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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슬관절 후방십자인대를 침범한 국소적 건막 거대 세포종 - 1예 보고-
Localized Tenosynovial Giant Cell Tumor Involving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of the Knee - 1 Case Report - 원문보기

대한관절경학회지 = Journal of Korean arthroscopy society, v.15 no.2, 2011년, pp.113 - 116  

김경택 (동의의료원 정형외과) ,  강민수 (동의의료원 정형외과) ,  최성종 (동의의료원 정형외과) ,  박원로 (동의의료원 정형외과) ,  이경신 (동의의료원 해부병리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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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십자인대에 발생한 국소적 거대세포종의 보고는 드물며, 불완전한 절제 시 재발율이 매우 높다. 저자들은 슬관절 후방십자인대에 발생한 국소적 거대 세포종 1예를 관절경하에서 후격막 통과 도달법을 통해 완전 절제 후 병리학적으로 확진하였으며, 1년 추시에서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보여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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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s of localized giant cell tumor arising from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are rare, and its recurrence rate after incomplete excision. We experienced a case of localized giant cell tumor arising from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that were excised arthroscopically with transseptal approac...

Keyword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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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관절경하에서는 전 내측 및 전 외측 입구를 통해 70도 관절경으로 황색의 둥근 종을 관찰되었으며 이는 후방십자인대 상부 후연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를 후내측 도달법으로 부분적 절제를 시작하였으며, 후격막 통과 도달법으로 완전 절제를 시행하였다(Fig. 2). 완전 절제의 확인은 후방십자인대의 정상조직이 보일때 까지 절제를 시행하고 이를 여러 관절경 입구를 통해 종물의 잔여 조직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술 중조직학적인 검사는 시행하지 않았다.

대상 데이터

  • 27세 남자 환자가 1년 전부터 발생된 좌측 슬관절의 간헐적 부종, 동통 및 간헐적 잠김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 해부병리 검사 상 다핵의 거대세포들이 섞여있고 vimentin 염색에 양성소견을 보이는 건막 거대세포종으로 진단되었다(Fig. 3). 종물 제거 후 증상이 소실되었고, 수술 2 주 후의 Lysholm 점수는 경도의 부종 소견만 있어서 96점으로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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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막 거대세포종은 어디에 생기는가? 슬관절내에 조직구 기원의 종물로는 건막 거대세포종과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이 보고되고 있으며, 두 질환은 유사한 조직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활액막 증식의 형태가 서로 다르다.1,2) 건막 거대세포종은 주로 수부에 잘 생기며 드물게 족부 및 고관절, 슬관절 등의 활액막에서도 생기나 슬관절에 생기는 경우는 자기 공명 영상 소견이나 조직학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는 색소성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과의 감별이 필요하다.3,4) 건막 거대세포종은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고 무증상에서부터 종창, 간헐적 잠김현상 등의 다양한 임상증상을 유발하는데 반해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은 동통을 수반하고 있으며, 조직학적으로는 건막 거대세포종의 국소형은 경계가 명확한 결절성 또는 폴립형이나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은 관절내 활액막 전반의 융모성 증식을 한다.
슬관절내에 조직구 기원의 종물로 알려져 있는 것은 무엇인가? 슬관절내에 조직구 기원의 종물로는 건막 거대세포종과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이 보고되고 있으며, 두 질환은 유사한 조직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활액막 증식의 형태가 서로 다르다.1,2) 건막 거대세포종은 주로 수부에 잘 생기며 드물게 족부 및 고관절, 슬관절 등의 활액막에서도 생기나 슬관절에 생기는 경우는 자기 공명 영상 소견이나 조직학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는 색소성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건막 거대세포종은 원칙적으로 어떻게 치료하여야 하는가? 치료는 수술적 완전 절제가 원칙이며, 불완전한 절제 시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재발률은 수부에서는 7~45%까지 보고되고 있고, 슬관절에서는 45%까지 보고되고 있다.6) 정 등5)은 2예의 보고에서 1년간 추시에서 증상의 재발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저자들도 1년간 추시에서 증상의 재발이 없음을 자기 공명 영상과 함께 확인하였으나, 지속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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