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또한 정신질환 중 가장 대표적 기분 장애인 우울증에 관한 처방을 분석했다는 데에 장점이 있다. 이 연구를 기초로 실질적으로 한의사들이 임상에서 쓸 수 있는 단미제를 개발하거나, 기존 처방에 가감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재를 알 수 있다면, 임상적 응용가치는 높게 볼 수 있다.
- 본 연구는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물 치료를 한 임상 연구를 선정하여 다빈도 약재를 선정하고 유효성있는 한약물을 선정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 이 논문의 최종 목적은 처방 구성에서 다빈도로 나타난 유효성있는 약재를 선정한 후, 약재에 들어있는 성분을 이용하여 기존 처방에 응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일 약재를 이용해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동물 실험 활용해 새로운 약재를 탐색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역으로, 우울증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약재의 역추적도 가능하겠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에 많이 쓰이는 처방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군 임상연구를 한 논문을 가지고 문헌적 고찰을 통해, 우울증에 한의학적으로 유용한 처방의 약물을 분석하여 한방 처방과 약물 개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우울증에 쓰인 빈용 약재를 알아보겠다.
제안 방법
- 검색 방법은 다음과 같다. [抑郁(篇名) AND 中药(主題) AND 随机(全文) NOT 鼠(主題)], [忧郁(篇名) AND 中药(主題) AND 随机(全文) NOT 鼠(主題)], [忧郁(主題) AND 中药(主題) AND 随机(全文) NOT 鼠(主題)]로 검색하였다.
- 선정된 대상연구는 임상적으로 우울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에 대한 연구들이며, 동반질환이 있는 우울증 중에서 선정 기준에 맞는 연구들은 모두 포함시켰다. 따라서 동반질환에 따라 임상 연구 논문을 분류해보았다. 질병분류는 한국표준 질병사인분류8)에 따라 했지만, 정신장애 진단체계의 경우 한국과 중국의 진단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논문의 기준인 『중국 정신장애분류 및 진단표준(CCMD)』에 따라서 하였다.
- 본 연구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물 치료를 한 임상 연구들을 선별하여, 다용한 약재를 분석하였다. 이에 기존에 중국에서 시행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 중 본 연구의 목표에 합당한 우울증상의 척도를 갖고 있는, 한약이 중재로 사용된 연구를 찾아 65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 연구대상의 선정기준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이면서 대상자가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질병 후 우울증이 병발한 사람, 즉 임상적으로 우울증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논문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연구 내용 상 우울 증상에 대한 스케일을 쓴 연구만을 포함시켰고, 한약이 중재로 작용한 것을 포함시켰다.
- 우울증상이 동반된 질환은 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에 따라 분류하고, 그 중 정신장애에 속하는 기분장애는 『중국 정신장애분류 및 진단표준(CCMD)』9)을 참고하여 우울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을 분류하였다(Table I). 정신 및 행동장애의 기분장애에는 주요우울증, 우울성 신경증, 노인 우울증, 초조감이 동반된 우울증이 포함되었다.
- 주요 검색어는 ‘우울’, ‘한약’, ‘무작위’를 선정하였고, 이에 해당되는 중국어 표기법으로 검색을 하였다.
- 1).최종분석 대상 논문으로 선정된 65개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논문 중에서 우울증 스케일인 HAM-D(Hamilton Rating Depression scale)나 SDS(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상 호전된 논문을 살펴보았다.
- 최종분석 대상 논문으로 선정된 65개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논문 중 무작위 대조군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치료군과 대조군이 한약 대 양 약이거나 한약과 양약 병행치료 대 양약, 한약대 플라시보(안위제)로 비교를 하였다. 선정된 모든 논문에서 한약이 중재로 작용했을 때 한약 치료군이 대조군 대비 호전된 결과가 나왔다.
- 최종분석 대상 논문으로 선정된 65개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논문 중 무작위 대조군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치료군과 대조군이 한약 대 양 약이거나 한약과 양약 병행치료 대 양약, 한약대 플라시보(안위제)로 비교를 하였다. 선정된 모든 논문에서 한약이 중재로 작용했을 때 한약 치료군이 대조군 대비 호전된 결과가 나왔다.
대상 데이터
- 검색어를 통해 1차로 검색된 논문은 총 100편이었고. 그 중 중복된 논문 3편을 제외하였다.
- 또한 변증에 의해 환자의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다르게 쓴 경우(2편)도 제외하였다. 그 결과 65편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Fig. 1).최종분석 대상 논문으로 선정된 65개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논문 중에서 우울증 스케일인 HAM-D(Hamilton Rating Depression scale)나 SDS(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상 호전된 논문을 살펴보았다.
- 따라서 결과적으로 중국학술정보원(China National Infrastructure, CNKI)에서 선정된 논문과 일본 데이터베이스인 J-STAGE에서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고찰하였다.
- 또한 연구 내용 상 우울 증상에 대한 스케일을 쓴 연구만을 포함시켰고, 한약이 중재로 작용한 것을 포함시켰다. 실험군과 대조군이 한약과 양약 병행치료 대 양약 치료이거나 한약치료 대 양약치료, 한약치료 대 위약 연구인 것을 선정하였다. 연구에 스케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동물 대상 연구, 한약을 사용하지 않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 종설논문은 제외하였다.
- 영어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기 위해 Pubmed를 이용하였고, Pubmed 검색에서 무작위 대조군 연구 중 사람 대상의 연구를 조사하였다. 국내 논문 데이터베이스 검색에서는 전통의학 전문포털인 오아시스를 검색하였다.
- 본 연구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물 치료를 한 임상 연구들을 선별하여, 다용한 약재를 분석하였다. 이에 기존에 중국에서 시행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 중 본 연구의 목표에 합당한 우울증상의 척도를 갖고 있는, 한약이 중재로 사용된 연구를 찾아 65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논문을 선정할 때는 증례보고를 제외하고 무작위 대조군 연구만 선정하여 근거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 중국 논문 데이터베이스 검색 사이트인 중국학술정보원(China National Infrastructure, CNKI)에서 1911년부터 2011년 9월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실제적으로는 1995년 논문부터 검색이 되었다.
이론/모형
- 따라서 동반질환에 따라 임상 연구 논문을 분류해보았다. 질병분류는 한국표준 질병사인분류8)에 따라 했지만, 정신장애 진단체계의 경우 한국과 중국의 진단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논문의 기준인 『중국 정신장애분류 및 진단표준(CCMD)』에 따라서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I).
성능/효과
- 1. 우울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은 뇌혈관 질환이 가장 높았고, 기분장애와 허혈성 심질환 순으로 관찰되었다.
- 2. 처방에 빈용된 약재를 정리해 본 결과, 시호, 울금, 석창포 순으로 높았고 천궁, 향부자, 복령, 백작약 순으로 다용됨을 알 수 있었다.
- 총 65편의 논문 중 뇌혈관 질환이 동반된 우울증은 28편으로 나타났다. 뇌혈관질환 병발은 중풍 후 우울(post -stroke depression)이 대부분이었고, 관상동맥 질환 후 나타난 우울증도 6편 있었다.
- 선정된 모든 논문에서 한약이 중재로 작용했을 때 한약 치료군이 대조군 대비 호전된 결과가 나왔다. 또는 한약과 양약을 비교한 군에서는 양약과 동일한, 혹은 더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 치료군과 대조군이 한약 대 양 약이거나 한약과 양약 병행치료 대 양약, 한약대 플라시보(안위제)로 비교를 하였다. 선정된 모든 논문에서 한약이 중재로 작용했을 때 한약 치료군이 대조군 대비 호전된 결과가 나왔다. 또는 한약과 양약을 비교한 군에서는 양약과 동일한, 혹은 더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 치료군과 대조군이 한약 대 양 약이거나 한약과 양약 병행치료 대 양약, 한약대 플라시보(안위제)로 비교를 하였다. 선정된 모든 논문에서 한약이 중재로 작용했을 때 한약 치료군이 대조군 대비 호전된 결과가 나왔다. 또는 한약과 양약을 비교한 군에서는 양약과 동일한, 혹은 더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 이번 연구 탐색 결과 우울증과의 동반 질환은 순환계 질환인 뇌혈관 질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중국에서 우울성 신경증이라 불리우는 기분장애인 전형적 우울증이 높게 나타났다.
- 한약 처방을 고찰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시호, 울금, 석창포, 천궁 순으로 많이 쓰였고, 질환별로 살펴보면 중풍 후 우울증은 총 28편의 논문에서 울금(鬱金)이 21회, 시호(柴胡)와 석창포(石菖蒲)가 19회 나타났다. 우울성 신경증은 총 10편의 논문에서 시호(柴胡)가 8회로 가장 많이 쓰였고, 다음으로는 당귀(當歸)가 6회, 천궁(川芎)과 울금(鬱金)이 5회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가장 빈도가 높은 동반질환은 뇌혈관 질환이었지만 뇌혈관 질환과 우울증을 같이 연구한 논문의 숫자가 많다는 뜻이고, 실제로 공병되는 정도가 많은 질환은 다른 것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다음 연구에서는 우울증과 동반질환이 높은 질환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겠다.
- 예를 들어 노인성 우울증에 쓰인 오가피의 경우, 오가피(五加皮)라고 표기되어있지 않고 자오가(刺五加)라고 되어있는데 중국내에서 말하는 자오가(刺五加)의 기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겠고, 그것이 현재 한국에서 쓰이는 약재와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우울증에 관한 처방을 할 때, 본 논문의 결과를 통해 힌트를 얻을 수는 있지만 같은 효능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는 한 단계 더 나아간 기준 설정과 연구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는 유효성분을 탐색하는 것이 필요하겠고, 유효성분의 탐색결과 같다면 처방을 응용해서 쓸 수 있겠다.
- 또한 이를 통해 우울증에 맞는 신약개발에도 더욱 힘써야 하겠다. 다음 연구 대상에서는 우울증 이외에 불안장애 쪽의 약물탐색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따라서 각 나라에서 한약물을 이용한 우울증에 대한 연구가 더 많아져야 되겠고, 임상시험 분야에 있어 한약물 연구의 발전이 필요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우울증에 맞는 신약개발에도 더욱 힘써야 하겠다. 다음 연구 대상에서는 우울증 이외에 불안장애 쪽의 약물탐색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를 통해,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많이 쓰인 약재를 정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임상에서도 신약 처방을 개발하거나 단미제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 그러므로 우울증에 관한 처방을 할 때, 본 논문의 결과를 통해 힌트를 얻을 수는 있지만 같은 효능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는 한 단계 더 나아간 기준 설정과 연구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는 유효성분을 탐색하는 것이 필요하겠고, 유효성분의 탐색결과 같다면 처방을 응용해서 쓸 수 있겠다.
- 또한 역으로, 우울증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약재의 역추적도 가능하겠다. 이를 통해 신약 처방을 개발하거나 단미제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