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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시험은 산란성이 우수한 순계를 부계로 하고 재래종 4계통과 산란성이 우수한 순계간의 2원교배종을 모계로 하여 생산된 교잡종의 부화 및 발육 능력을 조사하여 유정란 생산용, 취미·관상용 산란형 토종닭 신품종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코자 실시하였다.
- 본 시험은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산란능력을 보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산된 종란을 인수하여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교잡종 360수로서, 20주령부터 64주령까지 사양 시험을 실시하면서 산란 능력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20주령부터 64주령까지의 2주간 사료 섭취량을 같은 기간의 산란율과 평균 난중을 곱한 총 난중으로 나누어서 4주령 간격으로 집계하여 표시하였다.
- 20주령부터 매 10주 간격으로 64주령 시험 종료 시까지의 체중을 교배 조합별로 칭량한 후 평균 체중으로 표시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매주 급여량에서 사료 잔량을 제하여 계산하였다.
- 각 개체가 산란을 시작한 첫날의 일령을 조사하여 반복별로 평균치를 산출하여 교배 조합별로 평균한 일령(일)으로 표시하였다.
- 개체별로 시산시에 산란한 계란 3개의 평균 난중(연속 2개 산란 포함, g)을 조사하여 반복별로 평균한 후 교배 조합별로 표시하였다.
- 공시계는 발생 시부터 12주령까지 철제 4단 초생추 케이지에서 1칸에 15수씩 수용하여 사육하였으며, 12주령 이후부터는 산란 케이지에서 1칸 당 1수씩 수용하여 사육하였다.
- 매 4주 간격으로 각 개체별 시산시부터 64주령말까지 산란한 산란수를 반복별, 교배 조합별로 집계하여 표시하였다.
- 20주령부터 매 10주 간격으로 64주령 시험 종료 시까지의 체중을 교배 조합별로 칭량한 후 평균 체중으로 표시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매주 급여량에서 사료 잔량을 제하여 계산하였다.
- 사육 단계별 사료 급여 형태는 한국가금사양표준(2007)의 산란계 산란기의 사양 표준에 따라 산란 초기(20～32주령), 산란 전기(32～45주령) 및 산란 후기(45～64주령)으로 나누어 총 44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사료는 한국가금사양 표준(2007)에서 제시한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육성 사료를 산란 초기(CP 18.
- 시산시부터 시험 종료시까지 각 개체별로 2주 간격으로 연수수에 대한 산란수의 비율로 계산하여 4주 간격으로 집계하여 표시하였다.
- 시산시부터 시험 종료시까지 매주 중간일에 반복별로 산란한 총난중(기형란, 연파란 제외)을 총산란수로 나누어 조사한 후 4주 간격으로 집계하여 표시하였다.
- 점등 관리는 시험 개시부터 4주령까지 종야 점등을 실시하였고, 4주령부터 20주령 까지는 자연 일조에 따랐으며, 20주령 이후에는 매주 20분씩 점증하여 17시간에 고정 점등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시험에 사용된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순계 계통간 2원교배를 통하여 생산된 모계통 종계와 순계 부계통간 3원 교배종 암컷이다.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각각의 암평아리 90수씩 360수를 선별하여, 6반복으로 반복당 15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4개의 교배 조합은 A) C계통×Y계통×C계통, B) C계통×L계통×C계통, C) C계통×G계통×C계통, D) C계통×W계통×C계통이다(Table 1).
- 본 시험은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산란능력을 보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산된 종란을 인수하여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교잡종 360수로서, 20주령부터 64주령까지 사양 시험을 실시하면서 산란 능력을 조사하였다. 교배 조합은 A) C계통×Y계통×C계통, B) C계통×L계통×C계통, C) C계통×G계통×C계통, D) C계통×W계통×C계통으로 4교배 조합, 교배 조합당 6반복, 반복당 15수씩 완전 임의배치하였다.
- 본 시험에 사용된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순계 계통간 2원교배를 통하여 생산된 모계통 종계와 순계 부계통간 3원 교배종 암컷이다.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각각의 암평아리 90수씩 360수를 선별하여, 6반복으로 반복당 15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 사육 단계별 사료 급여 형태는 한국가금사양표준(2007)의 산란계 산란기의 사양 표준에 따라 산란 초기(20～32주령), 산란 전기(32～45주령) 및 산란 후기(45～64주령)으로 나누어 총 44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사료는 한국가금사양 표준(2007)에서 제시한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육성 사료를 산란 초기(CP 18.0%, ME 2,850 kcal/kg), 산란 전기(CP 17.0%, ME 2,800 kcal/kg) 및 산란 후기 사료(CP 16.0%, ME 2,750 kcal/kg)를 자가 배합하여 사용하였다(Table 2).
- 종란의 부화는 2010년 5월 3일에 입란하여 동년 5월 25일에 발생하였으며, 20주령부터 64주령까지의 산란 성적을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시험에서 얻어진 모든 결과는 SAS(2002)의 GLM(General Linear Model) Program(one-way ANOVA procedure)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처리구간의 평균값을 Duncan(Dun- can, 1955)의 다중 검정을 이용하여 95% 신뢰 수준에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예방 접종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종합연구동의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부리 자르기는 부화 후 10일령에 실시하였고, 축사 내외부 소독 및 기타 일반 관리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일반 관행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교배 조합에 따른 산란기의 주령별 산란율은 Table 7에 나타내었다. 20～24주령의 산란율은 A, B, C 및 D 교배종이 각각 36.7, 31.8, 42.0 및 29.8%로서 C 교배종이 가장 높고, D 교배종이 가장 낮은 산란율을 보였다. 산란 기간 동안의 산란율은 C 교배종이 전체 기간 중 가장 높았으며, 32～36주령, 48～52주령, 56～60주령에서는 다른 교배종에 비해 높았다(P<0.
- 44주령 이후로는 D 교배종의 평균 사료 섭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 44주령 이후로는 D 교배종의 평균 사료 섭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산란 후기인 52～64주령에서는 낮게 나타났다(P<0.05).
- A 교배종의 평균 난중은 B 교배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으나, C와 D 교배종들은 B 교배종에 비해 평균 난중이 작았으며(P<0.05), C와 D 교배종 사이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B 교배종은 C 교배종에 비해 아주 낮은 산란율을 보였으며, A 교배종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 교배종은 산란 최고점까지는 산란율이 가장 낮았으나, 산란 최고점 이후로는 A와 B 교배종과 유사한 산란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교배종간 산란율에 차이를 보이는 것은 난중, 섭취량, 체중 등 여러 원인이 복합된 것으로 추정되나, B 교배종의 산란율이 낮은 것은 난중이 다른 교배종에 비해 높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 05). 본 시험에서 교배종들의 사료 섭취량은 일반적인 산란계의 사료 섭취량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체중이 적은 D 교배종의 사료 섭취량이 적어 체중과 사료 섭취량 사이에서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또한 산란수가 가장 많은 32～44주령(한성욱, 1992) 이후부터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여 산란율과 섭취량 사이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 0%로 보고하였다. 본 시험의 결과를 보면 재래종 순종보다는 높고 교잡종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한국토종닭의 교배 조합이 산란율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 시산시의 체중은 D 교배종이 1,319 g으로 다른 교배종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5).
- 05), C와 D 교배종 사이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령별로 보았을 때 4교배종 모두 44주령 이후에는 60 g를 넘는 특란을 산란하였으며, 시험 종료시까지 무게를 유지하였다. B 교배종은 시산 일령이 늦어 시산시의 난중부터 다른 교배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사료되며, C와 D 교배종은 시산 일령이 빠르고, 초란의 무게와 초란 산란시의 체중이 작기 때문에 A와 B 교배종에 비해 작은 것으로 사료된다.
- 평균 사료 섭취량은 B 교배종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20～24주령, 32～44주령 및 52～60주령에서 높았다(P<0.05).
- 평균 사료 섭취량은 B 교배종이 주로 높게 나타났으며, 20～24주령, 32～44주령 및 52～60주령에서 높았다(P<0.05).
후속연구
-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사료 효율에 대한 연구 문헌은 아직까지는 국내에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의 결과가 토종닭 실용계의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토종 실용계의 보급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 산란 말기인 60～64주령에서는 C 교배종의 사료 요구율이 가장 낮았다. 본 시험의 결과는 유정란 생산용 및 관상용 산란형 토종닭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토종 실용계의 보급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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