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자연공원의 주요 등산로 훼손실태 분석 - 대구광역시 앞산공원을 대상으로 - An Analysis of Major Trail Deterioration in Urban Natural Park - A Focus on Apsan Park in Daegu Metropolitan City -원문보기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 도시자연공원인 앞산도시자연공원의 주요 계곡인 큰골, 안지랑골, 매자골의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로의 훼손현황, 주연부 식물상을 조사하여 훼손유형분류에 따른 복원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자연공원이 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앞산을 중심으로 조사한 3개의 등산로의 총 9km, 69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등산로 폭이 2.0~2.6m, 뿌리노출이 2,108m(23.4%), 암석노출이 3,199m(35.5%), 노면침식이 3,280m(36.6%), 토양경도가 강견($2.5kg/cm^2$)으로 4,841m(53.8%), 훼손발생지역이 83곳으로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로 주연부에서 확인된 식물상은 총 79과 206속 306종이었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인간간섭의 정도와 강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서 큰골이 각각 7.0%, 5.5%, 안지랑골이 각각 8.3%, 4.5%, 매자골이 각각 8.6%, 6.2%, 전체가 각각 7.8%, 8.3%로 나타났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5등급 이상의 비율이 큰골이 24.3%, 안지랑골이 17.1%, 매자골이 21.6%로 큰골이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큰골, 매자골, 안지랑골의 순으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본 조사구간의 환경피해도 결과를 보면 등산로는 이용과밀로 인한 침식과 뿌리노출, 암석노출의 훼손현상이 일어나면서 등산로의 훼손이 점점 심각해지고 확산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상태를 방치할 경우 침식이 가속화 될 뿐 아니라 뿌리노출, 암석노출, 노폭확산 등의 피해가 잇따르므로 침식구간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 도시자연공원인 앞산도시자연공원의 주요 계곡인 큰골, 안지랑골, 매자골의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로의 훼손현황, 주연부 식물상을 조사하여 훼손유형분류에 따른 복원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자연공원이 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앞산을 중심으로 조사한 3개의 등산로의 총 9km, 69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등산로 폭이 2.0~2.6m, 뿌리노출이 2,108m(23.4%), 암석노출이 3,199m(35.5%), 노면침식이 3,280m(36.6%), 토양경도가 강견($2.5kg/cm^2$)으로 4,841m(53.8%), 훼손발생지역이 83곳으로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로 주연부에서 확인된 식물상은 총 79과 206속 306종이었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인간간섭의 정도와 강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서 큰골이 각각 7.0%, 5.5%, 안지랑골이 각각 8.3%, 4.5%, 매자골이 각각 8.6%, 6.2%, 전체가 각각 7.8%, 8.3%로 나타났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5등급 이상의 비율이 큰골이 24.3%, 안지랑골이 17.1%, 매자골이 21.6%로 큰골이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큰골, 매자골, 안지랑골의 순으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본 조사구간의 환경피해도 결과를 보면 등산로는 이용과밀로 인한 침식과 뿌리노출, 암석노출의 훼손현상이 일어나면서 등산로의 훼손이 점점 심각해지고 확산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상태를 방치할 경우 침식이 가속화 될 뿐 아니라 뿌리노출, 암석노출, 노폭확산 등의 피해가 잇따르므로 침식구간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Many trails have been built and utilized in each sub-basin of Apsan Park. This study focused on the conditions and the present flora of several overused trails within three basins called Kun-Gol, Anjiroung-Gol, and Meaja-Gol in Apsan Park. There are two purposes for this study. The first is to make ...
Many trails have been built and utilized in each sub-basin of Apsan Park. This study focused on the conditions and the present flora of several overused trails within three basins called Kun-Gol, Anjiroung-Gol, and Meaja-Gol in Apsan Park. There are two purposes for this study. The first is to make a plan for restoration by classifying the type of damage to these overused trails. The second is to provide preliminary data for reestablishing a more pleasant urban nature park. As a result of the survey, the average length of these trails is 9.0km and mean width is 2.0 to 2.6m. 2,108m of the sections studied(23.4% of the total) had exposed root, 3,199m of the sections studied (35.5% of the total) had exposed rock, 3,270m of the sections studied(36.6% of the total) displayed damaged pathways, and 4,841m of the sections studied (53.8% of the total) had higher soil hardness. Eighty-three areas of deterioration were found and there has been extensive property destruction. As an indication of human disturbances, the Naturalization Index and Urbanization Index appeared as: Kun-Gol, 7.0%, 5.5%; Anjiroung-Gol, 8.3%, 4.5%; Meaja-Gol 8.6%, 6.2%; in total, 7.8%, 8.3%. As a method of checking the level and extent of the damage process, an impact rating classification was used at each point on the trails. Kun-Gol had the highest rating and Anjiroung-Gol had the lowest rating in impact rating classification. With the impact rating classification, it was found that each trail would continue to worsen, meaning that roots and rocks are more likely to be further exposed and the trail width will continue to widen through overuse. An actual plan for reparations and restoration of the trails is needed through further study.
Many trails have been built and utilized in each sub-basin of Apsan Park. This study focused on the conditions and the present flora of several overused trails within three basins called Kun-Gol, Anjiroung-Gol, and Meaja-Gol in Apsan Park. There are two purposes for this study. The first is to make a plan for restoration by classifying the type of damage to these overused trails. The second is to provide preliminary data for reestablishing a more pleasant urban nature park. As a result of the survey, the average length of these trails is 9.0km and mean width is 2.0 to 2.6m. 2,108m of the sections studied(23.4% of the total) had exposed root, 3,199m of the sections studied (35.5% of the total) had exposed rock, 3,270m of the sections studied(36.6% of the total) displayed damaged pathways, and 4,841m of the sections studied (53.8% of the total) had higher soil hardness. Eighty-three areas of deterioration were found and there has been extensive property destruction. As an indication of human disturbances, the Naturalization Index and Urbanization Index appeared as: Kun-Gol, 7.0%, 5.5%; Anjiroung-Gol, 8.3%, 4.5%; Meaja-Gol 8.6%, 6.2%; in total, 7.8%, 8.3%. As a method of checking the level and extent of the damage process, an impact rating classification was used at each point on the trails. Kun-Gol had the highest rating and Anjiroung-Gol had the lowest rating in impact rating classification. With the impact rating classification, it was found that each trail would continue to worsen, meaning that roots and rocks are more likely to be further exposed and the trail width will continue to widen through overuse. An actual plan for reparations and restoration of the trails is needed through furthe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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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앞산도시자연공원의 주요 등산로인 큰골 안지랑골 매자골 세 곳을 중심으로 등산로 훼손 현황과 유형을 분류하여 드러나는 문제점 및 개선점을 도줄하여 보다 쾌적하고 유익한 도시자연공원이 되도록 관리 . 유지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앞산도시자연공원의 큰골, 안지랑골, 매자골 주요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로 훼손현황, 환경피해도에 따른 훼손 정도를 분석하여 훼손실태를 파악하여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지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앞산도시자연공원 세 곳의 등산로에 대한 훼손의 진행단계와 확산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환경피해도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구간에서의 환경 피해도는 대부분 3 ~6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지표침식과 뿌리노출이 없는 암반지역과 포장지역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표 5 참조).
식물상 조사는 등산객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산로 주연부 식물상의 좌 . 우 각각 10m씩 총 20m를 파악하였으며, 2009년 4월 2일 예비조사를 하고 4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식물명은 이우철(1996)의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을 바탕으로 정리하였고, 귀화식물은 국립환경 연구원의 외래종합검색시스템 (www.
조사된 각 등산로의 구간은 노면포장과 등산로 폭이 바뀌는 곳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도면을 작성하였고, 1:5000 수치지형도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위치정보를 이용하였다. 전체 조사 후 동일하다고 판단되는 각 지점의 훼손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해발고도 거리, 등산로 폭 포장유형, 뿌리 및 암석 노출 정도 최대 침식깊이, 토양경도 훼손 발생지역을 50~ 100m 간격으로 측정하여 평균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등산객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산로 주연부 식물상의 좌 .
2004). 조사된 각 등산로의 구간은 노면포장과 등산로 폭이 바뀌는 곳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도면을 작성하였고, 1:5000 수치지형도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위치정보를 이용하였다. 전체 조사 후 동일하다고 판단되는 각 지점의 훼손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해발고도 거리, 등산로 폭 포장유형, 뿌리 및 암석 노출 정도 최대 침식깊이, 토양경도 훼손 발생지역을 50~ 100m 간격으로 측정하여 평균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하였고. 2009년 4월 4일에서 2009년 9월 20일까지 5개월에 걸쳐 주요 등산로 주연부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공간적인 범위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221-1, 수성구 파동, 달서구 상인동 일원에 위치하는 앞산도시자연공원의 큰골, 안지 랑골, 매자골의 주요 등산로 전체 연장거리 약 9.0km로 설정하였으며, 식물상은 주요 등산로의 주연부 좌 . 우 각각 10m씩 설정하여 조사하였다(그림 1 참조).
도시권역 산리 즉 도시림의 등산로 훼손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내에 분포하는 도시자연공원으로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앞산도시자연공원을 선정하였다. 노선은 예비 조사 시 대표적이고 이용율이 높은 큰골, 안지랑골.
본 조사에 나타난 귀화식물은 가마중, 가중나무, 개망초, 겹달맞이꽃, 대룡국화, 돼지풀, 망초, 미국가막사리, 미국자리공, 방가지똥, 서양민들레. 소리쟁이, 아까시나무, 애기나팔꽃, 애기땅빈대, 애기수영, 오리새, 왕포아풀, 족제비싸리, 좀명아주.
시간적 범위는 2009년 5월 10일에서 2009년 9월 2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큰골, 안지랑골, 매자골의 주요 등산로 일반현황, 훼손현황을 조사하였고. 2009년 4월 4일에서 2009년 9월 20일까지 5개월에 걸쳐 주요 등산로 주연부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이론/모형
등산로 훼손현황은 선정된 세 곳의 등산로 구간을 전체조사법(census techniques)으로 조사하였다(Cole, 1983: 산림청, 2004). 조사된 각 등산로의 구간은 노면포장과 등산로 폭이 바뀌는 곳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도면을 작성하였고, 1:5000 수치지형도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위치정보를 이용하였다.
산림 내에서 자연지역의 훼손 정도를 구분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Frissell이 1978년 발표한 Condition Ration Class 5등급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지형특성과 이용공간의 실정을 감안하여 보완한 산림 환경피해도 등급(산림청. 2004)을 적용하여 평가하였으며 , 단위면적당 평균값으로 환산하였다. 앞산 도시자연공원 등산로 3개 구간의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2001)에서 제시한 훼손 유형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우 각각 10m씩 총 20m를 파악하였으며, 2009년 4월 2일 예비조사를 하고 4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식물명은 이우철(1996)의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을 바탕으로 정리하였고, 귀화식물은 국립환경 연구원의 외래종합검색시스템 (www.nier.go.kr) 과 박수현(2001)에 따라 분류하였다
2004)을 적용하여 평가하였으며 , 단위면적당 평균값으로 환산하였다. 앞산 도시자연공원 등산로 3개 구간의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2001)에서 제시한 훼손 유형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79과 206속 306종이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큰골에서 72과 166속 228종, 안지랑골에서 54과 118속 156종, 매자골에서 67과 156속 209종의 식물종이 확인되었다. 이는 매자골에 비해 큰골과 안지랑골이 인간 간섭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귀화율 및 도시화지수는 큰골에서 각각 7.0%, 5.5%, 안지랑골에서는 각각 8.3%, 4.5%, 매자골에서는 각각 8.6%, 6.2%로 분석되었다.
코스모스, 털별꽃아재비, 털비름, 토끼털 등 24종류가 관찰되었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인간간섭의 정도와 강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서 큰골은 각각 7.0%, 5.5%, 안지랑골은 각각 8.3%, 4.5%, 매자골은 각각 8.6%, 6.2%, 전체는 각각 7.8%, 8.3%의 비율로 나타났다(표 4 참조). 상기 결과를 산지 식생을 위주로 조사한 앞산(김성열, 2008)의 귀화율과 도시화 지수가 각각 1.
6%로 큰골이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큰골, 매자골, 안지랑골의 순으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노면 포장지역을 제외하면 각 구간 모두에서 노면침식, 뿌리노출, 암석노출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특히 매자골에서 6등급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원인은 다른 지역에 비해 등산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한 구간에서 노면 침식과 뿌리노출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5등급은 훼손지역 5곳. 등산로 폭 2.0m, 토양경도 강견, 도시화지수 1.6%로 확인되었으며, 6등급은 훼손 지역 7곳, 등산로 폭 2.6m, 토양경도 강견 도시화지수 3.6% 로 나타났다. 암반지역은 훼손지역 4곳, 등산로 폭 3.
등산로에 대한 훼손의 진행단계와 확산범위를 파악한 큰골의 등산로 환경피해도는 조사구간의 대부분이 이용과밀로 인해 훼손이 심각하였으며, 피해등급 5이상은 큰골이 24.3%, 안지랑골이 17.1%, 매자골이 21.6%로 큰골, 매자골, 안지랑골의 순으로 피해가 심하게 분석되었다.
1% 순으로 조사구간 중 침식의 정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뿌리노출과 암석 노출은 큰골에서 각각 25.i%, 26.4%로 나타났으며, 안지랑골에서는 18.8%, 30.3%로 나타났고, 매자골에서 25.6%, 52.3%로 나타나 침식으로 인한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양 경도는 암반과 포장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강견으로 토양 훼손이 심각하였다.
4%). 암석 노출은 3, 199m(35.5%)로 나타났고, 노면침식은 침식없음 5.694m (63.4%), 5~25cm 미만 2, 434m(27.1%)r 25~45cm 미만 488m (5.4%), 이상 368m(4.1%) 순으로 나타났다. 토양경도는 강견(2.
앞산도시자연공원 주요 등산로 주연부에서 확인된 식물상 은총 79과 206속 306종이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큰골에서 72과 166속 228종, 안지랑골에서 54과 118속 156종, 매자골에서 67과 156속 209종의 식물종이 확인되었다.
앞산도시자연공원 주요 등산로의 환경피해도 등급에 따라 훼손 현황을 종합해 보면(표 7 참조) 3등급은 훼손지역 3고 등산로 폭 2.8m, 토양경도 강견 도시화지수 3.5%로 나타났고 4등급은 훼손지역 11곳, 등산로 폭 2.8m 토양경도 강견, 도시화 지수 2.8%로 확인되었다. 5등급은 훼손지역 5곳.
환경피해도 등급에 따른 훼손현황의 결과를 종합할 때, 암반, 포장지역을 제외한 구간에서 전반적으로 토양훼손이 심각하게 나타났다. 또한 포장지역에서는 도시화 지수 11.
훼손발생지역은 총 83곳으로 조사되었으며, 훼손유형 특성은 큰골과 안지랑골에서 U자 혹은 V자형의 노면침식 발생이 각각 침식 없음 65.1%, 76.7%, 5~25cm 미만 28.3%, 23.3%로 나타났다 매자골에서는 침식없음 47.1%, 5~25cm 미만 29.2%, 45cm 이상 14.6%, 25~45cm 미만 9.1% 순으로 조사구간 중 침식의 정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뿌리노출과 암석 노출은 큰골에서 각각 25.
후속연구
조사가 곤란하여 대표적인 등산로만 조사하였다. 그로 인해 앞산 도시자연공원의 전체 등산로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앞산 도시자연공원의 전체 등산로와 샛길조사를 통해 역사자원, 보전 가치가 있는 자원, 생태자원, 문화자원 등 더욱 면밀하고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6m에 이르고 있어 등산로의 훼손 진행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등산로 나지 전체 구간에서 이용 과밀로 인한 토양훼손이 심각하였으며, 특히 훼손지역의 체육시설, 휴게시설로 인해 나지가 확대되고, 침식으로 인한 뿌리노출 - 암석노출 발생과 함께 등산로 주변 산림으로까지 훼손압력이 미치고 있어 경계설礼 지형 복구 등의 훼손지역 복구와 추가 훼손 예방 차원에서 노선 전체를 정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포장지역은 이용편의시설, 휴게시설, 체육시설 등의 시설로 인해 이용율이 높은 곳으로 귀화식물의 이입으로 인해 식물의 교란이 야기되며, 향후 탐방객수 증가와 정비계획으로 산림 등 자연 깊숙이 침투하여 식생구조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식물의 확산을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또한, 등산로 나지 전체 구간에서 이용 과밀로 인한 토양훼손이 심각하였으며, 특히 훼손지역의 체육시설, 휴게시설로 인해 나지가 확대되고, 침식으로 인한 뿌리노출 - 암석노출 발생과 함께 등산로 주변 산림으로까지 훼손압력이 미치고 있어 경계설礼 지형 복구 등의 훼손지역 복구와 추가 훼손 예방 차원에서 노선 전체를 정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포장지역은 이용편의시설, 휴게시설, 체육시설 등의 시설로 인해 이용율이 높은 곳으로 귀화식물의 이입으로 인해 식물의 교란이 야기되며, 향후 탐방객수 증가와 정비계획으로 산림 등 자연 깊숙이 침투하여 식생구조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식물의 확산을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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