미끼를 매달고 황색끈끈이(12×12 cm)를 넣어 유인된 노린재가 부착될 수 있도록 하였다.
2009년 7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경남 사천시 두량의 야산 중턱에 지주를 15 m 이상의 간격으로 세우고 황색끈끈이(35×25 cm)를 지상으로부터 약 1 m 높이에 매달고 끈끈이 중앙 상부에 페로몬 미끼를 달아두었다.
2008년에 국산 페로몬을 3가지 형태의 방출기 즉, PE-vial, rubber septum 및 polytube에 넣어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한 유인력을 실험하였다. 대조로서 일본산 polytube형 미끼를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 4종의 페로몬 미끼에 유인된 수가 수적인 차이가 있기는 하였지만 Tukey’s HSD test에 의한 채집수 평균 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P.
1). 실험에 사용한 갈색날개노린재집합 페로몬에 썩덩나무노린재의 성충과 약충이 유인되었는데 이 노린재에 대해서도 미끼 간에 유인수의 차이가 없었다(H. halys: df=6,3; F=1.3, P=0.357).
페로몬 성분과 미끼는 (주)그린아그로텍(한국)에서 합성·제조한 것을 사용하였다.
5 mm, (주)그린아그로텍, 한국) 등 3종의 방출기에 페로몬 성분을 넣어 미끼(루어)를 제작하였다. 페로몬 성분은 (주)그린아그로텍(한국)에서 합성하였고, 방출기 당 페로몬 성분 50 mg (54.5 ㎕), 산화 방지제로 butylated hydroxy toluene 7.5 mg, 자외선 흡수제 (NANOSORB-1024d, 나노켐텍, 용인시, 한국) 2.1 ㎕, 헥산 13.4 ㎕를 섞어 주입하였다. 대조구로서 일본의 Shin-Etsu Chemical Co.
데이터처리
모든 트랩 유인수는 square root (X+0.5)로 변환하여 난괴법으로 분산분석하였고, Tukey’s studentized range (HSD) test로 5%의 유의 수준에서 처리 평균간 차이를 검정하였다 (SAS Institute, 2002).
성능/효과
그러나 암컷의 경우에는 페로몬 함량 간에 유인수에 차이가 없었고, 수컷의 경우에는 40 mg과 50 mg 간에 유인수의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암수 전체로는 페로몬 함량이 20~60 mg일 경우에는 총 유인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갈색날개노린재의 발생예찰용으로 페로몬 미끼를 개발한다면 방출기 당 페로몬의 함량은 40 mg으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암수 전체로는 페로몬 함량이 20~60 mg일 경우에는 총 유인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갈색날개노린재의 발생예찰용으로 페로몬 미끼를 개발한다면 방출기 당 페로몬의 함량은 40 mg으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험 결과 4종의 페로몬 미끼에 유인된 수가 수적인 차이가 있기는 하였지만 Tukey’s HSD test에 의한 채집수 평균 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P. stali: df=6,3; F=5.33, P=0.040) (Fig. 1).
먼저 방출기에 따른 실험은 갈색날개노린재 페로몬 성분을 각기 다른 3종류의 방출기에 담아 미끼를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각 방출기에 따른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한 유인력의 차이는 없었고, 특히 일본산 polytube형 미끼와도 유인력 차이가 없었다. 일본에서는 갈색날개노린재의 특성에 맞는 트랩을 개발하였는데(Katase et al.
2와 같다. 페로몬 함량별 유인된 총수(암컷+수컷)을 보면 50 mg에 가장 많이 유인되었으나 20, 40, 60 mg의 유인수도 50 mg과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Female+male: df=10,5; F=8.30, P=0.003). 암컷의 경우 40 mg에서 가장 많이 유인되었으나 다른 함량과 통계적 차이가 없었으며(Female: df=10,5; F=2.
따라서 갈색날개노린재 역시 지리적 위치에 따라 일본과 우리나라 갈색노린재가 가장 많이 유인되는 집합페로몬의 양이 다를 것으로 판단하고 몇 가지 함량별로 집합페로몬 미끼를 제작하여 국내에 적합한 페로몬 성분의 양을 찾고자 하였다.페로몬 함량별로 보면 갈색날개노린재 암컷의 경우 40 mg에서, 수컷의 경우 50 mg에서 가장 많이 유인되었다. 그러나 암컷의 경우에는 페로몬 함량 간에 유인수에 차이가 없었고, 수컷의 경우에는 40 mg과 50 mg 간에 유인수의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국내산 갈색날개노린재 페로몬은 갈색날개노린재의 예찰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실용화를 위한 효과적인 트랩의 개발, 트랩을 활용한 방제 기술의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의 성분은 무엇인가?
유아등에 의한 조사는 다른 목적 외 곤충을 많이 유살하게 되고, 대부분의 과수원이 산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전원 공급에 또한 문제가 있다. 갈색날개노린재의 경우에는 이미 집합페로몬 성분이methyl (E,E,Z)-2,4,6-decatrienoate로 밝혀져 있고(Sugie etal, 1996), 페로몬 미끼를 일본의 Shin-Etsu Chemical Co. Ltd.
단감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 해충의 주요 종은?
, 2001). 단감의 노린재류 해충으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가 주요 종으로서(Chung et al., 1995; Kim et al.
단감을 가해하는 노린재로 일본에 보고된 종은 얼마나 되는가?
그러나 최근 들어 단감원에서 갈색날개노린재와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들의 방제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일본에서 단감을 가해하는 노린재는 총 24종으로 보고되어 있으며(Tomokuni, et al., 1993), 지역에 따라서는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 기름빛풀색노린재 등이 주요 해충으로(Kawada and Kitamura, 1983; Adachi, 1998) 이들에 대한 발생소장(Yanagi and Hagihara, 1980; Kawada and Kitamura, 1983)과 집합페로몬을 이용하기 위한 트랩의 개발(Adachi et al.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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