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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자에 의한 보행자-차량 교통사고의 심각도 영향 요인 분석
Factors Affecting Injury Severity in Pedestrian-Vehicle Crash by Novice Driver 원문보기

大韓交通學會誌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Transportation, v.29 no.4, 2011년, pp.43 - 51  

최새로나 (한양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  박준형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녹색융합연구본부) ,  오철 (한양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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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단일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교통사고의 사후분석시 명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보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심각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보행자-차량 교통사고의 사고 심각도를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사고 심각도의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성별, 연령, 교통법규위반 횟수, 교통사고위치 등의 운전자 특성에 관련된 각종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운전자 운전 경력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BLR)을 적용하여 운전경력별 사고심각도 영향 요인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운전경력 그룹에 관계없이 운전자 연령, 교통법규위반 횟수, 교통사고위치가 보행자-차량 교통사고 심각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교통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 특성은 향후 운전자 인적 특성과 더불어 도로환경 및 차량관련 요소에 관련된 교통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ince a variety of factors are associated with crash occurrence, the analysis of causes of crash is a hard task for traffic researchers and engineers. Among contributing factors leading to crash, the characteristics of driver is of keen interest.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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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odds-ratio, Wald 통계량 등을 이용하여 종속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 판단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고자료의 심각도가 심각한 사고와 경미한 사고의 이항 변수의 형태로 나타나며, 교통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BLR 기법을 적용하였다.
  • 본 연구는 초보 운전자 교통사고에서 보행자-차량 교통사고 심각도와 가장 높은 연관성이 있는 운전자 인적 특성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에는 2004년에서 2007년까지의 기간 중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가 발생시킨 교통사고의 내용과 운전자의 운전경력, 연령, 성별 등의 정보를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초보운전자의 보행자-차량 교통사고 자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초보운전자 특성 중 연령, 교통법규위반횟수, 사고발생 위치 등을 고려하여 교통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그 연관성을 분석한것에 그 의의가 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운전자 인적요인과 함께 도로환경 및 차량관련 요소에 관련된 교통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에서는 문헌 고찰 결과를 통하여 2004년에서 2007년까지의 교통사고자료를 이용, 보행자-차량 교통 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한다.
  • 본 연구에서는 보행자-차량 교통사고의 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초보운전자 인적특성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심각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성별, 연령, 법규위반 횟수, 사고발생위치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운전 경력, 교통법규 위반 내역이 운전자의 평소 운전행태를 반영한다고 판단하고, 교통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과 더불어 운전자 특성은 교통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련된 기존 연구에 대해 문헌 고찰을 수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의 분석과정에 따라 BLR 기법을 적용하여, 초보운전자의 인적특성을 대변하는 교통자료를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보행자-차량 교통사고의 사고 심각도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독립변수가 사고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 ”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었다. 이 규칙의 목적은 운전자에게 초보운전 표지를 부착 운행토록 하여 초보운전자를 보호하려 함이었다. 차량운전에 능숙하지 않은 초보운전자들은 도로에서 위험하고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이 부족하므로, 초보운전자는 다양한 교통사고 원인 중 운전자 인적요인의 교통특성이 가장 영향력 있게 작용한다고 판단된다.
  • Carlo(2010)는 성별, 동승자 여부, 도로 조명상태, 운전자 인적특성, 감각성향 등의 요소와 젊은 초보운전자 운전행태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젊은 운전자가 안전한 운전습관을 갖도록 롤 모델의 역할이 중요하며, 운전경험을 쌓고 사고위험을 줄일 목적으로 그들의 운전시간을 감독하기 위한 최소 요구사항이 정책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는 가장 많은 비율로 도로 사고 및 부상을 일으키는 운전경력 1년 미만의 젊은 초보운전자가 사고발생비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운전행태를 갖기 위해서는 초보운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가설 설정

  • 운전경력이 짧을수록, 교통법규위반 횟수가 많을수록 교통사고 심각도 정도가 높을 것이라 가정하였다. 연령이 많을수록, 성별이 남성일 경우가 보행자-차량 교통사고심각도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분석을 수행하였다.
  • 분석에 앞서, 운전자 인적 특성과 교통사고 심각도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가정하였다. 운전경력이 짧을수록, 교통법규위반 횟수가 많을수록 교통사고 심각도 정도가 높을 것이라 가정하였다. 연령이 많을수록, 성별이 남성일 경우가 보행자-차량 교통사고심각도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분석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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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해지는 나이는? 국내에서는 만 19세가 되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의 자동차 보급률은 인구 1,000명당 1,800대, 1가구당 1대꼴로 우리나라는 세계 15번째 자차 1,000만 대 보유 국가이다.
국내의 자동차 보급률은 어떠한가? 국내에서는 만 19세가 되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의 자동차 보급률은 인구 1,000명당 1,800대, 1가구당 1대꼴로 우리나라는 세계 15번째 자차 1,000만 대 보유 국가이다. 매년 증가하는 자동차 보급률처럼 많은 사람들이 면허자격시험을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각자의 목적에 따라 운전자가 된다.
초보운전자 표지를 부착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던 이유는? ”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었다. 이 규칙의 목적은 운전자에게 초보운전 표지를 부착 운행토록 하여 초보운전자를 보호하려 함이었다. 차량운전에 능숙하지 않은 초보운전자들은 도로에서 위험하고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이 부족하므로, 초보운전자는 다양한 교통사고 원인 중 운전자 인적요인의 교통특성이 가장 영향력 있게 작용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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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1. 명묘희?김광식(2008), "위법운전자에 대한 제재수준과 정책수단 선택의 교통안전효과 비교", 대한교통학회지, 제26권 제1호, 대한교통학회, pp.89-100. 

  2. 박영욱(2001), "초보운전자 관리제도에 관한 연구", 교통안전연구논집, 제20호, pp.33-49. 

  3. 신용균?류준범?강수철(2007), "난폭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 대한교통학회지, 제25권 제4호, 대한교통학회, pp.89-98. 

  4. 유근영(1996), "의학 보건학을 위한 범주형자료분석론", 서울대학교출판부. 

  5. 임강원(2008), "우리나라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특성", 교통안전연구논집, 제12권, pp.21-34. 

  6. 이현주(2007), "운전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운전행동의 차이 및 법규위반횟수에 대한 인과관계 분석", 대한토목학회지, 제25권 제2호, 대한토목학회, pp.39-50. 

  7. 하태준 외 2명(2003), "신호교차로 보행자교통사고 특성과 방지대책에 관한 연구(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2002년도 대한토목학회, 대한토목학회, pp.53-56. 

  8. A. James McKnight et al.(2003), "Young novice drivers: careless or clueless?",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35, pp.921-925. 

  9. Anders Nyberget al.(2007), "Practicing for and performance on drivers license tests in relation to gender differences in crash involvement among novice drivers", Journal of Safety Research, Vol. 38, pp.71-80. 

  10. Carlo Giacomo Prato et al.(2010), "Modeling the behavior of novice young drivers during the first year after licensure",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Vol0. 42, pp.480-486. 

  11. Daniel R. Mayhew et al.(2003), "Changes in collision rates among novice drivers during the first months of driving",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35, pp.683-691. 

  12. Divid F. Preusser(2006), "The Novice Driver Problem", Transportation Research E-Circular, Issue E-C101, pp.2-3. 

  13. Evans Leonard(1991), "Traffic safety and the driver" Van Nostrand Reinhold 

  14. Fridulv Sagberg et al.(2006), "Hazard perception and driving experience among novice drivers",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Vol. 38, pp.407-414. 

  15. Hamish A. Deery(1999), "Hazard and Risk Perception among Young Novice Drivers", Journal of Safety Research, Vol. 30, pp.225-236. 

  16. J. Gabriel Molina et al.(2007), "Post-license education for novice drivers: Evaluation of a training programme implemented in Spain", Journal of Safety Research, Vol. 38, Issue 3, pp.357-366. 

  17. Peter Chapman et al.(2002), "Visual search patterns in trained and untrained novice drivers", Transportation Research Part F Vol. 5, pp.157-167. 

  18. Sirkku Laapotti et al.(2001), "Novice drivers' accidents and violations-a failure on higher or lower hierarchical levels of driving behaviour",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Vol. 33, pp.75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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