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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된 가산자료모형을 이용한 상습 음주운전자들의 습관적 음주운전 행태분석
Identifying the Effects of Drivers' Behavior on Habitual Drunk Driving with Truncated Count Data Model 원문보기

大韓交通學會誌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Transportation, v.29 no.5, 2011년, pp.7 - 17  

양시훈 (인천발전연구원) ,  김도경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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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문제는 예전부터 꾸준히 야기되어 왔고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증가추세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억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운전자와 음주운전자의 차이를 검증한 연구는 많이 수행되었으나 음주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음주운전은 일반운전자와 음주운전자와도 차이를 보이지만 음주운전자 중에서도 습관적 음주운전자와 비습관적 음주운전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인해 1회 이상 단속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습관적 음주운전자는 재범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음주운전 적발자 중 습관적 음주운전자들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주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습관적 음주운전 횟수를 조사하고 음주운전행동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속성들을 조사하여 요인 분석을 통해 변수를 축약하였으며, 절단 포아송 모형과 절단 음이항 모형을 통해 영향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자료는 과산포가 있는 음이항 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단속및사고의 두려움, 자기반성, 경험적학습, 자기통제력부족, 차량의존도 요인이 유의미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raffic problems caused by drunk drivers have been steadily raised from the past. Even though the previous researches have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countermeasures for preventing drunk driving, the number of drivers violating the DUI (Driving-Under-Influence) regulation is still increasing. Ma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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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이러한 모든 대안을 정책에 도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음주운전 억제대안에 우선순위를 부여함으로써 효율적인 정책수립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회 이상 단속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만을 대상으로 그들의 습관적 음주운전 행태를 분석하였다.
  • 따라서, 포아송 모형보다는 음이항 모형이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에 더욱 적합하다.
  • 본 연구를 통해 음주운전자들 중 습관적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그들의 행동배경에 어떠한 속성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 본 연구에서는 1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단속에 적발된 처벌대상자들만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 중 습관적 음주운전을 하는 자들의 행동배경에 어떠한 영향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에 따른 음주운전 재범억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 습관적 음주운전자는 재범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음주운전 적발자 중 습관적 음주운전자들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재범률을 낮출 수 있고, 그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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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음주운전자집단에서 높게 나타나는 심리적 요인은? 분석은 설문조사를 통해 일반운전자와 음주운전자들에 대한 표본을 각각 추출하여 One way ANOVA 분석으로 두 집단이 차이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음주운전자집단이 음주운전행동, 충동조절력 부족, 모험추구성향, 준법정신 결여 등의 요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이 감소하지 않는 데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음주운전이 감소하지 않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 중 음주운전의 강한 상습성 또는 재범성이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음주운전의 초범자와 재범자에 대한 연구는 음주운전 억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곽문수(2005), 배상훈(2003), 유병림(1999)의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의 음주운전자는 상습적인 경우가 많으며 음주운전이 습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음주운전을 억제하기 위한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계속되어 온 배경은? 우리나라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문제는 예전부터 꾸준히 야기되어 왔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사고발생시 심각도 또한 높기 때문에 과거부터 정책적, 행정적, 학술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 적발건수와 음주운전이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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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1. 곽문수(2005), "상습운전자 실태 및 대책에 관한 연구",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교수논문집. 

  2. 김종회?오주석?이순철(2006), "운전행동결정요인이 위반행동 및 사고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지:산업및조직, 19, 한국심리학회, pp.349-369. 

  3.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2008), "음주운전의 심리사회적 결정요인과 대책 연구(1)", 도로교통공단, pp.49-79 

  4.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2009), "음주운전의 심리사회적 결정요인과 대책 연구(2)", 도로교통공단, pp.9-36. 

  5. 배상훈(2003), "음주운전 규제정책의 효과분석-삼진 아웃제도를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6. 오주석?이순철(2007),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의 운전행동결정요인 특성이 위험행동 및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 경로분석 연구", 대한교통학회지, 제25권 제2호, 대한교통학회, pp.95-105. 

  7. 유병림(1999), "음주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행동적요인에관한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8. 이순묵(1995), "SPSS를 사용한 공통요인분석의 문제점", 교육평가연구, 제8권 1호, pp.5-33. 

  9. 이영준(2002), "요인분석의 이해", 석정출판사, pp.11-12. 

  10. 이희연(2003), "인구학-인구의 지리학적 이해", 법문사, pp.221-225. 

  11. 전영실(2009), "음주운전의 억제요인에 대한 연구", 형사정책연구, 제20권 제1호, pp.257-277. 

  12. 정철우?장명순(2009), "음주운전 초.재범자 특성 비교", 대한교통학회지, 제27권 제3호, 대한교통학회, pp.149-160. 

  13. 채규만?류명은(2002), "성격, 인지, 사회적 환경 및 음주행동과 음주운전과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임상, 21, 한국심리학회, pp.763-789. 

  14. Cavaiola, A. A., Strohmetz, D. B., Wolf, J. M. & Lavender, N. J. (2003), Comparison of DWI offenders with non-DWI individuals on the MMPI-2 and the Michigan Alcoholism Screening Test, Addictive Behaviors, 28, pp.971-977. 

  15. David, F. N., and Johnson, N. L., (1952), "The Truncated Poisson", Biometrics, Vol.8, No.4, pp.275-285. 

  16. Grogger, J. T., and Carson, R. T., (1991), "Models for Truncated Counts", Journal of Applied Econometrics, Vol. 6, pp.225-238. 

  17. Maddala, G. S. (1983), "Limited-Dependent and Qualitative Variables in Econometrics",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8. McMillen, D.L., Pang, M.G., Wells-Parker, E.& Anderson. B.J.(1992), Alcohol, Personality traits and high risk driving: A comparison of young, drinking driver groups, Addictive Behaviors, Volume 17, Issue 6, pp.5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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