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많은 체력 요소 중 스피드는 운동 동작의 효율성을 개선시키고 근력 및 근파워를 증가시킴으로써 향상될 수 있다. 스쿼트 운동은 하지 근파워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잘 알려져 있지만 단거리 선수의 기록 향상을 위한 최적의 운동강도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회성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객관적인 최적의 운동강도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들은 육상 단거리 전국대회출전 경험이 있는 10명의 S고등학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이다. 총 5가지의 스쿼트 운동강도 (최대근력의 0%, 30%, 50%, 70%, 90%)를 설정하였으며, 다른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을 실시한 후 40m 달리기 기록을 측정하였으며 repeated-measures ANOVA를 이용하여 측정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최대근력의 50% ($5.27{\pm}0.13$, p<0.0001) 및 70% ($5.26{\pm}0.15$, p<0.0001)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고등학교 남자 100m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최대근력의 70%에서 40m 달리기 기록 가장 많이 단축되었다. 따라서 현장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본 연구결과를 참고로 하여 준비운동 후 스쿼트 운동을 실시하여 단거리 달리기 기록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많은 체력 요소 중 스피드는 운동 동작의 효율성을 개선시키고 근력 및 근파워를 증가시킴으로써 향상될 수 있다. 스쿼트 운동은 하지 근파워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잘 알려져 있지만 단거리 선수의 기록 향상을 위한 최적의 운동강도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회성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객관적인 최적의 운동강도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들은 육상 단거리 전국대회출전 경험이 있는 10명의 S고등학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이다. 총 5가지의 스쿼트 운동강도 (최대근력의 0%, 30%, 50%, 70%, 90%)를 설정하였으며, 다른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을 실시한 후 40m 달리기 기록을 측정하였으며 repeated-measures ANOVA를 이용하여 측정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최대근력의 50% ($5.27{\pm}0.13$, p<0.0001) 및 70% ($5.26{\pm}0.15$, p<0.0001)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고등학교 남자 100m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최대근력의 70%에서 40m 달리기 기록 가장 많이 단축되었다. 따라서 현장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본 연구결과를 참고로 하여 준비운동 후 스쿼트 운동을 실시하여 단거리 달리기 기록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In most sports, a key evaluator of athletic performance is sprinting speed. There are two trainable factors associated with speed including mechanical efficiency and force production. The squat exercise is one of the beneficial exercises implemented to enhance lower extremity power for sprinters. Ho...
In most sports, a key evaluator of athletic performance is sprinting speed. There are two trainable factors associated with speed including mechanical efficiency and force production. The squat exercise is one of the beneficial exercises implemented to enhance lower extremity power for sprinters.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on the optimal exercise intensity for sprinting performanc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performing different squat exercises prior to a 40m sprint would improve running speed. Ten male high school sprinters performed six 40m sprints following the different squat intensities (30%, 50%, 70%, and 90% of 1RM). A one-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revealed that 40m sprint times had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50% ($5.27{\pm}0.13$, p<0.0001) and 70% ($5.26{\pm}0.15$, p<0.0001) of 1RM squat exercises compared to sprint times not following a squat % ($5.33{\pm}0.16$). Performing squat exercises with intensities of 50% and 70% of 1RM may improve 40m sprint time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coaches and sprinters could include a medium intensity squat exercise (70%) in the warm-up procedure in order to improve sprint performance.
In most sports, a key evaluator of athletic performance is sprinting speed. There are two trainable factors associated with speed including mechanical efficiency and force production. The squat exercise is one of the beneficial exercises implemented to enhance lower extremity power for sprinters.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on the optimal exercise intensity for sprinting performanc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performing different squat exercises prior to a 40m sprint would improve running speed. Ten male high school sprinters performed six 40m sprints following the different squat intensities (30%, 50%, 70%, and 90% of 1RM). A one-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revealed that 40m sprint times had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50% ($5.27{\pm}0.13$, p<0.0001) and 70% ($5.26{\pm}0.15$, p<0.0001) of 1RM squat exercises compared to sprint times not following a squat % ($5.33{\pm}0.16$). Performing squat exercises with intensities of 50% and 70% of 1RM may improve 40m sprint time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coaches and sprinters could include a medium intensity squat exercise (70%) in the warm-up procedure in order to improve sprint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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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대상은 현재 선수로 활동 중인 고등학교 남자 100m 선수 10명이다. 남자 고등학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 향상을 위해서 실시한 일회성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객관적인 최적의 스쿼트 운동강도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준비운동 후 실시한 다양한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40m 달리기 기록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다양한 연구결과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중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최적의 운동강도를 설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회성 스쿼트 운동을 낮은 강도부터 높은 강도까지 실시하였을 때 40m 달리기 기록의 차이를 알아보고 또한 고등학교 남자 100m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최적의 스쿼트 운동강도에 접근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스쿼트 운동의 최적 운동강도를 설정하여 단거리 달리기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쿼트 운동이 고등학교 남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40m 기록에 미치는 영향과 스쿼트 운동강도에 따른 40m 달리기 기록의 변화를 알아봄으로써 고등학교 단거리 선수들에게 적합한 스쿼트 운동강도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에서 볼 수 없었던 낮은 강도에서부터 높은 강도의 스쿼트 운동을 40m 달리기 전에 실시함으로써 40m 달리기 기록의 향상을 꾀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적의 운동강도를 알아볼 수 있었으며 특히 고등학교 남자 단거리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도된 최초의 연구로서 그 의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제안 방법
스쿼트 운동강도 및 40m 달리기 순서는 무선선출방법(a random integer generator)에 결정되었으며 그 순서는 30%, 70%, 50%, 90% 이다. 40m 달리기 1회 후 5분간의 걷기 운동 휴식이 주어졌으며 휴식 후 정해진 운동 강도에서 스쿼트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정확히 3분의 휴식 후 40m 달리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각각 다른 스쿼트 운동강도, 실험절차 및 방법은 선행연구에서 참고하였으며[8-9],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동적 스트레칭으로는 straight leg skipping, walking high knees, skipping high knees, running high knees, running kick butts, and bounding을 10분간 실시하였으며 준비운동 종료 후 5분간의 걷기 운동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40m 달리기를 2회 실시 후 평균값을 최초의 기록으로 이용하였으며 (no squat), 각각 다른 운동강도 최대근력의 30%, 50%, 70%, 그리고 90%의 스쿼트 운동 후 40m 달리기를 각각 1회 실시하였다. 스쿼트 운동의 반복 횟수는 최대근력의 30%에서는 5회, 50% 4회, 70% 3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90% 에서는 1회의 스쿼트를 실시하였다.
스쿼트 운동의 반복 횟수는 최대근력의 30%에서는 5회, 50% 4회, 70% 3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90% 에서는 1회의 스쿼트를 실시하였다. 각각 다른 운동강도의 스쿼트 운동 후 3분간의 가벼운 걷기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정해진 순서에 의해 40m 달리기를 실시하였다.
준비운동의 구성은 1600m의 조깅과 동적 스트레칭으로 제한하였다. 동적 스트레칭으로는 straight leg skipping, walking high knees, skipping high knees, running high knees, running kick butts, and bounding을 10분간 실시하였으며 준비운동 종료 후 5분간의 걷기 운동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40m 달리기를 2회 실시 후 평균값을 최초의 기록으로 이용하였으며 (no squat), 각각 다른 운동강도 최대근력의 30%, 50%, 70%, 그리고 90%의 스쿼트 운동 후 40m 달리기를 각각 1회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정확한 기록을 위해 경기용 스파이크와 유니폼을 착용하였으며 바람과 같은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실내경기장에서 40m 달리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3명의 공인 심판들이 스톱워치를 이용하여 40m 달리기 기록을 측정하였고, 측정된 기록의 신뢰성 및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중간 기록을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40m 달리기 1회 후 5분간의 걷기 운동 휴식이 주어졌으며 휴식 후 정해진 운동 강도에서 스쿼트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정확히 3분의 휴식 후 40m 달리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각각 다른 스쿼트 운동강도, 실험절차 및 방법은 선행연구에서 참고하였으며[8-9],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인 최적의 스쿼트 운동강도를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 분산분석 연구설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5가지의 다른 스쿼트 운동강도이며(no squat, 30%, 50%, 70%, 90%), 종속변인은 40m 달리기 기록이다.
40m 달리기를 2회 실시 후 평균값을 최초의 기록으로 이용하였으며 (no squat), 각각 다른 운동강도 최대근력의 30%, 50%, 70%, 그리고 90%의 스쿼트 운동 후 40m 달리기를 각각 1회 실시하였다. 스쿼트 운동의 반복 횟수는 최대근력의 30%에서는 5회, 50% 4회, 70% 3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90% 에서는 1회의 스쿼트를 실시하였다. 각각 다른 운동강도의 스쿼트 운동 후 3분간의 가벼운 걷기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정해진 순서에 의해 40m 달리기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정확한 기록을 위해 경기용 스파이크와 유니폼을 착용하였으며 바람과 같은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실내경기장에서 40m 달리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3명의 공인 심판들이 스톱워치를 이용하여 40m 달리기 기록을 측정하였고, 측정된 기록의 신뢰성 및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중간 기록을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스쿼트 최대근력 측정은 실험 시작 3일 전에 측정하여 각 개인에게 맞는 운동강도를 산출하였다. 최대근력은 허벅지와 지면이 수평으로 될 때까지의 자세로 외부의 도움 없이 1회를 성공하였을 경우로 제한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은 총 4가지의 다른 운동강도(30%, 50%, 70%, 90%)의 스쿼트 운동 후 40m 달리기를 실시하였다.
Blazevich과 Jenkins (2002)[21]도 유사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다. 즉 단거리 달리기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7주간의 하지 근력 트레이닝은 20m 달리기 기록을 단축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우수한 단거리 달리기 선수의 필수 조건인 하지의 폭발적인 파워를 짧은 시간 내에 발현 및 생산된 파워를 오래 동안 지속시키는 능력 즉 무산소성 운동 능력이 스쿼트 트레이닝을 통해 개선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연구대상자의 스쿼트 최대근력 측정은 실험 시작 3일 전에 측정하여 각 개인에게 맞는 운동강도를 산출하였다. 최대근력은 허벅지와 지면이 수평으로 될 때까지의 자세로 외부의 도움 없이 1회를 성공하였을 경우로 제한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은 총 4가지의 다른 운동강도(30%, 50%, 70%, 90%)의 스쿼트 운동 후 40m 달리기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현재 선수로 활동 중이며 전국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남자 100m 선수 10명을 2010년 5월에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본 연구 참여에 대해 연구자 및 지도감독 선생님의 충분한 사전 교육을 통하여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실험 참여의사를 밝힌 선수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현재 선수로 활동 중인 고등학교 남자 100m 선수 10명이다. 남자 고등학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 향상을 위해서 실시한 일회성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객관적인 최적의 스쿼트 운동강도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현재 선수로 활동 중이며 전국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남자 100m 선수 10명을 2010년 5월에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본 연구 참여에 대해 연구자 및 지도감독 선생님의 충분한 사전 교육을 통하여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실험 참여의사를 밝힌 선수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가설인 최적의 스쿼트 운동강도를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 분산분석 연구설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5가지의 다른 스쿼트 운동강도이며(no squat, 30%, 50%, 70%, 90%), 종속변인은 40m 달리기 기록이다.
0 버전을 이용하였다. 통계방법은 각각 다른 강도의 스쿼트 운동 운동 후 40m 달리기 기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repeated-measures ANOVA를 이용하였고, Dunnett의 사후 검증 방법을 실시하였다. 통계 검증의 유의수준은 p<0.
이론/모형
본 연구의 자료처리 방법은 Window용 통계 프로그램인 Graph Pad 5.0 버전을 이용하였다. 통계방법은 각각 다른 강도의 스쿼트 운동 운동 후 40m 달리기 기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repeated-measures ANOVA를 이용하였고, Dunnett의 사후 검증 방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최대근력의 50% 및 70%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고등학교 남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특히 스쿼트 운동을 최대근력의 70%에서 실시하였을 때 가장 좋은 40m 달리기 기록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폭발적인 하지 근파워를 요구하는 40m 달리기 기록 향상을 위해선 준비운동과 같이 스쿼트 운동을 병행하여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최대근력의 70%에서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가장 유효하였다. 따라서 현장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충분한 사전 검토 후 준비운동을 일환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들은 체계적으로 100m 달리기 기록 향상을 위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3년 이상 반복해 온 선수들로서 다른 운동종목의 선수들보다 우수한 하지 근파워를 가졌다고 볼 수 있으며, 기록 단축과 하지 근파워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체계적, 반복적으로 실행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 최대근력 30%와 90%에서의 일회성 스쿼트 운동은 스쿼트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보다 오히려 40m 달리기 기록이 저하되었다. McBride et al.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40m 달리기 전에 최대근력 50% 및 70%의 운동강도로 실시한 스쿼트 운동은 고등학교 남자 100m 선수들의 40m 기록을 각각 1.12, 1.31% 단축시켰다. Blazevich과 Jenkins (2002)[21]도 유사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다.
남자 고등학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 향상을 위해서 실시한 일회성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객관적인 최적의 스쿼트 운동강도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준비운동 후 실시한 다양한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40m 달리기 기록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근력의 50% 및 70%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고등학교 남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특히 스쿼트 운동을 최대근력의 70%에서 실시하였을 때 가장 좋은 40m 달리기 기록을 나타내었다.
최대근력 50%와 70%간의 40m 달리기 기록의 차이는 본 연구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최대근력 70%의 스쿼트 운동 후 측정된 40m 달리기 기록이 가장 좋게 나타났다. Yetter와 Moir (2008)[9]의 연구에서도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준비운동 후 실시한 다양한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40m 달리기 기록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근력의 50% 및 70%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고등학교 남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특히 스쿼트 운동을 최대근력의 70%에서 실시하였을 때 가장 좋은 40m 달리기 기록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폭발적인 하지 근파워를 요구하는 40m 달리기 기록 향상을 위해선 준비운동과 같이 스쿼트 운동을 병행하여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최대근력의 70%에서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가장 유효하였다.
표 2와 같이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각각 다른 강도의 스쿼트 운동 후 40m 기록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7.84, p<0.0001).
후속연구
따라서 현장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충분한 사전 검토 후 준비운동을 일환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향후 연구과제로 장기간 또는 일회성 스쿼트 운동이 성별, 나이 그리고 경력에 따라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수한 단거리 달리기 선수의 조건은?
이렇게 수초 내에 승부가 결정되는 종목 특성상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이다. 즉 빠른 반응 속도, 가속 능력, 최대속도 도달 능력, 그리고 최대 속도 유지 능력 등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은 우수한 단거리 달리기 선수의 조건이다[2].
근파워는 무엇인가?
따라서 상대방보다 민첩하게 반응하고 반응 후 재빠르게 앞으로 치고 달려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러한 동작을 무리없이 매끄럽게 연결하기 위해선 폭발적인 근파워 (muscular power)가 수반되어야 한다[3]. 근파워란 근신경계(neuromuscular system)가 민첩하게 반응하여 근육이 주어진 시간내에 최대로 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4] 이러한 근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 단거리 달리기 지도자 및 선수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훈련 방법들이 논리적으로 그 연구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그 예로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을 비롯하여 근육의 수축 속도 및 힘을 향상시키는 플라이오 메트릭 트레이닝(plyometric training)과 달리기시 신체의 저항을 이용하게 하는 여러 가지 변형된 달리기 방법들 즉, 오르막(uphill)과 내리막(downhill) 달리기 등이 단거리 선수들이 근파워 향상을 위해 주로 사용하고 있는 훈련방법들이다.
단거리 달리기 지도자 및 선수들이 근파워 향상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훈련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근파워란 근신경계(neuromuscular system)가 민첩하게 반응하여 근육이 주어진 시간내에 최대로 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4] 이러한 근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 단거리 달리기 지도자 및 선수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훈련 방법들이 논리적으로 그 연구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그 예로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을 비롯하여 근육의 수축 속도 및 힘을 향상시키는 플라이오 메트릭 트레이닝(plyometric training)과 달리기시 신체의 저항을 이용하게 하는 여러 가지 변형된 달리기 방법들 즉, 오르막(uphill)과 내리막(downhill) 달리기 등이 단거리 선수들이 근파워 향상을 위해 주로 사용하고 있는 훈련방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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