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This study deals with first traffic violations occurred by novice drivers, which may be associated with traffic accident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what kinds of drivers' characteristics influence on duration till the first traffic violation. METHODS : For the study, Sur...
PURPOSES : This study deals with first traffic violations occurred by novice drivers, which may be associated with traffic accident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what kinds of drivers' characteristics influence on duration till the first traffic violation. METHODS : For the study, Survival Analysis and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that are usually used in the medical field, were employed. Survival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exist differences in survival duration by each covariate, whereas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was used to identify significant factors that affect survival duration till novice drivers violate traffic regulations for the first time after getting a driver license. RESULTS : The results of Survival Analysis indicate that female, age (less than 21), low-frequency examinee of written exam, and non-crash involved drivers have longer duration till the first violation compared to male, greater than 21 years old, high-frequency examinee of written exam, and crash involved drivers, respectively. For the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license class 1 acquisitor was found to increase the survival duration till the first traffic violation was made, while male, age of 21-24, age of 25-34, age of 45-54, and crash involved drivers were more likely to reduce the survival duration. CONCLUSIONS : Absolutely, traffic violation is closely related to traffic accidents and all of the drivers should keep the traffic regulations to enhance highway saf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might provide some insights to construct safe road environments by controlling the factors that reduce the traffic violation duration of novice drivers.
PURPOSES : This study deals with first traffic violations occurred by novice drivers, which may be associated with traffic accident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what kinds of drivers' characteristics influence on duration till the first traffic violation. METHODS : For the study, Survival Analysis and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that are usually used in the medical field, were employed. Survival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exist differences in survival duration by each covariate, whereas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was used to identify significant factors that affect survival duration till novice drivers violate traffic regulations for the first time after getting a driver license. RESULTS : The results of Survival Analysis indicate that female, age (less than 21), low-frequency examinee of written exam, and non-crash involved drivers have longer duration till the first violation compared to male, greater than 21 years old, high-frequency examinee of written exam, and crash involved drivers, respectively. For the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license class 1 acquisitor was found to increase the survival duration till the first traffic violation was made, while male, age of 21-24, age of 25-34, age of 45-54, and crash involved drivers were more likely to reduce the survival duration. CONCLUSIONS : Absolutely, traffic violation is closely related to traffic accidents and all of the drivers should keep the traffic regulations to enhance highway saf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might provide some insights to construct safe road environments by controlling the factors that reduce the traffic violation duration of novice dr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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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보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함으로써, 교통법규 위반기간을 연장시키고, 이를 통해 잠재적 교통사고 원인인 교통법규 위반빈도를 줄여 나감으로 궁극적으로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다중분석으로는 Cox가 제안한 비례위험모형을 채택 하여 모든 공변량을 모형에 투입하여 공변량들이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위험비율(Hazard ratio)을 통해 제시하였다. 또한 구축된 모형에 투입된 공변량들에 대해서 비례성 가정과 Log-Linear 가정이 성립하는지 검토하였다. 비례성 가정이 성립할 경우, Cox 비례위험모형을 확정지을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비례성 가정에 위배 되는 공변량에 대해 시간종속형 공변량(Timedependent Covariates)을 추정하고 이를 통한 확장형 비례위험모형을 구축해야 한다(STEPI, 2008).
본 연구는 교통안전에 위험요인으로 손꼽히던 초보운전자의 잠재적 교통사고 유발원인인 교통법규 위반에 초점을 맞추고,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 기간을 연장시켜 장기적으로 교통법규 위반 횟수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생존분석을 도입하여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운전을 한 초보운전자를 선별하기 위해 신규차량 등록이력이 있는 운전자만을 연구대상을 한정지었으나 향후, 중고차량 등록이력 자를 포함하여 연구가 진행되면 보다 완성도를 높인 연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마팅게일 잔차와 X’ Beta값과의 산포도를 그려 선형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생존분석(Survival Analysis)을 이용하여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을 사건(event)으로 삼고, 이들의 교통법규 위반까지 걸리는 시간을 관찰하였다. 이때 실제 운전기간 산정을 위해서 교통법규 위반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들의 운전면허 취득일이 아닌 최초 신규 차량 등록일로부터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일까지의 기간으로 삼았다.
허나 교통법규 위반과 같은 사건들을 특정 공변량의 영향만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다중분석을 통해 여러 공변량의 영향을 고려한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마팅게일 잔차(Martingale residuals)와 X’beta 값과의 산포도(scatter plot)를 그려 로그 위험함수의 선형성을 검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보운전자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생존분석 법을 이용하여 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 구축과정에서 이루어진 모든 통계처리는 Microsoft Excel 13.
Enter Method는 연구자가 원하는 변수를 모두 모형에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나 모형에 필요가 없거나 통계적으로 의미를 훼손할 수 있는 변수가 포함될 수도 있는 단점도 가진다. 하지만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한 많은 공변량 간의 영향력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Enter Method를 공변량 채택방법으로 설정하였다.
가설 설정
Cox 비례위험모형은 기본적으로 비례적 위험함수를 가정한다. 따라서 생존분석에서 Cox 비례위험모형을 방법론으로 채택할 경우, 구축된 모형이 비례성 가정 및 선형성 가정이 성립되는지 검정해보아야 한다.
Cox는 또한 위험함수와 독립변수인 공변량 사이에서로 log-linear관계가 있다고 가정하였다. 따라서 Cox 비례위험모형 추정 후, 로그 위험함수의 선형성 검정이 필요하다.
먼저 LLS 생존곡선(log minus log survival curve)을 이용하여 모형에 투입한 공변량들의 비례성 가정을 검토하였다. 이 때 그려진 LLS 곡선이 각 계층 간 교차되지 않고 평행하면 비례성 가정이 성립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변량에 대해서 LML(Log minus log) Survival Plot을 그려서 비례성 가정을 검정하였다. LML 그래프에서 두 곡선 사이에 일정하게 수직하게 차이가 있으면 어떤 특정한 예측변수에서 다른 수치를 가지는 초보운전자의 위험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하다는 비례가정을 만족한다고 할 수 있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은 2009년 신규면허취득자들 중 실제 운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6개월 내 신규차량을 등록한 자이자 면허시험 응시빈도에 대한 영향력을 검정하기 위해 면허시험 응시이력을 파악할 수 있는 경찰청 면허시험장 면허취득자로 연구대상으로 한정지었다. 그리고 이들의 최초 신규차량등록일로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교통법규 위반내역과 교통사고이력에 대해 관찰하였다.
단일분석은 생명표법을 통해 개별 공변량이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중위수 위반까지 걸린 기간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도출된 개별 공변량의 중위수 위반까지 걸린 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검정하기 위해 Wilcoxon(Gehan) 검정을 시행하였다.
단일분석을 통해 개별 공변량들이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허나 교통법규 위반과 같은 사건들을 특정 공변량의 영향만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둘째, 연령의 경우, 참조집단인 21세 미만 초보운전자와 비교하여 다른 연령대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 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전 연령대에서 21세 미만 초보운전자보다 법규위반 위험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앞서 수집된 자료를 생존모형에 투입 가능하도록 개별 공변량의 특성에 맞춰 이분형 혹은 범주형 변수로 변환하였다.
모형 추정은 개별 공변량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단일분석과 여러 공변량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두루 고려하는 다중분석으로 나누어 진행 하였다.
모형은 성별, 연령, 면허종류, 학과시험 응시빈도, 기능시험 응시빈도, 도로주행시험 응시빈도, 사고발생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까지의 기간을 종속변수이자 시간변수로,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상태변수로 설정하여 구축하였다.
생존분석을 시행하기 위해 먼저 수집한 자료를 가변수(dummy variables)화 하여 개별 변수의 특성에 맞게 이분형 혹은 범주형 변수로 변환하였다.
이 과정에서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사건이 발생한 자료와 더불어 동일한 관찰기간 동안 교통법규 무위반자에 대한 자료를 함께 고려하기 위하여 중도절단 자료를 처리할 수 있는 생존분석법을 분석방법론으로 채택하였다.
대상 데이터
모든 자료 구축과정은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초보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 및 사고에 대한 관찰기간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으로 운전면허 취득시기와 상관없이 관찰종료일을 동일하게 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관찰대상으로 삼은 모집단은 ‘실제로 운전을 한 신규 면허취득자’로, 다음의 세 단계 과정에 부합하는 초보운전자만을 연구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연구대상은 2009년 신규면허취득자들 중 실제 운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6개월 내 신규차량을 등록한 자이자 면허시험 응시빈도에 대한 영향력을 검정하기 위해 면허시험 응시이력을 파악할 수 있는 경찰청 면허시험장 면허취득자로 연구대상으로 한정지었다. 그리고 이들의 최초 신규차량등록일로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교통법규 위반내역과 교통사고이력에 대해 관찰하였다.
위의 자료 수집과정을 통해 연구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표본은 1,157명이었다. 이들의 기술통계 분석결과는 Table 1과 같다.
이를 위해 2009년 생애 최초 운전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 중 실제 운전경험이 있는 운전자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연구대상의 기초인적사항, 운전면허 취득이력,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 이력은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실의 협조를 통해 수집하였다.
첫째, 2009년 한 해 동안 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자만을 분석대상에 포함시켰다.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에 의해 면허를 재취득하는 운전자는 초보운전자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셋째, 면허취득과정 중 시험별 응시빈도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경찰청 시험장 면허시험 응시자로 한정지었다. 학과시험의 경우, 면허시험 응시자 전원이 경찰청 면허시험장에서 응시하는 관계로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의 경우, 운전전문학원을 통한 운전면허 취득자는 최종합격과 관련한 이력만을 도로교통공단에서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 응시자의 단계별 시험응시 현황을 살필 수 없어 모든 과정에서 응시빈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경찰청 시험장 면허시험 응시자로 연구대상을 한정지었다.
데이터처리
개별 공변량이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단일분석을 시행하였다. 단일분석에서는 전체의 50%가 사건이 발생하는 시기인 ‘중위수 위반까지 걸리는 시간(이하 ‘중위수 위반기간’이라 함)’을 통해 개별 공변량이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사건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에서 위험 함수와 공변량 사이에 서로 log-linear 관계가 성립하는지 검정하기 위해 로그 위험함수(log hazard function)의 선형성 검정을 시행하였다.
단일분석은 생명표법을 통해 개별 공변량이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중위수 위반까지 걸린 기간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도출된 개별 공변량의 중위수 위반까지 걸린 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검정하기 위해 Wilcoxon(Gehan) 검정을 시행하였다.
비례성 가정이 성립할 경우, Cox 비례위험모형을 확정지을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비례성 가정에 위배 되는 공변량에 대해 시간종속형 공변량(Timedependent Covariates)을 추정하고 이를 통한 확장형 비례위험모형을 구축해야 한다(STEPI, 2008). 마지막으로 추정된 Cox 비례위험모형에 투입된 공변량들이 적합한 지 모형 적합도 검정을 위해 LR Test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다중분석으로는 Cox가 제안한 비례위험모형을 채택 하여 모든 공변량을 모형에 투입하여 공변량들이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위험비율(Hazard ratio)을 통해 제시하였다. 또한 구축된 모형에 투입된 공변량들에 대해서 비례성 가정과 Log-Linear 가정이 성립하는지 검토하였다.
따라서 다수의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사건을 해석하기 위한 방법론이 필요한데, 생존분석에서도 사건발생에 대한단일요인의 영향을 살펴보는 단일분석법인 생명표법 (Life Tables Method)과 카플란-메이어법(KaplanMeier Method)뿐만 아니라, 여러 설명요인들이 결과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다중분석법인 Cox 비례위험모형(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 단일분석을 위해 채택한 방법론은 생명 표법(Life Table Method)으로, 연구 표본이 50을 크게 상회하므로 카플란-메이어법(Kaplan-Meier Method)을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다중분석법으로 Cox 비례위험 모형을 채택하였으며, 모형 구축에 사용된 공변량 채택 방법으로는 Enter Method를 선정하였다. Enter Method는 연구자가 원하는 변수를 모두 모형에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나 모형에 필요가 없거나 통계적으로 의미를 훼손할 수 있는 변수가 포함될 수도 있는 단점도 가진다.
성능/효과
9%)의 순으로 나타났다(경찰청, 2012). 2종 면허 취득자의 경우, 승용차를 주로 운전하는 것에 비해, 1종 면허취득자의 경우, 승용차 외에도 화물차 및 승합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1종 면허취득자보다 2종 면허취득자의 법규위반이 더 많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마팅게일 잔차와 X’ Beta값과의 산포도를 그려 선형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Fig. 3과 같은 산포도가 도출되었으며, 일부 값이 이상치(outlier)로 나타났으나 대다수의 마팅게일 잔차 값이 1과 -1 사이에서 0을 중심으로 수평적으로 분포하여 선형의 경향을 보이고 있어 선형 가정 역시 성립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연령의 경우, 참조집단인 21세 미만 초보운전자와 비교하여 다른 연령대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 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전 연령대에서 21세 미만 초보운전자보다 법규위반 위험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1회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시험은 1회~16회까지의 응시빈도를 보였으며, 평균 2.1회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주행시험의 경우 1회~8회의 응시빈도를 보였으며, 평균 1.
넷째, 면허취득 이후 첫 교통법규 위반까지 사고이력을 가진 운전자는 무사고자에 비해 교통법규 위반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키는 상대위험도가 53.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2).
마지막으로 교통사고 발생 여부에 따른 중위수 위반 기간은 교통사고 이력자의 경우 199.50일로 무사고자 (388.50일)에 비해 189.00일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p=0.021).
마지막으로 구축된 모형의 적합성 검정(Goodnessof-Fit Test) 결과, Table 5와 같이 LR Test에서 공변량 투입 전 block 0의 -2LL 값은 11664.158이었으며, 모든 공변량 투입 후 block 1의 -2LL 값은 11606.753로 -2LL의 차는 57.405였다. 이는 유의수준 1%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추정된 모형의 공변량 설정이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시험 응시빈도를 살펴보면, 학과시험의 경우 최소 1회부터 최대 86회 응시빈도를 보였으며, 평균 1.31회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시험은 1회~16회까지의 응시빈도를 보였으며, 평균 2.
면허시험 응시빈도에 따른 중위수 위반기간을 살펴보면, 학과시험 중앙값 초과 응시자의 경우 304.50일의 중위수 위반기간을 보여 그렇지 않은 집단(395.50일)에 비해 91.00일 더 먼저 위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65), 도로주행시험 중앙값 초과 응시자의 중위수 위반기간은 318.50일로 그렇지 않은 집단(403.90일)보다 85.40일 더 먼저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121). 반면 기능시험 중앙값 초과 응시자의 425.
2는 모형에 투입된 모든 공변량의 LLS 도표이다. 모든 도표에서 계층 간 교차점 없이 평행하게 감소하는 곡선이 도출되어 비례성 가정이 성립함을 확인하였다.
모형 추정 결과, Table 4에 제시된 것처럼 7개의 공변량이 90%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성별의 경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까지의 위험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 반면 기능시험 중앙값 초과 응시자의 425.25일의 중위수 위반기간이 나타나 그렇지 않은 집단(372.75일)보다 52.50일 더 늦게 위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108), 세 가지 면허시험에서 모두 응시빈도에 따른 중위수 위반기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표 분석결과에서도 남성 초보운전자는 여성 초보운전자보다 중위수 위반기간이 짧았는데, 다중분석에서도 여성 운전자 대비 54.6% 더 위험률을 높여 교통법규 위반기간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000). 이는 이현주(2007)가 제시한 운전경력 5년 미만인 30대 여성이 가장 잦은 법규위반 운전행위를 보인다는 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다수의 연구에서 젊은 초보운전자의 경우, 여성 운전자의 위험도가 남성 운전자보다 더 낮은 것으로 보고한 것(Ryan et al.
생명표법 분석결과, 전체 초보운전자의 절반이 운전 개시일로부터 382.50일이 지나기 이전에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종 면허취득자가 2종 면허취득자보다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대한 상대 위험도를 15.2% 낮춰 교통법규 위반까지의 기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p=0.048).
모형 추정 결과, Table 4에 제시된 것처럼 7개의 공변량이 90%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성별의 경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까지의 위험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꾸어 말하면, 남성은 여성보다 최초 교통법규 위반까지의 기간이 더 짧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가 도출된 이유로는 분석에 사용된 자료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본 연구대상의 도로주행시험 응시빈도 중앙값인 2.0회를 기준으로 2회 이하 응시자는 평균 2.79회의 위반횟수를 보였으나, 3회 이상 다 응시자는 평균 2.96회의 위반횟수를 보여 시험을 많이 치른 사람일수록 더 높은 위반횟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단일분석인 생명표법을 통해 개별 공변량이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여성, 21세 미만, 학과시험 중위수 미만 응시자, 무사고자의 중위수 교통법규 위반기간이 남성과 21세 이상 운전자, 학과시험 중위수 초과 응시자, 사고 이력자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Cox 비례위험모형 구축을 통한 다른 공변량과의 영향력을 고려한 다중분석 결과,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을 연장시키는 요인으로 1종 면허 취득자가 도출되었으며, 교통법규 위반기간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는 남성, 21~24세, 25~34세, 45~54세, 사고여부가 나타났다.
총 1,157명의 연구대상 중 남성은 709명(61.3%), 여성은 448명( 38.7%)으로, 남성이 약 2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의 분포는 18세부터 67세까지로 나타났으며, 평균 연령은 28.
최종적으로 추정된 Cox 회귀식은 추정된 β에 따라서 h(t) = h0(t)exp(β1x1 + … + βkxk)로 추정된 위험비율(hazard ratio, exp(β))을 통하여 초보운전자의 생애 첫 교통법규 위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판별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면허시험 응시빈도의 경우, 유의수준 5%에서는 유의한 결과 값을 가지지 못했으나, 이를 10%로 확대할 경우, 도로주행시험 중앙값 초과 응시자가 상대적 위험도를 15.5%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70).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도 연구초기단계에서는 전자와 같은 가설을 가지고 분석을 시행했지만, 연구종료단계에서는 후자와 같은 다소 상반된 결과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두 가지 해석 중 어떤 것이 옳은지에 대해 규명하기에는 분석방법 상 다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심도 깊은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다시 말하면 어떤 숙련된 운전자도 이러한 경험 없이 단번에 안전한 운행을 시행하게 된 것은 아니라는 것으로, 초보운전자가 안전한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시간 이상의 운전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법규 위반시기를 단축시키는 요인들을 적절히 제어하여 법규 위반시기를 연장시킴으로 잠재적 사고원인의 하나인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줄여감으로써 보다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운전을 한 초보운전자를 선별하기 위해 신규차량 등록이력이 있는 운전자만을 연구대상을 한정지었으나 향후, 중고차량 등록이력 자를 포함하여 연구가 진행되면 보다 완성도를 높인 연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현재 고려되지 못하였으나 면허취득장소에 따른 법적 기본교육 시수 및 일부 시험의 경우 재 응시에 따른 추가교육 시수 등 상이한 현행 운전면허 취득과정 내 교육시수를 모두 반영할 수 있다면, 초보운전자의 교통안전에 초기교육의 정도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갓 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의 주행안전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이 같은 한계점들은 향후 추적조사(Follow-up Study)를 통한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 및 사고이력에 대한 자료수집 등을 통해 보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며, 이 같은 연구결과들은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 법규 위반기간을 연장시켜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에 일익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생존분석을 도입하여 초보운전자의 생애 최초 교통법규 위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운전을 한 초보운전자를 선별하기 위해 신규차량 등록이력이 있는 운전자만을 연구대상을 한정지었으나 향후, 중고차량 등록이력 자를 포함하여 연구가 진행되면 보다 완성도를 높인 연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현재 고려되지 못하였으나 면허취득장소에 따른 법적 기본교육 시수 및 일부 시험의 경우 재 응시에 따른 추가교육 시수 등 상이한 현행 운전면허 취득과정 내 교육시수를 모두 반영할 수 있다면, 초보운전자의 교통안전에 초기교육의 정도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갓 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의 주행안전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이를 위해서 운전자가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운전행태를 갖출 수 있도록 사회 전반적인 조력이 필요하며, 혹 잘못된 습관이나 교통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소지하게 된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이는 과거 규제완화 차원에서 축소되거나 폐지된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를 다시 복원함으로써 일정 부분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을 앞당기는 것으로 도출된 요인들에 대해서는 향후 초보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취득시 필수 교통안전교육 내용 추가나 정기적성검사 시 면허종별, 성별, 연령, 사고여부 등 문제 시 되는 요인에 따라 차등된 검사시기나 추가교육 여부 등 현 제도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운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운전기술은 무엇인가?
도로에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운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운전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운전경험이 적은 초보운전자의 경우, 일반운전자에 비해 위험상황 인지능력 및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Deery, 1999).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은 언제 개정되었나?
그러나 현행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으로는 초보운전자는 물론이고, 도로이용자가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배양하고, 준법정신을 정립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이나 관리체계가 부재한 실정이다. 1972년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명문화된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의식이 약한 운전자의 운전태도와 습관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편의증진을 이유로 수차례의 불필요한 행정절차 축소과정에서 상당부분 축소되었기 때문이다(정광정, 2006; 정철우 등, 2010).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은 무엇인가?
도로에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운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운전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운전경험이 적은 초보운전자의 경우, 일반운전자에 비해 위험상황 인지능력 및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Deery, 1999). 이 같은 이유로 이전부터 초보운전자는 숙련된 운전자와 비교할 때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인식되어져 왔다(임강원, 1993; Deery, 1999; Lappoti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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