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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진로계획과 직업관을 파악하여 진로선택 및 취업에 대한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의 특성을 규명하고 전문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과 비교하여 향후 진로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전체 케이스에 기초한 백분율(Pct of Case)에 비하여 응 답에 기초한 백분율(Pct of Resposes)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복수응답을 한 문항들이 있어 백분율의 합이 100%를 초과하였다. 각 변수를 이분법으로 코딩한 후 다중응답분석을 시행하였다. 또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취업 을 희망하는 기관과 희망이유를 순위로 분석하였다
- 각 변수를 이분법으로 코딩한 후 다중응답분석을 시행하였다. 또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취업 을 희망하는 기관과 희망이유를 순위로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 조사도구로 사용된 설문지는 정 등11), 한12), 한 등18), 정 등24)이 작성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새롭게 개발하였다. 예비조사는 A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설문내용의 적합성을 평가하였고 설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일부 문항을 수정하여 본 조사를 위한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 예비조사는 A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설문내용의 적합성을 평가하였고 설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일부 문항을 수정하여 본 조사를 위한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2문항)과 입학 동기(1문항)에 대한 내용과 졸업 후 진로계획, 희망 취업 기관, 취업희망기관에 대한 이유, 희망 연봉수준, 취업 지속기간 등과 같은 취업관련의식에 대한 내용(6문항)을 조사하였으며, 취업 시 고려사항(10문항)과 치과위생사 직업관(6문항)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였다.
-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의 취업희망기관 및 희망이유를 조사하였다(Table 2).
대상 데이터
- 2% 보다 높게 나타났다. 2010년 현재 서울대학교 치의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치위생(학)과 졸업생 11명 가운데 3년제 치위생과 졸업생은 4명, 4년제 치위생학과 졸업생은 7명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치위생(학)과 졸업생은 약 20명이다.
- 본 연구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수도권 지역, 중부(충청)지역, 남부(호남)지역에 소재한 10개 대학(교)의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자기평가기입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조사는 전체 548명을 대상으로 하여 437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회수율은 79.7%였으며 응답이 불분명하거나 분석이 용이하지 않은 설문지 2부를 제외한 435부의 설문지를 입력하고 분석하였다.
- 이 가운데 4년제 대학교의 치위생학과와 유사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4개 대학을 판단추출 하였으며 이들 대학의 졸업예정자 288명을 조사하였고 253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어 87.8%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이 중 25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 이 가운데 6개 대학교 졸업예정자 2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184부를 회수하였고 회수율은 70.8%였다. 이는 4년제 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전체의 57.
데이터처리
- 시행하였다. Levene의 등분산 검정 결과 등분산 가정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며, Kolmogorov-Smirnov와 Shapiro- Wilk의 정규성 검정 결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p<0.05) Mann-Whitney U 검정을 시행하여 두 집단 평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Table 5).
- 0을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취업 관련 의식을 각 조사항목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고, 학제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취업희망기관 및 희망이유는 다중응답 된 문항을 분석하기 위하여 이분법으로 코딩한 후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취업 시 고려사항과 직업관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Levene의 등분산 검증과 Kolmogorov- Smirnov 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일부 문항을 제외하고는 분산의 동질성 및 정규분포에 문제가 없어 독립표본 t- test를 시행하였다.
- 취업 시 고려사항과 직업관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Levene의 등분산 검증과 Kolmogorov- Smirnov 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일부 문항을 제외하고는 분산의 동질성 및 정규분포에 문제가 없어 독립표본 t- test를 시행하였다. 진로계획에 따른 직업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Levene의 등분산 검정 결과 등분산 가정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며, Kolmogorov-Smirnov와 Shapiro- Wilk의 정규성 검정 결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Mann- Whitney U 검정을 시행하여 평균을 비교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취업 관련 의식을 각 조사항목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고, 학제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취업희망기관 및 희망이유는 다중응답 된 문항을 분석하기 위하여 이분법으로 코딩한 후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취업 시 고려사항과 직업관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Levene의 등분산 검증과 Kolmogorov- Smirnov 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일부 문항을 제외하고는 분산의 동질성 및 정규분포에 문제가 없어 독립표본 t- test를 시행하였다. 진로계획에 따른 직업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Levene의 등분산 검정 결과 등분산 가정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며, Kolmogorov-Smirnov와 Shapiro- Wilk의 정규성 검정 결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Mann- Whitney U 검정을 시행하여 평균을 비교하였다.
- 통계적 분석은 통계프로그램인 SPSS 18.0을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취업 관련 의식을 각 조사항목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고, 학제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취업희망기관 및 희망이유는 다중응답 된 문항을 분석하기 위하여 이분법으로 코딩한 후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의 취업 희망과 대학원 진학 희망에 따른 직업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평균 비교를 시행하였다. Levene의 등분산 검정 결과 등분산 가정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며, Kolmogorov-Smirnov와 Shapiro- Wilk의 정규성 검정 결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p<0.
성능/효과
- 1. 학사학위 과정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에서는 대학원 진학 희망자가 전문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 보다 많았으며, 취업 후 치과위생사로서 활동기간에 대해서는 ‘정년까지’가 가장 많았다. 이는 전문학사학위 과정 치위생과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은 장래 발전 가능성이 있고,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기간이 보장되며, 급여가 높다는 이유로 병원급 치과의료기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3. 취업 시 고려사항으로는 급여, 월차유무 및 휴가일수, 근무시간 등과 같은 근무조건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고 이는 학사학위 과정과 전문학사학위 과정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 4.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는 치과위생사의 직업관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다’가 전문학사학위 과정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 5.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 중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 9%로 가장 높았으며 이 결과는 주 등19), 김 등20)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정년 때까지’에 대한 응답은 학사학위 과정과 전문학사학위 과정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이 치과위생사로서 활동을 더 오래 지속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보건의료 노동자실태조사 결과 직종별 평균값에 따르면 치과위생사의 근속평균연령은 30.
-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 시 고려사항으로 급여, 월차유무 및 휴가일수, 근무시간 등과 같은 근무 조건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는 전문학사학위 과정에 비해 자신의 직업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 중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 이 결과는 졸업 후 취업 희망 기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장래의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던 것과는 다른 결과로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위해 직장을 선택할 필요를 느끼지만 현실적으로는 근무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직업을 통해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것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학제에 따라 업무의 전문성, 직업의 사회적 위신, 의료기관의 유형·규모·시설 등, 계속교육기회 부여에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가 전문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 보다 전문성과 자기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4%로 훨씬 낮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치과의원에 대한 기피현상은 정 등11), 강27)의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본 연구 결과 전문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은 ‘치과병원’이 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치과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치과’ 보다는 ‘치과의원’ 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생(학)과 졸업생의 증가와 치과위생사 면허취득자의 증가와 같이 인력 추계 상으로 치과위생사의 공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본 연구의 결과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은 취업 후 치과위생사로서 정년까지 활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장래의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기간이 보장된다고 생각하여 병원급 치과의료 기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 시 고려사항으로 급여, 월차유무 및 휴가일수, 근무시간 등과 같은 근무 조건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구성되었다.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 측정결과 취업 시 고려사항은 Cronbach's α=0.805, 직업관은 Cronbach's α=0.765 로 나타났다.
- 0%로 가장 높았던 결과와도 일치한다. 이 결과는 졸업 후 취업 희망 기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장래의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던 것과는 다른 결과로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위해 직장을 선택할 필요를 느끼지만 현실적으로는 근무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직업을 통해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것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학제에 따라 업무의 전문성, 직업의 사회적 위신, 의료기관의 유형·규모·시설 등, 계속교육기회 부여에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 희망하는 집단 간의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를 통하여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집단보다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집단에서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더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으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서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 4%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치과대학 병원 및 종합병원 치과’와 ‘치과병원’을 희망하는 졸업예 정자는 68.9%인 반면에 ‘치과의원’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체의 26.7%에 불과했다.
- 졸업 후 취업 희망 기관을 선택한 이유로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는 ‘장래의 발전 가능성’이 31.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기간 보장’이 17.0%, ‘급여’가 12.0% 순으로 나타났다.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은 치과의원 보다 병원급 치과 의료기관의 장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안정적으로 근무 기간이 보장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의 진로계획에 따른 직업관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이 나의 적성에 잘 맞는다’와 ‘향후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을 갖는 것에 만족한다’가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집단과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집단 간의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를 통하여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집단보다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집단에서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더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학사학위 과정(4년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의 일반적 특성 및 취업관련의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 직장 근무기간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전문학사학위 과정(3년제) 치위생과 졸업예정자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able 1).
- 학제에 따른 직업관의 차이를 두 모집단 평균차이 검증을 통해 분석한 결과 학제에 따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다’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향후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을 갖는 것에 만족한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학사과정과 전문학사과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 전문학사학위 과정의 졸업 예정자는 모집단의 대표성을 갖지 못하기에 전문학사학위 과정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에 대한 연구가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본 연구가 2011년도 학사학위 과정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전체의 57.
-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치과위생사는 대부분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직업적 특성 상 결혼 및 출산, 기혼 치과위생사의 자녀양육문제 등과 같은 이유로 조기 퇴직하지 않도록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기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치과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하여 치과의원의 근무 조건에 대한 개선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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