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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자녀와 동거희망과 지속거주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초고령노인기를 가정하여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Decisions by the Super-Aged on Their Preference of Living with Their Children and Continuously Living in Their Current Houses 원문보기

한국주거학회 논문집 = Journal of the Korean Housing Association, v.22 no.6, 2011년, pp.83 - 95  

곽인숙 (우석대학교 실버복지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guarantee elderly housing for the increasing number of elderly people over 85. It examined their preference of living with their children and continuously living in their current houses when they reach the age of 85. First, research shows that 69.8% of the elderly wish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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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느 연령층보다 안정된 주택환경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 85세 이상의 초고령노인들에게 초점을 맞춰 이들의 미래 주거희망과 요구를 파악하고 어떤 변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규명 하고자 한다. 이는 노인집단 내에서 존재할 수 있는 세대 간의 차이를 간과했던 기존의 연구들보다 좀 더 현실적인 문제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 최근 증가하고 있는 초고령노인의 주거보장 측면에서 현재 노인들이 85세 이후인 초고령노인기에 자녀와의 동거희망여부와 지속거주여부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생활하고 있는 주택의 현황파악을 통해 노인의 aging in place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초고령노인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복지의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는 초고령노인의 자녀와 동거희망과 지속 거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개인적 요인, 사회적 요인, 주거환경적 요인이 현재의 주거만족도와 주거결함,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후, 이들 독립변수와 매개변수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 이는 노인집단 내에서 존재할 수 있는 세대 간의 차이를 간과했던 기존의 연구들보다 좀 더 현실적인 문제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초고령노인의 주거보장 측면에서 현재 노인들이 85세 이후인 초고령노인기에 자녀와의 동거희망여부와 지속거주여부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생활하고 있는 주택의 현황파악을 통해 노인의 aging in place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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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증가하고 있는 초고령노인들의 주거보장을 위하여 현재 노인들이 초고령노인이 되는 85세 이후에 자녀와 동거희망여부와 선호하는 주거에 대한 연구 결과는 어떠한가? 첫째, 주거만족도는 자신의 경제상태를 양호하다고 인지할수록, 친지의 지원이 많을수록, 남성노인인 경우,주택을 소유한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 주거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주거결함은 주택소유, 연령, 주관적 경제상태, 종교, 배우자유무, 주관적 건강상태, 월평균 가계생활비, 거주지속기간, 성별, 주택유형 변인이 유의한 변인이었다. 자신 소유의 주택이 없고, 경제적 여유가 없는 여성이면서 단독주택에 오래 거주한 노인일수록 주거결함이 많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으나 개조나 수리를 하기에는 경제적 능력과 정보가 부족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택보장의 측면에서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둘째,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은 거주지속기간, 주택유형, 주거결함, 가족의 지원, 주택소유, 종교유무 등이었다. 현재의 주택에서 거주한 기간이 짧을수록, 단독주택에 거주할 경우, 주거결함이 적을수록, 가족의 지원이 많을수록, 자신의 주택을 소유하고, 종교가 없는 경우 생활만족도의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생활만족에 영향력이 큰 변인들이 개인적 변인이나 사회적 변인에서는 가족의 지원변인만이 영향을 미치고, 주거환경적 변인들의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미루어 노인이 거주하는 환경의 개선을 통해 생활에 더 만족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초고령노인기에 자녀와의 별거를 희망하는 경우가 69.8%였으며, 자녀와의 동거를 희망하는 경우는 30.2%였다. 초고령노인기에 선호하는 주거는 현재의 주택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61.9%로 새로운 주택이나 노인전용시설 등으로 이동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녀와의 동거를 희망하는 경우는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배우자가 없을 경우, 가족수가 많을수록, 거주지속기간이 길수록 자녀와의 동거희망이 높았다. 다섯째, 현재의 주택에서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는 종교를 가지고 있고, 자가주택이며, 가족수가 많고, 현재의 주택에서 오래 거주한 노인일수록, 주거만족도가 높을수록 초고령노인기에도 계속 현재의 주택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어떻게 바뀌었는가? 최근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로 과거 노인들은 무기력하고 경제적인 면에서 생활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고 노후를 위한 경제력을 갖추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영위하는 등 다양한 생활방식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의 경제적 능력의 변화와 신체적 능력의 향상 등으로 노인은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노인만으로 이루어진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주거만족도란 무엇인가? 주거만족도는 거주자에 의해 주관적으로 인지되는 평가로서 거주자의 요구에 따라 동일한 환경도 차이를 보인다. 주거만족도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거환경에 대한 이상적인 기준과 현재의 주거환경과의 비교 평가를 통하여 나타나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반응에 의해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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