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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목적 : 이 연구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유병에 따른 시설재배 농업인과 벼 재배 농업인들의 EQ-5D를 이용한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이에 이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농작업 형태에 따라 근골격계 자각 증상이 개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와 그 특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농작업 형태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시설작물 재배자는 시설재배 농업인으로, 벼 재배자는 벼 재배 농업인으로 분류하였다. 멜론, 참외, 딸기 등의 시설 농작업은 대표적인 저상식물 재배 농작업으로서 쪼그려 앉기, 허리 구부리기, 무릎 구부리기, 팔뻗기 등의 부자유스러운 작업자세와 수확물 운반에 따른 중량물 취급이 요구되는 등 시설 농작업의 특성을 대표할 수 있다.
- 자료수집은 연구목적,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기초지식, 설문 진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연구자로부터 교육을 받은 종합병원의 산업의학과에 근무하는 산업위생 관련 직원 4인에 의해 이루어졌다.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면접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 기간은 2008년 6월 1일부터 2008년 7월 30일까지 2개월이었다.
- 연구대상 및 방법 : 연구는 전라북도 내 시설작물과 벼를 주작목으로 재배하는 지역의 리(里)단위 마을을 선정한 후 연구 취지에 동의하는 현재 농작업 종사자로서 각각 34명,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자로부터 연구 목적,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기초지식, 설문 진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을 받은 면접원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면접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기간은 2008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 조사항목은 일반특성, 건강관련 행태, 농작업 관련 특성, 근골격계질환 관련 증상, EQ-5D 등이었다. 특히 근골격계 증상에 대한 조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요인 조사지침에 수록되어 있는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표를 원용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 조사항목은 일반특성, 건강관련 행태, 농작업 관련 특성, 근골격계질환 관련 증상, EQ-5D 등이었다. 특히 근골격계 증상에 대한 조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요인 조사지침에 수록되어 있는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표를 원용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조사대상 부위는 목, 어깨,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허리, 다리/무릎 등 6개 부위이며, 근골격계 증상 유소견 판정기준은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의 기준에 따라 ‘적어도 통증이 일주일 이상 또는 한 달에 한 번 이상’일 경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Korea Occupatioanl Safety and Health Agency, 2003).
대상 데이터
- 연구는 전라북도 내 시설작물(멜론, 참외, 딸기 등 저상(低上)식물)과 벼를 주작목으로 재배하는 대표 지역의 리(里)단위 마을을 각각 선정한 후 연구 취지에 동의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는 현재 농작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 제한하였으며, 근골격계질환 유병에 매우 중요한 요인인 연령에 의한 편향를 보정하기 위해 대상자의 연령을 70세 미만으로 제한하였다.
- 연구대상 및 방법 : 연구는 전라북도 내 시설작물과 벼를 주작목으로 재배하는 지역의 리(里)단위 마을을 선정한 후 연구 취지에 동의하는 현재 농작업 종사자로서 각각 34명,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자로부터 연구 목적,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기초지식, 설문 진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을 받은 면접원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면접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 최초 대상자는 시설 또는 벼 재배 농업인 각각 38명, 59명이었다. 이 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분석대상 항목에 무응답 항목이 3개 이상 있는 대상자의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 분석에 이용된 대상은 시설재배 농업인 34명, 벼 재배 농업인 56명이었다.
- 자료수집은 연구목적,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기초지식, 설문 진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연구자로부터 교육을 받은 종합병원의 산업의학과에 근무하는 산업위생 관련 직원 4인에 의해 이루어졌다.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면접을 통해 이루어졌다.
-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면접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 기간은 2008년 6월 1일부터 2008년 7월 30일까지 2개월이었다.
- 자료수집은 연구자로부터 연구 목적,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기초지식, 설문 진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을 받은 면접원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면접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기간은 2008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 조사대상 부위는 목, 어깨,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허리, 다리/무릎 등 6개 부위이며, 근골격계 증상 유소견 판정기준은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의 기준에 따라 ‘적어도 통증이 일주일 이상 또는 한 달에 한 번 이상’일 경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Korea Occupatioanl Safety and Health Agency, 2003).
- 최초 대상자는 시설 또는 벼 재배 농업인 각각 38명, 59명이었다. 이 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분석대상 항목에 무응답 항목이 3개 이상 있는 대상자의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 분석에 이용된 대상은 시설재배 농업인 34명, 벼 재배 농업인 56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연구 결과는 농작업 종류별로 EQ-5D, 근골격계 증상의 유소견, 인구·사회학적 요인 등에 대해 χ2 -test 및 t-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이 연구에서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측정은 EQ-5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이 연구에서는 건강관련 가장 최근에 개발된 ‘남해성’ 가중치 모형을 삶의 질 가중치 분석에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EQ-5D index를 이용한 건강관련 삶의 질은 시설재배 농업인은 0.819, 벼 재배 농업인은 0.874로서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 05). 가구의 연평균 소득 또한 전반적으로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 2000만원 이상의 경우 시설재배 농업인은 50.0%, 벼재배 농업인은 41.3%로서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소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Table 1).
- 결과 : 농작업 형태에 따른 인구 · 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 태는 연령, 성별, 경제 수준 및 결혼 상태의 분포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결론 : 농작업 형태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의 유병률은 벼 재배 농업인에 비해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높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감소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농작업 시 신체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의 개선, 운동 및 근골격계 관리 프로 그램 운영 등이 적극적으로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골격계질환 자각증상 유병률은 상지, 허리, 하지 모두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 그러나 통증/불편 영역에서는 ‘다소 또는 많이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시설재배 농업인은 82.4%, 벼 재배 농업인은 60.4%로서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Table 4).
- 근골격계질환 유병률은 상지, 허리, 하지 모두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벼 재배 농업인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 농작업 경력은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벼 재배 농업인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일 농작업 시간은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p<0.05).
- 대상자들의 건강행태는 흡연율, 음주율, 규칙적인 운동실천율 모두 농작업 형태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그 수준은 우리나라 성인에서의 수준(질병관리본부, 2006)에 비해두 군 모두 낮게 나타났다.
- 또한 EQ-5D 각 영역별 분포는 5개 영역 중 통증/불편 영역에서만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벼재배 농업인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 시설 및 벼 재배 농업인들의 농작업 시간( /day)은 각각 9.82시간, 7.73시간으로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더 길었으며(p<0.05), 8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노동은 시설재배 농업인은 85.3%였으나 벼 재배 농업인 에서는 35.0%로서 시설재배 농업인의 일 노동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p<0.05)(Table 2).
- 따라서 이러한 농작업을 감당하고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농작업 형태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식 수준을 요구한다. 이 연구 결과에서도 연구 대상자의 학력수준은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벼 재배 농업인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일반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 이들 연구들은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집단에서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도 근골격계질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난 시설재배 농업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벼 재배 농업인들보다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농작업 종사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이환이 개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이다.
- 4%로 나타났다. 허리는 시설재배 농업인은 55.9%, 벼 재배 농업인은 34.0%로 나타났다. 하지는 시설재배 농업인은 50.
- 현재 흡연은 시설재배 농업인의 경우 29.4%, 벼 재배 농업인은 30.9%이었으며, 현재 음주는 시설재배 농업인의 경우 47.1%, 벼 재배 농업인은 52.7%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 실천은 시설재배 농업인은 32.
후속연구
- 결론 : 농작업 형태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의 유병률은 벼 재배 농업인에 비해 시설재배 농업인에서 높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감소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농작업 시 신체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의 개선, 운동 및 근골격계 관리 프로 그램 운영 등이 적극적으로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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