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의 구조를 분석하여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올바른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8개 대학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조사하였고 정보구조와 내비게이션 체계, 레이블링 체계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 도서관들의 모바일 웹사이트의 정보구조는 선형구조였다. 조사대상 각 도서관에서는 메인화면에서 4~15개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공통적인 메뉴는 자료검색과 도서관안내 메뉴이며,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PC용 웹사이트의 연결, 문의, 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었다. 둘째,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들은 대부분 서브도메인이나 서브디렉토리에 'm'이나 'mobile' 같이 모바일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해서 웹페이지의 URL을 구성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각 도서관 모바일 페이지의 메인레이블과 세부레이블을 표현하는 데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의 구조를 분석하여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올바른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8개 대학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조사하였고 정보구조와 내비게이션 체계, 레이블링 체계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 도서관들의 모바일 웹사이트의 정보구조는 선형구조였다. 조사대상 각 도서관에서는 메인화면에서 4~15개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공통적인 메뉴는 자료검색과 도서관안내 메뉴이며,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PC용 웹사이트의 연결, 문의, 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었다. 둘째,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들은 대부분 서브도메인이나 서브디렉토리에 'm'이나 'mobile' 같이 모바일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해서 웹페이지의 URL을 구성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각 도서관 모바일 페이지의 메인레이블과 세부레이블을 표현하는 데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academic library websites in terms of information structure, navigation, and labeling system. The study showed that the information structure was linear. In analyzing 8 library sites, we found many common top-level categories but ultimately, the number of main menu ran...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academic library websites in terms of information structure, navigation, and labeling system. The study showed that the information structure was linear. In analyzing 8 library sites, we found many common top-level categories but ultimately, the number of main menu ranged from 4 to 15 categories. Also,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ites used a sub-domain such as mobile, or just m to keep it short. It seemed to keep the mobile site part of the library site without creating confusion. Finally, Labeling in some mobile sites was not clear and consistent.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academic library websites in terms of information structure, navigation, and labeling system. The study showed that the information structure was linear. In analyzing 8 library sites, we found many common top-level categories but ultimately, the number of main menu ranged from 4 to 15 categories. Also,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ites used a sub-domain such as mobile, or just m to keep it short. It seemed to keep the mobile site part of the library site without creating confusion. Finally, Labeling in some mobile sites was not clear and consis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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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예를 들면, A라는 도서관의 이용자가 개관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도서관의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①이용자는 모바일 웹사이트의 메인화면에서 ‘All Library Hours’라는 메뉴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 개관시간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서에 대한 정보가 궁금해져서 관련된 추가정보를 얻고자 한다. 그러나 현재페이지에서는 관련정보를 얻을 수 없으며, 관련된 정보로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 존재하지 않고 있었다.
본 장에서는 3장에서 살펴본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서관에서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논의의 중점은 모바일 사이트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보 구조로서 이를 위한 내비게이션과 레이블 체계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서관에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할 때 설계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로서, 현재 운용되고 있는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조사, 분석하여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올바른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8개 종합대학교 도서관을 선정하여 모바일 웹사이트에 나타난 정보의 구조와 구성, 내비게이션 체계, 레이블링 체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국내의 도서관들은 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도서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웹사이트를 가장 많이 운용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장에서는 3장에서 살펴본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서관에서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논의의 중점은 모바일 사이트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보 구조로서 이를 위한 내비게이션과 레이블 체계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그림 4>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의 정보구조로서 좌측은 현재의 정보구조를 도식화한 그림이며, 우측은 이에 대한 개선사항이다. 여기에서 시사하고자 하는 바는 같은 콘텐츠를 범주화 시켜 정보를 재구성하고, 배치순서를 유기적으로 조직해서 내비게이션을 강화하는 것이다. 먼저 좌측의 구조도를 살펴보면, 현재의 메뉴 중 ‘Catalog Search’, ‘Video Search’, ‘E-Resource Search’는 각각 독립적인 메뉴로 제공되고 있는데, 이들은 우측의 구조도에서와 같이 한 개의 카테고리로 재구성이 가능하다.
제안 방법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에 나타난 내비게이션을 분석하기에 앞서 먼저 도메인의 구성 및 접속체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 설계에 있어서 도메인의 구성과 같은 웹사이트 접속에 관한 사항은 포함되지 않지만, 모바일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서 이용자 내비게이션의 첫 단계를 사이트에 접속 하는 순간부터 설정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는 정보의 구조가 PC용 웹사이트와 다소 다르게 나타나거나 축소된 형태를 띠게 된다.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에 나타난 정보구조를 알아보기 위하여 모바일 웹사이트 메인화면에 나타난 콘텐츠 구조를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조사대상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 메인화면은 <그림 1>처럼 그리드 형태와 리스트 형태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Rosenfeld와 Morville(2007)은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의 영역을 정보의 구조화, 레이블링, 내비게이션시스템, 검색시스템, 시소러스와 메타데이터의 설계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는 Morville와 Rosenfeld의 구분 중에서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①정보의 구조화(Organizing Information), ②내비게이션 체계(Navigation Systems)의 설계, ③레이블링 체계(Labeling Systems)의 설계 3가지 영역을 분석하였다.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의 각 요소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상기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의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개선사항에 대해 제안하였다. 선형정보구조에서는 제공하고자하는 메뉴(콘텐츠)가 많아질수록 사이트의 폭이 넓어지게 되므로, 화면의 제약이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표현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 제한이 있게 된다.
<그림 1>은 미네소타대학 도서관과 오리건주립대학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이며 각각은 그리드형태와 리스트형태의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들은 서로 레이아웃만 다를 뿐 배치된 메뉴들이 독립된 한 개의 콘텐츠들이 나열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저자를 포함한 전문가10) 4인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상기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하였고 의 레이블을 비교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조사대상 도서관들의 모바일 웹사이트는 모두 선형정보구조로 설계되었다. 선형구조는 화면크기의 제한이 있는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나타나는 구조로서 간결하고 쉬운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8개 종합대학교 도서관을 선정하여 모바일 웹사이트에 나타난 정보의 구조와 구성, 내비게이션 체계, 레이블링 체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국내의 도서관들은 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도서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웹사이트를 가장 많이 운용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서로 다른 관종에서 오는 차이를 고려해서 공공도서관 및 전문도서관은 조사 대상에서 배제하였고, 상대적으로 많은 모바일 웹사이트를 운용하고 있는 종합 대학의 도서관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8개의 도서관을 선정했으며, 대상이 된 도서관은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NCSU),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 미네소타대학교(UMN), 오리건주립대학교(OSU), 버지니아대학교(UVA), 펜실베이니아대학교(PENN), 보이시주립대학교(BSU)의 도서관이며, 캐나다에서는 맥길대학교(McGill)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언급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이며, 애플사의 아이폰(iPhone 3GS)이 연구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상대적인 비교를 위해 HTC사의디자이어(Desire A8181)가 부가적으로 사용되었다.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한 기간은 2010년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그 이후의 사이트 변동사항은 연구에 반영되지 않았다.
또한 서로 다른 관종에서 오는 차이를 고려해서 공공도서관 및 전문도서관은 조사 대상에서 배제하였고, 상대적으로 많은 모바일 웹사이트를 운용하고 있는 종합 대학의 도서관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8개의 도서관을 선정했으며, 대상이 된 도서관은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NCSU),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 미네소타대학교(UMN), 오리건주립대학교(OSU), 버지니아대학교(UVA), 펜실베이니아대학교(PENN), 보이시주립대학교(BSU)의 도서관이며, 캐나다에서는 맥길대학교(McGill)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언급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이며, 애플사의 아이폰(iPhone 3GS)이 연구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상대적인 비교를 위해 HTC사의디자이어(Desire A8181)가 부가적으로 사용되었다.
조사대상 도서관에서는 미네소타대학교(UMN) 도서관을 제외하고는 모든 도서관이 내비게이션 바를 통해 홈 버튼과 페이지 제목을 제공하고 있었다. 홈 버튼은 집모양의 아이콘으로 표현되거나, home이라는 텍스트 레이블로 표현되어 제공하고 있었으며, 버지니아대학교(UVA) 도서관과 보이시주립대학교(BSU) 도서관은 내비게이션 바의 상단에 위치한 도서관의 로고가홈 버튼 역할을 하고 있었다.
성능/효과
이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화면크기와 관련된 문제로, 연구에 사용된 스마트폰은 모두 페이지의 제목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다.11)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레이블의 글자 수를 줄이거나 좀 더 간단한 레이블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도서관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단어로 구성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분석을 하였다. 따라서 현재 ‘IM/Text a Librarian’은 ‘Ask a Librarian’으로, ‘Mobile e-Research Tools’는 ‘Mobile Database’와 같이 좀 더 간결하면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사용한다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식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를 포함한 전문가10) 4인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상기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하였고 <표 6>의 레이블을 비교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그 결과 메인메뉴의 레이블이 다소 모호하게 표현되었다는 것에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며,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 메인화면에서 해당 콘텐츠에 대한 1차적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세부적인 견해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메인메뉴의 레이블도 세부 웹페이지와 동일한 ‘Computer Status’로 변경한다면 이용자는 메뉴가 제공하고자 하는 내용을 좀 더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조사대상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 메인화면은 처럼 그리드 형태와 리스트 형태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들은 대부분 서브도메인이나 서브디렉토리에 ‘m’이나‘mobile’같이 모바일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해서 웹페이지의 URL을 구성하고 있었다.
셋째, 각 도서관의 모바일 페이지의 레이블들은 대부분 직관적으로 명명되었으며, 전문 용어의 사용을 피하고 일반적인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검색메뉴는 주로 ‘Search’와 ‘Catalog’를 사용해서 명명되었고, 개관시간은 ‘Library Hour’또는 ‘Hour’로 명칭이 부여되었다.
첫째, 연구대상 도서관들의 모바일 웹사이트는 선형정보구조를 보이고 있는데 각각의 콘텐츠가 같은 수준(level)에서 선형으로 연결된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구조였다. 각 도서관에서는 메인화면을 통해 4~15개의 메뉴를 그리드 또는 리스트형태로 제공하고 있었으며, 모든 도서관에서 공통적으로 자료의 검색과 도서관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Video Search’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세부 웹페이지에 축약된 형태로 나타난 ‘VCat’을 메인메뉴의 레이블과 동일한 ‘Video Search’로 표현하거나 ‘Video Catalog’로 명명한다면 좀 더 일관되고 체계적인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메인메뉴의 레이블도 세부 웹페이지와 동일한 ‘Computer Status’로 변경한다면 이용자는 메뉴가 제공하고자 하는 내용을 좀 더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IM/Text a Librarian’은 ‘Ask a Librarian’으로, ‘Mobile e-Research Tools’는 ‘Mobile Database’와 같이 좀 더 간결하면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사용한다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식별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콘텐츠의 배치 순서를 살펴보면, 좌측의 구조도는 메뉴가 콘텐츠의 내용에 따라 정렬되어 있지 못하고 일정한 기준이 없이 산발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만일 서로 관련이있거나 비슷한 목적의 메뉴와 이웃해서 함께 배치된다면, 이용자에게 좀 더 효과적인 내비게이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8번째 메뉴인 ‘Staff Search’는 그 다음의 메뉴인 ‘Catalog Search’, ‘Video Search’와 함께 Search라는 공통된 기능에 의해 정렬되어 있는데, ‘Staff Search’는 정보자료를 검색하는 메뉴가 아니라 직원을 검색하는 메뉴이므로 도서관을 안내하는 메뉴와 이웃해서 배치된다면, 이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했을때 원하는 정보를 좀 더 빨리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브도메인의 이름에서 도서관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하고자 했으나(uvalibmobile) 이로 인해 도메인의 이름이 길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PC에 비해 문자의 입력이 쉽지 않으므로, 좀 더 간결한 URL을 사용한다면 이용자의 접속이 용이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관 소식은 과반수 이상의 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었으며, 도서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PC의 현황을 제공하는 도서관도 있었다. 이와 같은 콘텐츠 분석은 현재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의 구성현황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모바일 웹사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다른 도서관들에게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0년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현재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환경은 유비쿼터스의 구현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2010년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이미 300만 명을 넘어섰다(서울경제신문 2010). 이는 2009년 말 기준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약 75만 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기하급수적인 증가현상으로, 스마트폰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기임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 8개 대학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조사하였고 정보구조와 내비게이션 체계, 레이블링 체계를 기준으로 분석연구한 결과는 무엇인가?
이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8개 대학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조사하였고 정보구조와 내비게이션 체계, 레이블링 체계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 도서관들의 모바일 웹사이트의 정보구조는 선형구조였다. 조사대상 각 도서관에서는 메인화면에서 4~15개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공통적인 메뉴는 자료검색과 도서관안내 메뉴이며,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PC용 웹사이트의 연결, 문의, 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었다. 둘째,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들은 대부분 서브도메인이나 서브디렉토리에 'm'이나 'mobile' 같이 모바일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해서 웹페이지의 URL을 구성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각 도서관 모바일 페이지의 메인레이블과 세부레이블을 표현하는 데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환경은 어떤 순서로 빠르게 진화하였나?
인터넷 환경은 유선에서 무선으로 그리고 모바일 환경으로 빠르게 진화하였다. 현재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환경은 유비쿼터스의 구현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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