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자실체가 생육온도에 따른 수량성과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느타리버섯 품종 중에서 저온, 중온, 고온성 품종을 구분하여 12개 품종에 대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수량성에 있어서는 품종의 온도 반응적 특성에 맞는 온도에서 수량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형태적 특성에 있어서는 갓크기는 온도처리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갓두께에 있어서는 저온 처리인 $10^{\circ}C$에서 품종에 관계없이 가장 두껍게 나타났다. 대길이는 삼복 외 4품종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같이 증가하였으며, 그 외의 품종은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대굵기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온도 증가에 따라 가늘어지는 경향이나 품종간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버섯수확소요일수에서는 $10^{\circ}C$처리에서 가장 기간이 길었으며, 품종별 가장 짧은 소요일수를 보인 것은 품종의 온도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품종에 따라서 온도에 반응하여 기형적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특이적 현상은 수한1호의 경우 저온 처리인 $10^{\circ}C$에서 버섯이 발이후 어린 버섯 갓 표면에 백색 인피가 형성하며 성장 후에는 갓의 일부분에만 발생하거나 없어지는 현상이 있었으며, 춘추2호에서는 고온인 $20^{\circ}C$ 이상에서는 대가 뒤틀리며, 대기 휘어지는 특이적 현상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자실체가 생육온도에 따른 수량성과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느타리버섯 품종 중에서 저온, 중온, 고온성 품종을 구분하여 12개 품종에 대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수량성에 있어서는 품종의 온도 반응적 특성에 맞는 온도에서 수량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형태적 특성에 있어서는 갓크기는 온도처리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갓두께에 있어서는 저온 처리인 $10^{\circ}C$에서 품종에 관계없이 가장 두껍게 나타났다. 대길이는 삼복 외 4품종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같이 증가하였으며, 그 외의 품종은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대굵기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온도 증가에 따라 가늘어지는 경향이나 품종간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버섯수확소요일수에서는 $10^{\circ}C$처리에서 가장 기간이 길었으며, 품종별 가장 짧은 소요일수를 보인 것은 품종의 온도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품종에 따라서 온도에 반응하여 기형적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특이적 현상은 수한1호의 경우 저온 처리인 $10^{\circ}C$에서 버섯이 발이후 어린 버섯 갓 표면에 백색 인피가 형성하며 성장 후에는 갓의 일부분에만 발생하거나 없어지는 현상이 있었으며, 춘추2호에서는 고온인 $20^{\circ}C$ 이상에서는 대가 뒤틀리며, 대기 휘어지는 특이적 현상이 발생하였다.
Changes of fruiting body yield and morphology according to growing temperatures in Pleurotus strains were investigated. In this study, twelve commercial strains divided into low, medium and high temperature groups were tested. On the basis of fruiting body yield, they showed best in their own temper...
Changes of fruiting body yield and morphology according to growing temperatures in Pleurotus strains were investigated. In this study, twelve commercial strains divided into low, medium and high temperature groups were tested. On the basis of fruiting body yield, they showed best in their own temperature properties. On the other hand, they didn't have any fixed tendency to growing temperatures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Thicknesses of pilei were best at $10^{\circ}C$, having nothing to do with strains. Lengths of stipes were increased with the progress of cultivation temperatures in five strains including 'Sambok'. The other strains showed differences on this trait. Thicknesses of stipes were decreased with the progress of cultivation temperatures in other strains excepting 'Sambok and ASI2029'. Days for harvest were extended as temperature decreased, even though the shortest day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strains. Sometimes there were abnormal shapes of fruiting bodies in response to temperatures in some strains. In 'Suhan-1', white cilia fully covered onto the surface of pilei were observed macroscopically at the early stage and then disappeared or remained a little later at $10^{\circ}C$ cultivation. In 'Chunchu-2', their stipes were twisted and bent over $20^{\circ}C$ cultivation.
Changes of fruiting body yield and morphology according to growing temperatures in Pleurotus strains were investigated. In this study, twelve commercial strains divided into low, medium and high temperature groups were tested. On the basis of fruiting body yield, they showed best in their own temperature properties. On the other hand, they didn't have any fixed tendency to growing temperatures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Thicknesses of pilei were best at $10^{\circ}C$, having nothing to do with strains. Lengths of stipes were increased with the progress of cultivation temperatures in five strains including 'Sambok'. The other strains showed differences on this trait. Thicknesses of stipes were decreased with the progress of cultivation temperatures in other strains excepting 'Sambok and ASI2029'. Days for harvest were extended as temperature decreased, even though the shortest day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strains. Sometimes there were abnormal shapes of fruiting bodies in response to temperatures in some strains. In 'Suhan-1', white cilia fully covered onto the surface of pilei were observed macroscopically at the early stage and then disappeared or remained a little later at $10^{\circ}C$ cultivation. In 'Chunchu-2', their stipes were twisted and bent over $20^{\circ}C$ cul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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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에 있어서는 버섯발생과 생육에 관련한 재배사내의 환경요인에 관련하여 재배사내의 온도조건의 변화에 따른 발이, 생장속도, 자실체 생장의 형태적 특징 등을 을 분석하여 품종에 적합한 환경조건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자실체가 생육온도에 따른 수량성과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느타리버섯 품종 중에서 저온, 중온, 고온성 품종을 구분하여 12개 품종에 대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수량성에 있어서는 품종의 온도 반응적 특성에 맞는 온도에서 수량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안 방법
버섯의 형태적인 조사는 자실체의 갓크기, 갓굵기, 대길이, 대굵기와 개체중을 조사하기 위하여 상자별로 수확시에 주기별로 5개의 버섯을 선택하여 길이 및 무게를 측정하였다. 재배적 특성에서 초발이소요일수는 종균접종 후 초기 버섯발생 시까지의 기간을 조사하였다.
제조된 배지를25℃내외로하온하여각각의종균을500g씩 표면 접종하였으며, 23℃배양실에서 균사생장 시켰다. 온도별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기위하여 재배사 내의 온도를 10, 15, 17.5, 20, 25℃로 조절된 재배사에 각각의 품종을 4반복으로 처리하였고, 이때 재배사 내의 습도는 90~95%를 유지하여 버섯의 발생을 유도하였다.
온도조건에 따른 차이점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실체의 형태 및 재배적 특성과 재배기간 중에 버섯의 특이적 형태 여부를 관찰하였다.
재배적 특성에서 초발이소요일수는 종균접종 후 초기 버섯발생 시까지의 기간을 조사하였다. 재배과정 중에 특징적인 기형적 특성을 광학현미경, 전자현미경으로 검경하여 자실체 표면의 미세구조를 비교 분석하였다.
재배는 버섯솜을 배지재료로 하여 40 × 40 × 15cm의 상자를 사용하였으며, 상자당 배지량은 배지수분을 72%로 조절한 배지를 상자당 8kg를 담아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의 배지살균 및 후발효 방법에 준하여 60℃ 8시간, 50℃ 72시간 동안 후발효하여 배지를 제조하였다.
버섯의 형태적인 조사는 자실체의 갓크기, 갓굵기, 대길이, 대굵기와 개체중을 조사하기 위하여 상자별로 수확시에 주기별로 5개의 버섯을 선택하여 길이 및 무게를 측정하였다. 재배적 특성에서 초발이소요일수는 종균접종 후 초기 버섯발생 시까지의 기간을 조사하였다. 재배과정 중에 특징적인 기형적 특성을 광학현미경, 전자현미경으로 검경하여 자실체 표면의 미세구조를 비교 분석하였다.
제조된 배지를25℃내외로하온하여각각의종균을500g씩 표면 접종하였으며, 23℃배양실에서 균사생장 시켰다. 온도별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기위하여 재배사 내의 온도를 10, 15, 17.
대상 데이터
느타리버섯의 온도별 생육의 반응을 조사하기위한 공시 품종으로는 P. ostreatus로는 ASI2029, 수한1호, 신농46호, 원형1호, 원형2호, 청도21호, 춘추2호, 흑평, 흑진주, 장안 PK, P. sajor-cajo는 여름1호, 삼복느타리 버섯을 공시품종으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균상생장을 시켜 온도별로 처리하여 품종별 자실체의 대굵기를 조사한 결과 (Table 5) 대굵기는 ASI2029, 수한1호, 원형1호, 원형2호, 흑진주, 장안-PK 등은 10℃에서 가장 굵었으며, 15℃에서는 신농46호, 여름1호, 청도21호, 춘추2호, 17.5℃에서는 삼복, 수한1호, 흑평, 20℃에서는 청도21호가 굵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굵기는 그 조사 특성상 절대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삼복느타리를 제외하고 자실체가 생육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최고온에서 대체적으로 대굵기가 가늘어지는 경향을 보이나 ASI2029는 예외적으로 온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다.
대굵기는 그 조사 특성상 절대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삼복느타리를 제외하고 자실체가 생육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최고온에서 대체적으로 대굵기가 가늘어지는 경향을 보이나 ASI2029는 예외적으로 온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다.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균상생장을 시켜 온도별로 처리하여 버섯을 발생후 수확까지의 기간을 조사한 결과(Table 6) 수확소요일수는 생육적정온도까지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다가 온도가 다시 상승하면서 증가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고온이 되면서 자실체의 생장이 저해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이며, 일반 균사생장시에서 보이는 균사의 생장적온과의 관계와는 매우 다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처리 중 가장 저온인 10℃에서는 전체적으로 긴 수확일수를 보이고 있다.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균상생장을 시켜 온도별로 처리하여 버섯을 발생하는 경우 후 수확까지의 기간에 특이적 증상을 관찰한 결과(Table 7) 품종에 따라 특이적 증상이 발생하는 현상이 몇가지 발견되었는데 수한느타리의 경우 저온에서 어린 버섯에서는 거의 털이라고 판단할 정도의 백색의 인피가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생장하면서 갓 가장자리에는 심하며, 갓 중심으로는 서서히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처리 또는 다른 품종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증상이었다.
온도처리에서 가장 높은 수확량을 보이는 품종별 온도를 보면 삼복 느타리버섯을 제외한 버섯에서는 그 품종의 자실체의 발생 및 생장에 알맞은 온도로 알려진 품종적 특성과 비교적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고온인 20℃이상에서 버섯을 전혀 발생 또는 수확하지 못하는 품종은 대개의 경우 15℃이하에서 높은 수량을 보이는 품종으로 그 중에서 특히 흑진주 버섯은 20℃에서도 버섯이 전혀 발생 수확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었다.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균상생장을 시켜 온도별로 처리하여 수확하는 버섯의 자실체의 갓두께를 조사한 결과(Table 3) 갓두께는 모든 공시품종에서 10℃처리에서 가장 두껍게 나타났다. 그리고 ASI2029, 삼복, 수한1호, 원형1호, 원형2호, 춘추2호, 흑평 등은 17.5℃에서 약간 감소되었다가 20℃에서 증가하였으나 25℃에서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그 외의 품종들은 저온에서 고온으로 가면서 갓두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7.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균상생장을 시켜 온도별로 처리하여 수확하는 버섯의 자실체의 갓두께를 조사한 결과(Table 3) 갓두께는 모든 공시품종에서 10℃처리에서 가장 두껍게 나타났다. 그리고 ASI2029, 삼복, 수한1호, 원형1호, 원형2호, 춘추2호, 흑평 등은 17.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균상생장을 시켜 온도별로 처리하여 수확하는 버섯의 자실체의 갓크기를 조사한 결과(Table 2), 갓 크기는 모든 공시품종에서 온도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으며, 저온, 중온 고온성 품종적인 특성에 따른 온도반응에서도 어떤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 품종을 전체 평균하여 조사한 결과에서도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으며, 특히 25와 17.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균상생장을 시켜 온도별로 처리하여 자실체의 대길이를 조사한 결과(Table 4) 17.5℃에서 가장 긴 대길이를 보이는 것은 ASI 2029, 원형1호, 원형2호, 흑진주, 흑평, 장안PK, 이었으며, 20℃에서는 여름1호, 25℃에서는 삼복, 수한1호, 신농46호, 청도21호, 춘추2호 등이었다. 특히 Fig.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배양하여 온도별로 처리한 후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Table 1), 10℃ 온도처리에서 수량성이 높았던 품종은 원형2호와 장안PK 이었으며, 15℃는 ASI2029, 삼복, 수한1호, 원형1호, 춘추2호, 흑진주이었고, 17.5℃는 청도21호, 흑평, 20℃에서는 신농46호와 여름1호가 높았다. 이와는 반대로 버섯을 전혀 수확하지 못한 품종들은 20℃에서는 흑진주이었으며, 25℃에서는 ASI2029, 원형1호, 원형2호 흑진주, 흑평 장안-PK 이었다.
5℃에서는 삼복, 수한1호, 흑평, 20℃에서는 청도21호가 굵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굵기는 그 조사 특성상 절대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삼복느타리를 제외하고 자실체가 생육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최고온에서 대체적으로 대굵기가 가늘어지는 경향을 보이나 ASI2029는 예외적으로 온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다. 느타리버섯을 버섯솜에 균상생장을 시켜 온도별로 처리하여 버섯을 발생후 수확까지의 기간을 조사한 결과(Table 6) 수확소요일수는 생육적정온도까지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다가 온도가 다시 상승하면서 증가되는 경향을 보인다.
대길이는 삼복 외 4품종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같이 증가하였으며, 그 외의 품종은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대굵기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온도 증가에 따라 가늘어지는 경향이나 품종간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버섯수확소요 일수에서는 10℃처리에서 가장 기간이 길었으며, 품종별 가장 짧은 소요일수를 보인 것은 품종의 온도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대굵기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온도 증가에 따라 가늘어지는 경향이나 품종간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버섯수확소요 일수에서는 10℃처리에서 가장 기간이 길었으며, 품종별 가장 짧은 소요일수를 보인 것은 품종의 온도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품종에 따라서 온도에 반응하여 기형적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특이적 현상은 수한1호의 경우 저온 처리인 10℃에서 버섯이 발이후 어린 버섯 갓표면에 백색 인피가 형성하며 성장 후에는 갓의 일부분에만 발생하거나 없어지는 현상이 있었으며, 춘추2호에서는 고온인 20℃ 이상에서는 대가 뒤틀리며, 대기 휘어지는 특이적 현상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자실체가 생육온도에 따른 수량성과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느타리버섯 품종 중에서 저온, 중온, 고온성 품종을 구분하여 12개 품종에 대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수량성에 있어서는 품종의 온도 반응적 특성에 맞는 온도에서 수량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형태적 특성에 있어서는 갓크기는 온도처리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갓두께에 있어서는 저온 처리인 10℃에서 품종에 관계없이 가장 두껍게 나타났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전자현미경으로 검경한 결과 2000배에서 보면 표면의 균사가 공중으로 직립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백색의 인피가 보이지 않는 정상적 버섯 자실체의 표면 균사는 누어있고, 서로 다른 균사와 엉켜져있는 현상을 보였다. 이 결과로 백색의 인피가 발생하는 것은 균사가 공기 중으로 직립하여 발생하는 것이며, 인편이 발생하는 것은 저온 자극에 의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Fig. 2.).
1), 그와 반대로 가장 긴 것은 청도21호가 25℃ 온도처리에서 10cm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보면 수량성에서 15℃ 이하에서 높은 수량을 보였던 저온성 품종들은 17.5℃에서 가장 긴 대길이를 보였으며, 이들 품종 중에서 20℃에서는 오히려 대길이가 약간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고온성 품종중 하나인 여름1호 버섯은 20℃에서 대길이가 길었다가 25℃에서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백색의 인피부분을 일반현미경으로 검경한 결과 균사의 정단부와 같은 모양을 보이는 균사들을 볼 수 있었으나 확실히 이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전자현미경으로 검경한 결과 2000배에서 보면 표면의 균사가 공중으로 직립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백색의 인피가 보이지 않는 정상적 버섯 자실체의 표면 균사는 누어있고, 서로 다른 균사와 엉켜져있는 현상을 보였다. 이 결과로 백색의 인피가 발생하는 것은 균사가 공기 중으로 직립하여 발생하는 것이며, 인편이 발생하는 것은 저온 자극에 의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Fig.
5℃에서 가장 긴 대길이를 보이는 것은 ASI 2029, 원형1호, 원형2호, 흑진주, 흑평, 장안PK, 이었으며, 20℃에서는 여름1호, 25℃에서는 삼복, 수한1호, 신농46호, 청도21호, 춘추2호 등이었다. 특히 Fig. 1에서 보여주는 결과와 같이 삼복 느타리버섯은 10℃ 저온에서 대길이가 0.9cm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ig.1), 그와 반대로 가장 긴 것은 청도21호가 25℃ 온도처리에서 10cm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보면 수량성에서 15℃ 이하에서 높은 수량을 보였던 저온성 품종들은 17.
품종에 따라 버섯발생 온도범위가 청도-21호, 여름1호, 수한1호, 삼복, 춘추-2호 등과 같은 중고온 또는 고온성 계통들은 수량성의 차이는 있으나 전 온도범위에서 버섯이 발생하고 수확하여, 발생 및 생장범위가 넓은 것이 있는 반면에 저온에만 발생하는 장안-PK, 흑진주, 흑평 등과 같은 저온성 계통들은 온도 적용범위가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성에 있어서는 품종의 온도 반응적 특성에 맞는 온도에서 수량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형태적 특성에 있어서는 갓크기는 온도처리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갓두께에 있어서는 저온 처리인 10℃에서 품종에 관계없이 가장 두껍게 나타났다. 대길이는 삼복 외 4품종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같이 증가하였으며, 그 외의 품종은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후속연구
이 결과를 보면 상자재배에서 온도별로 처리하여 그 품종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일반농가 재배사에서 품종적 특성을 조사하는 경우에는 재배사내의 온도가 밤낮의 기온차이에 의해 밤의 낮은 온도에서 발이하여 낮 시간대의 고온에 생장하는 것을 온도 범위가 넓은 것으로 혼동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품종에 대한 정확한 범위를 파학하기위해서는 상자재배를 활용하여 온도가 조절되는 재배사에서 정확한 시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느타리버섯이란?
느타리버섯(Pleurotus spp.)은 온대지방의 활엽수 고사목에서 자생하는 식용버섯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총생산액이 8,000억원에 이르는 버섯산업에서 주요 버섯인 느타리버섯의 재배면적은 1995년에는 596ha에서 2002년에는 710ha로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감소하여 2009년에는 251ha로 감소하였다(농림부 2009).
느타리버섯의 단위 면적당 수확량의 증감 추이는?
느타리버섯 재배방법별로 보면 균상재배 면적은 감소하고 병재배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감소 추세로 95년에는 36kg에서 ’02년에는 34kg으로 ’09년에는 19kg 감소되고 있으며, 재배자간에 수량성 및 품질의 심한 편차가 존재하고 있고, 기형버섯의 발생으로 전반적으로 품질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느타리버섯 생육에 관련된 요인은?
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 생육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영양 원인 배지재료와 재료내의 환경요인, 균사생장후의 버섯발생과 생육에 관련한 재배사 내의 환경요인에 의해 지배된다고 하고 있다(농촌진흥청, 2004). 그러나 느타리버섯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배지제조(고 등, 1981; 유 등, 1996; 홍 등, 1983) 볏짚배지 살균조건과 균사생장(전 등 2000), 푸른곰팡이균과 균사생장(김, 1985), 방제약제(전 등, 1990), 느타리볏짚배지에서의 유해균과의 관계(신, 1987) 톱밥재배에서의 첨가제(이 등, 2002a) 배지량(이 등, 2002b) 톱밥 배지살균(이 등, 2002c) 등 배지와 관련하여 균사생장, 수량, 병해충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어 왔으며, 버섯 자실체에 생육조건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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